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
기사사진
"CIRCLE" 배상순-마이클위틀 2인전, 더트리니티 갤러리에서 개최

서촌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해온 배상순, 마이클 위틀의 2인전을 개최했다. 두 작가의 작품은 공통적으로 모두 선과 면,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서 ‘관계’하고 ‘연결’되는 무한한 원(Circle)이 반복된다는 서사를 갖는다. 배상순의 작업은 검정 벨벳 천 위를 얇은 세필을 이용해 젯소로 드로잉 한 작업으로 천위를 쓸어내리듯 그려나간 선의 흔적들이 합쳐져서 하나의 면을 이루는 작업이다. 작품에 사용되는 검은 벨벳은 어떤 색을 칠해도 물감 본연의 색이 드러나지 않는 재료로 수만 번의 반복된 선의 연속을 통한 흑과 백의 대조가 작품 속 깊은 공간감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두고 작가는 ‘벨벳과의 전투’라고 일컬으며 배상순의 벨벳 시리즈는 관계 안에서 생기는 파장과 깊이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마이클 위틀은 조각을 전공하기 이전 학부에서 생의학(Biomedical)을 공부한 특수한 이력이 있다. 분자생화학과 유전학은 그의 작업에 있어서 철학적 근간이 되었고 미적 접근성과 탐구 전반에 있어 깊은 영향을 미친다. 작가의 섬세한 드로잉작업에서 등장하는 분자구조의 반복과 나열은 기하학적 콤포지션(Composition)을 전달하며 예술을 통해 마음과 자연 사이의 양립된 대화를 세밀하게 기록하는 작업이다. 이번 ‘CIRCLE'전에서는 배상순의 벨벳작업과 마이클 위틀의 드로잉 총 25점이 전시 된다. 갤러리측의 최신영 큐레이터는 “이번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연결과 지속’ ‘이어짐과 상생’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끊임없이 되묻게 되는 ‘관계’에 대해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2018-10-24 16:59: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이지애 아나운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MC로 참석

이지애 아나운서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MC를 맡는다. 24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애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우 신현준과 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대중문화 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다. 수상자는 공적 기간, 그간의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올해는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8명(팀) 등 총 36명(팀)이 선정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 '생생정보통' '상상더하기' '6시 내고향', KBS 2FM '이지애의 상쾌한 아침',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MBN '아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JTBC 'TV정보쇼 오!아시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아한 미모와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늘(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JTBC를 통해 방송된다.

2018-10-24 16:53:13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혜수 유아인, '국가부도의 날'서 어떤 캐미 보여줄까?

배우 김혜수와 유아인이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만났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국희 감독과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석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 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IMF를 소재로 한 '국가부도의 날'은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 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읽은 뒤 한시현이라는 인물을 떠올렸을 때 원칙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며 "파란이 몰아쳤을 때 초지일관 원칙으로 움직이는 인물이 꼭 경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좀 더 많았더라면 그 시절을 살았던 우리들의 모습은 어땠을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시현은 그런 의미에서 신념과 소신이 일치하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극 중 국가 부도의 위기를 인생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사표를 던지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배우로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은 기회 같다"며 "'국가부도의 날'을 통해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 계시는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조금 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2018-10-24 16:39:09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예슬 심경 고백, 의료사고 극복

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겪은 뒤 심경을 드러냈다. 패션지 엘르는 24일 한예슬의 11월호 화보 컷을 공개했다. 한예슬의 섹시하고 건강한 매력이 돋보인다. 공개된 화보는 한예슬이 일상에서 즐겨 입는 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기능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치가 가능한 브라 톱과 후드,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군더더기 없는 건강한 바디라인과 사랑스러운 표정의 어린 소녀 같은 모습,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여 촬영장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슬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예슬은 "언젠가부터 내 자체가 상품이 되어서 나서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름만 얹는 '보여주기'식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진짜 제 땀과 열정이 속속들이 녹아있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30대의 삶에 대해 "롤러코스터 같다. 아시다시피 올 해는 더더욱(웃음).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다.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다.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2018-10-24 16:29:01 김미화 기자
신우식, 호피 튀지 않게 입는 방법? "소품들 위주로 보면 된다"

신우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우식은 나피스타일 대표이자, 에이컬렉터 이사직에 오른 인물이다. 또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의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우식은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하얀 양말이 초유행이다. 올 가을, 겨울 트렌드 팁으로 드릴 게 하얀 양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하얀 양말은 그냥 늘 신는다. 굳건하게 버티면 유행이 꼭 돌아온다. 제 얼굴도 반드시 조금만 더 버티면 이 얼굴이 대세인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우식은 올해 유행할 코드에 대해 "'유행'하면 여성분들 코드가 먼저지 않나"라며 "첫 번째 아이템은 호피, 레오파드다. 정말 위에서 내려다 보면 다 초원이다. 다 표범이고 난리가 났다. 올해는 레오파드 아이템 하나 정도는 꼭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큰 유행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피무늬를 튀지 않게 입는 방법에 대해 "너무 비싼 거 사시면 안 된다. 유행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소품들 위주로 보시면 된다. 여성분들이라면 가을, 겨울이니까 모자, 베레모, 니트모자, 스카프, 머플러, 남자분들이라면 안경테에 호피가 들어간 제품 찾아보시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아이템들 많다. 기존에 있는 블랙 의상에 살짝 얹기만 하면 된다. 잘 차려진 밥상에 호피 하나만 얹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MBC라디오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신우식이 김제동에게 자신이 하고 있던 호피 무늬 스카프를 착용시켜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신우식은 신나는 표정으로 김제동 목에 스카프를 묶어주고 있지만 김제동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2018-10-24 10:00:44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곡성' 해석 분분..나홍진 감독 "사람마다 다른 '곡성' 탄생에 초점 맞췄다"

24일 자정 채널 CGV에서 영화 '곡성'이 방송됐다. 지난 2016년 개봉한 '곡성'은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히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 결론 내리지만 외지인이 범인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경찰 종구(곽도원)은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천우희)를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한다. 딸 '효진'(김환희)이 피해자와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는 무속인 '일광'(황정민)을 불러들인다. '곡성' 개봉 당시 결말에 대한 해석이 분분했다. 나홍진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텁에서 결말에 대해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극장을 찾은 500만 명의 관객에게 집중해 사람마다 다른 '곡성'이 탄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누적 관객수 약 7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곡성'은 영화가 끝난 후 결말에 관한 해석이 난무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018-10-24 04:10:06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김희정 "우리 선수들 꼭 우승 했으면 좋겠다"

배우 김희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희정은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넥센 유니폼을 입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비춘 김희정은 "오늘 정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우리 선수들 정말 부상 없이 꼭 승리하셔서 한국시리즈에서 꼭 우승까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구에 앞서 포수와 사인을 교환한 김희정은 타석에 들어선 턱돌이의 몸쪽을 공략했다. '시구 여신'으로 불리는 가수 윤보미의 시구를 가르친 정민철 위원은 김희정의 시구에 "연습을 꽤 하신 것 같다"며 "턱돌이의 몸 쪽 약한 부분을, 전략분석을 잘 하고 오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희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0년 드라마 '꼭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극에서 원빈 조카로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이어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이후 김희정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영화 '멋진 하루' '나는 공무원이다' '한강블루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왕의 얼굴' '후아유-학교 2015' '화정' '리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김희정은 서구적인 마스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 팬 뿐만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스타'로도 유명하다.

2018-10-23 20:11:4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