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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블록체인 기반 VIP바우처 시스템 구축

BC카드 사옥 전경. /BC카드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VIP고객 전용 바우처 발급부터 사용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BC카드 15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VIP 고객 전용 바우처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VIP바우처 시스템은 지류 등 실물 바우처 발급, 데이터 전송 및 대사 등 인적·물적 프로세스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BC카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전산 시스템과 고객, 제휴 가맹점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바우처의 모든 제반 프로세스를 실시간 API로 효율화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KT와 협력해 제휴사 정산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먼저 구현했다"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고도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커스터마이징 개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VIP고객은 BC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바우처를 모바일로 즉시 발급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휴 가맹점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별 바우처 매출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정산할 수 있다. 제휴 가맹점의 본사 또한 BC카드의 가맹점 솔루션인 와이즈비즈를 통해 하위 가맹점의 월별 바우처 매출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정산할 수 있다. BC카드는 VIP바우처 15종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나머지 바우처와 VIP카드 전용서비스에도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BC카드 고객서비스부문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VIP 바우처 시스템 구축은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한 혜택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은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정산 시스템 구축에 이어 금융업에 KT 블록체인 기술력을 적용한 또 하나의 사례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3:57: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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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보세요"

BC카드가 간편결제앱 페이북 통해 온라인 콘서트 예매 및 한정판 스니커즈 플랫폼에서 제품 구입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BC카드가 간편결제앱 '페이북'을 통해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개최 예정인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 'YG 팜스테이지-2020 블랙핑크:더쇼' 이용권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이용권은 지난 3일부터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예매를 진행했으며, 3만6000원과 4만8000원 2종류로 구성됐다. 두 이용권 모두 블랙핑크 콘서트 라이브와 재방송을 감상할 수 있다. 4만8000원 이용권은 비하인드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BC카드는 이번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에 국내 금융사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용권 예매 전 구글 계정 내 '결제 및 구독'에서 BC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용권을 결제하면 된다. 이후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태그에 응모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블랙핑크 더 앨범 사인 CD 및 아이다스 겨울패딩 패키지 20명 ▲3000원 캐시백 5000명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내년 1월 중으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이용권은 오는 27일 오전 마감예정이다. BC카드는 한정판 스니커즈 전문 판매 플랫폼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0:27: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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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종합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 MOU

신한카드와 다나와가 지난 14일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다나와'와 함께 자동차 관련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 다나와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인선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과 안징현 다나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다나와 본사에서 진행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차량정보, 인기모델 순위 등 다나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공유한다. 신한금융그룹의 자동차 통합 플랫폼 '신한 MyCar(마이카)'를 통해 최적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 및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장기적인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동차 구매 패러다임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을 목표로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와 콘텐츠 연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0:02:5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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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자금세탁방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BC카드가 14일 오전 금융위원회에서 개최된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이동면 BC카드 사장(왼쪽), 김경주 준법감시인(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C카드 BC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역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BC카드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카드사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매년 진행하는 '자금세탁방지의 날'에는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면 사장과 김경주 준법감시인이 참석해 수상했다. BC카드는 올해 이동면 사장 취임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인프라 투자,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의심거래 수시 모니터링 강화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신규 의심거래 유형 발굴 및 지속적인 의심거래 룰(Rule) 추출 ▲고객 확인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RBA(Risk Based Approach, 위험기반접근법)기반 위험평가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전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로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전문 자격 취득자 배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경주 BC카드 상무는 "올해 BC카드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인프라와 역량이 한 단계 높아졌다"라며 "향후에도 BC카드 금융서비스가 자금세탁에 이용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험평가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8: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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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아듀 2020! 연말을 200% 즐기는 방법'

하나카드가 연말을 맞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올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컨텐츠를 모아 '아듀 2020! 연말을 즐기는 방법'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대형 오픈마켓·소셜커머스·온라인 종합몰 할인이 눈에 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하나데이 연말 쇼핑을 부탁해!' 이벤트는 ▲위메프 베이비위크 1만원 이상 결제 시 3∼15% 무폰 할인(최대 10만원, 28∼31일), 크리스마스위크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쿠폰 할인(최대 5만원, 14∼20일) ▲쿠팡 LG브랜드 데이 최대 20% 즉시할인(최대 30만원, 14∼20일) ▲옥션 연말쇼핑파티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1만5000원이상 결제 시 12% 쿠폰할인(1일 최대 5000원, 14∼27일) ▲쓱닷컴 홀리에디 기프트 위크 등 전상품 1000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할인(건당 최대 2만원, 14∼16일) ▲지마켓·옥션 도서 상품 3000원 이상 결제 시 15% 쿠폰할인(최대 30만원, 1일∼31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19시에 위메프 '끝까지 판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밥굽남'이 출연해 훈제돼지막창, 제주식 통목살, 곱창전골 등을 판매에 나선다. 해당 방송 상품을 방송일에 하나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추첨 결과는 별도 공지 없이 내년 1월 29일 일괄 적립해준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준비하시는 손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토이플러스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11∼31일) ▲손오공 온라인 샵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11∼31일)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해리미·플레이고·소꿉놀이·직수입 RC·작동카 완구 구매 시 30% 할인(∼30일까지), 레고 구매 시 10∼40% 할인(10∼30일), 완구류 10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상품권 2만원권 증정(10∼30일) ▲ 페이코를 통해 쁘띠메종에서 결제 시 15% 할인(최대 5만원, 1일~31일)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젝시믹스와 안다르에서 15%쿠폰할인을 제공한다. 이현서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부 주임은 "한 해 동안 하나카드를 사랑해 주신 많은 손님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알찬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 프라이드치킨 쿠폰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드) 데이'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5: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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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권 최초 AI+ 인증 획득

14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AI+ 인증 수여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AI서비스가 국제표준제도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한카드는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AI상담 서비스 '챗봇'과 고객 개인별 상황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에 대해 금융권 최초로 '에이아이플러스(AI+)'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I+ 인증 제도는 한국표준협회가 ISO(국제표준화기구) 및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 등에 대한 품질을 검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인증 수여식에는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7년 상용화한 AI 챗봇 '파니(FANi)'를 통해 고객 맞춤형 카드 추천 등 질문 빈도가 높은 400여종의 질문에 대한 개인화 메뉴를 통해 영업/상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2680만 빅데이터를 결합해 자연어 처리 능력까지 갖춘 서비스로 진화 중에 있다. 한국표준협회 측은 "신한카드의 챗봇 파니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확대라는 디지털 신기술의 지향점과 자체 개발한 대화 모델을 활용해 기술 자립도가 높다"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이슈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대화 기술 완성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초개인화 서비스로 공급자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했다. 고객의 시간, 장소, 상황을 정확히 예측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빅데이터 기반 AI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해 데이터 거래소에 최다 상품을 등록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마이데이터 사업에 적극 대응을 위해 AI 알고리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인증은 회사 역량을 결집해 추진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 관점의 AI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7:3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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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베이 PLCC'스마일카드' 100만장 돌파

현대카드와 이베이가 협업해 출시한 '스마일카드' 가 누적발급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와 이베이코리아가 협업해 출시한 '스마일카드'의 누적 발급자수가 출시 2년6개월만에 발급 장수가 100만장을 돌파했다. 현대카드는 14일 최근 이베이코리아(이베이) 전용 신용카드(PLCC)인 스마일카드 발급수가 100만매를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PLCC의 짧은 역사와 특정 기업에 집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특성상 스마일카드 100만매 돌파는 예상을 넘는 성과다. 특히 순수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기록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높이 평가된다. 현대카드는 스마일 카드 발급 100만매 돌파를 맞아 스마일카드 사용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이래로 누적 결제 1억1147만건, 누적결제 금액은 4조931억원을 기록했다. 스마일카드 회원 중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회원은 총 2만6521회를 사용했으며, 단일 결제 검중 가장 큰 결제금액은 7396만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는 스마일카드의 성공 요인으로 '강력한 리워드' 혜택과 두 회사의 마케팅 시너지를 꼽았다. 스마일카드는 전월 실적 및 적립 한도에 상관 없이 최대 2%(스마일배송 상품 결제시 3%)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적립한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 및 스마엘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한 마케팅 시너지를 만들었다. 카드 신청 후 30초 이내 심사를 완료하고 온라인 사용이 가능한 발급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빅스마일데이 시즌에는 스마이랔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했으며, 스마일클럽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가 이베이 회원들의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스마일카드 혜택에 담아낸 게 주효했다"며 "한 팀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양사의 팀워크를 더욱 강화해 스마일카드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일카드 100만매 발급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가지 G마켓, 옥션, G9 등에서 최고 3만원 할인쿠폰을 진행하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며, 퀴즈를 맞히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일 캐시를 지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7:0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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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법인영업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 구축

롯데카드 직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한 법인영업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법인고객 편의성 제고 및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자동화시스템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14일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바일 영업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법인고객은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회원 가입 및 카드 신청이 가능해졌다"며 "영업사원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영업 현장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법인회원 가입의 경우 개인회원에 비해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해 대면 영업을 통한 수기 업무가 많았다. 고객이 지류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면 영업사원은 신청서를 일일이 전산 시스템에 입력해 심사 접수를 하며, 서류는 따로 스캔해서 보관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태블릿PC를 활용해 '법인전자가입 신청서' 작성으로 더욱 쉽고 빠른 신청이 가능해졌다. 자동입력 기능을 적용하고 반복기입 항목은 최소화했다. 입력한 정보는 실시간 심사로 넘어가 영업사원이 전산 입력을 위해 사무실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이를 통해 발급 소요시간을 단축했으며, 증빙서류 역시 별도로 보관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저장돼 지류관리비용을 절감했다. 이 외에도 법인영업에 필요한 기업탐색 및 조회, 디지털 리플렛 전송, 맞춤식 제안서 작성, 실적 관리 등의 업무를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은 모바일 영업자동화 플랫폼인 '로카 코퍼레이트(LOCA CORPORATE) 앱을 통해 사무실PC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태블릿PC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법인채널 영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4:16: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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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X제주지역화폐, 'KB 탐나는전 체크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출시한 제주도 지역화폐 체크카드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 플레이트.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과 체크카드 기능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탐나는전 체크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화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탐나는전'을 통해 충전한 금액을 제주도 지역 내 화폐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신용카드 사맹점에서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해당 카드로 제주도 지역화폐를 충전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 적립 혜택은 지역화폐 충전 금액 기준 월 최대 7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충전한 금액은 제주도 내 1만 여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이용이 제한된다. 지역화폐 이용 금액을 포함해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0.2%가 KB국민카드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음식점·커피전문점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주말·공휴일(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제외) 등에서 결제하면 0.2%가 한도 제한없이 추가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도 발급 가능하고, 한 장의 카드로 제주 지역화폐 서비스와 체크카드 서비스 모두 이요할 수 있어 기존 지역 화폐들과 차별화한 편의성과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청소기 등의 상품을 총 8명에게 증정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3:54:4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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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스마트지갑 '마이월렛' 업그레이드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앱 안에 탑재한 마이월렛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신한페이판 앱 '마이월렛(My월렛)'에 타행 송금, 모바일 ID, 한도 확충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월렛은 신한카드가 결제, 이체·송금, 신분증 기능을 한 곳에 담아 선보인 스마트 지갑 서비스다. 실물 지갑 안에 꽂혀 있는 카드, 현금, 신분증 등을 그대로 옮겨 모바일에서 주요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지난 11월 1차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15만명이 가입했다. 특히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한카드는 애자일(Agile) 조직 전담으로 한 달 동안 신속하게 진행했다. 마이월렛 출시 이후 MZ세대 의견을 청취하는 등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이월렛 하나로도 모든 금융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신설했다. 먼저 신한페이머니를 타 은행·증권사·우체국·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회사에 무료로 송금할 수 있다. 신한페이머니 가입 회원에게만 제공했던 송금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전 금융사로 확대한 것이다. 신한페이머니는 만 14세 이상 사용가능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은행·증권 계좌와 연동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학생증 등 증명서 관련 업무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신한 학생증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모바일 마이월렛 학생증을 통해 출결기능과 도서관, 식당 등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사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정부 민원서류를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정부24 앱에서 발급받은 증명서를 마이월렛에 담아놓고 사용하면서, 금융활동 중 증명 서류가 필요할 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도 상향, 정기 충전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카드는 마이월렛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4일까지 신한페이머니 신규가입 고객에게 네이버 웹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머니 '쿠키' 20개를 제공하며, 신한페이머니로 송금하거나 올댓쇼핑에서 신한페이머니로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최대 10만원을 신한페이머니로 캐시백 해준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향후 마이페이먼트·마이데이터 시대의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늘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신한카드가 되기 위해 더 나은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폭 넓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0 10:18:14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