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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권상우 "성동일 선배 언어인지력 있을 때까지 시리즈 하고파"

'탐정:리턴즈' 권상우 "성동일 선배 언어인지력 있을 때까지 시리즈 하고파" 배우 권상우가 '탐정'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CGV용산에서 이언희 감독과 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탐정:리턴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의뢰받은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2015년 '탐정:더 비기닝'에 이어 또 한번 써내려갈 추리 콤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날 권상우는 "'탐정' 시리즈 두 편 모두 사랑하는 작품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탐정:리턴즈'는 전편보다 웃음의 스케일이 더 커졌고, 극이 풍성해져서 만족스럽다. 후속작이 나왔다는 거 자체가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편보다 좋은 스코어를 내는 게 목표이고, 나이 먹을 수록 관객 한분한분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며 "'탐정3'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성동일 선배님이 언어 인지력이 있을 때까지는 계속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탐정:더 비기닝'보다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탐정: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한다.

2018-05-30 17:06: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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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ME:현장]"완성형 케미"..'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찢고 나왔다(종합)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과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로맨스와 코믹까지 두루 갖춘 TV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웹소설, 웹툰까지 차례로 높은 인기를 거둔 만큼 드라마 '김비서'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특히 박서준과 박민영의 오피스 케미부터 이태환과의 삼각 로맨스까지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예고돼 궁금증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은 "기본적으로 원작이 좋다. 로맨스와 가족애 등 다양한 포인트가 등장한다. 이영준과 김미소의 사랑, 가족애, 코믹함 등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세 배우의 캐스팅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이영준 역할은 박서준이 아니면 어렵겠다 생각했다. 웹툰에선 진중하면서도 코믹도 같이 있고, 그 안에 설레는 구도도 많다"면서 "드라마에서 구현할 때 코믹과 진중함, 멋짐을 같이 표현하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박)서준 씨가 캐릭터의 표현 같은 걸 잘 준비하는 친구다. 이 사람 아니면 없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민영 씨 같은 경우는 극의 중심을 잘 잡고 있다. '레전드 비서' 역할을 본인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오고, 잘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김비서' 역할은 박민영 씨가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이영준의 형 이성연 역을 맡은 이태환에 대해 "여러가지 면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동생과의 관계에서 아픔이 있는 인물인데 태환 씨는 기존 드라마에서부터 지금까지 외모도 그렇고 역할의 성향까지 잘 맞는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하게 됐다. 세 배우가 자연스러운 조합으로 좋은 완성도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로코 장인' 박서준과 '김비서'를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박민영의 호흡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이어 또 한 번 로코 장르에 도전하게 된 박서준은 "장르로 치면 같을 수 있지만, 제 작품 선택의 기준은 장르보다 이야기와 캐릭터다"면서 "'김비서'의 이영준 역할은 원작도 좋고,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은 역할이란 생각이 들어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저로선 원작에 있는 캐릭터를 영상으로 어떻게 입체적으로 구현하느냐가 숙제인 것 같다. 현재는 감독님의 지휘 하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의 건어물녀이자 모태솔로인 김미소 역으로 첫 로코에 도전한다. 그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지만 특별히 준비하거나 하진 않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준비했다"면서 "박서준은 '로코 장인'이란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1995년 생인 이태환이 맡은 이성연 역은 극중 35살. 실제 나이와 큰 차이가 있음에도 그는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론 이태환보다 형이지만, 극중에선 동생 역을 맡게된 박서준 역시 "1995년 생이란 걸 보고 처음엔 걱정도 됐는데 리딩 때보니까 '나보다 형이구나' 싶었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큰 기대를 안고 닻을 올리는 만큼 '김비서' 팀은 통큰 시청률 공약도 내걸었다. 박서준은 "시청률은 당연히 잘나오면 좋다. 저희가 노력해서 만든 걸 많은 분들이 봐주시면 좋겠다"면서 "공약을 걸어야 한다면 시청률 10%는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인들에게 아침 커피는 필수이지 않나 싶다. 저희가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오피스에 커피차를 한 번 제공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영은 "저는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어보겠다"고, 이태환은 "11%가 되면 토스트와 커피를 나눠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등 신스틸러 군단이 총출동하는 '김비서'. 높은 싱크로율과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자신한 만큼 곧 베일을 벗을 '김비서'에 기대가 모인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2018-05-30 15:45: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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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싱크로율에 자신감↑ "역할과 혼연일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 원작 싱크로율에 자신감↑ "역할과 혼연일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서준과 박민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나르시시스트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은 "촬영 초반엔 저 스스로도 견디기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준은 나르시시스트라 자기애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런데 박서준이란 사람은 스스로 굉장히 냉정하고 어떨 때 보면 비관적이기도 하다. 영준이란 역할은 제 본모습과 완전히 반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 자신을 사랑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되더라. 예전엔 마음대로 안 되면 '내가 실수했다' 생각했는데 요즘엔 '그럴 수 있어, 넌 잘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자신감 있게 하고 있다. 이 상황이 코믹한 게 아니라 내 일상이라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상대 배우 박민영과 원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박민영은)만화 그림체와 똑같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역할 이름이 김미소인데 박민영 씨 이름을 박미소로 바꿔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미소가 아름다우시기 때문에 싱크로율이 100%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볼 때 제 것 위주로 많이 보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했는데 현장에서 맞춰보면서 '이렇게도 연기하는구나' 싶었다. 말하다보니 장점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서준의 칭찬에 박민영도 화답했다. 그는 "박서준 씨가 이영준 캐릭터와 전혀 다르다고 했는데 의문이 생긴다"면서 "촬영장에서 보면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 이태환 씨가 키가 제일 큰데 박서준 씨가 보인다. 덩달아 저도 허리를 곧추 세우게 되는 효과가 있다. 본인도 멋있는 걸 알아서 그렇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캐릭터와 상당히 많이 캐릭터와 혼연일치 돼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을 비롯해 강기영, 황찬성, 표예진, 황보라, 강홍석 등 신스틸러 군단이 총출동한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2018-05-30 15:05: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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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서준 "군대 시절 '하이킥' 즐겨봐, 박민영과 호흡 기대"

'김비서' 박서준 "군대 시절 '하이킥' 즐겨봐, 박민영과 호흡 기대" 배우 박서준이 박민영에 대해 "'거침없이 하이킥' 때부터 지켜봤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민영, 이태환 그리고 박준화 감독이 함께 했다. 박서준은 극중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을 맡았다. 극중 이영준은 자신을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와 퇴사밀당로맨스를 펼친다. '투박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박민영과 호흡하게 된 박서준의 기대도 높았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거침없이 하이킥'을 되게 열심히 봤다. 당시 군대 선임이 하이킥을 너무 열심히 봐서 모든 에피소드를 다 외우게 됐다. 그때부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고 함께 작품을 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감독님이 케미가 좋다고 칭찬을 계속 해줘서 자신감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민영 역시 박서준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하필 '거침없이 하이킥'을 봤다고 해서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작품을 하다보면 또래 배우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박서준 씨의 '청년 경찰',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를 열심히 봤던 사람으로서 연기를 너무 잘한다,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면서 "함께 호흡을 맞춰본 소감으론 배려심이 넘치고 본인 역할도 잘 한다. 또 포인트를 잘 잡는 천부적인 연기자다. '로코 장인'이란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찌됐건 이 작품에선 제가 유일하게 덜 웃겨도 되는 캐릭터인데 저도 자꾸 욕심을 내게 하는 자극제가 되고 있다"면서 "좋은 배우들과 함께 일하게 되는 건 굉장한 행운이다. 촬영장의 모든 분들이 평화롭고, 재밌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고, 베스트 팀워크를 보여줘서 행복하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8-05-30 15:02: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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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이태환 있는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 나"

'김비서' 박민영 "박서준·이태환 있는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 나" 배우 박민영이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민영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 이하 '김비서')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박민영이 맡은 김미소 역할은 회사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일 처리로 '비서계 레전드'라 불리지만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는 허당 매력의 건어물녀이자 모태솔로로 극과 극 반전미를 가진 인물이다. 박민영은 "(앞선 작품들과) 다른 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번엔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오피스룩에 맞는 핏을 살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기쁨이 있다. 특히 박서준 씨 대사가 주옥 같은 게 많다. 또 태환 씨는 보기만 해도 맑고 푸르른 느낌이 든다. 키도 크고 멋진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현장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오는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2018-05-30 14:4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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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샤이니, 故종현 생각하며 첫 심경 고백

'라디오스타' 샤이니 온유, 민호, 키, 태민이 본인들의 속마음을 조심스레 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에서는 샤이니 온유, 민호, 키, 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져 이들의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 전해질 예정이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샤이니는 온유, 민호, 키, 태민과 지난해 12월 유명을 달리한 故 종현이 함께했다. 따라서 온유, 민호, 키, 태민 네 사람의 컴백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이 사실. 특히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6개월의 이야기를 직접 꺼내고, 중요한 활동 계획까지 공개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에 따르면 샤이니 키는 "타인이 얘기하는 거 보다 저희가 짚어야 한다는 게 있었어요"라며 지난 약 6개월 동안의 얘기들을 꺼내놓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를 비롯한 네 사람 모두 쉽게 말을 잇지 못했지만 MC들의 배려 속에서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샤이니는 '라디오스타' 녹화 중 자신들의 결심이 담긴 중대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냈다고. 특히 하늘에 있는 멤버 故 종현을 생각하며 네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으로 이목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월 1일 KBS2TV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 6집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 컴백 무대를 펼친다.

2018-05-30 14:12:5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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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해명, 검찰 출석 시 취재진에 싸늘한 태도 "긴장해서"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서원이 검찰 출석 시 취재진에 보인 태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성추행 및 특수 협박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서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원은 지난 24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러나 이날 그는 조사에 앞서 준비된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그냥 지나쳤고,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 묵묵부답을 일관해 비난을 샀다. 이후 조사를 받고 나온 이서원은 취재진 앞에 서서 "아까 들어갈 때는 너무 긴장하고 많이 당황도 하고 그래서 아무 말씀 못드리고 들어갔는데 일단 조사에 성실히 답했고 피해자분들이랑 다른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명했다. '피해자에게 사과했냐'는 질문엔 "만나지 못했다"며 "만나면 안 된다고 하셔서, 만나 뵐 수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앞서 이서원은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A씨와 술을 마시다가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A씨가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려하자 흉기로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를 입겁해 조사한 경찰은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달 초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2018-05-30 13:45:24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