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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OST 첫 주자는 이현, 16일 'Someday' 공개… '명품 팝 발라드'

명품 보컬리스트 이현이 ‘조선생존기’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OST Part.1 ‘Someday’가 내일(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감성 발라더 이현이 보컬리스트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omeday’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OST계의 신(神)이라 불리는 가수 김범수, 린, 케이윌, 크러쉬 등과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가는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작곡을 맡았다. 특히 공허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소리와 화려하지 않지만 절제된 첼로 선율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이 곡은 첫 소절부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불어 모든 걸 잃고 지쳐버린 절망적인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심정을 가사로 풀어낸 이 곡은 이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절절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제대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 한정록(강지환 분)과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송원석 분)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2019-06-15 15:02:41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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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이진혁, '노답' 연습생들 이끌고 포지션 평가 1등

이진혁이 포지션 평가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최종 포지션 평가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이진혁은 권희준, 우제원, 이원준, 이유진, 픽과 함께 ‘거북선’을 선보이게 됐다. 랩X댄스 포지션곡이었지만 연습생 대부분이 보컬을 담당, 그나마도 연습 기간도 매우 짧은 ‘초보 연습생’으로 위기를 예고했다. 결국 이진혁이 팀의 키를 잡게 됐다.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연예계 활동 경험을 십분 살린 것. 이진혁은 공평하게 '거북선' 파트를 분배하는가 하면, 랩에 멤버들의 생각을 직접 담으려고 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했고, 이진혁이 안무 구성과 랩 가사 작사까지 모든 책임을 떠맡아야만 했다. 이진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다 짊어진 건 알고 있다. 그렇다고 팀원들이 나를 이해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뭘 어디까지 끌고 갈 수 있겠냐"며 "베네핏 못 받고 떨어지면 데뷔를 할 수 없게 되니 당연히 슬플 거다. 그런데 더 치욕스러운 건 그런 무대를 만들고 탈락하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러한 이진혁의 노력으로 '거북선'은 호평을 받았다. 트레이너들도 극찬했고, 국민 프로듀서들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그 결과 이진혁은 X포지션 최종 1위까지 차지, 받은 표수 200배에 베네핏 20만표까지 추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를 차지한 이진혁은 "마음고생은 심했지만, 즐거운 무대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했다. 제게도 이런 날 온다"며 "한 번도 이런 걸로 1등 해본 적 없는데, 처음으로 1등 해보는 것 같다. 더 열심히 무대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06-15 12:19:38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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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감독, 이혼 청구 기각된 이유는?

영화감독 홍상수(59)가 부인을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법원이 기각했다. 바람을 피우는 등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르게 한 원인을 제공한 '유책 배우자'는 이혼을 요구할 수 없다는 기존 대법원 판례를 따른 판단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는 홍씨가 부인 A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를 14일 기각했다. 홍씨가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돼 2016년 12월 정식 재판으로 넘어간 지 2년 7개월 만에 나온 판결이다. A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고 대리인도 선임하지 않는 등 소송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에서야 A씨가 대리인을 선임해 조정 절차가 다시 진행됐지만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홍씨와 A씨의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기는 했으나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씨에게 있고, 유책 배우자인 홍씨의 이혼 청구를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도 않는다고 판단했다. 만약 A씨가 오기나 보복적 감정에서 이혼에 응하지 않는다거나, 홍씨가 자신의 유책성을 상쇄할 정도로 A씨와 자녀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충분히 배려했다면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이더라도 예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겠지만 홍씨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배우 김민희(37)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밝히며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식화했다.

2019-06-14 17:14:40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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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사퇴 발표 "치욕적인 말들 더 이상은 힘들어… 진실 밝혀질 것"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모든 직책과 업무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YG와 소속 연예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너무나 미안하다. 쏟아지는 비난에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저는 입에 담기도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말들이 무분별하게 사실처럼 이야기되는 지금 상황에 대해 인내심을 갖고 참아왔다. 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YG와 소속 연예인들, 그리고 팬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 인생의 절반을 온통 YG를 키우는데 모든 것을 바쳐왔다.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일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이었고, 제가 팬들과 사회에 드릴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이라 생각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오늘 부로 YG의 모든 직책과 모든 업무를 내려놓으려 한다. 내가 사랑하는 YG 소속 연예인들과 그들을 사랑해주신 모든 팬분들에게 더 이상 저로 인해 피해가 가는 상황은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현재의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향후 조사 과정을 통해 모든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의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의혹, 한서희 관련 마약 무마 의혹 등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2019-06-14 17:07:26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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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전하는 메시지, '세상과 우리' 환경그림책 원화전

오는 20일부터 25일 까지 6일간 종로 갤러리 우물에서 캘리포니아 한인 소년들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에 갤러리 우물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멸종위기 동물의 위기를 알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된다. ‘환경과 생명의 공존’ 메시지를 담은 ‘세상과 우리(The world and us)' 전시회로 개최한다. 전시회를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회의 기본이 되는 원화를 그린 주인공은 미국 캘리포니에 거주하고 있는 두 소년. 한인 형제 다니엘 김(Daniel Kim, 만10세)과 벤자민 김(Benjamin Kim, 만8세)이다. “어릴적 방문한 동물원에서 멸종 위기의 코뿔소 이야기를 듣고, 최근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를 산디네고에서 북부 캘리포니아로 옮기면서 전염병에 희생된 불가사리의 이야기 등을 접하며 환경 보호와, 멸종 위기 보호 등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다니엘과 벤자민 군은 국내 출판사 인테그럴을 통해 2017년에는 ‘200살 거북이 이야기’, 지난해에는 ‘아기 고래의 똥 이야기’를 공동저자로 출판하면서 이름을 알린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앞서 출판한 ‘200살 거북이 이야기’, ‘아기 고래의 똥’ 외에도, 미출간 도서 ‘Wind amazed(출간예정) <바람은 놀라워>’와 ‘An Amur Leopard and Captain Hook(출간예정) <아무르표범과 후크선장>’의 원화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관전 요소이기도 하다. “다른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지구에서는 우리 사람들도 생존할 수 없다.”라며 “자연과 우리는 서로를 도우며 함께 살아야 한다. 이번 전시가 자연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 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다니엘 김과 벤자민 김 형제. 자신들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어린 소년들. 아직 출간하지 않는 글과 그림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공개하기로 결정한 이들의 ‘작지만 큰 활동’이 삭막한 도시환경에서 자라는 많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19-06-14 16:07: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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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7월 27~28일 앙코르 콘서트 개최… 대구 무더위 날린다

걸그룹 마마무가 7월 27~28일 대구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늘(14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 포스터를 공개하고,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대 위에서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연상케 하며 콘서트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마무는 7월 27~28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를 개최한다. 마마무의 데뷔일이기도 한 6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6시 19분에 콘서트가 시작,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마마무 멤버들 각자의 색깔과 계절을 무대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 그리고 스케일이 다른 무대 연출까지 더해져 대구를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또한 4인 4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멤버별 솔로 무대는 물론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스페셜 무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팬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7월 27~28일 양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9 마마무 콘서트 <4season F/W> in 대구'는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7월 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2019-06-14 14:46:48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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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비아이·한서희 마약 사건 개입 정황 '은폐 시도했나'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위너 이승훈의 이름까지 거론됐다. 14일 디스패치는 한서희의 증언을 빌려 그가 이승훈의 연락을 받고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승훈은 카카오톡 비밀 대화를 통해 한서희에게 전화번호를 전달하며 연락을 달라고 했다. 이어 이승훈은 비아이가 간이 키트를 이용한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아이가 너와 같이 피웠다고 말했다"면서 한서희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당시 2016년 8월 22일 당시 마약혐의로 체포된 한서희는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에게 마약을 줬다고 진술한 상태였다. 한서희는 바로 다음날인 23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불려갔다. 양현석은 "우리 애들이 조사 받으러 가는 자체가 싫다. 약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도 없다"며 "나는 조서도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서희에게 진술을 번복하라고 압력을 넣었다. 결국 한서희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주지 않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한편 12일 비아이는 마약 전과가 있는 A씨와의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였다. 카톡 대화에는 비아이가 A씨에게 마약을 구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파장이 일었다.

2019-06-14 11:25:00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