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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갖고 싶어요"..'슈돌' 이동국, 대박이 폭탄 발언에 깜짝

"동생 갖고 싶어요"..'슈돌' 이동국, 대박이 폭탄 발언에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폭탄 발언을 했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0회는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설수대는 가슴 따뜻한 기저귀 무료 나눔을 한다. 이 과정에서 시안이가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이웃의 아기에게 푹 빠져있다. 귀여운 아기에게서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돌보고 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기를 응시하다가 결국 뽀뽀까지 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동국 아빠와 설수대는 청소를 하다가 많은 양의 기저귀를 발견한다. 동국 아빠는 설수대가 기저귀를 졸업한 시점에서 발견된 기저귀들을 모두 무료 나눔 하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이웃들과 특별한 인연들을 만나고 사진을 남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는 후문. 시안이는 이웃의 아기를 돌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아기를 향해 '까꿍'을 하며 아기를 즐겁게 해줬다고. 그러던 중 시안이는 아빠를 향해 "동생 갖고 싶어요"라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동국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4-07 15:53: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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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허영생, '지구가 멸망해도' MV 티저서 독보적 매력 뽐내

'컴백 D-1' 허영생, '지구가 멸망해도' MV 티저서 독보적 매력 뽐내 가수 허영생이 신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허영생은 지난 6일 오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싱글 앨범 '몽(夢) 날다'의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허영생은 아련한 표정으로 앉아있거나, 벽을 바라보고 서 있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비트,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는 곡 제목처럼 세상의 끝에서도 연인만을 사랑하겠다는 진정성 있는 고백을 담은 노래다. 허영생 특유의 세련되고 깊은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매드클라운이 직접 쓴 담담하지만 강한 랩 피처링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싱글 앨범 '夢 날다'에는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를 포함해 '플라이 어웨이(Fly Away)', 'Fly Away JP ver(CD ONLY)' 트랙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솔로 허영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허영생의 싱글 앨범 '夢 날다'와 타이틀곡 '지구가 멸망해도(Feat.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8-04-07 15:45: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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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지혜, 펄펄 끓는 가마솥 입수…'담력 여신' 등극

'배틀트립' 이지혜, 펄펄 끓는 가마솥 입수…'담력 여신' 등극 '배틀트립'에 출연한 이지혜가 불 붙은 가마솥에 입수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는 최은경-안선영, 이지혜-붐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을 펼친다. 스페셜 MC로는 에릭남이 출격한다. 지난 주 '배틀트립'은 최은경-안선영의 베트남 하노이에 맞춰 베트남 이민 2년차인 염경환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로 등장, 실제 여행사 투어 못지 않은 '염투어 코스'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주는 이지혜-붐이 라이언 방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라방 투어'를 떠날 예정. '라방 투어'의 설계자로 나선 방송인 라이언 방은 필리핀 거주 14년차로, '염투어 코스'를 뛰어넘을 색다른 여행 코스로 '라방 투어'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라방 투어'를 떠난 이지혜가 불타는 가마솥에 입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혜는 물이 채워진 커다란 가마솥 안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평온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귀 옆에 꽃을 꽂고 색색의 꽃잎을 띄운 물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활활 솟구치는 불꽃 속에 있는 이지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신기한 마술을 보는 듯 끓는 가마솥 안에서 흥미로운 표정이다. 라이언 방은 "한국에 없는 체험들 위주로 '라방 투어'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거대 가마솥의 등장에 이지혜-붐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보던 사람들도 놀라, 가마솥 스파에 대한 질문을 폭주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가마솥 스파는 라이언 방이 '라방 투어'에서 선보일 한국에 없는 체험들 중 초급편에 해당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최근 환경 정화를 위해 6개월간 폐쇄를 결정한 보라카이의 아름답고 활기찬 평소의 모습을 공개하게 되어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될 KBS 2TV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2018-04-07 15:40: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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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자, 성혁 마늘 사랑에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듯"

'1%의 우정' 최자, 성혁 마늘 사랑에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듯"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이 생마늘 먹방을 선보인다. 최자와 성혁은 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1%의 우정'에 새롭게 합류한다. 이 프로그램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음식을 즐기는 힙합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 겸 육식남. 반면 그의 우정 멤버인 성혁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기며 소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두 사람의 극과 극 음식 취향이 결국 '마늘 전쟁'까지 불러 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성혁은 생마늘 한 봉지를 들고 과자처럼 먹으며 평온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자는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에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자의 표정이 "어떻게 생마늘을 먹냐?"며 묻고 있는 듯한 가운데 마늘을 손에 쥐고 활짝 핀 성혁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최자와 성혁은 식사 후 찾은 광장시장에서도 극과 극 음식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최자는 탄탄면을 먹은 후 빈대떡까지 가볍게 해치운 반면, 배가 부른 성혁은 빈대떡을 주문하는 최자의 모습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성혁은 곧 자신의 최애식품 '마늘'을 발견하고 달라진 눈빛을 드러냈다. 성혁은 "하루 생마늘 5,6알은 기본"이라며 마늘 홀릭을 인증한 후 마늘 30알을 구매했고, 이를 두고 최자와 성혁의 '갈릭 워'가 발발했다. 평온한 표정으로 생마늘을 받아 먹던 최자는 결국 성혁에게 "나 곰 아니야!"라며 버럭한 후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극과 극 음식 취향의 최자와 성혁이 과연 1%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2018-04-07 15:40: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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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완성은 얼굴"..정해인, 현실 남친룩으로 안방 저격

"패션의 완성은 얼굴"..정해인, 현실 남친룩으로 안방 저격 배우 정해인이 현실 남친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정해인은 규제와 틀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인 게임회사 아트디렉터 서준희 역을 맡아 지난주 안방에 첫 선을 보였다. 정해인은 방송 1·2회 만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현실남친' '워너비 남친' '패완(패션의 완성) 정해인' 등으로 회자되며 시선을 끌었다. 정해인은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인 '진짜 연애'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실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깔끔한 캐주얼과 백팩, 헤드셋 등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는 여타 드라마에서 보이는 화려한 의상보다 리얼함을 배가시킬 수 있는 베이직한 스타일로 서준희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정해인은 의상부터 헤어, 액세서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매끄럽게 소화하며 서준희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는 본인이 소장한 옷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생활감이 묻어나는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한 가지 아우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며 서준희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했다. 또한 서준희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화사한 톤의 의상부터 다크한 계열까지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018-04-06 22:02: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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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부터 구구단까지…'슈퍼TV' 걸그룹 46명 총출동

우주소녀부터 구구단까지…'슈퍼TV' 걸그룹 46명 총출동 '슈퍼TV' 이특이 우주소녀를 이끄는 관종대장 '관장님'으로 등극했다. 오는 6일 오후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11회에서는 걸그룹 5팀과 슈주 멤버들이 '봄맞이 운동회 with 걸그룹'을 개최한다. 특히 CLC-우주소녀-구구단-위키미키-프로미스나인 5팀의 걸그룹 완전체 총 46명이 모두 등장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6인은 각각 걸그룹을 한 팀씩 맡아 팀장이 되며 이들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이특이 우주소녀 소녀팀과 한 팀이 되어 '관종파'로 대결에 참여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우주소녀 다영은 이특에게 "팀을 어떻게 이렇게 짜셨지? 우리 진짜 우주소녀에서 관종인데"라며 우주소녀 내 '관심종자'가 모였음을 밝힌 것. 아니나 다를까 소녀팀은 등장부터 "관종! 관종!"이라고 외치며 입장하는가 하면 팀구호 전에는 앞구르기로 등장해 모든 걸그룹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우주소녀의 넘치는 관종본능에도 불구하고 이를 컨트롤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이특. 이특은 능수능란한 진행실력으로 소녀팀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우주소녀 은서는 "관심종자와 대장님을 합쳐서 관장님이라고 부를게요"라며 이특을 '관종파'의 '관장님'으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만남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단결력을 보이는 '관종파'는 다른 팀의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관종대장 '관장님' 이특과 이를 따르는 '관종' 소녀팀이 본 게임에서도 활약을 보이며 승리를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XtvN과 tvN에서 방송된다.

2018-04-06 21:59: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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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빙속여제'…이상화는 끝나지 않았다

전설이 된 '빙속여제'…이상화는 끝나지 않았다 "나는 자라서 세계에서 제일 가는 스케이트 선수가 되고 싶다.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안겨주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 이번 주 SBS스페셜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의 이야기를 다룬다. 3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등극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시작으로 12년 간 그녀는 '최고', '최초'라 불리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2018년 평창 올림픽, 그녀는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 그 모습에 모든 국민들이 함께 울었다. 세 번의 올림픽, 그리고 세 번의 눈물. 경기를 마치고 그녀가 흘린 눈물의 깊이는 감히 가늠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끝이 아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여기까지 한 거고 그래서 저의 경험을 믿고 여기까지 온 거 같아요." 부상과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녀는 모든 걸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섰다. 우리는 그를 여제라 부른다. ■ 이상화의 눈물, 그리고 슬럼프 이상화와 함께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며 동고동락한 동료와 코치들. 그 들에겐 이상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이 느껴진다. "그 어떤 사람보다 마음이 여린데 자기가 하는 일이나 주어진 일이 생기면 그 땐 또 얼마나 단단해지는지 몰라요. 배울 것 투성이인 사람이자 롤모델이에요." 그런 이상화의 1호 팬이자 지원자인 부모님은 딸이 대견하면서도 안쓰럽다. 이상화 선수 초등학교 시절엔 타 선수들 부모님들에게 미안해서 기쁨을 내색하지 못했고, 그녀가 하지정맥과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땐 마음이 미어졌다. "스케이트 타면 볼 수가 없었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하는 마음에 쳐다 볼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이상화는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냈다. 2018 평창 올림픽, 그녀가 레이스를 마치자 링크장엔 이상화를 외치는 관중들의 소리로 가득 찼다. 또 하나의 든든한 아군인 국민들이 그녀를 응원하러 온 것이다. 주변인의 응원과 믿음을 받으며 달렸을 이상화의 기분은 어땠을까? ■ 서른 살 이상화 시즌이 끝난 이상화는 잠시 선수의 자리에서 일상으로 돌아왔다. 훈련복과 경기복 대신 일상복을 입고 얼굴에 맴돌던 긴장감도 내려놨다. 역동적인 스피드스케이팅과는 상반되게, 이상화의 취미는 퍼즐 맞추기와 블록 조립이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뿌듯하단다. 그리고 털어 놓는 결혼 이야기. 국가대표가 아닌 서른 살 여자 이상화로 돌아온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 이상화의 끝없는 도전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선수로 기억 될 이상화. 올림픽 메달과 세계신기록까지 가진 이상화는 한편으론 다 내려놓고 쉬고 싶다 하면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꿈이 올림픽 금메달이었다는 이상화는 목표를 달성하고 왕좌에 앉았다. 빙속여제의 끝없는 도전, 그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이야기, SBS스페셜 '빙속 여제, 나는 이상화다' 편은 4월 8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18-04-06 21:55:36 김민서 기자
양승동 KBS 사장, 인사 단행…조직 내 혁신 불어넣는데 방점

양승동 KBS 사장, 인사 단행…조직 내 혁신 불어넣는데 방점 양승동 KBS 사장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KBS가 무너진 신뢰도와 영향력을 되찾기 위해 조직 내 혁신과 자율성, 창의성을 불어넣는데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구성원들의 신뢰를 받는 젊고 개혁적인 인사들, 제작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인정받는 기자, pd가 많이 발탁됐다. 지역 기술인의 임원발탁도 지역방송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젊은 KBS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KBS 최초로 사원에서 사장이 된 양승동 사장은 50대이고 임원들의 구성도 대폭 젊어졌다. 신임 임원들은 구성원의 신뢰를 받는 개혁적 인물들이다. 이명박 정권 시절 제작 자율성 투쟁에 앞장서 징계를 받았던 김덕재 제작본부장과 지역 발령 등 부당인사의 피해자인 국은주 라디오센터장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 능력 위주의 인사 기용도 눈에 띈다. KBS 탐사보도팀을 출범시켜 초대 팀장을 역임하며 신뢰도 1위 KBS를 이끈 김의철 보도본부장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역의 역량 있는 인사도 발탁했다. 김병국 네트워크센터장의 경우 입사 이래 줄곧 지역 기술인으로 근무하며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왔다. 양승동 사장은 사장 공모 당시 국장책임제등 '아래로부터의 자율'을 약속했다. 이에 맞춰 이번 임원 인사들은 앞으로 자율권을 보장받고 책임경영에 나서게 된다. [인사] ▲ 방송본부장 황용호 ▲ 미래사업본부장 임병걸 ▲ 보도본부장 김의철 ▲ 제작본부장 김덕재 ▲ 제작기술본부장 김용덕 ▲ 시청자본부장 박재홍 ▲ 전략기획실장 직무대리 이도경 ▲ 제작본부 라디오센터장 직무대리 국은주 ▲ 네트워크센터장 직무대리 김병국 ▲ 인력관리실장 직무대리 오성일 ▲ 대외협력실장 직무대리 김종명▲ 노사협력주간 직무대리 이도영 ▲ 전략기획실 미래전략기획국장 직무대리 최선욱 ▲ 비서실장 손관수 ▲ 인력관리실 인사운영부장 직무대리 김성일 ▲ 전략기획실 법무실장 강정욱

2018-04-06 19:02: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