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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 비책 3인방 음석골 회동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 비책 3인방 음석골 회동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이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다. 흡혈귀를 없앨 비책인 세 사람은 음석골에서 만남을 가진다. 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류용재 극본, 이성준 연출, 이하 '밤선비') 측은 음석골에 모인 김성열(이준기 분)-조양선(이유비 분)-이윤(심창민 분)-수향(장희진 분)-호진(최태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성열은 혼란스런 표정으로 자신의 두 손을 내려다 보고 있다. 성열은 다크 포스를 내뿜던 블루 아이 대신 원래의 검은 눈동자를 뽐내고 있다. 이어 자신의 앞에 선 양선의 두 어깨를 꽉 붙잡고 걱정과 죄책감이 담긴 눈빛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밤선비' 17회에서 성열은 양선의 피에 의해 블루 아이를 뽐내며 '다크 성열'로 변신해 저잣거리를 휘저었고, 양선의 백허그에 정신을 잃었다. 그런 가운데, 음석골에서 의식을 되찾은 성열의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또한 17회 엔딩에서 스스로 왕이 된 흡혈귀 귀(이수혁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귀를 없앨 수 있는 비책인 '수호귀' 성열-'모계' 양선- '왕재의 의지' 윤이 음석골에 모였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다.

2015-09-03 17:08:51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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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이원종 '장사의 신-객주 2015' 특별 출연

김승수·이원종 '장사의 신-객주 2015' 특별 출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승수와 이원종이 '장사의 신-객주 2015'에 특별출연한다. 3일 제작사 SM C&C측은 오는 23일 첫방송 예정인 KBS 새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에서 김승수와 이원종이 각각 개성 송도 상인으로 '천가객주' 객주이자 천봉삼(장혁)의 아버지인 천오수 역과 길소개(유오성)의 아버지이자 천오수와 의형제를 맺은 차인 행수 길상문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김승수와 이원종은 극 초반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게 된다. 1, 2회 분에서 천오수가 의형인 길상문과 함께 딸 천소례(박은혜)와 아들 천봉삼(장혁), 그리고 길상문의 아들 길소개(유오성)까지 데리고 청나라 책문으로 대외 무역 원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김승수와 이원종은 두 사람의 아들인 장혁과 유오성의 평생 적대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버지 대에서부터 음모와 오해로 인해 어긋난, 운명의 소용돌이가 조선 최고 상인이 되길 원하는 장혁과 유오성에게 이어지게 된다. 김승수와 이원종의 특별출연은 연출은 맡은 김종선PD와의 끈끈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승수는 2011년 KBS '광개토대왕'에서 김종선PD와 호흡을 맞춘 이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극중 천오수라는 인물이 올바르고 책임감이 강한 리더라는 점에서 김종선PD는 단번에 김승수를 떠올렸고, 김승수는 특별출연 제의를 받자마자 "감독님이 하시는 것은 무조건 좋다"며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원종 또한 김종선PD와 1999년 KBS '왕과 비'에서 작업을 함께 했다. 호탕하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길상문과 이원종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김종선PD의 출연 제안에 이원종은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2015-09-03 17:08:2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