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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공직 비서의 생생한 이야기 '리더처럼 비서하라'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공직 비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수행비서 김수용씨가 펴낸 '리더처럼 비서하라'(도서출판 더클·책표지)다. '리더처럼 비서하라'는 단순한 보좌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리더와 함께 성장하는 비서들을 주목한다. 21세기는 조직의 최고결정권자인 리더와 함께 고뇌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며 광범위한 인맥과 한 부서에 얽매이지 않고 조직 전체를 조망하는 조감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 '비서' 출신들의 약진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다. 5년차 공직 수행비서를 맡고 있는 저자의 눈으로 본 '비서'의 특수성, 비서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서부터 자기관리 및 인맥관리 방법, 관가 전설의 수행비서들과 실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비서들의 이야기들을 다뤘다. 비서가 기록과 비밀을 유지하는 방법, 명함에 의미를 담는 방법, 양날의 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핵심 업무기술 8가지를 소개했다. 또 필자가 보는 유능한 비서의 10가지 기술과 10가지 자질에 대해서도 기술한다. 저자는 사춘기 시절 한 편의 영화를 보고 '타인을 감동시키는 인생을 살자'고 결심한 후 연극영화학을 공부했다.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상업영화 미술팀, 드라마 FD, 케이블 TV 조감독 등을 거쳤다. 정든 충무로 삶을 떠나 현재는 공무원이 돼 전라북도청에 근무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지사 비서실에서 수행 비서 업무를 맡고 있다.

2018-10-02 11: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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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김준현으로 변신 눈길 '폭소'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이 김준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 위해 시상식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이거 꼭 내가 가야돼?"라며 시상식을 가는 도중 투덜거렸다. 이에 유우미(문지인 분)는 "까먹지마. 참석하는 조건으로 상주는 거야"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세계는 "연기를 잘하니까 주는 거지. 그냥 느낌이 이상해서 그래"라고 말했다. 유우미는 "설마 그날이야? 일주일 뒤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다. 한세계는 "맞아. 그러니까 안전운전해"라고 말한 뒤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한세계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밖으로 뛰어나갔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아끼던 구두를 잃어버려 멈칫했지만 대기된 차에 뛰어들었다. 차 안에서 한세계는 개그맨 김준현의 몸으로 바뀌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015년 개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판도 2012년 공개된 소셜 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한다.

2018-10-02 03:27:40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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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민폐캐릭터 애틋한 사연을 가졌다"

채수빈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제작발표회에 채수빈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이날 "한여름은 애틋한 사연을 가진 캐릭터"라며 "민폐캐릭터라고 해서 우려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리딩 하고 작가님과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름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누구나 다 실수를 하고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에는 어렵지 않나. 그런데 세상이 각박해져서 '괜찮다'라는 얘기가 잘 안 나온다. 여름이가 듣고 싶은 말은 '괜찮아 너 잘 하고 있어'라는 말 한 마디다. 여름이가 회차를 지날수록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면서 '좀 못 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채수빈은 뜨거운 열정으로 인해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인천공항공사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3수 끝에 인천공항공사에 합격하지만, '인간 폭탄' 신세가 되어 공항에서 가장 빡세다는 여객서비스팀으로 발령 받는 인물. 하지만 실수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SBS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 이수연(이제훈 분)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 한여름(채수빈 분)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8-10-02 02:04:4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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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사고근황 2주여 만에 전해 "계속 치료 받는 중"

박미선은 교통사고를 당한 지 약 2주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미선은 교통사고 후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박미선은 "깁스는 뺐다 꼈다 하고 있다.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다. 현재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 프로그램으로 인해 무리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완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지만, '따로 또 같이' 여행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난 9월 19일 오후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삼포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신호 대기 정차 중에 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은 박미선의 차는 앞선 차량과 충돌해 3중 추돌로 이어졌다. 이후 박미선은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심한 부상을 당하지 않아 다음날 퇴원했다. 하지만 SNS에 목지지대를 한 사진을 올리는 등 사고 후유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로 오는 10월 7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2018-10-01 16:29:2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