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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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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개봉 첫 주 160만 돌파…청불 영화 흥행 신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첫 주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금요일과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총 126만110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60만6117명을 기록했다. '내부자들'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이다. 먼저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쌍화점'이 6일 동안 모은 관객수 150만8843명을 뛰어넘었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친구' '아저씨' '타짜' 등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또한 21일 하루 동안 48만9517명의 관객을 동원해 '타짜-신의 손'이 보유하고 있던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47만5507명)도 뛰어넘었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만큼 추후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48만7681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44만8727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금요일과 주말까지 3일 동안 33만9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로 첫 등장했다.

2015-11-23 13:40: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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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물캠페인' 실시…육아로 지친 엄마를 부탁해

'문화선물캠페인' 실시…육아로 지친 엄마를 부탁해 응원 댓글 남기면 추첨 통해 기프티콘 증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문화정보 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에서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문화선물캠페인'을 실시한다. '문화선물캠페인'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그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탄 '희망', 2탄 '도전' 시리즈에 이어 3탄 '바람'과 4탄 '감사' 시리즈를 진행한다. 육아와 가사, 직장 생활까지 병행하느라 지친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감사' 시리즈를 통해서는 바쁜 육아맘을 대신해 아이를 키워주는 어머니와 육아맘 간의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육아맘이 평소에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연말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육아맘이 어머니께 전하고픈 감사의 글을 문화포털 누리집(www.culture.go.kr)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뮤지컬 '오케피' 관람 ▲레스토랑 식사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인들은 육아맘의 글에 전하고 싶은 응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생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IMG::20151123000042.jpg::C::480::문화선물캠페인./문화체육관광부}!]

2015-11-23 11:3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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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고생 대상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 실시

서울시, 중·고생 대상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 실시 2016년 대상학교 확대…많은 학생에 기회 제공 서울시가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서울시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를 실시한다. ▲노원구 상경중 ▲강동구 천일중 ▲강북구 미양고 ▲양천구 광영고 등 서울시내 총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며 우수 독립영화와 다큐영화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 위주로 상영한다. 선정된 상영작품은 ▲피부색깔=꿀색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달팽이의 별 ▲누구에게나 찬란한 총 4편이다. 관람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실시, 영화 창작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청소년의 사고력을 높이고 영화창작에 관심있는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상영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서울시교육청·학교·자치구와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 작품선정 및 대상학교를 확대해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좋은영화 감상회' 일정은 서울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MG::20151123000049.jpg::C::480::달팽이의 별./네이버 영화 포스터}!]

2015-11-23 11:2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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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소녀, 평범한 20대가 되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박보영

'박보영(25)은 천생 소녀다.' 지난 6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개봉을 앞두고 쓴 인터뷰는 이 문장으로 시작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그 문장을 바꿔야만 할 것 같다. '박보영은 소녀의 모습을 간직한 20대다'라고 말이다. 그 이유는 박보영의 새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보영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 전선에 뛰어든 사회 초년생을 연기했다. 스포츠 신문의 수습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도라희가 박보영이 이번에 맡은 캐릭터다. 영화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이전에 이미 촬영을 마쳤다. 박보영에게는 처음으로 사회 초년생 역할을 연기한 작품이다. '미확인 동영상'을 제외하면 박보영은 스크린 속에서 늘 소녀를 연기해왔다. '과속스캔들'의 정남, '늑대소년'의 순이, 그리고 '피끓는 청춘'의 영숙과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주란까지 시대를 뛰어넘으며 다양한 소녀의 모습으로 관객을 웃기고 울렸다. 박보영 스스로는 고민도 됐다. 소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박보영은 조바심 내지 않고 기다렸다. 그 기다림의 결과가 바로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였다.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하려면 1~2년 더 있어야 하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때 마침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라희를 만났죠. '생각보다 빨리 왔네?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또 이런 걸 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이번에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잘 보여드린다면 다음에는 조금 더 다른 모습도 할 수 있으니까요. 저에게는 그런 출발점 같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에요." 그러나 출발은 설렘과 부담이 공존한다.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 그것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박보영이 마주한 부담이었다. "처음 정재영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우와, 내가 맨날 영화에서 보던 사람이랑 영화한다! 영화배우랑 함께 한다니 신난다!' 이런 기분이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오달수 선배님과 진경 선배님까지 뵙고 나니 '나는 정말 큰일났다!' 싶더라고요(웃음)." 그러나 바로 그 선배들이 있었기에 두려움과 걱정도 이겨낼 수 있었다. "정재영 선배님이 회식에서 저를 부르시더니 '야! 쫄지마'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뭘 그렇게 힘들어하냐며 사람들에게 기대기도 하면서 즐겁게 하라고 하셨죠. 그때부터는 완전 막내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굉장히 잘 누렸어요(웃음)." 박보영은 "나는 아직도 힘을 뺀다고 해도 힘이 들어가 있는 게 느껴진다"며 "생활연기를 잘 하는 분들 사이에 있으면 그런 점이 더 잘 보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돌이켜보면 박보영이 20대 젊은 여배우들 사이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런 감정 표현이었다. 그러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박보영은 이전과 달리 힘을 빼고 연기한다. 일상적인 연기로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박보영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보게 한다. 도라희를 연기하기 위해 박보영이 가장 많이 떠올린 것은 바로 자신의 신인 시절이었다. "도라희와 저 사이의 공통점을 찾다 보니 신인 때와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때는 정말 혼나기도 많이 혼났거든요. '과속스캔들' 때도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몰라요." 그러나 데뷔 10년차인 지금은 그때보다 더 많은 여유와 책임감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 "결과물이 나올 때마다 연기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제가 져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이해가 잘 안 가는 장면이 있으면 감독님에게 제 생각을 이야기해요. 제가 생각하는 연기도 한 번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거죠. 물론 시키면 다 하기는 하지만요(웃음)." 박보영에게 2015년은 의미 있는 한 해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돌연변이'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등 세 편의 영화로 소녀에서 20대로 성공적인 변화를 보여줬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그 자연스러운 변화를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뿌듯함을 느낄 법도 하지만 박보영은 "'열심히 했다'고 말해줄 만하지만 만족은 하지 못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저 자신에게 후한 편은 아니에요.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기준점이 너무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만족은 한참 뒤에야 올 것 같아요. 그래도 올해는 정말 열심히 했다는 생각은 들어요(웃음)."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다. 자신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이 태도가 지금의 박보영이 있게 한 비결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는 운이 좋은 편인 것 같아요(웃음).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뭔가 운명적으로 작품을 만나게 되고 그걸 많은 분들이 과하지 않게 받아주시거든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굉장히 불안하기도 해요. 언제까지 나의 이 운이 함께 할지 모르니까요. 제 필모그래피에 몇 년 동안 작품이 비어 있는 기간이 있다 보니 매년 꾸준히 작품을 해나가고 싶어요. 내년에 정해진 작품이 아직 없어서 걱정이에요. 안 해본 걸 하는 게 목표에요. 스릴러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좋은 작품이 있다면 교복도 다시 입을 수 있고요(웃음)." [!{IMG::20151122000043.jpg::C::480::배우 박보영./손진영 기자 son@}!]

2015-11-23 03:00:00 장병호 기자
서경덕·송혜교, 캐나다 최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서경덕·송혜교, 캐나다 최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 제공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가 캐나다 최대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비치한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송헤교가 캐나다 최대 박물관인 로열온타리오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비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내서는 세계한인학생연합회 캐나다 지부 유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서 교수와 송혜교가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박물관 각층의 전시물 소개를 비롯해 식사·쇼핑 등의 관람 정보를 담았다. 한국어 안내서를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편의를 돕고,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알리자는 게 제작의 취지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가 되지 않는 곳이 많아 안타깝다"며 "세계인이 모이는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비치해 한글과 한국을 홍보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영국 테이트모던, 프랑스 퐁피두센터 등 유럽의 유명 미술관, 박물관, 관광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서 교수와 송혜교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등 주요 미술관과 중국 상하이·충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네덜란드의 이준 열사 기념관, 미국의 안창호 기념관 등 해외 독립 유적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2015-11-22 15:15: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