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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정유미, '부산행' 500만 돌파 소감 "감개무량"

배우 공유, 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의 5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 주말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도가니'로 466만 관객을, '용의자'로 413만 관객을 동원한 공유는 '부산행'으로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500만이라는 수치도 충분히 놀랍고 감개무량하다. 수치가 중요하진 않지만 '부산행'으로 기존의 작품 기록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사실 지금도 얼떨떨하다. 극장에 와주신 관객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말씀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도 "영화를 찍고 나서 그 어느 때보다 빨리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던 작품"이라며 "개봉 이후에도 관객 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랍고 너무 기쁘다.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위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500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부산행'은 개봉 후 호평 속에서 역대 일일 최다 관객 수 기록과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등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2016-07-25 16:28: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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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250' 이기우 태도 논란에 "예능 경험 부족해서"

'바벨250' 이기우 태도 논란에 "예능 경험 부족해서" 배우 이기우가 '바벨250' 태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바벨250'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기우는 최근 불거진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병영 체험 프로그램은 토달 것도 없이 하는대로 했다"며 "당시에는 소극적이었다면 이 프로그램은 자급자족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데, 예능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초반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릴 표정이나 행동이 나온 것 같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이기우는 "'바벨250'을 하면서 순발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 인간 이기우로서도 배울 점이 굉장히 많았다"며 "소통에 적극적이지 못했던 성격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바벨250'은 7개국에서 온 글로벌 청년들의 글로벌 공통어 제작 프로젝트로 100만명 이상 인구가 사용하는 250가지 언어 가운데, 7개의 언어를 쓰는 글로벌 남녀가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글로벌 공통어 바벨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배우 이기우, 마테우스,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타논 바라야, 니콜라 포르티에, 천린, 안젤리나 다닐로바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2016-07-25 15:5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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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여주로 낙점

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여주로 낙점 최지우가 MBC 차기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인공에 낙점됐다. 25일 MBC 측은 '몬스터' 후속으로 방영될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인공 역할로 최지우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 극이다. 최지우는 차금주 역을 맡아 잘나가던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에서 음모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추락했다가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관계자는 "재판정이 중심이 된 딱딱한 법정드라마가 아니라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 법조계 주변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어울어진 내용이 다뤄질 것"이라며 "경력이 단절되어 시련을 겪은 여성 주인공이 꿈을 찾는 내용이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로열 패밀리', '갑동이'등을 집필한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맡고 '황금 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 등을 연출한 MBC 강대선 PD가 연출을 맡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몬스터'의 후속으로 9월중 방송될 예정이다.

2016-07-25 15:3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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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여름철 안전 홍보 K스마일 캠페인 실시

관광공사, 여름철 안전 홍보 K스마일 캠페인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경기관광공사, 한국 방문위와 공동으로 경기도 및 고양시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대의식 제고 및 친절·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스마일 안전캠페인'을 주제로 참가자들의 친절선서와 원마운트 상가방문 친절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공사 강옥희 관광산업본부장은 "한류테마파크 K-컬처밸리 조성,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관광특구 지정 등으로 최근 고양시가 경기 북부 관광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에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고양시에서 K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그 열기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스마일캠페인은 한국방문의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외래객을 맞는 우리국민의 환대의식 제고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쇼핑·숙박·교통·음식·안내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공사는 K스마일캠페인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2016-07-25 14: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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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류준열 "'응답하라' 저주요? 훗날 대표작으로 기억될 것"

[스타인터뷰] 류준열 "'응답하라' 저주요? 훗날 대표작으로 기억될 것" '운빨로맨스' 호평 속 종영 황정음의 배려에 감사 연기에 깊이 발 담그고파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해 1년만에 지상파 주연까지 꿰찬 배우 류준열. '말이란 사람의 자질과 경험에서 나온다'고 한다. 인터뷰를 통해 그가 얼마나 내공이 있는 배우인지를 알 수 있었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MBC '운빨로맨스'에서 남자주인공 제수호 역을 맡아 상대 배우 황정음(심보니 역)과 호흡을 맞췄다. 첫 주연작임에도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그려내 시청자에게 호평받았다. 제수호는 비상한 두뇌를 지녔지만, 무뚝뚝하고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지 못하는 게임 회사 CEO다. 심보니를 만나면서 정을 느끼고 사랑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류준열은 "매 작품에 들어가기 전 캐릭터 분석을 할 때 본인과 해당 인물의 비슷한 부분부터 찾는다"며 "그 후 퍼즐을 맞춰가듯 캐릭터와 자신을 매칭한다"고 설명했다. "수호와 닮은 점이라면, 표현하는 데 있어서 거침없고, 행복할 때 드러나는 천진난만한 모습들이에요. 제게도 어린아이같은 모습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기분 좋은 감정을 연기할 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운빨로맨스'를 하면서 새로 알게 된 점이라면, 제가 은근히 애교가 있다는 거였어요. 작품 전까지 제가 애교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연기를 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애교부리는 게 좋더라고요?(웃음)" 연상의 선배 연기자 황정음과의 애정신은 방송회차마다 화제가 됐다. 류준열은 황정음의 배려 덕분에 제수호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키스신, 애정신 등을 찍을 때 당연히 긴장도 되고 연기에 힘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정음 선배와 촬영할 때 굉장히 여유있고 편하게 찍었어요. 남녀 배우가 만나서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류준열은 제수호를 표현하기 위해 말투와 억양, 그리고 말하는 속도까지 신경썼다. 천재적이지만, 로보트같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대사를 쉬지않고 내뱉었으며, 대사의 의미 전달보다는 오로지 '내 생각이 옳아'라는 느낌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소셜포비아'의 양게와는 또 다른 대사톤이라고 생각해요. 양게는 자극적인 말을 본인의 방송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남발하는 인물이고, 수호는 본인이 갖고 있는 이론적 지식이나 학습을 통해 얻은 것들을 내뱉는 것뿐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차이가 좀 있죠." 류준열을 향한 호평에 일각에서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저주를 풀었다'는 말까지 나왔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가 매번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방송됐지만, 출연 배우들이 차기작에서 부진을 겪는 현상이 지속되자 이런 말이 방송가의 공식처럼 생겨난 것이다. "'응답하라 1988'의 저주요?(웃음) 저주를 풀었다 못풀었다 이런 느낌보다는 사실 그 작품은 제가 연기를 하는 데 힘이 된 작품이에요. 사랑도 듬뿍 받았고, 많은 시청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죠. 그만큼 소중하고 감사한 작품이에요. 훗날 류준열이라는 배우를 돌아봤을 때 그의 대표작이 '응답하라 1988'이라고 해도 행복할 것 같은데요?" 류준열은 단시간 내에 유명세를 모았다. 하지만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고 매순간 감사하며, 충실하게 살고자 노력한다고. "이번 작품도 그렇고 촬영하면서 특별히 제가 빛났다거나 해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어요. 다만, 데뷔작인 '소셜포비아'로 물가에 발을 담궜다면, '응답하라 1988'은 발목, '운빨로맨스'는 무릎까지 담근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천천히 '연기'라는 물가의 깊은 곳을 향해 발을 내딛고 점점 물이 차오르는 느낌인 것 같아요. 차기작은 허벅지까지 잠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웃음)" 드라마를 마친 류준열은 송강호 유해진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에 합류하며 쉽 없는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우연히 광주 민주화 운동에 휩쓸리는 시민군 역을 맡았다. [!{IMG::20160725000132.jpg::C::480::류준열/메트로 손진영}!]

2016-07-25 14:37: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