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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화려한 개막…시민과 함께하는 '마을 극장'까지 풍성!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난 2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막식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고 방송인 김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순재, 장광, 기주봉, 박성웅, 오지호, 차예련, 황정음, 함은정, 조미녀, 송지우, 조재룡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충무로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진행하는 이장호 감독도 함께했다. 축하 가수로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훈희가 나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여기에 충무로의 영화사적 의미를 담아낸 개막 영상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가 공개돼 영화인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과 최영준 변사 공연까지 펼쳐졌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충무로의 부활을 위한 이번 영화제는 고전 무성영화부터 신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괜찮아, 몰라도 돼, 그냥 즐겨 충무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서울충무로영화제는 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총 3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페막식은 11월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막을 내린다.이날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된 '배드 랜드(Bad Lands)'의 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참석해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2023-10-30 09:34: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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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제, 특별한 소년의 꿈 품은 '상상시퀀스' 발매

싱어송라이터 오제가 고민과 꿈을 담은 신곡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를 발매한다. 오제는 지난 2018년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를 통해 '메디슨 카운티(Meds County)'로 데뷔 싱글을 발매한 바 있다. 오제는 '상상시퀀스'의 콘셉트부터 작곡, 작사, 노래, 랩 그리고 비주얼 콘텐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다. 오제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파편들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나의 소년 시절에 대한 찬사"라고 말했다. 그는 "'메디슨 카운티' 발매 이후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PD로 경력을 쌓다. 발표한 음악 속 가사와는 사뭇 다른 현실 속의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다시 한번 자신을 위한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고, 음악으로 그 고민을 풀어가고자 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오제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여 유년 시절에 대한 독특한 판타지와 현재 오제가 실행하고 있는 꿈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또한 신곡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담았다. 여행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비주얼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 동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에 선정,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클래프 컴퍼니는 2023년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운영 플랫폼으로 신예 창작자들과 이영현, 다운(Dvwn), 주은(다이아), Jade(제이드), 앤츠(ANTS) 등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협업한 다수의 K-POP 프로젝트 제작 진행, 발매를 지원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오제(OJE)의 '상상시퀀스(SangSang Sequence)'는 30일 정오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 되며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공개된다.

2023-10-30 09:25:0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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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ESG 실천 강화…한국ESG기준원 평가서 통합 A등급

CGV는 지난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관련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평가해 ESG평가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CGV는 E와 S부문 모두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해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획득했다. G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유지하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CGV는 앞서 지난 6월 CGV본사와 전국 직영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14001 인증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폐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E-waste Zero,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CGV는 극장에서 폐기되는 영상 송출기기, 사무용 전자기기 등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해 순환경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폐스크린을 재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버려지는 스크린을 재활용해 가방, 파우치 등의 굿즈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였다. 지난 9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콜라보해 폐스크린 소재의 가방, 티켓 홀더 등을 제작하기도 했다.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CGV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ESG 실천 역량에 집중해 통합 A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즐거움을 목표로 다양한 형태의 ESG경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는 일부 극장 매점 및 본사 사내 카페 내 다회용기 시범 운영으로 일회용컵 5만 4000여개를 감축했다. 이밖에 액티브 시니어 및 도움지기 운영,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선보인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 운영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09:04: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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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나만 옳다는 착각 外

◆나만 옳다는 착각 크리스토퍼 J. 퍼거슨 지음/김희봉 옮김/선순환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라기보다는 '대립하는 존재'에 가깝다. 인류는 늘 싸웠다. 과거엔 천동설과 지동설, 진화론과 창조론 지지자들이 패를 갈라 다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과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우기는 자들이 대립했고, 기후변화가 극심해진 요즘에는 원자력 발전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이 편을 나눠 상대를 헐뜯는다. 반사회적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자인 저자는 '나만 옳다는 착각'이 싸움의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책은 인간의 분쟁으로 생기는 여러 종류의 파국을 유형별로 분류해 설명하고, 갈등을 줄일 희망의 키워드로 '용기, 인내, 낙관'을 제시한다. 356쪽. 1만9000원.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지음/돌고래 매일 옷을 사 모으던 저자는 어느 날 해외의 한 패스트패션 매장에서 1.5달러짜리 패딩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어떻게 이게 가능하단 말인가'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원인을 추적하던 저자는 값싼 옷더미 뒤에 또래 여성들이 노동을 착취당하고, 개발도상국으로 떠넘긴 의류 폐기물이 그곳의 환경과 사회를 파괴하고, 해충에 강한 목화 종자와 살충제를 구입하다가 부채를 견디지 못한 농민 20만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목도하게 된다. 80억 인구가 해마다 800억 벌의 옷을 사들이고, 매년 9200만t의 섬유 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는 기현상을 멈추지 않으면 지구에 미래는 없다. 쇼핑 없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방법을 알려주는 책. 324쪽. 1만7000원.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지음/김수영 옮김/탑픽 군중은 사회를 움직인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뉴스 뒤에는 사건을 뒤흔드는 군중이 있다. 이들은 팬덤을 형성해 세력을 과시하기도 하고, 불매운동을 벌여 기업 활동을 감시하기도 하며, 광장에 나와 거침없이 요구사항을 쏟아내기도 한다. 사회 구석구석에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는 여론은, 우리가 현재 군중의 시대를 살아간다는 걸 실감케 한다. 책은 사회를 조종하는 군중의 심리를 해석한다. '군중심리'는 1895년 쓰인 탓에 엘리트주의에 입각해 군중을 바라보며 곳곳에 혐오와 차별주의가 난무한다는 결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냄비받침으로 쓰기엔 아까운 책이다. 역사의 무대에 올라 문명을 틔우고 현실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의 판도를 뒤흔드는 개인들, 군중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기 때문. 군중에게 환상을 심어주는 자, '그들의 주인'이 되고 환상을 파괴하는 자, '희생자'가 될지어다. 220쪽. 1만3000원.

2023-10-26 14:24: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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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정지은, 고희정 지음/가나출판사 엊그제 친구와 수다를 떨기 위해 여의도에 있는 한 대형 쇼핑몰에 갔다가 가격표에 적힌 숫자를 보고 뒷목을 잡았다. 모든 가격이 예상치의 두 배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약과 6개가 든 디저트 세트는 2만3000원,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은 9500원이었다. 양이라도 많으면 그러려니 할 텐데 포크질 세 번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만큼 작은 크기였다. 도대체 왜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계속 오르는 걸까.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는 책이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물가가 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책은 "간혹 '소비자 물가 안정' 또는 '소비자 물가 하락'이라는 신문기사가 게재되기도 한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는 올랐던 물가가 내려가고 안정세를 취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하지만 이런 것들은 돈의 흐름이 막혔을 때나 생기는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한다. 소비(수요)가 줄면 제품을 대량 생산할 필요가 없어진 기업들은 인력을 감축한다. 이처럼 소비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은 당장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줄일 순 있지만, 일자리를 잃을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가가 끊임없이 오르는 게 자본주의의 숙명인 셈이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한 그릇에 15원이었던 짜장면은 현재 7000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짜장면 값은 지난 60년간 한 번도 떨어지지 않고, 467배나 상승했다. 짜장면 가격이 꾸준히 오른 건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해서도,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서도 아니다. 저자들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면서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한 이유는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고 밝힌다. '물가가 오른다'는 말의 참뜻은 '물건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것이 아닌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라고 책은 강조한다. 안타깝게도 자본주의 사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 제대로 굴러간다. 저자들은 "'물가를 조절하기 위해 돈의 양을 줄이라'는 말은 곧 직장인들에게 '월급을 주지 않을 테니 우리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말과 비슷하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건 '순진한 생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388쪽. 1만7000원.

2023-10-26 13:21:4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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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로아, 타이틀곡 'LIAR' M/V 티저 공개…음원+퍼포먼스 일부 공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 로아가 첫 번째 미니앨범 'LIAR(라이어)'의 동명의 타이틀곡 'LIA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미러볼과 책 등 소품들이 흐트러진 방에서 거울을 향해 걸어가는 로아의 뒷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영상은 쌓여있는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레드 레더 스타일링을 한 로아의 모습으로 마무리돼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로아는 "우리 둘의 사이 / 넌 LIAR / 널 떠나기 전에"라는 가사와 함께 내추럴하면서도 강렬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로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로아의 미니 1집 'LIAR'는 수줍은 소녀의 모습에서 분노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SKIP 불가한 아이콘으로 K팝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당당한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LIAR'는 거짓말만 늘어놓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으로, 중독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패기 넘치는 음악적 성장을 예고한 바 있는 로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함께 타이틀곡 'LIAR'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로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AR'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발매한다.

2023-10-25 12:30:16 김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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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아카소 에이지, 한국 팬 깜짝 이벤트에 눈물 글썽 "평생 잊지 않겠다"

일본 인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1~22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3 에이지 아카소 팬미팅(2023 Eiji Akaso Fanmeeting ~My very first time in Korea! FYI, I like soondubu~)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아카소 에이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한국어로 첫인사말을 건넨 아카소 에이지는 오겹살, 창난젓, 떡볶이 등 한국 음식에 빠진 에피소드를 밝히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국 첫 팬미팅에서는 아카소 에이지에 대해 알아보는 '아카소: 14 아카소가 좋아하는 14가지', 직접 촬영한 미공개 사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알려줘 아카소군', 출연했던 작품의 명장면을 살펴보는 '슈퍼 아카소', 미션 성공 시 사인 포스터와 폴라로이드 사진, 액자 등을 선물하는 '게임을 성공하면 선물을 줄 수 있대',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해 팬들을 만났다. 아카소 에이지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외워둔 한국어를 사용해 친근감을 줬으며, 그동안 활약했던 드라마와 영화 속 연기도 선보이며 팬 한 명 한 명에게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특별히 그가 뉴진스의 'Hype boy'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팬들의 함성과 환호가 쏟아졌다. 한국 팬들을 위해서 준비한 댄스 타임은 공연장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했다. 팬들은 이에 화답하듯 깜짝 선물로 '이쪽을 봐줘 아카소군! 좋아해', ' 에이짱을 좋아하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등이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의 이벤트에 그는 눈물을 글썽이며 "지금 가슴이 먹먹하고, 뭉클해서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다.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한국에서 팬미팅을 열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뵐 수 있어서 기쁘고 저에게 최고의 시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벅찬 심정을 전했다. 이어 "꼭 다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그때까지 여러분도 제 작품을 보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10-23 13:03:5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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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향한 관심 뜨겁다! '2023 MAMA' 여자 신인상 수상 가능성은?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지난 19일 베일을 벗은 '2023 MAMA AWARDS' 후보 라인업 중 여자 신인상 부분의 후보에 올랐다. 이번 '2023 MAMA AWARDS'는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올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표 데이터를 비롯해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글로벌 음원·음반·뮤직비디오 데이터 및 조회수를 종합해 최종 수상작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 팬들이 직접 탄생시킨 디멘션(DIMENSION) Acid Angel from Asia의 'ACCESS'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첫발을 뗐던 트리플에스. 이들은 +(KR)ystal Eyes의 'AESTHETIC'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트리플에스는 이어 10인조 미니앨범 'ASSEMBLE'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으며, 특히 올 하반기엔 LOVElution의 미니앨범 '?'와 EVOLution의 미니앨범 '?'을 연이어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트리플에스는 '그래비티(Gravity)'라는 독특한 투표 시스템을 통해 디멘션의 탄생과 타이틀곡 선정 등 그룹의 성장을 팬들이 직접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는 물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자 '양방향 소통'이라는 모멘텀을 증명하고 있는 사례이기도 하다.트리플에스를 향한 글로벌 관심도 뜨겁다. 이들은 다양한 디멘션을 통해 약 2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매 앨범 발매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휩쓰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약 1억뷰에 다가서며 트리플에스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트리플에스의 디멘션 중 LOVElution은 글로벌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 타이슨스, 애크런, 캔자스시티, 휴스턴, 포트워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하는 'tripleS 1st World Tour [Authentic] LOVElution in US'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 트리플에스의 이같은 성적은 다른 후보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2023-10-23 12:56:4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