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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한국영화 대표로 내년 아카데미상 출품

'사도' 한국영화 대표로 내년 아카데미상 출품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송강호·유아인 주연의 영화 '사도'가 내년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오스카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영진위는 2일 "'사도'는 한국 역사를 바탕으로 했지만, 외국인도 충분히 공감할 보편적인 내용으로 수준 높게 연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총 9편의 한국영화가 출품을 신청했다.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부문에는 나라마다 한 편만을 출품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출품작을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심성보 감독의 '해무'가, 재작년에는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아카데미영화상 외국어 영화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영조와 사도세자의 비극을 그린 영화 '사도'는 '국민 배우' 송강호와 '20대 대표 남자배우' 유아인이 각각 영조와 사도세자로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주목받는 영화다.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건을 가족사로 재조명한다. 오는 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1929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 시상식은 매년 할리우드가 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며 미국에서 최대이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제다. 외국어 영화부문에는 매년 80개가 넘는 국가에서 출품해 아카데미영화상 측에서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다섯 작품을 최종 후보로 추린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작에 포함된 적은 아직 한 차례도 없다. 그러나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올해 영화감독 임권택·봉준호, 배우 최민식·송강호,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가 김상진 등 5명을 신입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외국어영화상에 한국영화 입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한국 영화인들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된 것은 처음으로, 한국 영화의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올해 신입 회원으로 위촉된 배우 송강호가 '사도'에 투표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2015-09-02 21:10: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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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 지진희 향한 불꽃 따귀 '폭발'

'애인있어요' 김현주, 박한별 지진희 향한 불꽃 따귀 '폭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 박한별에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2일 SBS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일 김현주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지진희 박한별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도해강(김현주 역)은 강설리(박한별)를 업고 캠퍼스 길을 걸어오는 최진언(지진희)을 목격하고는 분개한다. 곧 도해강을 발견한 강설리는 최진언의 등에서 급히 내리고, 도해강은 강설리와 최진언의 뺨을 사정없이 때린다. 극중 도해강은 지금껏 남편 최진언이 강설리와 키스를 나누고 , 거짓말까지 하며 외박을 했음에도 철저히 모른 체 하며 썩어들어갈 정도로 애타고 불안한 속내를 감춰왔다. 하지만 그토록 고대하던 천년제약 부사장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된 이상 이혼 서류를 내미는 진언과 그런 남편을 뒤흔드는 설리를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었다. 시어머니 세희(나영희)의 조언에 따라 진언을 데리고 가기 위해 약대를 찾은 해강은 연락이 닿지 않는 진언에 조바심을 느낀다. 그 때 설리를 업은 채 휘파람을 불며 걸어오는 진언을 본 해강은 참았던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두 사람의 따귀를 날린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15-09-02 21:00: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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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김형식 감독 "실제 대학생 손나은 자연스러워"

'두번째 스무살' 김형식 감독 "실제 대학생 손나은 자연스러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두번째 스무살' 김형식 감독이 배우 손나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를 연출하는 김형식 감독이 극중 예쁘고 발랄한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 역의 손나은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김형식 감독은 "실제로 현재 대학생이기도 한 손나은이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때도 손나은에게 세세한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면면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달라고 했다"며 "손나은은 또 캠퍼스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를 다른 배우들한테 먼저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대학생활과 비교해서 말해주기도 하며 보다 현실감 있는 캠퍼스 현장을 그릴 수 있도록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식 감독은 특히 손나은의 연기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손나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애교 많고 새침한 연애고수 스무살 오혜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배우 손나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tvN은 손나은의 열띤 대본 공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캠퍼스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정독하며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손나은은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김민재(김민수 역)와 함께 대사연습과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고, 선배 배우인 최지우(하노라 역)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등 연기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09-02 20:23: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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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4000원 한식뷔페 양념게장에 제육볶음까지 '무한'

'생방송 투데이' 4000원 한식뷔페 양념게장에 제육볶음까지 '무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4000원 한식뷔페가 등장했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살맛나는 맛집' 코너에서는 '엄마의 마음' 4000원 한식뷔페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파주시 시청로에 위치한 빠씨오네. 특히 이곳은 4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을 불러모았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것 같은 집밥 한 상에 손님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4000원 한식뷔페는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가정식 백반을 판매한다. 단돈 4000원에 다양한 반찬을 무한리필로 맛 볼 수 있다. 양념게장, 제육볶음은 필수이고, 맛깔 나는 8가지의 반찬들이 입맛을 돋운다. 간이 세지 않아서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처럼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이 매일 아침 모든 반찬을 손수 만든다. 김치찌개만큼은 꼭 김장김치를 사용한다. 김치를 볶은 후 끓여야 맛있다고 한다. 그 중 제육볶음이 인기다. 제육볶음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돼지고기를 양념에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조리한다. 또한 이곳은 양념게장도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손님들은 "단돈 4000원에 양념게장에 제육볶음까지 먹을 수 있어 매일 오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들이 함께 일해 인건비를 줄였다. 주인장 소유 건물이어서 임대료를 절약해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4000원 한식뷔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한다. '생방송투데이' 4000원 한식뷔페가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2015-09-02 19:19:1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