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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母 견미리, 힘들다 하면 '나도 다 해봤다'고 해"(시그대)

이유비 "母 견미리, 힘들다 하면 '나도 다 해봤다'고 해"(시그대) 배우 이유비가 어머니 견미리의 독특한 응원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비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아트월드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이준혁(예재욱 역), 장동윤(신민호 역)과 한상재 PD, 명수현 작가가 함께 참석했다. 극중 여주인공 우보영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이유비는 배우이자 어머니인 견미리를 비롯한 가족, 지인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은 크게 어떤 말을 하지 않는다. 그냥 재밌다고 해주신다"며 "또 제가 힘들다고 하면 '많이 찍어야 많이 나오지'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엄마들은 '밤 새고 촬영 힘들지' 이러실 텐데, 저희 엄마는 본인이 다 해본 거라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족뿐만 아니라 지인들도 드라마를 보고 너무 감성적이고 좋다고 말씀 많이 해주셔서 힘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물리치료사 등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8-04-09 12:49: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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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이유비 "1%대 시청률, 부담감 보다 책임감 느껴"

'시그대' 이유비 "1%대 시청률, 부담감 보다 책임감 느껴" 배우 이유비가 여주인공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담감에 대해 언급했다. 이유비는 9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파주 아트월드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연출 한상재)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준혁, 장동윤 그리고 한상재 PD와 명수현 작가가 참석했다. '감성 재벌' 우보영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유비는 예재욱(이준혁 분), 신민호(장동윤 분)와 삼각 로맨스를 그리면서 동시에 물리치료사 등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애환을 보여주고 있다. 신선한 소재,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1%대 시청률은 아쉬움으로 남는 상황이다. 특히 이유비는 여주인공으로서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 뿐만 아니라 연기력 논란도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저희 드라마의 앞 부분이 소소한 에피소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한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영이를 연기하면서 어떤 신에서 어떻게 잘해야지 이렇게 생각한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잘 받아들여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그런 부담을 가지면 촬영 때 몰입을 못하게 되는 게 많다. 부담보다 책임감을 느끼면서 한 신, 한 신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비는 "그래서 제 연기에 대해서 점수를 매길 순 없다. 시청자 분들이 판단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분들껜 감사드리고, 질타를 해주시는 분들껜 진실성 있게 다가간다면 언젠가 봐주실 거라 생각하면서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병원 드라마는 모두 의사라는 틀을 깨고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실습생 등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종사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본격 코믹 감성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2018-04-09 12:48: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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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서은수 "저보고 '예쁜 일반인'이래요…평범한 마스크가 장점"

'황금빛 내 인생'='찬란한 작품' 연기력 논란, 풀어야 할 숙제 데뷔 2년차…빠르게 성장하고파 "어느 순간부터 '찬란하게 빛이 난다'라는 말을 좋아하게 됐어요. '황금빛 내 인생'을 그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다시 오지 않을 스물넷, 스물다섯 나이를 '서지수'에 온전히 집중했고, 지수로 행복하게 살았죠." 배우 서은수가 깊은 애정을 가진 캐릭터를 떠나보내야 하는 아쉬운 소회를 밝혔다. 서은수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서지안(신혜선)의 이란성 쌍둥이 동생이자 출생의 비밀을 가진 서지수로 열연했다. 치위생과를 졸업한 뒤 알바 인생을 살던 인물이지만, 알고보니 재벌가의 딸인 사실이 드러나며 내적, 외적 갈등을 겪는 인물. 무거운 소재 속에서 또 서은수는 극중 선우혁(이태환)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서은수는 기쁨 반, 공허함 반의 마음을 그대로 꺼내놓았다. 그는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크고, 보고싶은 얼굴이 많이 떠오른다"며 "그래도 8개월동안의 촬영이 끝나고 대본 걱정을 한시름 놓아 좋다"고 말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청자와 만났다.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 곡선을 이어오다 지난달 11일 최종회에서는 45.1%(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최고치를 찍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그 비결에 대해 서은수는 "전개가 빨랐고,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가 재밌었다. 대본에 감정신이 세밀하게 묘사돼 있어 좋았다"고 생각을 밝혔다. "KBS 주말드라마가 시청률이 잘 나오는 편이지만, 이렇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한 가지 확신이 있었다면 오디션 때 PD님, 작가님을 뵙고 '정말 좋으신 분인 것 같다. PD님과 작가님과 함께라면 작품이 잘 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꼭 같이 하고 싶어요'라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시청률이 좋다고 해서 배우에 대한 평까지 다 좋았던 건 아니다. 실제로 서은수는 극 초반, 시청자로부터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또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간절했던 작품이라 긴장을 많이 했죠. 그 긴장은 대사 실수로 이어지고,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보여졌다고 생각해요. 제가 봐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를)자책하기보단 지적해주신 것들을 받아들이고 숙제로 여기기로 했어요." 그 뒤로 캐릭터에 대한 이해심을 키운 서은수는 회차가 거듭될 수록 완벽한 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가 유학 가기 전에 태수 아빠 집에 찾아가 '하루만 자고 갈게요'라고 말한 뒤 이불 속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어요. 촬영 당시 감정 이입이 너무 많이 돼 눈물이 저절로 났죠. 그런데 이 느낌이 시청자분들에게도 그대로 전달 된 것 같더라고요. '같이 눈물을 흘렸다'는 댓글을 보고 힘이 났어요. 배우로서는 그 힘(시청자들의 공감)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지만, 사실 서은수는 배우보다는 CF 모델로 대중들에 더 친숙하다. 그는 배우로 본격 도약하기 전 자양강장제, 결혼정보업체 모델로 활약해 TV, 대중교통 광고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인 보다는 '예쁜 일반인' 소리를 많이 들은 서은수는 그거야말로 자신만의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꼽았다. "자양강장제 광고에서 텔레마케터로 나올 때 '배우는 아닐 거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또 '일반인이겠지'라는 평가도 들었죠. 그런데 이렇게 평범한 마스크가 저만의 장점 같아요. 주변에서는 제 외모에 대해 '질리지 않는 신선한 얼굴'이라고 해요. 작품 오디션에 들어가면 감독님들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하시죠. 그게 배우로서, 그리고 저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본인만의 매력을 갖고 다수의 CF 출연은 물론,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시작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서은수. 그는 앞으로도 '소처럼 일하겠다'는 의미로 "소(牛)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데뷔한지 이제 2년, 이른 시간에 인지도를 높인 건 매우 큰 축복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두려움도 커요. 빠르게 인지도가 높아진만큼 연기력도 늘어서 대중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웃음)"

2018-04-09 11:28:0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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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미우새' 배기성 신혼집·게스트 주병진 '관심 폭발'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로 주병진이 출연한 가운데 결혼 5개월차 신혼부부 배기성, 이은비의 알콩달콩한 모습까지 전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일 SBS '미운우리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우새')에서는 주병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날 어머님들은 릴레이 포옹으로 환영했고 "우리 때 당시 톱스타였다. 지금 아이돌을 보는 듯 너무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매너남 주병진은 "제가 이렇게 앉아 있는데 심장이 자꾸 뛰네요"라고 말하며 "전화번호 좀"이라는 너스레로 어머님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또 방송에서는 배기성, 이은비 부부의 집을 찾은 박수홍과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고정시켰다 박수홍과 진구들은 신혼집 집안 곳곳에 배치된 웨딩사진, 침실 등을 구경하며 부러움을 느꼈다. 특히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다정한 스킨쉽을 행하자 깊은 부러움에 투정을 부리기도. 이날 박수홍은 배기성 아내가 남편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집어 넣은 것을 보고 "왜 거기에 손을 넣나. 난로도 아닌데 왜 거기에 손을 넣나"라며 발끈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따뜻하길래? 나도 한번 넣어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게스트 주병진,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되면서 시청률도 부쩍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우새')는 16.5%, 20.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1%, 18.2%보다 각각 1.4%포인트,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018-04-09 10:40: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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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같이 살래요' 장미희·유동근 황혼 로맨스…30% 목전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지난 회 대비 5.1%P 상승한 28.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태(이상우)가 해외 봉사 지원금을 받기 위해 매형 연찬구(최정우)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찬구가 약속을 지키지 않자 "작정하고 매형 사업 훼방 놔줄까요?"라고 반발을 예고한 은태였으나 병원장이기 전에 사업가인 찬구는 애초에 은태가 원하는 만큼의 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 없었다. "나도 박유하가 지금이라도 투자한다고 하면 네 지원금 당장 줄게"라며 유하를 핑계로 발을 뺀 것. 반면 일자리가 급했던 박유하(한지혜)는 강과장(이칸희)의 소개로 자한병원의 프로젝트 연구 보조 자리를 제안 받았다. 급여도 좋고 시간도 자유로워 딸 은수(서연우)를 돌봐야 하는 유하에게 딱 맞는 자리였던 것. 하지만 입사를 위해서는 내과 책임자 은태의 사인이 필요했고, "서로 원하는 걸 갖자"며 거래를 제안했다. 해아물산과 엮일 수 없는 유하는 은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거절했고 은태는 "내가 있는 동안에 여기 못 들어온다"며 눈앞에서 지원 서류를 찢어버렸다. "정은태 교수님, 정은태" 라고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그에게 유하는 "야 이 미친개야"라고 소리쳤고 그제야 유하를 마주한 은태. "그쪽이 절박한 만큼 나도 절박하다"는 유하의 말은 은태에게는 부잣집 며느리의 배부른 투정으로밖에 들리지 않았다. 결국 찬구를 찾아간 유하는 은태에게 지원금을 줄 계획이 없던 찬구의 의도를 알아챘고 은태는 해아물산 최종 결정권자는 유하가 아니라는 이유로 유하의 전남편인 채성운(황동주) 부사장에게 알아보겠다고 말해 유하의 이혼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36년이 흐른 지금에야 박효섭(유동근)이 자신을 배신한 게 아니었음을 알게 된 이미연(장미희). 자존심 센 미연은 "같이 도망가기로 했던 버스정류장에 나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고 효섭은 미연의 거짓말을 알면서도 "그날 우리가 만났어도 어차피 아무데도 못갔을거야. 그날은 버스도 안다녔다"고 답해 버스정류장에 나왔었다는 걸 들켰다. 효섭은 그제야 "그때는 그게 널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모든 사실을 안 미연은 눈물을 흘렸다. 효섭의 큰딸 선하(박선영)와 막내딸 현하(금새록)는 아버지의 수상한 행동에 미연을 찾았다. 그리고 미연은 딸들 앞에서 당당히 "내가 접수할게. 네 아빠"라고 선언했다. 이혼한 전남편의 아들인 문식(김권)과 함께 살고 있으나 그런 아들조차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주위엔 돈을 노리는 사람들 뿐이다. 미연이 사기꾼이라는 소문에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라 짐작해 정수기나 보험도 팔아줄 요량이었던 효섭이 미연의 적극적인 대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3.1%, 10.5%, 9.1%, 9.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같이 살래요'와 큰 격차를 보였다.

2018-04-09 10:18:0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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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첫 촬영부터 심상치않은 긴장감 기대감↑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심장쫄깃 케미 예고 기대감↑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의 첫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꼴통변호사' 서예지는 첫 촬영부터 일촉즉발의 스펙터클한 사건을 겪으며 강력한 무법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김진민 감독과 배우 이준기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 측은 9일 이준기와 서예지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무법변호사 '봉상필' 역을,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거짓과 부정이 활개치는 무법도시 '기성'을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인만큼 첫 촬영도 박진감 그 자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와서예지가 일촉즉발 위기를 마주한 모습이 담겼다. 분노 어린 이준기와 패닉에 빠진 서예지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지난 3월 인천 남동구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추격신, 액션신 등 첫 촬영부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김진민 감독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될 만큼 강렬한 명장면을 만들기 위해 대사와 지문 등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제작진은 "이준기-서예지는 첫 촬영부터 고난이도 차량 추격신 등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며 "무술 감독과 액션 연기의 합을 미리 맞춰보고 단역 배우들과 리허설 틈틈이 연습하는 열정을 발휘했고 촬영 시작과 함께 봉상필-하재이에 몰입, 완벽한 장면을 완성시켰다.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 이들의 무법 케미가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법변호사'는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2018-04-09 09:46: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