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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미리 본다! 오는 6월 10일 스페셜 방송 확정

'히든싱어5' 미리 본다! 오는 6월 10일 스페셜 방송 확정 3년 만에 돌아오는 '히든싱어 시즌5'를 미리 볼 수 있는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이 방송된다. 6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서는 베일에 싸여져 있던 '히든싱어 시즌5' 원조 가수 라인업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MC 전현무와 송은이 김경호 거미 환희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들은 '히든싱어 시즌5'의 예상 출연 가수 듣기 평가에 도전한다. 이에 '히든싱어5'에 출연할 가수 라인업과 그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모창능력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모집공고를 통해 역대급 출연자들의 모창 능력자를 모집한만큼 듣기평가를 들은 출연자들의 놀라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MC 전현무는 '히든싱어5'의 3년 만의 귀환을 알리며 축하 사절단을 반겼다. 이 가운데 남다른 촉과 리액션으로 '히든싱어'의 대표 패널 출연자로 거듭난 송은이가 0회 스페셜 MC로 등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히든싱어1' 2회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김경호부터 '히든싱어3' 4회 원조 가수 환희, '히든싱어4' 11회 원조 가수 거미까지 지난 시즌 레전드 원조 가수들이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에 출연해 스페셜 라인업을 완성했다. MC 전현무를 비롯한 축하 사절단은 시청자가 뽑은 '히든싱어'의 지난 시즌 레전드 편을 보며 감탄을 이어갔으며, 듣기 평가를 들으며 시청자로 빙의해 숨은 원조 가수를 추리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모집 중이다.

2018-05-31 10:06: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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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샤이니 종현 언급 '라디오스타', 먹먹한 진심 전하며 '시청률 1위'

그룹 샤이니가 '라디오스타'서 故 종현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에서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샤이니가 출연해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된 故 종현의 이야기를 자신들의 입으로 직접 얘기하며 영원히 5명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날 윤종신의 '최근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는 말에 민호는 "'라디오스타'여서 출연을 망설인 것이 아니라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했다. 예능에서는 재미있게 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나가는 것이 맞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을 다 잡고 감정을 추스렸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종현의 장례식장에 갔었다고 언급한 윤종신은 "오늘 샤이니 나온다고 하는데 넷이 딱 있는 것을 보고 실감이 났다"고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민호는 "네 명이서 다 같이 느꼈던 것인데 매일 같이 가던 방송국과 스태프들과 얼굴을 잘 마주하기 힘들더라. 이것도 겪고 나가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계속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덤덤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고, 가족 같은 종현의 죽음은 여전히 샤이니 멤버들에게 슬픔으로 남아있었다. 태민은 "솔로 활동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가 멤버들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던 찰나.."라고 하다가 울컥하며 말을 잇지 했다. 온유 역시 마찬가지. '온유 같은 경우는 눈물을 못 흘려서 상담까지 받았다고 했다'는 MC들의 말에 온유는 "처음에는 그랬다. 저는 울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하다가 이내 눈물이 나는 듯 "죄송합니다"고 사과하며 말을 마쳤다. 키는 "저희 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을 받았다. 계속 상담을 하고 치유를 하면서 일단 '라디오스타'에 나온 것도 그렇고, 바로 일본 콘서트를 했던 이유도 그렇고, 물론 그 일이 저희가 무너진 것이라고 볼 수 없었고 이겨낸다는 것도 그렇지만 빨리 인정을 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을 통해서가 아닌 저희 입으로 한 번 짚어야 한다는 생각이 했다"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저는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던 것이 주변의 위로가 더 힘들게 다가왔다. SNS에 부탁했지만 항상 평소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빨리 인정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일본 콘서트 또한 할까 말까 이야기가 많았다. 형을 위해서, 또 팬분들을 위해서 한 것도 있다. 형을 그리워하면서 같이 좋은 곳으로 보내줄 수 있는 공연을 하면 좋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공연장은 1년 전 다섯 명일 때부터 약속이 돼 있던 공연장이었다"고 덧붙였다. 키는 특히 가장 가슴 아팠던 말에 대해 고백하면서 듣는 이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키는 "악플이 달릴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댓글들도 그렇고 저희가 콘서트를 한다는 기사가 났을 때 '대중가수라서 슬픔을 이용한다' '마케팅적으로 활용한다'는 댓글이 달리더라. 이런 말이 너무 듣기가 싫었다. 저도 악플에 대해 예전부터 괜찮다고는 하지만 진짜 괜찮아서 괜찮은 것이 아니라 이골이 나니 괜찮게 넘겨지는 것이다. 그런데 진짜 거기다 대고 그런 말을 하니, 문득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하더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호는 "사실 다 괜찮을 수는 없지만, 무대를 하거나 노래를 할 때는 넷 뿐 만이 아니라 5명이 다 같이 한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희도 직접 이야기 하고 싶었고, 다 괜찮은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열심히 활동하려고 하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이후 샤이니가 고른 속풀이 송은 '재연'이었다. 재연을 고른 이유에 해대 온유는 "가사처럼 앞으로도 4명, 5명 샤이니로 뭉쳐서 잘 해내가려고 이 노래를 골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재계약을 했음을 고백한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감미롭게 무대를 꾸미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서로 이해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친구를 넘어 이제는 가족이 됐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종현을 추억한 샤이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먹먹한 감동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러한 관심은 시청률로도 보여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4.9%, 2부 5.6%를 기록해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고, 2부가 2049 시청률 3.1%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수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공동 1위를 기록했다.

2018-05-31 10:00:5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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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너!'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시즌2로 돌아온다!

'범인은 바로 너!'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Netflix)는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의 시즌 2 제작을 확정한다고 31일 밝혔다.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6월 1일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 2 제작 확정에 대해 '범인은 바로 너!'를 제작한 컴퍼니 상상 장혁재 대표는 "'범인은 바로 너!'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시즌 2에서는 한층 높은 완성도와 유쾌한 웃음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 드리겠다", 조효진PD는 "가상현실에 예능을 결합한 다소 색다른 시도라서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을 텐데 또 다른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 기쁘다. 사실 시즌2를 가게 된다면 더욱 보여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 시즌 2에서 더욱 참신한 재미와 구성으로 돌아오겠다"며 소감과 함께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시즌 2 제작을 확정 지은 '범인은 바로 너!'는 한층 더 정교한 사건과 업그레이드 된 웃음이 담긴 시즌 2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다시 만날 것이다.

2018-05-31 09:5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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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김강우 "'오작두'같은 삶도 좋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연기하고파"

'차도남'에서 '멜로남'으로 인생캐 갱신 '주말극=막장' 패러다임을 바꾼 자부심 "연기할 때만이라도 쓸모있는 인간 되고파" "극적인 상황에 희열을 느끼는 장르물에 반해 멜로는 쌓아가는 감정과 그 순간 섬세한 연기가 필요해요. '데릴남편 오작두'는 특히 (감정적인)디테일을 살리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리 오글거리는 장면이라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기 위해 그 상황을 진심으로 대해야 했죠. 또 대본에 충실하면서도 순박한 시골 남자 오작두 이미지를 잘 살리기 위해 구제시장에서 옷도 구입해서 입고, 전라도 사투리 연습도 많이 했어요." 그동안 대중의 뇌리에 차가운 도시남으로 남아있던 배우 김강우가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통해서 '힐링남', '멜로킹', '자연인'이라는 키워드를 남기며 인생캐릭터를 남겼다. 그는 순박한 시골 남자 '오작두'부터 가야금 명인의 유일한 후계자인 '오혁'까지 1인 2역과도 같은 캐릭터를 빈틈없이 연기했다. 더불어 한승주(유이)만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며 멜로킹의 면모를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강우는 "단순히 캐릭터 하나만 보고 참여한 작품"이라며 "산 속에 살고,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기존 멜로와 다른 형태를 보여서 매력적이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사실 수많은 남자배우들 중 가장 도회적인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김강우가 순박한 시골 남자로 변신을 예고했을 때 많은 이들이 물음표를 던졌다. 그러나 그는 맞춤옷을 입은 듯 정확한 캐릭터 분석을 통한 열연으로 인생캐릭터 갱신은 물론 흥행 요정으로까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작가님과 이야기했던 부분은 산속에서 15년 살던 인물이 도시로 왔을 때의 느낌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거였죠. 그래서 예전에 안 입던 옷도 활용하고, 사투리도 배웠어요. 작두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인물인데, 한승주라는 인물은 굉장히 현실적이에요. 때문에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썼죠"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적인 설정 없이도 팍팍한 현실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자극적인 소재와 개연성 없는 전개로 일명 '막장드라마'가 주를 이뤘던 주말극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에 대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김강우는 "이른바 '막장'이라고 불리는 극적인 요소가 없는 작품이라 그런 부분에서 차별성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인물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서로에게 위로, 위안을 받는 이야기였다. 중간중간 닭살 넘치는 장면도 있었지만 귀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도시 세속녀와 산골 순수남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준 청정 멜로는 오작두를 연기한 배우 김강우 역시도 힐링받게 했다고. "촬영하면서 저도 힐링한 기분이에요. 항상 도시에서 촬영하다가 산에서 삶을 사는 사람의 연기를 하니까 다르더라고요. 시청자분들도 (드라마를 볼 때 만큼은)팍팍한 도시의 삶은 잠깐 제쳐두고 많은 위로를 받으신 것 같아요.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크잖아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어느덧 16년차에 접어든 김강우는 여전히 '나를 지우는 작업'이 어렵고,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작품 제의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이 '나를 지우는 일'이다"라며 "내가 보이지 않아야 그 캐릭터가 오롯이 선다. 그래서 평소에도 내 성격을 잘 모르고 살려고 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데릴남편 오작두'같은 작품의 경우는 초반에 옷차림, 발성, 걸음걸이 등을 다 바꾸려고 했다. 그러한 진심이 통했을 때 대중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금껏 긴 공백 없이 힘차게 달려온 그는 계속 쉼 없이 연기하는 성실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도 말을 보탰다. "길게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요. 5년 단위로 끊어서 얼마동안 이 사람의 행보가 어떤지 살펴보면 저 역시 의미가 깊을 것 같아요. 사실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기도 하고. 취미도 없어서 가만히 있으면 그냥 생백수거든요(웃음). 연기할 때만이라도 가치있는, 쓸모있는 인간이고 싶어요."

2018-05-31 09:52:1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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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전원책-배철수, MBC 선거방송 최강 라인업 형성

유시민-전원책-배철수, MBC 선거방송 최강 라인업 형성 MBC 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 그리고 MBC '음악캠프' DJ 배철수가 합류해 명실상부 최고의 선거 방송 라인업을 완성했다. 유시민 작가는 16,17대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폭넓은 식견을 갖춘데다 탁월한 논리로 무장한 진보의 대표 논객으로 꼽힌다. 과거 MBC '100분 토론'의 2대 진행자를 맡기도 했고, 각종 토론 프로그램에도 단골로 출연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하다.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의 대표 논객으로 오랜 시간 시사 프로그램에서 유시민 작가와 맞수로서 호흡을 맞춰온 인물로, 거침없는 직격 발언에 방송인 못지않은 예능감까지 갖춰 많은 인기를 얻었다. MBC '선택 2018'에서 다시 만난 두 논객은 이번 선거를 둘러싼 정치 상황 등에 대해 차별화된 분석과 시각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논객이 선보일 토론의 장은 한국의 대표 DJ 배철수가 마련한다. MBC FM4U에서 '음악캠프'를 29년째 진행해온 배철수는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이자 DJ의 대명사로 불린다. 배철수는 개표방송 '선택 2018'에서 '음악캠프' 대신 '선거캠프'를 차리고 정치와 선거를 주제로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과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배철수는 30년 가까이 쌓아온 생방송 진행 능력에다 최근 선보인 토론 프로그램 MC로서의 무게감까지 더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방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선택 2018'을 준비하고 있는 MBC 선거방송기획단 측은 "선거방송의 드림팀을 꾸렸다고 생각한다. 선거방송의 기본인 빠르고 정확한 개표 상황과 더불어 차별화된 분석과 해설까지 한꺼번에 시청자들께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그리고 DJ 배철수가 함께 선보이는 MBC 선거 개표방송 '선택 2018'은 지방선거 당일인 6월 13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2018-05-31 09:47:39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CEO에게 배우는 절약의 묘수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씻어서 다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아주 많은 할아버지이다. 이정도 상황이면 사람들은 이 할아버지를 노숙자나 극빈층으로 생각할 것이다. 몇 가지를 더 살펴보자. 옷은 벼룩시장에서 구입하고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제공하는 후추나 소금은 집으로 가져간다. 채소가게는 문 닫기 직전에 가서 싼 가격에 사고 마트는 할인행사를 할 때만 간다. 구두쇠 중의 구두쇠인 할아버지이다. 이 할아버지의 이름은 잉그바르 캄프라드. 우리가 잘 아는 가구회사 이케아의 회장이다. 세계최대의 가구회사를 만들고 경영해온 CEO이다. 해외출장을 갈 때는 이코노미 석을 타고 운전도 직접 한다. 낡은 볼보자동차인데 왜 그런 차를 끌고 다니느냐는 질문에 "15년 밖에 안 된 새 차"라고 대답한다. 올해 초 세상을 떠난 이케아 창업자의 성공은 이러한 검소함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다. 그는 자기가 가진 자원을 아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세계적인 대기업을 만들어 냈다. 많은 사람들이 검소함의 힘을 우습게 여긴다. 물론 검소함이 꼭 삶의 공식은 아니지만 사람의 운세도 비슷한 점이 있다. 운세가 조금만 좋다고 하면 운세를 남발하는 게 그것이다. 분수에 맞지도 않는 사치를 부리고, 누가 보아도 가망성 없는 사업을 벌인다. 자기가 가진 공력이 모두 소진되도록 무리수를 둔다. 좋은 운이 들어왔다면 낭비하지 말고 아껴야 한다. 아껴서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한다. 운세의 힘은 무한대가 아니다. 우주의 이치로 보았을 때 무한대의 에너지를 지닌 것은 없다. 좋은 운세도 치고 오를 때가 있는가 하면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를 때도 있다. 운세가 좋다고 마구 퍼내면 당장 목마르다고 한 병 있는 물을 단숨에 마셔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케아 회장은 숱한 자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대한 아껴서 사용했다. 그렇게 모은 자금력으로 더 크게 사업을 확장했다. 충분히 자산을 모아놓았다가 꼭 필요한 곳이 생기면 최대한 자금을 투입해서 힘을 집중시켰다. 좋은 운세를 어떻게 사용해야 내 인생에 최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가난한 집안의 자식으로 태어나 세계 최대의 가구회사를 세운 이케아 회장의 자산운용 방법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쓸 때는 써야 하지만 우선은 아껴야 한다. 재물이든 운세든 가진 게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5-31 07:00:12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1일 목요일 (음 4월 17일)

[쥐띠] 48년 서운함이 있어도 웬만하면 이해하고 넘겨라. 60년 가정에 걱정과 근심이 있으니 대화가 필요한 하루. 72년 지금 상황의 실마리는 나에게 있다. 84년 항상 도와주던 이가 오늘은 등을 돌리니 서운함이 밀려온다, [소띠] 49년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 보자. 61년 성공에 집착하면 몸이 피곤하니 마음을 비워라. 73년 상승기류를 탔으나 장애가 예상된다. 85년 귀인으로 이 씨 성씨의 도움이 있겠으니 주변을 살펴보라. [호랑이띠] 50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어떤 훈계보다 낫다. 62년 한발 물러서면 하늘도 높고 땅도 넓다. 74년 숲은 한 계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86년 곧은 나무가 먼저 잘리는 법이다. 오늘은 융통성이 필요한 날이다. [토끼띠] 51년 적극적인 대응보다 오늘은 관망이 필요하다. 63년 문제의 해답은 배우자가 쥐고 있다. 75년 혼자서 감당키 어렵고 복잡한 문제는 부모님과 상의 하라. 87년 용맹한 장수는 따로 무기가 필요 없는 법이다. [용띠] 52년 바람도 불고 마음도 심란하니 여행을 떠나보자. 64년 과분한 명성은 시비구설을 동반한다. 76년 꿈에 진수성찬이더니 현실은 간장 하나뿐이다. 88년 돈과 시간을 중히 여겨라. 내일 눈물이 있을 수 있으니. [뱀띠] 53년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오니 조급하게 굴지마라. 65년 마음을 넓게 가져야 몸이 편하고 가정이 화목하다. 77년 어제의 불청객이 오늘의 귀인이다. 89년 복숭아는 아무리 커도 제사상에 올리는 게 아니다. [말띠] 54년 순간 기분에 편승하지 말고 진중한 태도를 지녀라. 66년 여자의 눈물과 사내의 말에 주의하라. 78년 멍석이 깔렸으니 신명나게 놀아보자. 90년 갈 길도 먼데 신발 끈은 자꾸 풀어지니 마음을 조급히 먹지 말자. [양띠] 55년 목이 아플 수 있으니 따뜻하고 향기 나는 차를 가까이. 67년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주변이 도와준다. 79년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먼저 시작을 하자. 91년 자랑스러운 내 특기가 나를 힘들게 한다. [원숭이띠] 56년 내 손안에 있는 것이 남의 것보다 소중한 법이다. 68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이치. 80년 오늘 한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신중 또 신중. 92년 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이제는 헤엄쳐서 바다로 나아갈 때이다. [닭띠] 57년 부모님의 안부와 안녕을 세심하게 살펴라. 6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 확인하는 신중함이 필요. 81년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면 발전이 없다. 93년 어제까지 친구였던 이성이 오늘은 연인으로 다가온다. [개띠] 58년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도 무리가 없는 날이다. 70년 옷은 새 옷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2년 인테리어를 한다면 파란색이 행운을 불러올 것이다. 94년 친구인가 했는데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다. [돼지띠] 59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정성으로 대하자. 71년 우선 가까이 있는 친구가 형제자매보다 낫다. 의견 통일을. 83년 건강을 챙겨야 하는 날 먹는 것에 주의. 95년 명쾌하고 산뜻한 결론이 기다리고 있으니 망설이지마라.

2018-05-31 06:31: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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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인]뛰는 자 위에 나는 신도현, '스위치' 400대1 뚫은 비결

언뜻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초여름 내음 풀풀 나는 싱그러운 미소가 눈에 띈다. 말투는 털털한데 생각은 섬세하고, 서투른 말끝엔 진중함이 뚝뚝 묻어난다. 신인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곧잘 긴장하곤 한다. 외워 온 답변들을 줄줄 읊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았을 땐 아무 말이나 쏟아내기도 한다. 고작 데뷔 1년 차밖에 되지 않은 신도현도 그럴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모처에서 만난 신도현은 긴장 속에서도 생글 생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지난 1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서 소은지 역으로 첫 지상파 신고식을 마친 신도현은 "아직 종영이 실감나지 않는다. 작품을 마치고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조금씩 정리해가는 느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도현은 지난해 가수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스위치'는 신도현에게 첫 지상파 드라마다. 무려 40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소은지 역을 당당히 꿰찼다. 신도현은 '스위치'에 합류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합격할 줄 몰라서였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만큼 패기가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요. 당시엔 회사를 들어온 지도, 오디션을 시작한 지도 얼마 안 됐을 때였거든요. 오디션을 보는 게 마냥 즐거웠어요. 제가 될 거란 생각보단 '최선을 다해 즐기고,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주자'는 생각이 컸어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던가. 신도현은 "오디션을 보고 나오는데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도 좋았고, 저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기회에 부담은 물 밀듯 밀려왔다. 신도현은 "합격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지만 한 편으론 겁도 났다"면서 "첫 전체 리딩 전까지 연기 수업도 더 열심히 듣고 주변 분들이나 회사에 조언도 많이 구했다. 또 혼자서도 멘탈 유지를 잘 하려고 많이 다독였다"고 말했다. 신도현이 '스위치'에서 맡은 소은지 역은 간호사 출신의 사기꾼. 과거 자신을 구해준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한 눈에 반해 사기단의 일원이 되는 인물이다. 다양한 변신은 덤이었다. 극중 사기단의 일원이었던 만큼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19 구급대원, 임산부, 스튜어디스 등 변장을 시도했다. 호평도 잇따랐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안방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감독의 평가도 'OK'다. 신도현은 "종방연 때 감독님께서 '은지를 잘 뽑은 것 같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며 "촬영하면서 늘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 말씀이 너무나 감사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을 비롯한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배울점은 넘쳐났다. 극중 봉감독(조희봉 분), 전인태(안승환 분)와 자주 호흡을 맞췄던 신도현은 "애드리브를 자주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봉감독님이 애드리브를 너무 잘 하셔서 저희 사기단 장면 찍을 때도 많이 쓰였다. 감독님도 사기단을 잘 살리고 싶어 하셔서 애드리브를 하면 엄청 환영해주시곤 했다"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내고 조율할 수 있었는데, '스위치'를 통해 배운 소중한 한 가지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할과 비슷한 자신의 성격을 십분 살렸기 때문이다. 소은지 역할과 얼마나 닮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80~85% 정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사도찬을 짝사랑하며 저돌적인 매력을 뽐낸 소은지의 모습은 신도현의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그는 "저도 누군가에게 마음이 있으면 기다리고 바라보기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이다"면서 "은지가 막내 여동생 같은 면이 있지 않나. 저도 집에서 셋째 딸이다. 그런 점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하며 느낀 점은 신도현에게선 이십대 특유의 설익은 매력이 잘 드러난다는 것이었다. "혼잣말을 잘 한다"던 그는 쑥쓰러울 때면 어찌할 바를 모르며 시선을 이리저리 굴리곤 했다. 조근조근한 말투에 솔직, 털털한 멘트가 툭툭 튀어나오는 걸 보고 있자니 리얼리티 예능을 해도 참 잘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에 신도현은 "저도 해보고 싶다. 먹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회가 된다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는 '액션'이다. 신도현은 "액션에 욕심이 있다. 체력을 키우고 훈련을 충분히 한 후에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사람이 북적북적한 곳에 잘 안 가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잔잔하고 따뜻한, 사람냄새 나는 작품에 자꾸 끌린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작품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체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던 말처럼 신도현은 인터뷰 당일에도 오디션 스케줄이 있었다. 패기로 따낸 '스위치' 이후, 즐거움 만큼이나 진지함이 배로 생겼다던 그이기에 다음 작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쏠린다.

2018-05-31 00: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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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트리플 콤비 활약을 기대해(종합)

'탐정:리턴즈'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트리플 콤비 활약을 기대해 영화 '탐정:리턴즈'가 '탐정:더 비기닝'(2015)에 이어 더 커진 사건 스케일과 본격적인 코미디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30일 오후 CGV용산에서 이언희 감독과 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탐정:리턴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의뢰받은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이날 권상우는 "'탐정' 시리즈 두 편 모두 사랑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탐정:리턴즈'는 전편보다 웃음의 스케일이 더 커졌고, 극이 풍성해져서 만족스럽다. 후속작이 나왔다는 거 자체가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편보다 좋은 스코어를 내는 게 목표이고, 나이 먹을수록 관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탐정3'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성동일 선배님이 언어 인지력이 있을 때까지는 계속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탐정:리턴즈'가 2015년 추석 극장가에 입소문만으로 262만 관객을 동원한 '탐정:더 비기닝'의 스코어를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영화는 '...ing', '어깨너머의 연인' 그리고 전작 '미씽:사라진 여자'를 통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기존에 연출했던 작품들과는 결이 다른 '탐정:리턴즈'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감독은 "주변에서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셨는데,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면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고, 순수하게 재미에 집중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출하면서 고민이 되는 지점도 있었다. 사건의 무게는 그대로 가져가되, 세 주인공의 코믹한 케미도 살려야 했다"고 연출 방향을 설명했다. 전편과의 차별점은 등장인물에서도 확연히 알 수 있다. 성동일은 "'탐정:더 비기닝'은 권상우 씨와 내가 두 기둥 역할을 했다. 이번 편에는 이광수 씨가 합류해서 부담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대만이 추리를, 노태수가 수사를 책임진다면, 여치는 젊은 혈기와 엉뚱한 허당미, 그리고 남다른 사이버수사력으로 탐정사무소의 전력을 보완한다. 위치추적부터 도청까지 불법이 주특기인 여치의 활약은 전편을 뛰어넘는 코믹함을 선사한다. "전작 '미씽:사라진 여자'를 끝내고 힘이 빠져있을 때 이광수 씨가 주인공으로 나온 시트콤 '마음의 소리'를 보고 에너지를 얻었어요. 바로 전화를 걸어 여치 역에 제안했죠.(웃음)"(이언희 감독) 이처럼 새롭게 합류한 이광수는 "예능, 드라마, 영화 세 분야 모두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상우는 "영화 속 강대만은 실제 나와 닮은 구석이 많다. 마치 나의 일부분인 것 같다"며 "연기를 얼마나 잘했는지를 떠나 자연스럽게 연기했고, 또 자연스럽게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풍성해진 스토리, 관객의 공감을 끌어내는 코미디,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세 캐릭터의 케미는 6월 13일 '탐정:리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30 17:08: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