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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비자보호 중심 '고객기점' 경영 선언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영진 사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내부통제기준을 준수할 것을 결의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고객기점' 경영을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임사장과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올 상반기 확대 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한 내부통제기준 수립을 논의했다. 업무추진의 첫번째 기준을 회사가 아닌 고객을 먼저 세우고 고객중심으로 경영하겠다는 '고객기점(顧客起點)' 원칙을 재확인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은 금융회사의 임직원 및 판매대리중개업자 등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금융회사에 관리책임을 부여하는 것으로 금소법상 영업규제의 성격을 가지며 금소법 시행 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 시행된다. 신한카드는 금소법 내부통제기준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해당 기준에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또 연간 5만건에 달하는 고객의 소리를 디지털 기반 경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 중인 통합관리체계와 접목시켜 고객 관점의 소비자보호 프로세스 강화 및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매월 개최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를 통해 소비자보호 활동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2회에 걸쳐 CEO가 직접 참여하는 확대 소비자보호위원회에서 전사 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진미경 신한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상무는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준수 결의를 통해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중심경영의 제1원칙인 고객기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 속에 고객중심경영을 굳건히 자리매김해 모든 사업 영역 속에 녹여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0 12:55:3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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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카드앱에서 은행업무 가능

카드사 앱에서의 오픈뱅킹 사용예시/금융위원회 이달 말부터 카드사 앱에서 본인의 은행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하는 업무가 가능해진다. 은행 앱에서도 소유한 카드목록과 월별 카드청구금액을 조회할 수 있게 돼 한눈에 자금지출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카드사에서도 오픈뱅킹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프뱅킹서비스는 고객이 여러 금융회사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하나의 금융사 앱으로 본인의 금융계좌를 조회하고 다른 금융사로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금까지 오픈뱅킹 서비스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은행, 상호금융, 저축은행, 증권사 등이다. 카드사도 오는 31일부터 참여해 카드사 앱에서도 다른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는 31일부터 오픈뱅킹서비스에 참여하는 카드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다. 나머지 롯데·삼성·현대·하나 카드는 오는 9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 앱에서도 월별 카드 청구금액, 결제 계좌번호 등 보유한 카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로 카드사는 지급결제 외 조회·이체 등 핵심금융거래가 가능한 종합 금융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은행권도 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지출 분석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사업모델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7월말부터 오픈뱅킹서비스에 참여하는 핀테크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도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 '어카운트인포' 서비스에 핀테크 기업을 추가해 토스 등 핀테크 기업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오픈뱅킹 계좌 등록시 일일이 계좌를 입력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서비스와 산업을 연계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향후 예금·대출·금융투자·보험 서비스를 포괄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의 발전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5-30 12:00:3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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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ESG특화 '그린웨이브 1.5℃ 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특화 신상품 KB국민 그린 웨이브(Green Wave) 1.5℃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웨이브 카드는 고객들이 금융 상품 이용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저탄소·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 다양한 환경 관련 공익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이 최근 선 보인 ESG 금융 패키지 구성 상품 중 하나다. 전기·수소차, 공유 자전거 등 '친환경 이동 수단'과 친환경 식품 브랜드, 업사이클링 제품 등 '친환경 쇼핑'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친환경 이동 수단의 경우 전기 수소차 충전소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철도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공유자전거(따릉이, 카카오T바이크)와 전동킥보드(킥고잉, 씽씽)는 결제금액의 20%가 포인트로 쌓인다. 친환경 쇼핑 업종의 경우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올가홀푸드, 바이올가, 초록마을)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 ▲업사이클링 제품(플리츠마마, 파타고니아)과 반려식물(트리플래닛) 구매 시 결제금액의 10% 등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포인트는 친환경 이동 수단과 친환경 쇼핑 업종 각각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7000점 ▲8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2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에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 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러운 저탄소·친환경 소비 실천은 물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착한 소비 활동 동참도 가능하도록 혜택을 구성했다"며 "카드를 이용할 때마다 고객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5-28 10:23:4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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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다이렉트 고객센터 오픈

하나카드는 손님의 편리하고 빠른 궁금증 해소를 위해 '다이렉트 고객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이렉트 고객센터는 통화보다 채팅으로의 소통에 더 익숙한 손님의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개발한 모바일 웹 형식의 디지털 ARS 서비스이다. 상담원과의 직접적인 통화를 부담스러워 하거나 통화 대기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렉트 고객센터에서는 결제예정금액안내, 이용내역조회는 물론 즉시 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동안 고객이 자주 문의한 내용 중심의 직관적이고 가독성 높은 업무처리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채팅 상담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채팅 상담이 단순 안내성 업무처리에 국한되었다면, 이제는 음성 상담 수준의 정확도 높고 다양한 궁금증 해결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고객센터의 이용은 스마트폰에서 하나카드 고객센터로 통화 시 별도 앱 설치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다이렉트 고객센터 오픈을 기념한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0일까지 응모한 손님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이렉트 고객센터 회원 인증 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박의수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다이렉트 고객센터를 통해 손님의 궁금증이 빠르고 쉽게 풀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운영 철학에 맞춰 손님이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5-28 10:23: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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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신설

신한카드가 ESG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신한카드가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ESG전략 방향 및 관련 사업들을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관련 규정을 의결하고 총 5명의 ESG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위원회를 바탕으로 ESG관련 주요 전략 결정과 정책 수립을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총광 및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측은 "ESG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사 ESG 추진동력의 강화 및 ESG활동의 체계화와 함께 투명성 역시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추진을 위해 이사회부터 실무 부서까지 참여하는 유기적인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ESG위원회 설치를 시작으로 경영진으로 구성한 ESG협의회, 실무부서 부서장으로 구성한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ESG 전담조직인 ESG팀을 지난해 신설했다. 친환경·상생·신뢰 경영 차원의 전사 ESG전략과제를 실행하고 임직원들의 ESG내재화 및 ESG성과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는 서울숲 내 도심 속 녹색공간 건립, 환경부 주관 K-EV100캠페인 참여 등 친환경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위원회 신설을 통해 신한카드의 ESG 경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ESG 성과 또한 고객 및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27 14:24:5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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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카드고객행복센터 직원 권익보호 업무협약

NH농협카드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농협카드고객센터에서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의 업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감성 케어(Care)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악성민원에 상처받은 상담사들이 심신 안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성 케어 프로그램은 여성인력지원 특화 기관인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힐링 플라워 클래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상담사의 심신 이완 및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농협카드는 상담사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상담사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정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고객행복센터 상담사는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부 악성민원에 노출되기 쉬운 감정노동자이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며 "상담사의 정신건강 회복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6 13:40: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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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3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더 핑크' 출시

현대카드가 새로운 컬러의 프리미엄 카드인 '더 핑크(the Pink)'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 더 핑크는 지난 2018년 출시한 더 그린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드다. 그동안 분홍색은 귀엽고 로맨틱한 느낌이 강해 프리미엄 색상으로 활용하지 않아왔다. 그러나 강렬하고 펑키한 감성의 핑크 컬러 디자인에 강력한 혜택을 담아 젊고 역동적인 프리미엄 카드로 재탄생 시켰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더 핑크는 프리미엄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국내 모든 백화점을 포함해 주요 프리미엄아울렛과 쓱닷컴, 롯데온 현대몰 등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전국 160여 곳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구성한 현대카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도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월 사용금액에 따라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처에 상관없이 당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 100만원 이상은 1.5%, 2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2%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더 핑크 전용 M포인트는 연간 50만 M포인트까지 더 핑크 바우처와 교환할 수 있다. 더 핑크 바우처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롯데면세점, 지정 특급 호텔, 해외직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 핑크 회원은 핑크 컬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4가지 디자인의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수 금속 플레이트(디자인 1종)도 추가로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금속 플레이트는 발급수수료를 부과한다. 카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5만원이다.

2021-05-26 13:40:3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