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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SG닷컴과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SSG닷컴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테슬라 모델3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한 달 간, SSG닷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고 삼성카드로 SSG닷컴 누적 이용 금액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테슬라 모델3'를 제공하고, 스타벅스·공차 모바일 쿠폰을 각 1000개씩 총 2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몰 해피바이러스 전용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SSG닷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참여하기'를 눌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카드로 SSG닷컴에서 이용한 누적 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1회, 80만원 이상이면 2회, 120만원 이상이면 4회 자동 응모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SSG닷컴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카드는 이번 이벤트뿐 아니라 SSG닷컴과의 협업 영역을 꾸준하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SSG닷컴과 생활 편의영역에서 최대 5% SSG머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SSG.COM 삼성카드'를 출시 한 바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01 09:53: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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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 온택트 '데모데이'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 4기 온택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과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의 공동 사업 모델과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온택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데모데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맞춰 퓨처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쌍방향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민', '아파트너' 등 4기 프로그램에 선정된 11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화 협업 성과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 등 총 3개 주제에 대해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실시간 대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기술 내재화와 공동 사업화 협업 성과와 관련해 로민은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문자 인식 솔루션 기술을 활용한 '카드 심사 톡' 심사 서류 인식 시스템 사례를 소개했다. 아파트너는 KB국민카드의 중고거래 안심결제 서비스와의 공동 사업화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마케팅과 데이터 협업 성과시간에는 '워시스왓'이 의류 구매, 세탁 업종 이용 고객 대상 타겟 마케팅 사례와 성과 등을 소개했다. 혁신형 스타트업과의 중장기 협업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혁신형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가한 '케어닥'이 요양 병원비·간병비 카드 자동납부 시스템 구축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KB국민카드가 신세계그룹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와디즈와 공동으로 결성한 퓨처나인 프로그램 투자 펀드를 소개하고 투자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기부터 3기까지 퓨처나인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의 프로그램 참가 이후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1기 참여 기업의 경우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했고 2기와 3기 참여 기업들도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퓨처나인이 상생을 위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에 맞게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5:40: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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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카드' 카드의정석, 최단기간 800만좌 돌파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지난 24일 8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이달 24일 8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매월 25만좌 이상의 상당한 발급좌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다.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크기를 키웠다. 또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꼽힌다. 카드의정석 히트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1위를 유지해오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올해 11월까지 18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카드의정석 POINT' 첫 상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용카드는 24종, 체크카드는 10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꼭 맞는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UNTACT AIR'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사장이 강조해온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고, 우카 마이너스론, 자동차 할부 등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회사 수익증대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800만좌 달성을 기념해 안마의자, 가습기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5:33: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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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최초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신한카드는 지난 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신한카드는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윤승원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44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단체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의 과학화, 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 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신한카드는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왔다. 카드업을 넘어서는 혁신 주도형 경제 성장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단체부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한카드는 정부의 혁신금융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카드 결제연계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 ▲렌탈 중개플랫폼 ▲외국인 해외 송금서비스 등 단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7건의 혁신금융 서비스에 선정돼 6건을 상용화했다. 이 외에도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컨설팅 수행 및 공공기관 정책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히어로 프로젝트 ▲마이샵파트너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만들어낸 경영 혁신 성과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4:02: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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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서울대와 XAI 도입 위한 산학 협약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서울대학교 IDEA Lab과 'X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산합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XAI(eXplainable AI)를 공동 연구하고, 마케팅 등 삼성카드의 AI기반 서비스에 XAI 기술을 도입 및 활용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AI는 예측과 판단 능력이 정교해졌지만 사람이 예측 결과에 대해 해석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존재했다. XAI는 AI의 설명력을 보완해 여츠고가 판단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사람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산학 협약은 삼성카드와 서울대학교의 AI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두 번재 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카드와 서울대학교는 지난 2017년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모델을 공동개발해, 이를 삼성카드의 마케팅과 회원관리 등에 활용해온 바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근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XAI 기법을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서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정교한 마케팅 및 리스크 전략 수립이 가능해지고, 나아가 고객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4:01:5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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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혁신금융 지정 '대출 비교 서비스' 공개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금융권 최초의 개인사업자 특화 대출 비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용 벙법도 간단하다. 성명,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사업자등록번호 등 4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대출 조회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로 인증할 경우, 자동으로 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소득서류도 함께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 서류제출 없이도 심가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개인사업자 대출 비교 서비스에는 5개 금융기관(현대캐피탈, BNK캐피탈,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대출 금리 및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 신청까지 가능하다. 개인 사업자 입장에서는 대출 비교와 신청을 위해 일일이 금융기관의 점포나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가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사업장의 매출, 업력, 고객 방문 패턴, 지리 정보 등의 데이터 분석으로 바탕으로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분석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업자에게는 참여 금융이관에서 금리할인과 추가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내에서 현대카드로 매출이 발생할 경우 카드 매출대금으로 대출금 상환을 신청할 수도 있다. 여기에 고객이 이 상환 방식을 선택하면 2~4%포인트의 추가 금리할인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26일 "금융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참여하는 금융기관을 계속 확대하고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0:15:1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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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 개시

롯데카드가 초중고등학교 수업료와 급식비 등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등을 신용카드로 등록해 납부할 수 있는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전국 초중고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은행 계좌가 아닌 롯데카드로 등록해 매월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대금 납부를 위해 매월 스쿨뱅킹 지정계좌의 잔고 관리를 할 필요없이 등록한 카드로 편리하게 학업 관련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스쿨뱅킹 자동납부 서비스는 롯데 개인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고객이면 롯데카드 고객센터, 롯데카드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이 청소년 용돈카드인 '티니패스 카드'를 발급하면 발급비를 캐시백 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 번의 등록만으로 번거로웠던 대금 납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매달 다양한 생활비를 챙겨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09:40:0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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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해외법인 실적 '쑥쑥'…"코로나 이후 대비"

카드사 주요 해외법인 분기 순익 현황. /각사 분기보고서 지난 3분기에 주요 카드사의 해외법인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진출한 아시아 국가 4곳(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미얀마·베트남)의 올 3분기 순익은 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3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38.43% 증가한 것이다. 다만 법인이 위치한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다소 실적이 엇갈린 모양새다. 코로나 여파가 덜한 카자흐스탄(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 미얀마(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베트남(신한베트남파이낸스)에서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억원(38.0%), 5억(254%), 47억원(38.43%) 증가했다. 반면 최근까지도 하루 확진자 수가 4000∼50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의 '인도파이낸스'의 경우 3분기에 13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코로나19 충격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며 "당장의 손익과는 별개로 높은 성장성을 바라본 지역인 만큼 투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까지도 전체 확진자 수가 300명대에 머물고 있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KB국민카드 현지법인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 순익이 2억원에 불과했지만 올 3분기 들어 23억원까지 급증했다. 반면에 지난 8월 자회사로 편입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서 20억원 가량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카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얀마 현지법인 '투투파이낸스(TUTU Finance)'는 올 3분기 29억6000만원 가량 순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73.69% 늘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다소 있었지만 아시아시장을 겨냥한 국내 카드업계의 해외 진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아시아지역 금융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인 설립 운영 국가 외에도 태국 등 미진출 국가까지 확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11-26 09:09:4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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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비자와 사내벤처 신사업 컨설팅 설명회

신한카드는 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사내벤처의 추진 사업을 개선 컨설팅 발표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 발표회에 참석한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 이주연 비자코리아 부사장(왼쪽 세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 두 번째)과 사내벤처 관계자 및 화상연결로 참석한 비자 싱가폴 이노베이션센터 및 비자 재팬 이노베이션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사인 VISA(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벤처의 추진 사업을 개선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자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신한카드 사내벤처 중 대상을 수상한 '애드벤처'로 현재 고객 맞춤형 쇼핑정보 구독 서비스인 '비포쇼핑' 앱을 운영하고 있다. 애드벤처는 사용자 심층면접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도출해, 이용자 친화적인 UI/UX와 차별적 기능을 비포쇼핑 앱에 반영했다. 사용자가 직접 지역의 할인·이벤트 등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지역태그 기능을 추가했으며, 소상공인 상생 마케팅 플랫폼인 '마이샵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고 직접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달 기준 비포쇼핑의 월간순이용자(MAU) 수는 지난 9월 대비 55% 가량 성장했으며, 이후 추가적인 솔루션 도입을 통해 성장세가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애드벤처를 지원한 '비자 코크리에이션(Visa co-creation)'은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I'm Ventures)'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의 IT · 디자인 인력이 함께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컨설팅 발표회에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 이주연 비자코리아 부사장,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사내벤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자 싱가폴 이노베이션센터 및 비자 재팬 이노베이션센터와의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시장 경쟁력을 보유한 사내벤처가 마음껏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장려하고 있다"며 "애드벤처 사업 지원 역시 동일한 맥락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5 10:01:15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