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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3층 시스템 전 회원 확대

현대카드가 3층 시스템 혜택 대상을 일부 회원에서 전 회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자사의 차별화된 혜택 체계인 '3층 시스템'의 대상을 전 회원으로 확대하고, 각층의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28일 밝혔다. 3층 시스템은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혜택 구조다. 각기 다른 성격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시스템'은 보유한 카드의 기본 혜택이 탑재된 1층, 취향에 맞는 핵심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기 구독하는 2층, 매월 각 개인별 맞춤형 할인 서비스와 쿠폰을 선물로 받는 3층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약 42만 명의 회원(18종 카드)을 대상으로 '3층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뒤, 이를 전 카드(78종, 일부 제휴·체크카드 제외), 850만 회원을 대상으로 전격 확대했다. 먼저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2층에는 기존 쇼핑팩(국내쇼핑·해외직구), 플레이팩(여행·문화), 디지털팩(디지털 콘텐츠), 펫팩(반려견)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덴탈팩과 쉐이빙팩을 새롭게 추가했다. 매월 다양한 영역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3층 선물 서비스도 강화됐다. 현대카드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부터 동네 인기 맛집과 카페 등에 이르기까지 250여 개 브랜드에서 추출한 약 13만 종의 혜택을 마련했다.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으로 구축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각 회원 별로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새롭게 추천되는 3층 선물은 월별 실적에 상관 없이 현대카드 앱에서 신청하기만 하면 모두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기존 혜택들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3층 시스템'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2층 구독 패키지를 신청하는 회원들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 및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덴탈팩과 쉐이빙팩, 펫팩 신청 고객에게는 구독료 15% 할인을, 쇼핑팩과 플레이팩 신청자에게는 30% 할인 혜택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15:15: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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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승인액 증가율 역대 최저 '3.4%'…코로나19 여파

카드승인실적 추이. /여신금융협회 지난해 카드승인실적 상승률이 3.4%에 그쳤다. 승인금액 연간 증가율은 카드승인실적을 집계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소비 위축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가 28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카드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885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는데 그쳤다. 카드 승인건수는 217억3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국내 승인실적 통계를 시작한 2005년 이래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7년 6.3%, 2018년 6.6%, 2019년 5.7% 등 5∼6% 가량 증가했지만, 증가세가 절반 가량으로 감소한 것이다. 또한 이전 최저치인 2013년(4.7%)에 비해서도 1.3%포인트 가량 차이가 난다. 지난해 4분기부터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카드승인 실적이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승인금액 증가율 1분기(2.5%), 2분기(3.9%), 3분기(5.4%)에 비해 4분기 증가율(1.7%)이 크게 둔화했다. 특히 연말 모임이 제한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승인금액이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직격 피해를 입은 '운수업'과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의 승인실적이 급감했다. 항공, 철도, 버스 등 교통 수단 이용감소로 운수업에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를 기록했으며,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자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 관련 서비스업이 전년보다 46.3% 하락했다. 반면에 도매 및 소매업은 15.3% 증가했다. 오프라인 관련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대면·온라인 구매, 자동차 판매 증가 등의 영향이 감소분을 상쇄하면서 오히려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인해 오프라인 중심 업종 및 모임·여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 위축이 심화했다"며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 및 자동차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체 승인금액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8 14:56:4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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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어디서나 1%기본할인…로카 100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모든 가맹점에서 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로카백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LOCA 100(로카 백)'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로카 백은 기본할인으로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할인해주며, 특별할인으로 온라인 가맹점에서 월 1만원까지 1.5%를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75만원 이상일 때 제공하며, 실적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0.5%를 할인해준다. 또한 발급 고객에게 '6만원 플렉스 바우처'를 제공해 쇼핑, 여행, 가전제품 등 매년 한두 번씩 있을 수 있는 큰 지출의 부담을 덜어준다. 플렉스 바우처는 '크게 쓰면 크게 돌려주는 혜택'이라는 컨셉으로 10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바우처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카드 발급 첫해에는 누적이용실적이 50만원과 500만원을 달성할 때 각각 3만원 바우처를 제공한다. 다음해부터는 전년 누적 이용실적이 1200만원 이상인 경우 6만원 바우처를 연 1회 지급한다. 바우처 혜택기간은 최초 카드 발급 받은 달을 기준으로 1년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어디서나 할인되고, 큰 금액 결제 시 부담을 덜어주는 등 카드 한 장만으로 일당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2030세대를 위한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7 10:56: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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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먹거리 찾아나서는 카드사, '할부·리스' 겨냥

/유토이미지 카드사들이 새해부터 리스·할부금융 등 신사업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력 사업인 카드결제 수익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이익 증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달부터 '오토할부'와 '오토론' 자동차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했다. 오토할부는 차량구매금액을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형태로 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며, 연 최저 1.0%까지 제공한다. 또한 오토론은 비회원도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1억원까지 모든 자동차 판매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가 진출하면서 국내 모든 전업카드사가 자동차할부금융 상품을 취급하게 됐다. 직접 자동차할부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신한·KB국민·삼성·우리·롯데카드는 직접 자동차할부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현대카드는 계열사 현대캐피탈을 통해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신사업 영역에 진출하는 배경으로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가맹점 수수료 때문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언택트 결제 시장이 커지면서 카드 결제 규모는 커졌지만 그에 비해 카드결제 수익은 성장하지 못했다"며 "지급결제를 벗어난 새로운 영역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3분기까지 8개 전업카드사의 카드부문 수익은 12조9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카드부문의 실적 성장이 둔화하면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대안을 찾게 되는 상황이다. 카드사들이 새로운 영역의 수익창출에 나서면서 '리스시장'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개인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애플 제품 리스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3일부터 네이버클라우드, 애플코리아, 맥플러스와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기기환경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달 초 금감원에 리스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설대여업을 추가 등록 신청했다. 이르면 올 상반기 내로 리스업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리스 취급 영역은 할부를 통해 제공해온 기계, 중장비 등을 바탕으로 향후 자동차 영역까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리스시장은 여러 카드사들이 영위하면서 검증된 시장이며, 지난 2013년 할부금융업 등록 이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7 09:39: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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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금리 소폭 상승…"금리경쟁으로 하락 예상"

각 사별 카드장기대출 평균금리 현황.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 카드장기대출(카드론) 평균금리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난해 연말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기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카드사 간 대출금리 경쟁으로 대출금리가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카드 전업사인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등 7개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은 11.61%∼14.27%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카드론 금리를 높이면서 전월 카드론 운영가격보다 금리를 많게는 0.37%포인트 가량 높였다. 은행의 신용대출 규제로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을 이용하면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신규 신용대출이 중단됐던 연말에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 고객의 카드론 사용이 늘면서 평균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카드론 금리 상승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장기적으로는 카드론 이용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당초 표준금리 공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카드론 이용금리의 비교가 간편해진 만큼 낮아질 것이란 당초 예상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신용평가(CB) 등급이 1∼2등급에 해당하는 고신용등급의 경우 한자리수대로 빌릴 수 있는 카드사가 우리·삼성·현대카드 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기준 한자리수로 카드론을 제공하는 곳이 2군데였던 것과 비교했을때 1개사가 증가한 것. 우리카드는 자체 표준등급 1∼2등급의 고신용등급에 적용하는 평균 운영가격이 6.64%로 가장 낮았다. 고신용등급자는 우리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8.19%, 현대카드 9.2% 수준이다. 특히 고신용등급자 구간에선 작년 연말에 8월 대비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1.32%포인트, 1.23%포인트의 금리를 낮췄다. 다른 카드사도 적게는 0.04%포인트까지 낮추면서 카드론 서비스 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드론 이용 회원수가 많은 3~4등급 회원의 카드론 금리에서는 현대카드(12.6%), 하나카드(13.13%), 신한카드(13.2%)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이 커지면서 카드론 평균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각사별 카드론 금리 비교가 쉬운 만큼 금리 경쟁에 따른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6 09:24: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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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이날치밴드와 '탐나는전 체크카드' 공개

KB국민카드가 이날치밴드와 함께 공개한 탐나는전 체크카드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 /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흥' 열풍의 주역 이날치밴드와 함께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과 체크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제주도를 찾은 이날치밴드와 댄스팀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북돋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 음악은 이날치 밴드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제주 민요와 판소리를 접목해 카드 정보를 흥겹게 풀어냈다. 특히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가 제공하는 10% 추가 적립 혜택, 편리한 신청 절차 등 특장점을 쉽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 또한 제주도 출신 안무가 김설진이 댄서로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안무가 김설진은 국내 최초로 벨기에 현대무용단 '피핑톰'에 입단한 뒤 현재까지 다양한 영역의 예술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전 세계 2,200만명이 시청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총괄 지휘한 '이날치 밴드'의 장영규 프로듀서는 "판소리 심청가 중 용왕이 심청에게 잔치를 베푸는 대목을 제주도의 토속민요인 서우젯 소리 선율에 얹었다"며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가 제주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탐나는전 충전 시 10%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유튜브, SNS를 통해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과 화두인 ESG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5 16:40: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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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 출시

우리카드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에서 우리은행의 입출금계좌를 연동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에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는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는 우리은해 고객이라면 우리페이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계좌를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고객의 우리은행 계좌를 한 번에 일괄 조회해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정보 자동입력 기능을 적용해 간편하게 서비스 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결제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매번 결제 시마다 등록한 계좌에서 즉시 출금한다. 네이버, 지마켓, 옥션 등 대부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BC카드사 및 페이코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중국/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QR결제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말까지 이용금액의 0.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월말까지 서비스를 가입하고 편의점(씨유,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 이용하면 건당 500원 캐시백(최대 10회) 혜택을 제공한다. 계좌결제 서비스는 우리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의 첫 단계로 지난 15일 출시했다. 간편 결제 서비스로 그룹사 내 서너지 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카드는 올 1분기 중 우리종합금융 입출금계좌도 계좌결제 서비스에 추가할 수 있게 개발 중이다. 더불어 우리은행 외화환전, ATM출금 서비스 등 그룹사의 다양한 서비스도 우리페이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타행계좌결제 서비스 오픈 등 결제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이페이먼트, 종합지급결제업 등 디지털 지급결제 사업을 우리페이를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카드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금융 시너지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5 16:34: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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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로카 UCC 콘테스트 온라인 투표 진행

롯데카드가 로카 UCC 콘테스트 파이널리스트 6개 작품을 공개하면서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LOCA(로카) UCC 콘테스트' 대상 후보 6개 작품을 공개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롯데카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카 UCC 콘테스트는 롯데카드가 LOCA를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 영상 공모전이다. 총 상금 1억원이며, 콘테스트를 통해 300여개 작품들이 접수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내부심사와 조회수·좋아요 점수를 기준으로 대상 후보인 '파이널리스트' 6개 작품이 선정했다. 롯데카드는 파이널리스트 선정 기준 점수에 이번 투표 점수를 합산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롯데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파이널리스트 6개 작품을 감상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와 감상평을 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29일 장려상(10명)을 포함한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50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 넘은 끼를 지닌 영상 크리에이터를 찾는 이번 콘테스트에 참신하고 기발한 많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5 16:34: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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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행안부장관 표창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2020년 빅데이터 활성화유공'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민간 기관 중 단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 및 일반 카드 이용내역 기반의 대조데이터를 행정안전부에 적시에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지원 및 긴급재난지원금이 미치는 영향 파악 등 공공빅데이터 분석 사업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 가공을 위해 전담 분석인력을 6개월 이상 투입했다.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여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각종 정책연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 13건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1호 판매를 시작하는 등 관련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권준학 농협은행장 취임 이후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해 농협카드는 17개 시·도 전지역의 데이터를 고르게 반영한 농협만의 빅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 지역경제 및 유통 기반의 인사이트 제공 등 데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5 10:28:5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