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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is 뭔들! 캐릭터 변천사로 보는 연기 소화력

권상우 is 뭔들! 캐릭터 변천사로 보는 연기 소화력 배우 권상우가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권상우는 최근 11년 연속 일본에서 팬미팅 투어를 돌고 지난 5일 생일을 맞아 1000여명의 팬들과 생일파티를 하는 등 원조 한류스타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믿고 보는 그의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003년 '동갑내기 과외하기' 속 지훈 역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권상우는 풋풋하고 훈훈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자배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천국의 계단'에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인생을 바치는 송주 역으로 절절하고 가슴 아픈 멜로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 전체를 눈물짓게 만드는 등 이른바 '송주오빠'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야수', '숙명' 등의 수많은 액션, 르와르 장르의 영화에서 화려하고 감각적인 액션과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워너비 1순위로 꼽는 멋진 몸매로 남성미의 진수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통증' 등에선 깊은 감성 연기로 대체불가 멜로킹에 등극,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놀라운 캐릭터 흡수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국에서 멜로, 코믹,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권상우는 2012년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서 성룡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리얼 액션의 정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성룡의 액션파트너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리며 아시아를 넘은 전 세계해외 진출에 성공,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한 권상우는 최근 한국 작품인 영화 '탐정'에서 천연덕스러운 생활밀착형 코믹연기로 친근함은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고 함께 호흡한 성동일과의 남남케미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같이 권상우가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는 깊은 감정을 표현해야하는 멜로 연기에서는 극 중 상황에 푹 빠져 보는 이들마저 눈물짓게 만들고 액션 장르에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어떤 작품에서든 매 순간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때문이라는 반응. 신뢰감을 주는 배우 권상우는 현재 중국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16-08-12 10:4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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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p 네 번째 기획전 개막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p 네 번째 기획전 개막 공공미술 프로젝트 9월 10일까지 용산에서 전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13일 현대미술 프로젝트 apmap(에이피 맵)의 네 번째 기획 전시인 'apmap 2016 yongsan make link'를 열고 9월 10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및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현장 일대에서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apmap(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은 국내 신진 작가 발굴 및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현대미술 프로젝트이다. 2013년 화장품 통합생산물류기지(아모레퍼시픽 뷰티캠퍼스, 경기도 오산)를 시작으로 2014년 녹차밭(서광차밭/오설록, 제주), 2015년 연구소 정원(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경기도 용인) 등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사업장을 순회하며 릴레이 전시를 진행해왔다. 올해 apmap 기획전은 용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현장과 더불어 공공미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의 장소 협찬 및 기타 행정적 절차를 후원 받아 용산가족공원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장소가 확대됨에 따라 접근성과 공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획전 프로젝트의 주제어는 'make link(메이크 링크)'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apmap에 참여했던 작가 14팀의 새로운 작품이 용산가족공원에 설치되며,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작가 3팀은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현장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두 개의 전시 장소를 개념적으로 잇고, 도시-자연-사람이라는 장소의 구성요소와 용산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장소의 시간성을 연결하고자 한다. 작품들은 각각 조각, 설치, 인터랙티브 미디어, 사운드, 건축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무료전시이며, 24시간 개방되는 용산가족공원을 주무대로 펼쳐지므로 관람시간에는 제약이 없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현장운영요원을 통해 전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며,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Art Trek'도 매일 3회(10:30, 16:30, 17:30) 운영된다. 전시연계 프로그램 및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8-12 10:4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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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新로코킹으로 우뚝

'아이가 다섯' 성훈, 新로코킹으로 우뚝 배우 성훈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이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말 극장을 단숨에 로코물로 만들었던 성훈표 김상민(성훈)의 달달한 로맨스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아쉬움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진한 아쉬움을 달래 줄 성훈의 로맨스 명대사 BEST5를 짚어봤다. "온 세상이 다 너로 보여. 나는 그렇게 돼버렸어" 상민은 연태(신혜선)에게 차인 뒤 그녀를 잊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잊지 못하고 집 앞에 찾아가기까지 이르렀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연태에게 본인을 위로해 달라는 핑계로 함께 술을 마셔줄 것을 제안했고 술자리에서 고백한 순도 100%의 진심은 뭇 여성들을 설레게 했다. "난 너 좋아하고 너도 나 좋아하는 거 틀림없어. 사귀자 오늘부터" 상민의 계속되는 핵직구 고백과 질투 유발 작전은 결국 연태의 마음을 움직였다. 상민의 마음이 변한 줄로 알고 펑펑 눈물을 흘리는 연태를 보며 확신을 가졌고 그녀에게 사귀자고 정식 고백한 것. 이는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든 '소화제 고백'으로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제 삶을 온통 연두로 물들여준 그분에게 마지막으로 영광을 돌립니다" 달달한 고백으로 연태와의 연애를 시작하게 된 상민은 골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진정한 '승자'가 되었다. 특히 우승 인터뷰 말미에 전한 센스 있는 소감은 연태는 물론 주말 안방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내가 예전부터 꿈꿔왔던 게 있거든. 그 꿈속의 주인공이 연두 너였으면 좋겠어" 동생 태민(안우연)의 여자친구가 연태의 친구이자 사돈인 진주(임수향)라는 것을 알게 된 상민은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달달한 풍선 이벤트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비록 프러포즈는 '지금은 결혼할 수 없다'는 연태의 대답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전국 여심을 잡는 데에는 성공했다는 반응. "연두 너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나왔어? 심장에 안 좋게" 한차례 이별을 겪은 뒤 연태를 향한 애틋함과 사랑스러움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민은 더 과감한 멜로력으로 안방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특히 단정하게 차려입은 연태에게 심쿵한 상민이 심장을 부여잡고 한 이 대사는 '여자친구 덕질하는 남자친구'라는 동영상으로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꿀 떨어지는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 물오른 연기력으로 수많은 로맨스 명대사를 탄생시킨 성훈은 시청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충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워너비 남자친구, 1등 신랑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남은 4회의 방송에서도 특급 설렘을 선사하며 안방을 '성훈 앓이'에 빠뜨릴 그의 활약이 내일(13일)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안방을 달달함으로 물들이고 있는 양봉업자 배우 성훈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아이가 다섯'은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2016-08-12 10:47: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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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첫 레게 도전…김반장과 듀엣 신곡 12일 발매

가수 양희은이 생애 첫 레게에 도전한다. 양희은은 콜라보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일곱 번째로 김반장과 함께한 '요즘 어때? 위 러뷰 쏘'를 12일 정오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중독성 강한 레게 비트 위에 포크 대모 양희은과 레게 1인자 김반장이 함께 노래한 듀엣 곡이다. 두 사람의 강한 개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노래로 매력적인 보컬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레게 특유의 업비트에 윈디시티의 환상적인 화음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썸머송'이다. 양희은은 여러 차례 김반장의 정릉 집을 오가며 윈디시티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작업했다. 그는 "끊이지 않는 경쟁과 막막한 미래로 힘겨워 하는 젊은이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 전했다. 김반장은 "이번 곡은 우리가 살면서 일상적으로 느끼는 박탈감과 좌절의 감정을 담았다. 그 숨 막히고 꽉 막힌 속에서 살고 있기에 그래서 더 노래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노래가 우리를 만나게 할 때 기쁨은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될 것이다. 서로 눈감고 귀 막은 상태로 찾아다니는 순간적인 힐링과 위안이 더 이상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김반장은 밴드 윈드시티의 보컬로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아소토 유니온 1집을 비롯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음악으로 사랑 받아 온 한국 레게 소울 뮤지션의 선두주자이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북한산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양희은의 '뜻밖의 만남'은 지난 2014년 윤종신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이적, 이상순, 김창기, bk! of Astro Bits, 강승원 등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양희은의 싱글 음반 프로젝트이다.

2016-08-12 10:18: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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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터널' 하정우 "오랜만의 일상적인 캐릭터, 편하고 즐거웠어요"

한동안 스크린 속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연기하는 하정우(38)를 만나기 힘들었다. 무거운 칼을 들고 조선시대를 누볐던 그는 세 아이의 아빠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겪었다. 그리고 다시 일제강점기로 돌아가 권총을 들고 암살 작전에 뛰어든 뒤 입만 열면 아가씨에게 거짓을 말하는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시대극과 장르영화로 종횡무진한 그에게 '터널'(감독 김성훈)은 오랜만에 일상적인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터널'에서 하정우가 연기한 정수는 '평범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이 시대의 인물이다. 직장 상사에게 시달리는 직장인이자 아내와 딸을 생각하며 힘을 내는 가장이다. 딸의 생일을 맞이해 산 케이크를 싣고 차를 운전해 집으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무너져버린 터널로 크나큰 시련과 마주하게 된다. 평범한 사람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재난. 하정우는 이 독특한 시나리오에 끌렸다. "'터널'은 상업영화, 그중에서도 여름에 개봉할 '텐트폴' 영화로서 충분히 매력 있는 시나리오였어요. 감독님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만나보니 재미있으시더라고요.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막 던졌는데도 감독님이 유연하게 받아주셨어요. 그래서 감독님을 만나고 며칠 뒤 출연을 결심했어요. 이후로 감독님과 자주 보면서 같이 영화를 준비했죠. '아가씨'를 찍으면서도 틈나는 대로 만났고요." 오랜만에 만난 일상적인 캐릭터였다. 그만큼 연기하는 재미가 컸다. 박찬욱 감독의 철저한 생각 아래 재단된 연기를 한 '아가씨'와 달리 '터널'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오랜만에 리얼리즘 영화를 하는 기분이었어요. 연기하면서도 많이 편했죠. 주로 혼자 촬영을 하다 보니 약속이나 룰 같은 것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를 했어요. '아가씨'가 한 컷 한 컷을 재단해서 갔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즉흥 연기에 가깝게 연기했죠. 감독님이 이 신에서 꼭 전달해야 하는 대사의 키워드만 이야기해주시면 그것만 딱 넣고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쫙 연기했으니까요." 그러나 연기의 재미와는 별개로 현장 자체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붕괴된 터널 안에 갇힌 모습을 표현하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다. 특히 먼지와의 싸움이 힘들었다. 스태프들도 마스크로 중무장한 가운데에서 홀로 먼지를 뒤집어쓰고 연기를 하다 보니 한 동안 목이 아파 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런 힘든 과정 속에서도 하정우는 극중 정수가 겪는 감정의 변화를 생각하며 촬영에 몰입했다. 무너진 터널에 갇혔다는 극적인 상황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는 것을 작업 내내 놓치지 않으려고 했다. "스토리 라인을 보면서 감독님과 정수의 감정에 대한 그래프를 그려갔어요. 정수가 처음에 터널에 갇혀 당황스럽고 두려워하지만 재경(오달수)의 도움으로 안정을 되찾죠. 그러다 다시 공포를 느꼈다 또 안도하게 되고요. 그런 반복되는 스릴의 긴장과 완화 속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를 미리 생각을 해두고 연기하려고 했어요." 영화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을 그린다. 그럼에도 마냥 무겁게만 다가오지 않는 것은 하정우 특유의 유머가 영화 곳곳에서 빛나기 때문이다. "정수가 아무 말 없이 고통만 받기에는 표현에 한계가 있을 것 같았어요. 상업영화로서의 매력도 덜할 것 같았고요. 어떤 부분에서는 코미디적인 요소로 영화를 끌고 가야겠다고 감독님과 의 견이 일치했어요. 그래서 좀 더 즉흥적으로 연기를 하기도 했고요. '비스티 보이즈'의 재현, '멋진 하루'의 병운, '러브픽션'의 주월 등에서 보여준 패턴으로 연기하려고 했죠." 2005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하정우는 어느 새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톱 배우가 됐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름 시장을 계속해서 찾고 있는 것에 대해 "영광스러우면서도 그만큼 신경 쓸 일이 많다. 열심히 홍보를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며 웃음을 보였다. 현재는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 중이다. 마음 한 구석에는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은 감독 계획도 갖고 있다. "'코리아타운'이라고 구상 중인 작품이 있어요. 이번에는 시간을 많이 두고 시나리오 작업을 해서 작품을 선보일 생각이에요. 배우로서 영화 현장 경험도 더 쌓고 인생 경험도 더 쌓으면 조금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IMG::20160811000072.jpg::C::480::배우 하정우./손진영 기자 son@}!]

2016-08-12 07: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