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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시, 음악·퍼포먼스·세계관 3박자 빛난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발매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독특한 서사로 차별화된 음악을 완성해 가고 있다. 코스모시는 지난달 28일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를 발매했다. 특히 '신세계의 사랑법'이라는 색다른 세계관 그리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무대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모시의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는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2nd EP 'of the world'의 첫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 지난 1st EP 'the a(e)nd'로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연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 코스모시는 낯선 세계 속에서 서로에게 끌리고 때로는 충돌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자각해 가는 과정을, 새로운 궤도를 그려가는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냈다.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 뮤직비디오도 이색적이다. 뮤직비디오에는 현실과 판타지를 잇는 매개체이자 시간과 궤도를 조절하는 신비로운 오브제 프리즘 와치(PRISM WATCH)가 등장한다. 코스모시는 프리즘 와치로 낯선 세계와 연결된 뒤, '신세계의 사랑법'이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그려냈다. 발매 후 코스모시는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무대를 진행하며 깜찍한 비주얼과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스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만 다섯 번째 활동에 임하며 꾸준한 음악적 시도는 물론, 퍼포먼스 완성도 또한 높여가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코스모시는 단순한 컴백을 넘어 퍼포먼스와 비주얼, 세계관, 음악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기획력 있는 신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향후 다양한 음악 방송과 여러 콘텐츠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2-09 16:52: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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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현상, 포근 겨울 감성 전한다! R&B 발라드 'Corduroy Coat'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겨울을 부드럽게 감싸는 R&B 발라드로 돌아온다. (주)문화인은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윤현상의 싱글 'Corduroy Coat'('코듀로이 코트')를 발매한다. 'Corduroy Coat'는 포근한 질감의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R&B 발라드로, 잔잔하면서도 감미롭게 흘러가는 멜로디가 곡의 제목처럼 온기 가득한 코듀로이 코트를 연상케 한다. 특히 윤현상은 따뜻한 사운드 아래 쓸쓸함이 배어 있는 가사를 노래하며 연말에 찾아오는 그리움과 허전함까지 표현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구름이 'Corduroy Coat'의 편곡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구름은 여러 레이어의 악기를 쌓아 올리며, 윤현상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의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소속사의 귀띔이다. (주)문화인은 "윤현상의 'Corduroy Coat'가 잔잔하게 리스너들의 마음에 스며들길 바란다"며 "쓸쓸한 연말 따뜻한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현상은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첫 EP '피아노포르테'를 발매했으며, 아이유가 피처링한 수록곡 '언제쯤이면'은 윤현상의 대표 감성인 모던 포크를 품은 모노톤 발라드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EP 'attitude', 'LOVER' 뿐만 아니라 'Modern, Mild', '새벽 어귀', '거닐어' 등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09 16:40: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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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내년 1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5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 퍼스트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 인 서울(CLOSE YOUR EYES 1ST TOUR 'BEYOND YOUR EYES'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장에 수놓인 팬들의 응원봉 빛을 향해 달려가듯, 눈동자처럼 빛나는 환상 속으로 뛰어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꿈 속에서 느끼는 새로운 감각적 환상을 시각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스터는 오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를 개최함을 알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연초부터 에너지와 매력을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비주얼, 가창력, 퍼포먼스가 완벽한 '올라운더 그룹' 진가를 재차 증명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후에는 일본으로 넘어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13일 나고야의 제프 나고야(Zepp Nagoya), 15일 오사카의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까지, 3개 도시에서 총 4회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데뷔 첫 투어를 통해 서울, 일본에 이어 점차 도시를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루키'다운 막강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번째 투어 '비욘드 유어 아이즈'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되며, 일반 예매는 1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2025-12-08 13:25: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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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10주년 AAA 2025' AAA 포텐셜상 수상 영예

그롭 싸이커스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에서 'AAA 포텐셜'상을 수상했다. 2016년 처음 개최된 'AAA'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를 빛낸 K팝, K드라마, K무비의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매회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글로벌 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AAA 포텐셜'상은 한 해 동안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싸이커스는 올해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10인 완전체로 두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다. 그 중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로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 이상을 기록, 커리어 하이는 물론 각종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하며 2025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수상 직후 싸이커스는 "우선 '10주년 AAA'라고 들었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초대받아 참석하게 됐다. 좋은 기회 주시고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사랑하는 로디(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회사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싸이커스가 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10주년 AAA 2025'에서는 민재가 지난 10월 발표한 미니 6집의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를 연상시키는 전단지를 들고 등장했고, 곧이어 멤버들이 나타나 전단지를 흩뿌리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싸이커스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한껏 드러나며 보는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들은 '슈퍼파워' 무대를 시작했다. 싸이커스는 '슈퍼파워'를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뽐냈다. 특히 탄탄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보고 듣는 에너지 드링크'라고 불릴 만큼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싸이커스는 'ACON 2025'에서 캐주얼한 무드의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 돈트 스톱(We Don't Stop)'부터 '두 오어 다이(DO or DIE)', '아이코닉(ICONIC)'까지 전 세계 K팝 이들은 폭발적인 호응 속 섬세한 보컬, 쫀득한 래핑과 함께 하나가 된 듯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5-12-08 12:49: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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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원, 사회 초년생 '위로송' 싱글 '아기로보트' 발매

싱어송라이터 윤석원이 재치 있는 '위로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주)문화인은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윤석원의 싱글 '아기로보트'를 발매, 대중에게 위트와 위안을 전한다. '아기로보트'는 사회 초년생 시절 윤석원이 마주했던 혼란과 막막함을 담은 노래다. 낯선 환경과 관계 그리고 책임 속에서 스스로를 탓하며 위축됐던 상황들을 아기 로봇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윤석원은 '아기로보트'에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여유도 확신도 없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을 놓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특히 아기 로봇의 서투르고 귀여운 움직임을 뚝뚝 끊기는 듯하면서도 통통 튀는 듯한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석원은 (주)문화인을 통해 "이 곡을 통해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뿐 아니라,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분들까지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며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석원은 SNS 콘텐츠 '갑떠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가수다. 지난 2025년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Love? No!', '내가 없는 너의 하루'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매했다. 윤석원의 싱글 '아기로보트'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2-05 13:4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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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넥슨과 함께 12일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영화 단독 개봉

롯데시네마가 넥슨과 손잡고 '블루 아카이브' 4주년을 기념한 영화 개봉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2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해석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공연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는 'Constant Moderato', 'Aoharu', '꿈길 위의 꽃'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의 오케스트라 편곡과 다양한 악기 및 보컬, 중창단 협연으로 완성된 풍성한 무대를 극장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개발진과 공연 관계자의 인터뷰가 더해져 오직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롯데시네마의 대표 음향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에서도 상영되어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과 웅장함을 섬세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개봉에 맞춰 주차별 굿즈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극장에서 4주년 축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콤보 세트와 함께 '아로프라 캔 키링 컵', '미니 말랑쿠션', '블루 아카이브 봉투 팝콘' 등 극장 단독 굿즈를 선보인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의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브이스퀘어(V-SQAURE)에서 '블루 아카이브 4주년 미니 페스티벌'이 열린다. 브이스퀘어는 신규 일러스트를 활용한 콜라보 굿즈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특별 감상실, 전시, 포토존, 방명록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화 관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체험 동선을 구성했다. 특히 '오케스트라 음감 카페' 콘셉트의 콜라보 카페에서는 '블루 아카이브'를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해 팬들이 영화의 감동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블루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인 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31곳에서 상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4 13:28:5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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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 센텀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50년 인생 속 우정으로 하모니 이룬다"

오는 1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고우(高友) 센텀 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고우 센텀 오케스트라는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고려대 관현악단'에서 활동했던 55세 이상 교우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고려대 동문들의 음악 활동은 음악대학이 없는 학교 특성 때문에 지난 1970년 실내악부 동아리 형태로 시작했다. 이 동아리는 1983년 고려대 관현악단으로 성장했다. 또 관현악단 활동을 한 졸업생들이 '고우 오케스트라'를 출범시켜 지난 2001년 첫 연주회를 가졌고 매년 고대 관현악단과 함께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고우 센텀 오케스트라'는 바로 고우 오케스트라의 창단과 첫 연주회를 이끈 80년대 초반 학번 동문들이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다시 한번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한 데 모아 창단한 것이다. 올해로 3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지게 됐다. 특히 올해는 객원 지휘자가 아닌 고려대 관현악단 및 고우 오케스트라 출신 전문 지휘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준옥(99학번)씨가 처음으로 지휘를 맡는다. 김 지휘자는 올해 한국지휘자협회로부터 우수지휘자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실력을 갖췄다. 고우 센텀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바수니스트 김남희씨와 함께 카를 마리아 폰 베버의 '바순 협주곡 F장조'를 협연한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과 '교향곡 3번 영웅'도 들려줄 예정이다. 고우 센텀 오케스트라 엄광섭(81학번) 단장은 "모든 연주자가 사회 각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시간을 내어 연주에 참가했다"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고우 센텀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2-04 12:25: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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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시네마로 돌아 온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

메가박스가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세 편의 영화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주토피아 2', '아바타: 불과 재'를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웅장한 사운드로 압도적인 감동을 줄 돌비 시네마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두 번째 편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이 돌비 시네마와 돌비 비전+애트모스에서 3알부터 재개봉했다. 평화를 지키고자 절대반지를 파괴하기로 결심한 반지 원정대가 이를 위해 반지가 처음 만들어진 운명의 산 모르도르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정을 담았다. 광활한 헬름 협곡에서 로한 왕국과 아이센가드 군이 벌이는 치열한 전투는 돌비 비전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로 생생하게 펼쳐지며, 돌비 애트모스로 구현된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한다. 4일부터는 9년 만에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를 돌비 시네마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모험을 그렸다. 주토피아 곳곳의 다채로운 지역과 다양한 종이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 주디와 닉이 새로운 세계로 뛰어드는 장면들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명암 대비를 통해 생생하게 구현된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의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마치 두 주인공과 함께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17일에는 3D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쓴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한다.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으로 상실에 빠진 '제이크'와 '네이티리' 앞에 재의 부족이 새롭게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위기를 그렸다. 뜨겁게 타오르는 판도라의 강렬한 비주얼은 돌비 비전으로 한층 장엄하게 구현돼 환상적인 비주얼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바다와 공중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역동적인 전투는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메가박스는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돌비 시네마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돌비의 차세대 통합 솔루션을 적용한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은 구의 이스트폴점, 목동점, 청주터미널점, 고양스타필드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2025-12-04 11:28:14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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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지우,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특별 할인 행사 기획"

극단 지우가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과 협업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매장 내부에 설치된 전용 QR코드를 통해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할인 등 일부 권종을 제외한 지정석 기준 최저가 수준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은 대학로 대표 공연이다. 지난 2023년 4월 개막한 이후 만 3년만에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김호연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치밀한 연출이 더해졌다. 주인공 독고가 청파동 올웨이즈 편의점에 근무하면서 겪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단 지우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공연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QR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객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동키노야 구로디지털단지점은 "식사하러 방문한 고객이 자연스럽게 공연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적 시너지가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344-336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2025-12-02 16:20:2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