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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 성희롱 남성에 경고..."밤늦은 시간에 연락 해서.."

배우 배효원이 한 남성의 지속적인 성희롱과 망상증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6일 배효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주는 게 독인 것 같아서 반응을 안 했는데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글 올립니다"며 해당 남성의 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배효원은 "2년 전쯤 영화 '로마의 휴일' 찍을 때 많은 인질 역할 중 한 명이었고, 저와 개인적인 친분도 없던 사람이 올해 2월 갑자기 커피를 마시자고 연락이 와서 밤늦은 시간에 연락을 하길래 남자친구 있다고 말하고 모든 SNS를 차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부터 본인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을 올리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사실인 것처럼 글을 쓰더라.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면서 나에 대한 얘기를 지어내서 말한다. 나와 겹치는 연기자 지인들에게 나와 무언가 있었던 사이인 것처럼 나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다니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배효원은 "2월 달부터 지속적으로 저를 타깃으로 잡고 괴롭히고 있다는 게 정말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고 소름끼친다. 다신 안 그러겠다고 사과 받았던 게 두 차례인데 다시 재발했기에 더 이상 선처는 없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효원은 1988년생으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공부한 배우다. 2014년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배효원 역,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손효준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2018-09-17 16:47:4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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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디스패치에 무슨 말 했나

구하라는 디스패치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다. 17일 디스패치는 구하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행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구하라는 이날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밀쳤으며 공기청정기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A씨를 할퀴는 등 몸싸움이 발생했다면서 당시 사건으로 인해 멍이 든 신체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또한 A씨가 구하라에게 사건을 알리겠다며 협박하고 폭언했다고. 자신이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A씨 주장과 대치되는 입장이다. A씨는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드릴 테니 연락해달라. 늦으시면 다른 곳에 넘기겠다. 후회하지 않을 거다"라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디스패치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구하라와 A씨는 올해 한 뷰티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특히 구하라 남자친구 A 씨는 인기 배우와 닮은꼴의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하라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의뢰인의 자세한 상태를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아시는 바와 같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씨 인터뷰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구하라가 느끼고 있어 이를 정정하기 위해 취재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7 13:06: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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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판빙빙 복귀 염원...현재 상황은?

중국 배우 판빙빙이 37번째 생일을 맞았다. 판빙빙은 자타고 공인하는 중국 최고의 여배우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아이언맨이나 엑스맨에도 출연할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있는 여배우다. 16일 판빙빙은 37세 생일을 맞았다. 판빙빙의 팬들은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프로필 사진을 판빙빙의 것과 같은 것으로 맞춘 뒤 복귀를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판빙빙의 웨이보는 예년과 달리 생일과 관련한 아무런 멘트도 게재되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2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남긴 뒤 행방이 묘연하다. 7월 1일 상해병원에서 진행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봤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 외에 자취를 감췄다. NYT는 “그녀를 알고 있는 어떤 사람들도 그녀의 실종이 단순히 세금문제로 탈루된 세금만 다 납부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중국 연예매체 ‘왕이위러’는 ‘환구시보’ 편집장의 말을 빌려 판빙빙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환구시보’ 후시진 편집장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판빙빙의 현재 상황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후시진 편집장은 “판빙빙과 관련 없는 허위 정보와 과도한 억측성 기사가 생산되고 있다”며 “판빙빙이 당국의 조사 기관에서 탈세 의혹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나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견을 계속 피력 중이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2018-09-17 01:57: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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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外

◆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나카노 노부코 지음/김해용 옮김/동양북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누군가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학교든 직장이든 사람이 있는 곳에는 늘 차별과 괴롭힘이 뒤따른다. 도덕성이 결여됐기 때문에 타인을 괴롭히는 걸까.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 나카노 노부코는 인간이 종(種)으로 존속하기 위해 사회적 배제 행위를 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왕따, 혐오, 성희롱 문제 등에 대한 대응책을 뇌 과학적으로 풀어나간다. 현대 사회에 횡행하는 차별과 갑질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보자. 192쪽. 1만2500원. ◆별것도 아닌데 예뻐서 박조건형, 김비 지음/김영사 드로잉 작가 박조건형이 소설가 아내 김비와 함께 '별것은 아니지만 예쁜 우리의 일상'을 그리고 썼다. 열악한 노동 현장, 25년간의 우울증, 성 소수자의 삶, 가족, 결혼 등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일상의 면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각으로 그려냈다. 생계를 위해 펜보다 폐유를 만지는 날이 더 많고, 멀쩡한 날보다 상처 입어 찢어지는 날이 더 많다. 두 사람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일상이 소중해 기록하지 않고는 배길 도리가 없다고 말한다. 오늘도 살아 내느라 고생한 당신에게. 292쪽. 1만5800원. ◆무조건 심플 리처드 코치, 그레그 록우드 지음/오수원 옮김/부키 전 세계 36개 언어로 번역돼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80/20 법칙'의 저자 리처드 코치가 40년 동안 모색한 비즈니스 전략의 정수. 저자는 비즈니스 생태계 먹이 사슬의 가장 위쪽에는 '단순화 전략'이 있다고 말한다. 맥도날드, 소니, 이베이, 위키피디아 등 100년 동안 비즈니스 역사 속에서 성과를 거둔 단순화 기업의 사례를 제시한다. 책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단순화 전략의 성과를 분석하고, 독자의 비즈니스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392쪽. 1만8000원.

2018-09-16 15:12:0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