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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문숙·위하준·김혜준, 개성만점 배우 주목!

‘최고의 이혼’ 개성넘치는 배우들이 뭉쳤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만들 전혀 다른 감각의 부부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문숙, 위하준, 김혜준 등 세대불문 배우들의 활약은 ‘최고의 이혼’ 재미를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때로는 연륜의 깊이로, 때로는 통통 튀는 감성으로 ‘최고의 이혼’ 속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문숙은 극중 차태현(조석무 역)이 가장 좋아하고 의지를 하는 존재인, 할머니 고미숙 역을 맡았다. 하얀 머리에 기품 있는 미소가 인상적인 배우 문숙. 그녀가 극중 차태현, 배두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현명한 말 한마디는 명대사가 되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할 예정.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을 가진 배우인 만큼, ‘최고의 이혼’ 속 문숙의 모습이 더욱 궁금하다. 최근 흥행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위하준 역시 ‘최고의 이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우다. 위하준은 극중 배두나(강휘루 역)의 썸남 임시호 역으로 등장한다. 임시호는 밴드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는 가수. 차태현, 배두나와 각기 다른 사연으로 엮이게 되는 인물로, 훈훈한 매력과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신선한 마스크의 신예 김혜준은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김혜준은 극중 배두나의 츤데레 동생 강마루 역으로 분한다. 강마루는 겉으로는 툴툴대지만 내심 언니를 의지하고 응원하는 인물. 김혜준은 배두나와의 현실 자매 케미뿐 아니라, 형부 차태현과의 케미로 극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10월 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8-10-01 15:14:56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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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영 ‘신과의 약속‘ 복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돼서 감회가 남다르다”

배우 한채영이 4년 만에 드라마 ‘신과의 약속’ 여신 미모의 냉철한 아나운서 돌아온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 배우 한채영이 여자주인공 ‘서지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드라마로 극 중 한 채영은 아나운서 겸 토크쇼의 진행자 ‘서지영’역으로 강인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캐릭터다. 도회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매력을 가진 한채영은 냉철한 아나운서 캐릭터와 비주얼부터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과 깊이 있는 연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전망이다. 그동안 한채영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개성강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예능을 통해 숨겨왔던 친근한 언니미를 발산하며 활약을 펼쳐왔다.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 그녀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에 맡게 된 서지영이라는 캐릭터와 그 이야기를 보는 순간 마음에 와 닿아서 이 작품에 더 끌렸다. 최선을 다해 준비할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직접 소감을 밝히며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11월 24일 방송.

2018-10-01 11:45:4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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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한글날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 개최

CGV, 한글날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 개최 CGV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우리 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겨 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CGV는 오는 23일까지 조선 시대 과거 시험을 콘셉트로 준비한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영화를 골라 기발하고 재치 있는 한글 제목으로 바꾸어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백일장 작품으로는 오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수살인', '베놈',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부터 '창궐', '완벽한 타인', '배반의 장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퍼스트맨', '그린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까지 총 10개의 작품을 준비했다.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 이벤트는 CJ ONE ID당 1일 1회 1개의 영화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영화는 중복 참여가 불가하나 다른 영화로 최대 10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우수 작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15일까지는 예선전, 16일부터 23일까지는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온라인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상위 10개 작품에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장원'(1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10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30장을 선물한다. 이어서 '차상'(2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5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20장, '차하'(3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3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10장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장려'(4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1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10장을 제공한다. 최종 결과 발표일은 26일이다. 이외에도 CGV는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일반 2D 영화 2천원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는 일반 2D 영화 무료 관람 쿠폰 2장을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이승원 CGV 마케팅기획팀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CGV 고객들이 함께 즐기고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01 09:56: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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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인기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애라가 기질 테스트를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멤버들의 기질 테스트' 내용을 공개합니다. 여러분도 테스트를 해보시고, 우리 집사부 멤버들이 어떤 기질을 갖고있는지 이번주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설명하며 기질테스트를 공개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자신의 성격을 나타내는 여러 개의 단어를 선택한 뒤, 그 갯수에 따라 다혈, 담즙, 우울, 점액 등 총 4개의 기질로 나눠 성격을 분석하는 도구다. 테스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각각의 번호에 따라 네 개의 단어가 나타난다. 당신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는 단어 왼쪽에 표시를 하여 40번까지 모두 마친다. 하나도 빠트리지 말고 답해야 한다. 어느 단어가 가장 잘 나타내는지 잘 모르겠다면, 당신의 배우자나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당신의 어렸을 때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해본다. 테스트 결과 강점과 약점의 체크된 수를 파악하여 합계란에 표시한다. 가장 많은 수가 있는 곳이 당신의 주기질, 다음으로 많은 부분이 당신의 부기질이다. 대부분 두 가지 부분이 다른 두 가지 부분보다 많이 나온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순으로 되어 있다. 많이 나온 두 가지 기질을 혼합하여 당신의 기질을 부른다.

2018-10-01 01:19: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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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미스터 션샤인' 박아인, “촬영하는 매 순간이 꿈같고 행복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허당녀 고애순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아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박아인은 고애신(김태리 분)의 사촌 언니 고애순 역으로 분해 맹활약을 펼쳤다. 허당녀에서 가슴 아린 감정연기까지 보여주며 매 장면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면서 매력적인 씬스틸러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고애순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매료시켰다. 그녀는 사촌 동생 고애신을 질투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얄미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애신의 팩트 폭격에 휘둘리며 귀여운 백치미까지 발산했다. 또 노름판을 전전하며 허세를 부리던 그녀가 예상치 못한 역전패를 당하며 “내가...호구라니...!”라며 외쳤던 장면은 박아인의 쫄깃한 연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고애순이 아이를 낳지 못해 소실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반전 사연이 밝혀지며 그녀의 존재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한층 더 깊이 스며들었다. 남편의 타박과 손찌검에 눈물을 흘리던 박아인의 진한 감정 열연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씬스틸러에 등극한 박아인은 “너무나 기대하던 작품이었다. 촬영하는 매 순간이 설레었고 꿈을 꾸는 듯 행복했다”며 “순수한 우리 애순이가 때로는 철없이 얄밉게 굴어도 귀엽게 봐주시고 또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받은 에너지로 다음 작품도 열심히 달려볼 용기가 생긴다.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이 담긴 포부를 드러냈다.

2018-09-30 15:55:58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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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돈세탁의혹...배후 있을까?

중국 톱배우 판빙빙이 탈세 의혹에 이어 대규모 돈세탁 의혹에 휘말렸다. 28일 대만 자유시보는 미국과 호주에서 발행되는 독립신문 비전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판빙빙이 돈세탁 의혹도 받고 있음을 보도했다. 비전타임스는 중국에서는 영화드라마 분야가 가장 완벽한 돈세탁 플랫폼이라면서 판빙빙이 범죄 혐의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영화 사무실이 대규모 돈세탁 범죄와 연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화드라마 분야의 일부 회사들은 영화드라마 제작시 보조출연, 소품, 특수효과 등에 수억위안을 사용했다고 하지만, 실제 지출은 수십만위안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자유시보는 경제전문가 황스충(黃世聰)의 언급을 인용해 판빙빙은 자신의 연예사업을 돈세탁 플랫폼으로 이용한 것 외에도 도박과 신장(新疆)지역 면세 사업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판빙빙의 행방에 대해 여전히 소문이 무성한 상태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판빙빙이 중국 당국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확실하다면서 당국이 판빙빙을 통해 찾고자 하는 것은 그의 배후인물이라고 분석했다. 비전타임스는 판빙빙 사건의 배경은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측근이었던 쩡칭훙(曾慶紅) 전 국가 부주석 집안이라고 밝히면서 이 사건의 초점은 판빙빙이 아니라 연예계에 깊이 연루된 쩡칭훙 세력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쩡칭훙 세력을 견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2018-09-28 17:01:1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