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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식당이냐, 민박이냐' 예능 작품상 후보 막상막하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식당이냐, 민박이냐' 예능 작품상 후보 막상막하 인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 예능 프로그램 작품상 후보가 공개됨과 동시에 대중의 이목이 쏠렸다.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상은 어느 프로그램 앞으로 돌아갈지 관심을 끌고 있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4월 6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TV·영화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TV 부문에는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잡은 완성도 높은 후보작이 즐비하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에는 tvN '마더' '비밀의 숲' JTBC '미스티' KBS 2TV '쌈, 마이웨이' '황금빛 내 인생'이 최종 후보로 올라왔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MBC '나 혼자 산다'·채널A '도시어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tvN '윤식당2' JTBC '효리네 민박' 등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채널A와 MBC에브리원 등의 작품도 최종 후보에 오르며 확장된 콘텐트 플랫폼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교양 부문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MBN '나는 자연인이다' KBS 1TV '땐뽀걸즈' '순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선정됐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은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만큼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남자 부문에서는 김상중(MBC '역적') 박서준(KBS 2TV '쌈, 마이웨이') 장혁(MBC '돈꽃') 조승우(tvN '비밀의 숲') 천호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이 경합한다. 여자 부문 역시 다섯 명 모두 수상해도 될 만큼 쟁쟁하다. 김남주(JTBC '미스티') 김선아·김희선(JTBC '품위있는 그녀') 신혜선(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보영(tvN '마더')이 '백상 퀸' 자리를 탐내고 있다. 올해 TV부문에는 조연상이 신설됐다.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봉태규(SBS '리턴') 안재홍(KBS 2TV '쌈, 마이웨이') 유재명(tvN '비밀의 숲') 정상훈(JTBC '품위있는 그녀')이 남자 조연상 후보다. 여자 부문은 나영희(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라미란(tvN '부암동 복수자들') 송하윤(KBS 2TV '쌈, 마이웨이') 예지원(SBS '키스 먼저 할까요') 전혜진(JTBC '미스티')이 경합한다.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역시 이번 시상식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정현(KBS 2TV '학교 2017') 박해수(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우도환(OCN '구해줘') 이규형(tvN '비밀의 숲')과 김다솜(SBS '언니는 살아있다') 김세정(KBS 2TV '학교 2017') 서은수(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원진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허율(tvN '마더')까지 총 10명이 남여 각각 신인상 후보로 올랐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지평을 더욱 넓혔다. 방송·영화계 종사자들의 더 많은 소리를 들어 심사에 반영했다. PD·작가·감독·제작사 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평가단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TV·영화 부문 각각 7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조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드라마의 트렌드에 발맞춰 TV 부문 조연상을 신설했다. 또한 촬영·편집·미술·음악·음향·의상·분장·시각효과·특수효과 등 예술 관련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예술상도 생겼다. TV·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가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2018-04-06 18:5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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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롯데컬처웍스㈜'로 새출발!

롯데시네마, 엔터 사업 본격 진출 '롯데컬처웍스㈜'로 새출발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새로운 법인 '롯데컬처웍스(주)(LOTTE CULTUREWORKS Co. Ltd.)'로 독립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유연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컬처 메이커스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지난해 세계적 컨설팅사인 아서 더 리틀 그리고 롯데미래전략연구소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서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본격적 사업 진행을 위해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에서의 분리 독립을 준비해 온 바 있다. 6일 진행된 롯데쇼핑(주) 정기이사회에서는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의 분할계획 승인 및 임시주주총회 소집한다는 내용의 안건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롯데컬처웍스(주)'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분할방식은 사업목적에 따라 해당 사업부를 분리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롯데쇼핑(주) 시네마사업본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해 국내 113개, 해외 45개를 보유하고 있는 멀티플렉스 체인이며,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 등 연간 10여편의 국내영화와 할리우드 대형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영화를 배급하는 투자배급사다. 롯데쇼핑(주)시네마사업본부는 독립 후 멀티플렉스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독보적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에 영화관 사업을 운영중인 중국, 베트남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도 새로이 법인을 설립해 사업 추진중에 있으며, 미얀마 등 신규 동남아 시장 진출 검토도 적극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 시장 내 140개의 영화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영화 콘텐츠 사업의 독보적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영화 시장 투자/제작/배급업에 새로이 진출하며, 본격적 해외 콘텐츠 사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신규사업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OTT(Over The Top: 인터넷 망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 신규 플랫폼 사업 오픈을 진행 준비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다각화를 통한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업을 기반으로 한 영화 인재 양성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현재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화제작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화인을 꿈꾸는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자와 계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분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법인으로서 '롯데컬처웍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영역에도 진출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4-06 18:5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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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11일부터 가격인상…영화업계 숨통 트일까

CGV, 11일부터 가격인상…영화업계 숨통 트일까 고객 니즈 반영한 극장 인프라 투자 지속 CJ CGV가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 가격을 기존 대비 1000원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중(월~목)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스탠다드(Standard) 좌석 기준으로 9000원이었던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오른다. 주말(금~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1만 원에서 1만 1000원으로 조정된다. 3D를 포함한 IMAX, 4DX 등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000원씩 인상된다. 어린이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요금은 이번 요금 인상에선 제외됐다. 기존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 영화 관람 데이'도 기존 가격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평균 영화 관람료는 7989원으로 나타났다. 2010년 대비 155원(1.98%) 오른 수치다. 반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우리나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3%에 달했다. 영화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셈이다. 물론 그 사이 시간대별, 좌석별 관람료 조정이 있긴 했으나 제휴 할인 등 각종 프로모션 정책으로 실제 가격 인상 효과는 높지 않았다. CGV 관계자는 "시간대별, 좌석별 가격 다양화 정책을 통해 관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려 했지만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 며 "CGV는 향후 상영관 좌석, 화면, 사운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각종 비용 상승으로 제작비가 크게 늘면서 투자금 회수에서조차 어려움을 겪어온 영화업계는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매출배분 원칙에 따라 영화 관람료의 절반 이상이 투자·배급사, 제작사 등으로 배분되는데, 이번 인상에 따라 투자금 회수 증대 등 영화업계 전반의 재정적 측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8-04-06 18:44: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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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백상예술대상] 김윤석·마동석·설경구·송강호·정우성 박빙

[제54회 백상예술대상] 김윤석·마동석·설경구·송강호·정우성 박빙 말이 필요없는 배우 김윤석, 마동석, 설경구, 송강호, 정우성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6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TV·영화 각 부문별 최종 후보자(작)를 발표했다. 영화 부문의 경합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치열하다. 흥행 대작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작품상 후보는 '1987' '남한산성' '박열' '신과 함께-죄와 벌' '택시운전사'다. 감독상 후보에는 '신과 함께-죄와 벌' 김용화·'강철비' 양우석·'1987' 장준환·'택시운전사' 장훈·'남한산성' 황동혁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감독상 후보는 '범죄도시' 강윤성·'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용순' 신준·'꿈의 제인' 조현훈·'소공녀' 전고운이 후보다. 연기상 부문 역시 열띤 경합이 예상된다. 최우수 연기상 남자 부문에는 김윤석(1987)·마동석(범죄도시)·설경구(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송강호(택시운전사)·정우성(강철비)이 노미네이트됐다. 최우수 연기상 여자 부문은 어느 후보군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들이 포진돼 의미를 더한다. 김옥빈(악녀)·김태리(리틀 포레스트)·나문희(아이 캔 스피크)·손예진(지금 만나러 갑니다)·최희서(박열)가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대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들의 대결이라 수상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는 평이다. 조연상 부문 후보들도 막강하다.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얼굴들이다. 김동욱(신과 함께-죄와 벌)·김희원(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박희순(1987)·조우진(강철비)·진선규(범죄도시)가 남자 후보이며, 염혜란(아이 캔 스피크)·이솜(대립군)·이수경(침묵)·이하늬(침묵)·전혜진(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여자 후보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남자 신인연기상은 평균 연령 35세로 묵직한 신인들이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꿈의 제인' 구교환 '범죄도시' 김성규 '박열' 김준한 '폭력의 씨앗' 이가섭 '범죄도시' 허성태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당당하게 신인상 후보 자리를 꿰찬 이들은 백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꾼' 나나 '용순' 이수경 '꿈의 제인' 이주영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 '박열' 최희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심사의 지평을 더욱 넓혔다. 방송·영화계 종사자들의 더 많은 소리를 들어 심사에 반영했다. PD·작가·감독·제작사 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평가단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TV·영화 부문 각각 7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조연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드라마의 트렌드에 발맞춰 TV 부문 조연상을 신설했다. 또한 촬영·편집·미술·음악·음향·의상·분장·시각효과·특수효과 등 예술 관련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예술상도 생겼다. TV·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JTBC가 생방송으로 현장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2018-04-06 18:3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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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양승동 KBS사장 재가…'첫인사' 시행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양승동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사진) 임명을 강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양승동 신임 사장 임명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승동 신임 KBS 사장은 9일 취임해 고대영 전 사장 잔여 임기인 11월 23일까지 일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양승동 사장의 첫인사 시행도 눈길을 끈다. KBS 보도자료에 따르면 첫인사를 시행한 양 사장은 KBS가 무너진 신뢰도와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조직 내 혁신과 자율성, 창의성을 불어넣는데 방점을 뒀다. 구성원들의 신뢰를 받는 젊고 개혁적인 인사들, 제작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인정받는 기자, pd가 많이 발탁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젊은 KBS를 구현했다는 점. KBS 최초로 사원에서 사장이 된 양승동 사장은 50대이고 임원들의 구성도 대폭 젊어졌다. 신임 임원들은 구성원의 신뢰를 받는 개혁적 인물들이다. 이명박 정권 시절 제작 자율성 투쟁에 앞장서 징계를 받았던 김덕재 제작본부장과 지역 발령 등 부당인사의 피해자인 국은주 라디오센터장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 능력 위주의 인사 기용도 눈에 띈다. KBS 탐사보도팀을 출범시켜 초대 팀장을 역임하며 신뢰도 1위 KBS를 이끈 김의철 보도본부장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역의 역량 있는 인사도 발탁했다. 김병국 네트워크센터장의 경우 입사 이래 줄곧 지역 기술인으로 근무하며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양승동 사장은 사장 공모 당시 국장책임제등 '아래로부터의 자율'을 약속했다. 이에 맞춰 이번 임원 인사들은 앞으로 자율권을 보장받고 책임경영에 나서게 된다.

2018-04-06 16:10:4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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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 관람료 인상에 누리꾼 '부담vs선순환' 반응 다양

CJ CGV 영화 관람료가 인상되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CGV는 임차료와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1천 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주중(월~목)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스탠더드 좌석 기준으로 9천 원이었던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원으로 오르고, 주말(금~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1만 원에서 1만 1천 원으로 조정된다. 3D를 포함한 아이맥스(IMAX), 4DX 등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천 원씩 인상된다. 다만 어린이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요금은 인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 lee_****는 "서비스 질은 그대로 가격은 올리고?"라고 지적했고, jsm****는 "2년 뒤가 두렵다. CGV 가는 거 생각해봐야 할 듯"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GV 가격 인상에 따른 다른 멀티플레스 요금도 변동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solo****는 "CGV 오르면 다른 곳도 가격 오르겠지? 이제 IPTV로 봐야하나"라고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제작비는 많이 늘었는데 극장 요금은 그대로였다. 좋은 영화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되길"이라며 영화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하기도 했다.

2018-04-06 14:28: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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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스위치' 1인 2역 장근석, 60분 든든하게 책임 '시청률↑'

'스위치' 장근석이 60분을 든든하게 책임쳐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 김류현, 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 7,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로 각각 6.6%와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6.7%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 검사의 모함에 빠진 사도찬(장근석)이 정체가 발각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의식을 되찾은 백준수(장근석)와 완벽하게 스위치한 작전이 드러나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줬다. 시청자마저도 깜빡 속아 넘어갔을 정도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서 장근석은 사도찬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빈틈없는 백준수, 180도 다른 두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살려내 극적인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난관을 무사히 극복한 사도찬과 오하라(한예리) 앞에서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백준수는 원칙주의자 그 자체, 사도찬과는 확연하게 다른 인물임을 실감케 했다. 이에 사도찬과 백준수의 의기투합은 일일천하로 끝나는 듯 했으나 이들에게는 '불곰'을 찾아야 하는 공통된 목표가 있는 상황. 두 남자는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위장극을 다시 재개했다.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내부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짜는 백준수와 직접 작전을 실행하는 이들의 철저한 분업이 더욱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국가 권력을 등에 업고 겁 없이 마약 밀수를 일삼는 불곰의 증거를 잡고자 대통령 전용기를 수색하자고 제안한 백준수와 대통령 행렬을 멈추게 한 사도찬의 잔꾀는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대목. 마침내 증거를 입수, 두 남자가 그토록 찾아다니던 불곰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결과를 낳으며 박진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손 꼭 잡고 석양을 바라보자'는 3.8%, 4.2%를 기록했고, KBS2 '추리의 여왕2'는 6.6%를 기록했다.

2018-04-06 10:41: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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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이불밖은 위험해' 첫방 2.2%로 출발…어색 집돌이 6人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가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이하 '이불밖')는 전국 기준 2.2%를 기록했다. '이불밖'은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3부작으로 진행됐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당시 스타들의 리얼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러한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지었고, 8개월만에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불밖'의 새로운 멤버 멤버 탁재훈, 로꼬, 탁재훈, 이필모, 로꼬, 이이경, 김민석과 파일럿 당시 함께 한 강다니엘, 시우민의 공동 휴가가 그려졌다. 가장 먼저 약속 장소에 등장한 멤버는 김민석이었다. 그는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더니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이내 두 번째 멤버 로꼬가 등장,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는 함께 집 탐방에 나섰다. 어색한 정적 속 세 번째 멤버 이필모가 등장했다. 김민석은 과거 드라마에서 만난 적 있는 이필모의 등판에 안도의 미소를 보였고, 이필모 역시 반갑게 그를 껴안았다. 그러다 탁재훈이 합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다섯 번째 멤버는 이이경이었다. 하지만 탁재훈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름이 희경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강다니엘은 탁재훈이 준비해둔 욕조 물에 반신욕을 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각기 다른 성향만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긴 '이불밖'이 과연 파일럿 때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4.7%, 5.0%를 기록했으며 SBS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3.4%와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018-04-06 09:41:54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훌륭한 지도자

고(故) 김정일 위원장의 전속 요리사로 일했던 후지모토 겐지라는 이가 '김정일의 요리인'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평소 김정일 위원장이 즐겨 먹던 음식에 대해서 썼다. 그는 김정일 위원장을 상상을 초월하는 미식가로 묘사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기아로 떼죽음을 당하던 시기에도 김 위원장의 요리사들은 음식 재료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다는 증언을 했다. 예를 들면 요리사들은 덴마크에서는 돼지고기 이란에서는 철갑상어 알, 일본에서는 주로 생선류 동남아에서는 두리안 파파야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음식으로 그의 식탁을 차렸다고 한다. 또한 'Mr. 김정일'의 저자인 마이클 브린 역시 고 김 위원장이 대단한 미식가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심지어는 특히 그가 먹는 쌀은 알갱이를 한 톨 한 톨 점검해 그가 원하는 크기에 맞춰야 했으며 색깔도 철저하게 똑같아야 했다고 한다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갈 듯하다. 훌륭한 지도자일수록 국민의 어려움과 아픔을 잘 인지하고 있다. 그렇다한다면 나 혼자 호위 호식하는 것은 인간의 도나 하늘의 도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공자가 그리워한 요임금과 순임금도 절대로 산해진미를 즐기지 않았다. 말 그대로 거친 밥과 나물국을 상식하였으며 백성이 배불러하며 배를 두드리는 것을 보고 기쁨을 삼았다. 모택동이 중국공산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던 때 그는 인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중국의 인민들이 장개석에게 등을 돌린 이유 중의 하나도 그들만의 호사와 부패에 넌덜머리가 났기 때문이었다. 우리 한국이 그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근대화를 이루고 지금의 발전을 이룬 배경에도 고 박정희대통령의 몸소 실천과 농촌과 산업근대화를 위해 농민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동거 동락했기 때문이었다. 절대적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그 시대 그 시절에 하늘이 낸 지도자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마는 그 분과 육 여사님에 대한 향수가 있는 그런 가운데 박정희대통령이 좋아하셨다는 음식에 마음이 간다. 당시 먹을 것이 귀한 시절이기도 했지마는 고추장에 무친 비름나물에 보리밥을 좋아하셨다 한다. 물론 외교사절이나 공식적인 만찬석상에서야 많은 산해진미가 차려져 있었겠지마는 개인으로 돌아와서는 구수하게 끊인 된장국에 풋고추 뚝 꺾어 먹는 소박한 밥상의 꿀맛을 아신 분이었다. 청아한 학 목련과도 같은 우아함 자애로움이 넘치시는 여사님 그분의 기품 새삼 향수처럼 그리움이 몰려온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06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6일 금요일 (음 2월 21일)

[쥐띠] 48년생 기쁜 하루를 보냅니다. 60년생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72년생 심기가 편치 않습니다. 84년생 이성이 귀하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합니다. [소띠] 49년생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살 피세요. 61년생 하늘이 복을 내립니다. 73년생 주변의 이들에게 칭송이 대단합니다. 85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같습니다. [범띠] 50년생 전업은 길하지 못합니다. 62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습니다. 74년생 심기를 안정 시키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86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찾아 오니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동업은 길하다고 보겠습니다. 63년생 유혹에 동조한다면 될 일도 안되니 주의하세요. 75년생 큰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87년생 누구나 때가 있는 법입니다. [용띠] 52년생 지금 당장의 일만 신경 쓰도록 하세요. 64년생 음식물에 특히 주의하세요. 7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아량과 덕을 베풀어야 합니다. 88년생 정열적인 사랑을 하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많은 이득이 따르는 계약이 체결됩니다. 65년생 일이 많아지나 마음은 편안합니다. 77년생 항상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89년생 윗사람의 충고를 잘 들어 실행하세요. [말띠] 54년생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정성껏 구하면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78년생 무난하게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휩싸이지 말도록 주의 하세요. [양띠] 55년생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세요. 67년생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유리합니다. 79년생 평생을 함께 보낼 배우자이니 따뜻하게 대하세요. 91년생 인내심과 끈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동쪽은 유리하고 남쪽은 좋지 않습니다. 68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80년생 때를 만나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92년생 서쪽에 있는 사람은 가까이하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뒤로 자빠졌는데 코가 깨지는 격입니다. 69년생 의지할 곳이 없으니 외롭고 서러운 마음입니다. 81년생 안정을 취하고 힘을 비축 하세요. 93년생 건강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70년생 새 귀인을 만나 목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82년생 공적인 일엔 행운이 들어옵니다. 94년생 교통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작은 소망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71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83년생 방황하는 당신의 마음 자체가 문제입니다. 95년생 이것저것 손을 대도 싫증만 남을 뿐입니다.

2018-04-06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