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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진 사생아 고백...이산가족 상봉 신청한 사연은?

배우 홍여진이 사생아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은 1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이 사생아로 태어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여진은 1979년 미스코리아 선(善)에 뽑히면서 연기인생을 걷기 시작했다. 강한 이목구비로 인해 주로 성격 강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그녀가 이제는 소박하고 털털한 본인의 매력을 드러내며 제2의 연기 인생을 꿈꾸고 있다. 이날 홍여진은 방송을 통해 사생아로 자란 과거와 현재 북한에 살고 있는 아버지가 다른 두 명의 언니에 대해 털어놓는다. 북한 출신인 홍여진의 어머니는 결혼으로 두 딸을 낳았고, 신발을 사기 위해 잠시 남으로 내려왔다 실향민이 되어 더 이상 딸들(홍여진의 언니들)을 만나지 못했다. 이후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만나 홍여진을 낳았지만, 아버지 가족의 반대로 혼인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그녀는 어머니와 둘이서 지내야 했다. 이어 홍여진은 "어머니가 '딸과 함께 살면 죽는다'라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 나를 외삼촌 집에서 살게 했다. 호적 역시 외삼촌의 딸로 되어있다"라고 말하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이야기한다. 홍여진은 "평생 북한에 두고 온 두 딸을 그리워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언젠가 만날 언니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했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이산가족 상봉 신청을 했지만 당첨되지 않아 방송으로 지켜보며 눈물 흘렸다는 사연도 11일 방송을 통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18-10-11 14:18:1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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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언급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잎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까"라며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되더라"고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3년 전 박잎선 송종국 부부의 이혼 소식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앞서 MBC '아빠어디가'와 다수의 방송을 통해 보여줬기 때문이다. 가정적인 송종국의 모습과 자녀들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였다. 박잎선은 이혼 당시 방송 출연 당시만 해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왔다고 털어놨다. 방송 끝내고 송종국이 별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결국 별거 2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 과정에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루머도 있었다. 송종국은 자신의 외도와 관련해 한 매체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힘들지만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종국은 현재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병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축구 중계도 하고 있다. 지난 6월 송종국은 중계 도중 딸 지아 양을 방송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18-10-11 13:24:2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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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조보아, "마음이 짠한 게 우리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배우 조보아가 '성내동 만화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만화거리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골목식당' 출연진은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강풀 만화거리'를 찾았다. 조보아는 "사실 강풀 작가의 팬인데 만화거리에 처음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벽에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다 익숙한 그림들이라서 재밌었다"고 전했다. 또 조보아는 자신이 성내동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 정도 여기서 살았다"라며 "아버지가 대전 출신이고, 어머니가 성내동에 살았다. 어머니가 여기서 산후조리까지 하시고 대전으로 시집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이 분식집을 방문했다. 분식집 사장님은 "가게를 오픈하고 한, 두달은 잘 됐지만 금방 손님이 오지 않았고,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가게를 내놨지만 4달이 다 되도록 가게가 나가지 않았다"고 했다. 백종원이 김밥을 보고 "김밥을 잘 싸시네요"라고 칭찬을 했지만 사장님은 "엄마들은 다 그정도 싸지 않나요?"라며 스스로 음식에 대해 자부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조보아는 이날 방송에서 "마음이 짠한 게 우리 엄마가 자꾸 생각이 난다. 나도 엄마 음식을 먹고 '배우 일 힘든데 엄마랑 가게 차릴까?' 이런 얘기를 하곤 한다. 사장님도 그렇게 시작하셨을텐데.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2018-10-11 04:47:0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