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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미혼양육가정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신한카드는 미혼양육가정 90여 명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소득 미혼양육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지원 사업은 신한카드가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신한카드 직원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돼, 미리 조사한 미혼양육가정 어린이들의 희망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 파티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은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문에 다는 크리스마스 장식인 '리스'를 함께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에도 '2019 아름인 착한 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혼 양육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한카드 직원 봉사자는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욱 외로움이 커지는 연말, 미혼양육가정을 위한 작은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12-18 15:59: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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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겨울방학 맞이 문화·레저 할인 이벤트

KB국민카드가 겨울 방학을 맞아 놀이공원, 뮤지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레저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말까지 'KB국민 와이즈올림카드' 등 롯데월드 할인 서비스가 탑재된 40종의 카드를 소지한 고객 중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인 회원의 경우 현장 구매 시 정상가 5만9000원인 어른 종일권은 2만7000원, 정상가 4만8000원인 어른 오후권은 2만2000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의 경우 어른 종일권은 2만5000원, 어른 오후권은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현장 구매와 온라인 구매 모두 동반 3인까지는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현장 구매의 경우, 직전 3개월간 일시불과 할부 결제금액이 90만원 이상이라면 오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KB국민 비씨카드·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본인 회원은 55%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본인 회원은 40%, 동반 3인까지는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방학 중 뮤지컬 등 각종 공연 관람을 예정하는 고객은 12월 말까지 KB국민카드의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 '라이프샵 컬쳐'에서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가족뮤지컬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3'은 내년 1월 5일부터 26일 공연까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뮤지컬 '애니'의 경우 오는 29일 공연까지 전 좌석에서 25%를 할인해준다.(VVIP석 제외) 또 뮤지컬 '빅피쉬'는 내년 1월 27일(12월 21일~25일 제외) 공연까지 R석은 20%, S석·A석은 30%가 할인되고, 뮤지컬 '아이다'는 내년 1월 23일 공연까지 전 좌석 1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21일부터 31일(12월 24일, 25일 제외)공연 까지 R석·S석·A석 예매 시 25%, 뮤지컬 '보디가드'는 1월 5일 공연까지 전 좌석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의 '라이프샵 컬처'에서는 공연·전시 예매 시 예매수수료 없이 예매가 가능하다.

2019-12-18 15:33:2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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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I'm DRIVING)' 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드라이빙을 즐기는 나'라는 콘셉트로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주유·드라이버·오토 할인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 드라이빙(I'm DRIVING)'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주유 할인 서비스로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DC 원(특별할인)과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DC 올(기본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C 원은 주유소 브랜드(SK에너지·GS칼텍스·현대오일뱅크·S-OIL)와 요일(평일·주말) 6가지 항목 중 고객이 선택한 1가지 항목에서 5만원 이상 주유 시 5000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DC 올은 모든 주유소에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DC 원은 월 1·2·3회, DC 올은 5000원·1만원·1만5000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할인' 서비스로는 음식점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 업종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주차장·세차장에서 결제 시, 카카오드라이버 앱에서 대리운전 자동 결제 시 5%를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100·150만원 이상일 경우 음식점 업종과 다양한 생활편의 업종으로 각각 3000원·6000원·9000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오토 할인' 서비스로는 엔진오일 교환과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5000원을 현장 할인해주고, 손해보험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1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연 1회씩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8000원이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회원인 경우 연회비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롯데카드는 고객의 '나다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고객의 소비가치와 경험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류, 그에 맞는 맞춤형 할인을 제공하는'아임 원더풀(I'm WONDERFUL), 하트풀(HEARTFUL), 치어풀(CHEERFUL), 조이풀(JOYFUL), 그레잇(GREAT), 욜로(YOLO)' 카드를 출시 한 바 있으며 이번 '아임 드라이빙' 카드 출시로 'I'm' 시리즈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자 고객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유/드라이버/오토 할인 혜택을 담았다"며 "지속적인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8 11:35: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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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감원 ‘소비자보호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현대카드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19년도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소비자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국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가 반영된 결과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매년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금융사가 평가에 참여했고, 이 중 현대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현대카드는 해당 실태평가 10개 항목 중 전 부문에서 '양호' 이상의 등급을 얻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소비자보호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현대카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담 조직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이를 상품 설계 과정부터 반영하는 등 차별화된 노력을 통해 독자적인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노력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8 11:07: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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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우수' 등급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 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이와 관련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포용금융 · 금융소비자 보호 · 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소비자보호 활동에 힘쓰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온 바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7:54: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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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현대카드, 항공사 표시 신용카드 선봬

현대카드는 17일 대한항공과 신용카드를 함께 설계해 출시하고, 향후 현대카드가 카드 마케팅과 운영을 지원하는 'PLCC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신용카드를 직접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이 카드 상품의 설계와 운영 등에 전문성을 지닌 카드사와 함께 만든 신용카드다. PLCC는 카드사 기본 상품에 특정 업체 혜택을 더한 제휴카드와는 달리, 고객이 카드 사용 시 누리는 혜택과 리워드를 모두 해당 기업의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자사 명의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게 된다. 국내 항공사 중 자체 신용카드를 선보이는 것은 대한항공이 최초다. 기존 대한항공 제휴카드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혜택이 담길 예정이라는 게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양사는 카드 사용 고객에게 강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적의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의 다양한 PLCC 성과를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결과다. 현재 현대카드는 코스트코·이마트·이베이·현대·기아차·GS칼텍스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성공적으로 PLCC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경영체제 하에서 서비스 전반을 고객친화적으로 개편하고자 노력 중인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이 더해지면, PLCC 시장 내 현대카드의 독보적 지위는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대한항공과의 PLCC는 지금까지 현대카드가 구축해 온 PLCC 설계 및 운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각 개인에게 최적화 한 이른바 '초맞춤형(super customization)' 서비스를 구현하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7 15:58:4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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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웹어워드 코리아 2019 '모바일웹 최고 대상'

하나카드는 지난 12일 한국 인터넷 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라이프 머스트 해브(LIFE MUST HAVE, LMH)'가 올해 최고의 혁신적인 웹사이트에 주어지는 '모바일웹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19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 평가위원 3500명이 올 한해 동안 국내 유·무선 기반의 대한민국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해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9업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하나카드의 LMH는 ▲스와이프(swipe) 방식을 활용한 적극적인 UI ▲사용자 친화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대상을 수상했다. 하나카드의 LMH 사이트는 지난해 11월 런칭이후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을 책임지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7월에는 고객이 기존보다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비주얼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하나카드 고객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난 LMH의 서비스는 크게 쇼핑, 여행, 보험·안심, 펀(FUN)의 4가지다. 쇼핑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쇼핑 이벤트와 특가 상품을 홍보하며, 여행 페이지에서는 제휴사 별 여행 혜택 및 추천 여행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보험·안심 페이지에서는 인기상품인 해외여행자보험과 고객의 신용을 보호하는 구독서비스들을 찾기 쉽게 구성했다. 마지막 펀 페이지는 '먹고','가고','사고','놀고'의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고객의 여가까지 책임지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임현빈 하나카드 신성장R&D사업본부장은 "고객분들께 특별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하나카드가 구독서비스를 비롯한 디지털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19-12-17 11:24:4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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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디지털혁명]⑧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상생 생태계

삼성카드의 디지털 전략이 개별 고객을 넘어 가맹점 편의성까지 높이고 있다. 디지털 인프라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각 고객의 체감 혜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회원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의 디지털 경영 전략은 프로세스의 혁신을 넘어 고객 저변까지 넓히는 것이다. ◆업계 선도하는 삼성카드의 '디지털 경영' 삼성카드는 2016년부터 디지털 채널 개편·업계 최초 24시간 365일 카드 심사·발급체계 구축·태블릿 PC 회원유치 전면 도입을 달성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7월에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 금융시장을 소비자 중심의 온라인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선보였다. 다이렉트 오토는 온라인 완결형 다이렉트 프로세스를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2017년 12월에는 카드업계 최초로 온라인 중고차 금융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를 출시하고, 자동차 금융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카드 발급와 활용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원스톱 카드발급 체계'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 본인 확인을 위한 상담원 통화 없이, 신청자가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하는 프로세스다. 이어 올해 3월에는 PC·모바일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샘'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들은 챗봇 샘을 통해 ▲카드추천 및 신청 ▲이용내역 조회 ▲즉시 결제 신청 ▲결제 정보 조회 및 변경 ▲금융상품 신청 ▲가맹점 조회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만드는 '상생 생태계' 삼성카드가 2017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링크(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 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혜택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알고리즘은 소비 DNA·허브·구매 패턴의 3가지 기준을 토대로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유추하는 삼성카드 고유의 시스템이다. 삼성카드의 중소 가맹점주는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링크 비즈파트너 서비스를 신청한 후,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과 프로모션 기간 등을 선택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중소 가맹점주의 선택 내용을 바탕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선별해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주가 홍보 효과를 사전 예측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화면도 별도로 구성돼 있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 후 고객의 인입 효과 등을 가맹점주가 일목요연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성과 분석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의 중소 가맹점주는 직접 등록한 프로모션 혜택을 매장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홍보해, 기존 불특정다수 대상 프로모션에 비해 높은 비용 대비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케팅 결과를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를 통해 일별로 제공함으로써 프로모션 시행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도 분석 가능하다. 중소가맹점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신규 고객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은 개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생 마케팅'이라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디지털 전략을 시행해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링크 비즈파트너를 통한 타겟 마케팅을 더욱 정교화해 개별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대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16 15:59: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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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연말 맞이 체크카드 이벤트

KB국민카드는 연말을 맞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제외)로 매주 금·토·일요일을 비롯해 12월 24일과 25일에 ▲음식점 ▲주유소·충전소 ▲백화점 ▲면세점 ▲화장품점에서 건당 4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이 캐시백 된다. 캐시백 혜택은 1일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 체크카드로 택시 또는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제외)로 출근 시간(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30분)과 퇴근 시간(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30분)에 택시 또는 카페 업종 이용 시 결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결제 횟수가 △5회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10회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15회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 3만원 ▲20회 이상인 고객 100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행사기간 동안 심야시간(오후 9시부터 자정)에 택시 또는 카페 업종을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5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행사를 응모한 후 ▲KB국민 앱카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4개 간편결제에 등록된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제외)로 행사기간 중 2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5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12-16 09:54:55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