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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스위치vs추리의 여왕2' 수목극 1위 대결 '막상막하'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추리의 여왕2'와 막상막하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5, 6회는 각각 5.6%,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 11회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스위치' 2부(6회)가 0.1%포인트 높았지만, 평균치를 따지면 '추리의 여왕2'가 조금 더 높은 셈이다. 반면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9, 10회는 3.4%, 4.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김실장(송원석)의 일당에게 폭행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가 의수를 지닌 의문의 사나이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나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던 도찬은 하라(한예리)를 통해 마약과 관련되어 음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마약 총책이 불곰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는 다시금 검사역할을 하기로 결심, 하라와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다 오계장(차엽)으로부터 진짜 준수(장근석)인지에 대한 의심을 받기도 했던 도찬은 사기단인 스위치팀과 합작, 완벽하게 그를 속이며 두 번째 위기상황을 넘겼다. 심지어 오계장에게 형이라며 친밀감을 표시한 그는 오래된 사건을 찾아달라고 부탁할 정도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는 검사장 정도영(최재원)의 생일 축하를 겸한 회식에 참석한 도찬은 장훈(이규호)을 데리고 나타난 길대로(서영수)로부터 가짜라고 지목받았다. 이때 화상으로 입은 상처를 보여 달라는 대로의 집요한 요청에 이어지자 그는 상의을 벗어 화상자국을 드러내면서 하라를 포함한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세 번째로 닥친 위기를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드라마는 이 같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높은 시청률을 이뤄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 도찬은 무려 세 번이나 닥친 위기상황을 넘기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쫄깃함을 선사했고, 이른바 '시간순삭'을 이뤄냈다"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보여준 상처에 대한 진실과 더불어 하라와의 기발한 공조는 4월 5일 방송분에 공개되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018-04-05 09:40:1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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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이성민의 양파같은 무한 매력 기대해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올 봄 극장가에 초강력 웃음바람을 몰고온 가운데 이성민의 코믹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으로 분한 이성민의 코믹한 제스처와 표정을 담고 있어 보자마자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먼저, 제주도 바다와 자신이 운전하는 모범택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석근의 모습이 담긴 셀카 스틸은 자기애 넘치는 석근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두번째 스틸은 동생 미영의 남편 봉수와 테니스 시합을 펼친 석근이 득점 후 포효하듯 주먹을 불끈 쥐며 철부지 '어른이' 같은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석근의 모습은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이 압권으로 영화 속 킬링파트 장면으로 손꼽히는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봉수에게 무언의 사인인 윙크를 능청스럽게 보내는 그의 모습은 20년 경력을 유지해온 바람의 전설다운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가장 석근다운 모습을 담았다. 이처럼 이성민은 '보안관'을 통해 오지랖 넓은 동네 보안관을 맛깔나게 연기해 코믹한 매력의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서 그는 파헤칠수록 끊임없이 등장하는 양파 같은 매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이성민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올 봄 극장가에 강력한 웃음바람, 신바람, 흥행바람을 예고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8-04-05 09:39:12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산해진미

모든 면에서 웰빙 바람이 대세이다. 특히 음식 부분에 있어서는 미식가 식도락가의 출현이 두드러지고 맛 기행을 테마로 한 여행이나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음식문화가 절정에 다른 듯하다. 그러나 마음 한 칸에는 뭔가 조심스러운 걱정이 스며드는 것도 사실이다. 건강한 음식은 물론 몸에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산해진미나 호사스런 음식이 반드시 훌륭한 것은 아니다. 특히 우리 인간이 그토록 받기를 마지않는 복(福)의 문제와 결부해볼 때는 더더욱 그러하다. 미식가(美食家) 또는 식도락가(食道樂家)라 함은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지거나 여러 좋은 음식을 찾아 맛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 사람을 말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맛으로서 즐거움을 찾고자 함이니 취미 치고는 아마도 지구상에 인간들만이 가지는 호사스러움이리라. 사주명리학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만을 즐기려 하는 것을 그리 아름답게 여기지 않는다. 이는 종교적 관점에서나 건강적인 면에서 봐도 그러하다. 입에 맞는 부드러운 음식이 꼭 몸에 좋은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거친 음식이라 하여 잡곡이나 나물과 같은 산채류가 몸에는 보약이 되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대부분의 약재가 산이나 들에서 나는 풀이나 나물이며 우리 옛 선인들은 이를 상식(常食)할 수 있도록 말려서 보관하여 몸이 아플 때 복용하였으며 아니면 짱아치로 만들어서 장기 보존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제철 나물도 식용하였으니 이처럼 스스로 몸을 살리고 보호하는 음식이자 소박한 보약이었던 것이다. 무절제한 쾌락은 재앙의 원인이듯 역시 무절제한 식탐은 명(命)을 단축하고 복을 감한다. 이러한 논리는 의학적으로도 상식이 된 얘기지만 식탐은 당연히 과식을 부르고 과식은 내장기관에 무리를 가져온다. 위나 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먹은 음식의 독소를 해독하기 위하여 간은 더 수고로워야 하니 오장육부에 부담이 가중됨은 명약관화하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 해도 식탐과 과식을 즐기는 것은 자신의 복과 명을 깎아 먹는 지름길이다. 스스로도 단명박복의 상(象)을 갖고 태어났음에 그대로 거친 잡곡밥과 산나물로 연명해보라. 본인의 상이 변하면서 나아가 본인의 운명이 바뀐 것에 감사하게 될 것이다. 도교나 신선사상에도 녹아들은 철학이며 불가에서도 고기를 먹지 않는 소식의 전통이 당연하게 강조되어온 논리가 된다. 입과 혀를 즐겁게 하는데 많은 힘을 쏟지 마라. 이것이 복을 쌓고 재앙을 막는 지름길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4-05 07:00:16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5일 목요일 (음 2월 20일)

[쥐띠] 48년생 나쁜 운을 가히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년생 좋은 사람이 찾아와 도와줄 것입니다. 72년생 다른 사람과 같이 일을 시도하세요. 84년생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세요. [소띠] 49년생 재물이 창고에 가득합니다. 61년생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습니다. 73년생 백 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됩니다. 85년생 주변의 친구가 귀하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겠습니다. [범띠] 50년생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입니다. 62년생 자식에게 나쁜 일이 생기니 미리 예방하세요. 74년생 애정운이 불리합니다. 86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은 격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63년생 부모님에게 안부 전화를 하도록 하세요. 75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세요. 87년생 여행은 길합니다. [용띠] 52년생 남향이 길방입니다. 64년생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입니다. 76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주위를 가득 돌고 있습니다. 88년생 여러 사람과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해결합니다. [뱀띠] 53년생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줍니다. 65년생 금전 운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77년생 금전지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89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말띠] 54년생 길하지 못한 일들이 따를 것입니다. 66년생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 않습니다. 78년생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합니다. 90년생 귀하의 입지는 더욱 단단하게 될 것입니다. [양띠] 55년생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세요. 79년생 술자리를 최대한 피하세요. 90년생 몸을 따르는 운이 막히는 듯하니 마음에 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됩니다. 68년생 귀인이 동쪽에서 기다립니다. 80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92년생 구설수에 휘말리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69년생 신중한 행동을 하면 복이 옵니다. 81년생 금전거래를 주의하세요. 93년생 항상 기다려 보세요. [개띠] 58년생 상황이 자연스럽게 길을 보여줄 것입니다. 70년생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합니다. 82년생 마음이 매우 심란합니다. 94년생 평소 관심 있는 이성에게 데이트신청을 받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71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83년생 금전운이 매우 좋습니다. 95년생 기분 좋은 약속을 잡게 됩니다.

2018-04-05 06:3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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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노홍철의 북콘서트' 초청 이벤트 실시

인터파크, 차별화된 문화 이벤트 진행 '노홍철의 북콘서트', '미스틱 어쿠스틱 콘서트' 초청 이벤트 진행 지난해 우수회원 제도 개편 이후 회원들에게 보다 더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터파크가 롯데카드와 함께 두번째 콘서트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파크와 롯데카드가 함께 진행하는 컬쳐 프로젝트 2탄(부제:May I Love You?)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총 500명을 선정하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노홍철의 북콘서트(5/12)'와 '미스틱 어쿠스틱 콘서트(5/13)' 공연 초대권을 1인 2매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인터파크에서 롯데카드 LIKIT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한 인터파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27일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공지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터파크는 이번 컬쳐 프로젝트 2탄의 일환으로 인터파크에서 롯데카드 LIKIT 카드로 첫 결제한 회원들에게 3만원을 되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터파크 서비스전략실 마케팅기획팀 조혜영 팀장은 "이번 컬쳐 프로젝트 2탄 'May I Love You?'는 지난해 10월 진행한 컬쳐 프로젝트 1탄 'Show&Story'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북 콘서트, 뮤직 콘서트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여행, 쇼핑, 도서 등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우수회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4-04 16:4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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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로튼토마토100% 신선도…쏟아지는 극찬

'콰이어트 플레이스' 로튼토마토100% 신선도…쏟아지는 극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후에도 여전히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유지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3월 9일 2018 SXSW 영화제를 통해 '소리 내면 죽는다' 라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스토리와 탁월한 영상미,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디자인, 배우들의 놀라운 연기력으로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작에 오른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지난 2일 개최한 뉴욕 프리미어 시사회 후 지금까지도 미국의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100%를 여전히 기록하며 압도적인 찬사를 입증하고 있다. 뉴욕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영화를 본 해외 언론은 "심박동수 높이는 스릴 만점 롤러코스터! 압도하는 몰입감! 신경 분쇄기 같은 영화!"(Rogerebert), "위험을 마다하지 않은 스릴 넘치는 플롯!"(Screen Daily), "고요함으로 만들어낸 공포의 클라이막스! 무슨 소린가 했는데 내 심장 뛰는 소리였다"(NEW YORK DAILY NEWS), "독창적이고 천재적이다!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소리를 지르게 만들어 버린다"(Deadline.com), "강렬하게 무섭다!"(VULTURE), "탁월한 영리함으로 탄생한 신선한 영화!"(Game radar), "고요한 침묵 그리고 배우 인생 최고의 표정 연기는 압권이다!"(Village Voice) 등 독창적인 설정과 스토리 전개, 스릴 넘치는 압도적 서스펜스,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또, "박스오피스를 시끄럽게 할 영화!"(Variety) 라는 평을 통해 언론 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했다. 오는 12일 국내 개봉한다.

2018-04-04 16:45: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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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장녹수전' 정혜진 "녹수vs신하들 장면에 심혈…북소리 외국인에게도 호응 ↑"

'궁:장녹수전' 정혜진 안무 "녹수와 신하들의 대적 장면에 심혈" '궁:장녹수전' 정혜진 안무가가 공연 중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열린 '궁:장녹수전'(안무 정혜진, 연출 오경택)' 프레스콜 행사에 참여한 정혜진 안무가는 여러 장면 중 '녹수와 신하들의 대적'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노비에서 기생으로, 또 연산군의 후궁으로 권력을 손에 쥐게된 장녹수는 그녀를 못마땅해하는 신하들과 견제하며 대적하게 된다. 장면에서는 대신들이 북을 들고, 장녹수가 삼고무 연주하듯 북채를 들고 휘두르며 강렬한 북춤을 선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대해 정혜진 안무가는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장면"이라며 "주 타켓층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공연에 북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녹수와 신하들의 드라마적인 갈등관계를 북춤을 통해 설명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공연은 '장녹수'라는 인물을 소재로 한국적 흥, 풍류와 기예를 아름답게 그려낸다. 조선 최고 예인, 그가 선사하는 우리 춤의 아찔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 '궁:장녹수전'은 오는 4월 5일부터 정동극장에서 상설공연으로 펼쳐진다.

2018-04-04 16:12:3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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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자-성혁, 김지민-곽정은 새 멤버 합류 '기대되는 조합'

'1%의 우정' 최자-성혁, 김지민-곽정은 우정 쌓을 수 있을까? '1%의 우정'에 최자-성혁과 김지민-곽정은이 새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그 동안 안정환-배정남, 김희철-주진우, 김민준-김호영 커플이 출연, 극과 극의 성향을 드러냈던 가운데 180도 다른 삶 속에 상극 케미가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1%의 우정을 쌓아가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배우 성혁, 개그우먼김지민과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새 우정 멤버로 출격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힙합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이다. '육(肉)아일체'를 자랑하는 육식남 최자와 달리 성혁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겨하는 초식남. 두 사람이 음식에 극과 극 성향을 지닌 가운데, 최자가 성혁을 위해 스페셜한 최자로드를 준비했다고. 또한 최자는 밤이 늦어질수록 더 불타오르는 '올빼미족' 자유 영혼인 반면, 성혁은 밤 10시만 되면 귀가하는 신데렐라이다. 이처럼 음식에 이어 라이프 스타일까지 상반된 최자-성혁이 과연 우정을 쌓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곽정은도 새 우정 멤버로 합류한다. 곽정은은 자타공인 연애고수로 연애와 사랑에 있어 화끈하고 솔직한 토크로 핫 이슈의 중심에 선 칼럼니스트이다. 이에 '1%의 우정'에서 곽정은이 연.알.못('연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줄임말) 김지민의 연애 세포를 살리기 위한 특급 처방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이 폭발한다. 더욱이 김지민-곽정은은 '1%의 우정'에 첫 출연하는 여여 커플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 줄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1%의 우정' 제작진 측은 최자-성혁, 김지민-곽정은의 합류에 대해 "두 팀이 이번 주 토요일부터 첫 등장한다"며 "'1%의 우정'에서 최자로드가 공개되는 것은 물론, 여성팀이 처음 출연하는 만큼 남성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7일 밤 10시 45분에 5회가 방송된다.

2018-04-04 16:12: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