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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2월의 '라이브톡' 상영작은 '사울의 아들'

CGV 아트하우스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2월 상영작으로 헝가리 출신 신예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영화 '사울의 아들'을 선정했다. '사울의 아들'은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 및 3개 부문과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44년 아우슈비츠의 제1시체 소각장에서 시체 처리반으로 일하는 주인공 사울이 수많은 주검 속에서 아들을 발견하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일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칸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뒤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라 전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울의 아들'을 상영하는 '이동진의 라이브톡' 2월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7시 CGV 압구정 1관에서 열린다. CGV 강변·광주터미널·구로·대구·대전·동수원·목동·상암·서면·소풍·영등포·오리·인천·일산·천안펜타포트에서 스크린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예매는 16일부터 가능하다. CGV 어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단연 올해 주목해야 할 최고의 화제작이자 데뷔작인 '사울의 아들'을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통해 개봉 전 먼저 만나보고, 독창적이고 과감한 영화적 화법의 정수를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2-16 12:33: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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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장에 초콜릿 선물

배우 채수빈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촬영 현장에 초콜릿 선물을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홍장미와 딸 현아를 중심으로 한 모녀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을 예정이다. 채수빈은 음악적 소질을 타고난 홍장미의 딸 현아 역을 맡았다. 채수빈은 지난 14일 현장에서 고생 중인 촬영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선물을 선사했다. 현장 스태프들 모두에게 일일이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채수빈은 이날을 위해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하루 시간을 빼 재료 구입부터 포장지까지 직접 본인이 골랐다. 선물 포장과 손글씨 메시지까지 해내 주위를 더욱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채수빈 소속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맞이 선물로 초콜릿을 준비했다. 자그마한 정성을 보이고자 하는 마음에 채수빈이 직접 재료 구입부터 포장까지 즐겁게 해냈다. 작은 선물에도 밝게 웃음짓는 스태프들의 모습에 선물 받은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한 것 같다며 채수빈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채수빈은 '그대 이름은 장미'를 촬영하고 있으며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드라마와 영화 차기작을 신중히 고르고 있다.

2016-02-16 12:29: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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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한중 최초 공동 공익광고 모델 발탁

배우 이광수가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공익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중국중앙방송국(CCTV)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한중 공익광고에 이광수가 모델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효는 말 한마디' 편으로 이광수는 직장에서 혹은 연인과 함께할 때의 모습과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부모님에게 대하는 일상적인 태도를 대비해 간접적으로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공익광고를 최초로 중국 14억 인구에 노출함으로써 드라마, 예능을 넘어 광고 분야까지 한류를 확산하고 아시아 공통 가치관인 '효'를 주제로 양국 국민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광수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광고 모델로 참여했다. 평소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이광수는 '효'를 바탕으로 한 광고를 통해 양국의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광수가 출연하는 공익광고 '효는 말 한마디' 편은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TV, 중국 CCTV 15개 주요채널에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되고 있다.

2016-02-16 11:11: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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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사랑과 이별, 스물일곱 조권의 솔직한 이야기

조권(27)이 사랑과 이별에 대한 노래로 돌아왔다. 2AM 멤버로 늘 사랑과 이별을 노래했던 조권이지만 이번은 다르다. 자신이 직접 겪은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았기 때문이다. 15일에 발표한 신곡 '횡단보도'는 올해 만으로 스물일곱이 된 청년 조권의 진솔함을 담백하게 담아낸 노래다. 2012년 '아임 다 원(I'm Da One)' 발표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다. 당시 조권은 굽 없는 힐을 신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뒤로도 조권은 2AM 활동과 뮤지컬 출연 등 쉼 없는 활동을 해왔다. 2AM 멤버들의 소속사 계약 문제 등 크고 작은 이슈들도 있었다. 오랜만에 솔로 컴백을 준비하면서 떠오른 콘셉트는 바로 '발라드'였다. "첫 솔로 앨범에서는 조권만이 독보적으로 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2AM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가 나뉜 뒤에 발표하게 된 앨범이라 2AM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싶었어요. 조권만의 발라드를 들려드릴 기회였죠. 날씨의 영향도 받다 보니 발라드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새 앨범 '횡단보도'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괜찮아요' '플러터(flutter)' 등 3곡을 수록했다.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듣기 편안한 발라드 곡이다. '횡단보도'는 조권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로 직접 겪은 사랑의 경험을 담았다. 수록곡으로 생각하고 편안하게 가사를 쓴 것이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롯한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타이틀곡이 됐다. "솔직히 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어요. 주로 짝사랑을 했죠. 그래도 2015년에는 사랑 때문에 상처도 받고 이별도 해봤고 진심으로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만났어요. 사랑에 대해 많은 걸 깨달은 한 해였죠. '횡단보도'의 가사를 쓰게 된 것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의 불안함 때문이었어요. 이 사람과 영원하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함을 가사로 표현했죠. 제가 아무래도 생각이 많다 보니 그런가 봐요(웃음)."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작업은 가수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싱어송라이터는 본인의 경험을 진심으로 담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8년 전 2AM으로 '죽어도 못 보내'를 발표했을 때는 간접 경험으로 이별의 감정을 표현했는데요. 이번에는 그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 있더라고요." 연예인이 아닌 스물일곱 평범한 청춘으로 노래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인 만큼 조권은 이번 앨범이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앨범에 대한 평가가 좋으면 더 좋겠다"는 말에서도 가수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조권은 데뷔 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깝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장난기와 진지함은 '아임 다 원'과 '횡단보도'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이 두 가지 이미지 중 어떤 것이 진짜 조권의 모습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조권의 대답은 "두 가지 모습 중 어느 하나도 '진짜'는 없다"는 것이었다. "둘 다 저라고 생각해요. '깝권'이라고 불릴 때도 그걸 즐겼으니까요. 다만 여유가 생기면서 '깝권'만이 제 모든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뮤지컬에 도전했죠. 지금은 조금 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지만 저 자신은 똑같아요. 조용할 때는 조용하지만 친구들과 놀 때는 정말 왁자지껄하게 노니까요." 이제 20대 후반에 접어든 만큼 장난기 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생길 법도 하다. 하지만 조권은 "사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며 웃었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여유와 연륜이 생겼다는 것이다. '횡단보도'로 사랑과 이별을 노래한 조권은 다시 사랑을 꿈꾼다. 여느 20대와 다름 없이 말이다. "20대 후반이 됐으니까 진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고 싶어요. 큰 욕심이겠지만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고 싶네요(웃음). 그리고 가수로서는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IMG::20160216000042.jpg::C::480::가수 조권./손진영 기자 son@}!]

2016-02-16 10:41: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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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록화 작업 착수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록화 작업 착수 보유자의 전승기반 마련 위해 자금·인력 보충 서울시는 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 및 전승을 위해 보유자의 기능을 영상 다큐멘터리와 도서로 남기는 기록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하반기에는 무형문화재의 지식과 기술, 재료, 연행력 및 생애사, 계보 등에 대한 종합조사와 디지털 영상의 다큐멘타리를 제작할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전승 단절이 우려되는 80대 이상 고연령 보유자 및 명예보유자 등을 우선으로 기록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자생력을 갖고 활발한 전수 교육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수교육경비'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올해부터 10% 상향했다. 안정적 전승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보유자가 없는 종목이나 명예보유자만 있는 종목에 보유자를 지정하거나, 보유자가 고령인 종목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전수교육 조교 등을 충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공예 종목 보유자들이 시 산하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반기 남산한옥마을 일대에서 '무형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보유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축제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45개 종목인 '서울시 무형문화재' 지정 대상을 유네스코 기준을 적용해 다양화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문화재보호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현재 무형문화재 상당 부분은 공예, 놀이와 의식, 음악 등이 차지하고 있다. 연극과 무예는 종목이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유네스코 기준을 반영해 구전전통 및 표현, 자연과 우주에 대한 지식과 관습 등을 포괄해 지정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서울의 무형유산에 대한 종합조사·연구를 통한 추가 발굴에도 착수한다. 이에 따라 무형문화재의 ▲발굴 다양화와 원형보전 ▲전승기반 강화 ▲시민 향유기회 확대와 인지도 향상을 3대 골자로 한 이와 같은 내용의'서울시 무형문화재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시 무형문화재 활성화 계획을 통해 서울시 무형문화재가 보다 안정적인 전승기반을 갖게 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216000018.jpg::C::480::북촌교육전시장 체험 프로그램(제30호 옹기장)./서울시}!]

2016-02-16 10:3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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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 '칸타타-한강' 웅장한 무대

서울시합창단 '칸타타-한강' 웅장한 무대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5부로 구성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은 제 142회 정기연주회 '칸타타-한강'을 3월 3일 세종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2016 세종시즌의 첫 작품으로 '한강에 얽힌 우리들의 삶'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칸타타-한강'은 임준희 교수가 작곡하고, 탁계석 음악평론가가 대본을 쓴 대규모 창작 칸타타로 2011년 초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명엽 서울시합창단장이 지휘봉을 잡는다. 서울시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노래하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등 200여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우리민족의 대 서사시를 웅장한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편성의 합창과 판소리, 정악을 함께 담아 총 5부로 구성했다. 성악가들의 풍성하고 힘 있는 소리, 어린이합창이 표현하는 깨끗하고 고은 음색, 우리의 판소리와 정가 속에 담긴 슬픔과 한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악기편성은 서양 관현악을 기본으로 대금, 해금,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 장구, 꽹과리 등의 국악기를 사용함으로써 한국적인 색채를 더했다. 관객 모두가 한강의 역사와 이야기, 음악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02 399 1000)

2016-02-16 10:33: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