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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롯데카드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 연말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롯데카드는 4일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할 수 있는 '롯데카드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카드 해외송금은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롯데카드 해외송금은 은행에서 해외송금 시 발생하는 전신료·중개수수료·수취수수료 등의 별도 부대 비용 없이, 송금수수료 3000~5000원(국가별 상이)만 지불하면 돼 고객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국가별 평균 송금 소요기간은 최대 2일로 일반적인 은행의 송금 소요기간인 3~5일보다 빠르다. 일부 국가(영국, 베트남, 싱가포르)의 경우는 실시간 송금도 가능하다. 현재 10개 통화로 11개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호주·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싱가포르·태국)에 송금할 수 있으며, 국내 인터넷은행 및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은행 계좌에 송금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 캐나다 등으로 송금 국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해외송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 내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국가 및 송금금액, 수취정보를 입력한 후 본인 인증만 하면 본인의 카드결제계좌 또는 본인명의의 계좌에서 송금이 완료된다. 외국환거래법에 따라 건당 최대 미화 5000불, 연 최대 5만불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번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건별 120만원 이상 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해외송금은 유학, 이민 자녀를 둔 부모나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 등 해외에 소액을 자주 보내야 하는 고객에게 비용과 시간 절감 측면에서 아주 유용한 서비스"라며, "내년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04 10:54: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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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업 전부문 '일류 신한'으로...

신한카드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일류 신한'을 만든다. 신한카드는 업의 경계를 넘어 인터넷 전문은행 및 핀테크 기업 등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모두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일류 신한'으로 거듭나기 위해 '420 프로젝트(이하 사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이영 프로젝트는 전 직원의 참여 등 보텀업(Bottom-up) 방식으로 도출된 '42'개의 과제에 대해 시장 최고 수준과의 격차를 '0'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미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Cy Young award)'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신한카드는 영업·상품, 브랜드 관리, 디지털 역량 등 모든 사업 영역에 걸쳐 다소 미진한 영역이라고 판단되는 과제를 취합해 전 직원 대상 공감도 설문조사 및 조직장 분임 토의 과정 등을 거쳐 4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대형 플랫폼사 수준의 디지털 채널 이용 확대 및 은행권 수준의 글로벌 수익 창출, 선진 핀테크 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 등 이번 선정된 42개 과제는 2020년 사업계획에 반영돼 각 과제별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세부 추진 방안이 수립되고, 집중적으로 개선돼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오토금융 브랜드 강화'라는 과제도 선정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Line-up)과 원스톱 오토플랫폼 'My Auto(마이 오토)'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채널 및 대면 영업 기반의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자동차 금융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사이영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워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입장에서도 개선되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대고객 설문 프로그램을 추진 하는 등 회사 안팎으로 사업 혁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사이영 프로젝트는 지금의 경쟁 시장을 지불결제 시장 이상으로 과감히 넓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일류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19-12-02 17:58:0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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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디지털혁명]⑦하나카드 '디지털'로 키우는 글로벌 역량

하나카드의 디지털 기술은 결제 편의성 제고에서부터 고객의 권익보호까지 전방위에 걸쳐져 있다. 하나카드 고객은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해외에서 상품구매 및 대중교통 비용까지 결제하는가 하면,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카드는 여기에 다양한 할인·적립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모바일로 해외결제까지… 하나카드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만으로 해외 결제가 가능한 '1Q 페이(Pay) 해외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하나1Q페이'에 비자(Visa)의 토큰(16자리 카드번호를 고유 디지털 식별자로 대체한 가상번호)기술을 국내 카드사로선 처음 적용하면서다. 비자의 규격을 지원하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하나카드의 신용·체크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면 '하나1Q페이'앱을 설치한 뒤 '카드바로발급'을 진행하면 된다. 플라스틱 카드 없이 1Q페이 앱에 카드를 등록하면 해외 110여개국에서 모바일 터치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30여개 국가에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1Q페이와 함께 NFC 결제가 되는 국가로 여행을 하면 환전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며 "해외에서 로밍 와이파이(도시락) 선불 유심을 이용하는 고객도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NFC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10월부터 마스터카드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유니온페이와도 기술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인트 계정만으로 체크카드 발급 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를 내년 초 출시한다. 매해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를 막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기존 체크카드는 계좌를 연동해 발급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포인트 기반 체크카드는 별도 은행 등 금융기관의 결제계좌 없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 계정만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은행 계좌 개설이 어려운 고객(외국인, 미성년자 등)도 간편하게 체크카드를 발급·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하나카드 측의 설명이다. 하나카드는 우선 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체크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체크카드 거래 시 하나머니가 차감된다. 잔여포인트가 남지 않는 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또 국제브랜드로 카드를 발급하면 별도의 환전이나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순히 포인트만 사용했을 때는 받을 수 없던 추가적립 및 캐쉬백 할인 등의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인트가 부족할 경우엔 자동충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에 30만원 한도 내의 신용을 제공해 결제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임직원 디지털 교육…디지털 체력↑ 하나카드는 내부 구성원들의 디지털 마인드 및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HDU(Hana Digital Universi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DU 프로그램에 선발된 직원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교육을 제공받는다. 최근에는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VISA Innovation Center)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모델 및 디지털 서비스를 실제 개발·업무에 적용하는 성과도 이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코딩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해 조직의 디지털 체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2 17:01:3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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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 'K-체크' 출시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500만좌 돌파를 기념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에 특화된 상품인 '카드의정석 K-체크(CHEC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은 내후년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증가 추세가 빠르고, 카드 이용률도 높은 반면 중복소지율은 낮아 중요도가 높은 고객군임에도 그간 맞춤형 서비스를 탑재한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는 이 점에 착안해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우리은행의 외국인금융센터 직원들이 직접 6개 언어(영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로 설문지를 번역했으며, 내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해 그 결과를 상품에 최대한 반영했다. 이 조사를 통해 할인형 카드에 대한 선호도(67.6%)가 높고 혜택을 받고 싶은 국내 가맹점은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순이었으며, 해외이용 혜택에도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카드의정석 K-체크는 리서치 결과를 반영해 생활용품 구매를 위한 쇼핑 혜택부터 담았다. 슈퍼마켓 롯데슈퍼, GS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결제할 때마다 1000원 할인(월4회),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도 1000원 할인(월5회),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결제 시마다 3000원 할인(월2회) 혜택을 준다. 여기에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음식점, 주점, 노래방 1000원 할인(월3회), 대중교통수단인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3000원 할인과 이동통신 3사(SKT, KT, LG U+) 3000원 할인, 서울경기 고궁, 박물관 관람료 2000원 할인 등 생활친화 서비스까지 담았다. 또 공항 입출국 시에 더욱 편안한 여행길을 즐기도록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멤버스' 혜택을 탑재했으며,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의 캐시백 혜택까지 준다.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해당 카드를 발급 받고 내년 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10명),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권(30명),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 등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이 카드로 통신 3사(SKT, KT, LG U+)의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납부 신청하면 5만원 이상 결제 시에 3000원 캐시백 혜택(기간 내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도 카드의정석 K-체크를 통해 알찬 생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며 "지난달 업계 최단기간 500만좌 돌파 기록을 세운 '카드의정석'의 명성과 실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내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 발급 시 연회비는 없으며, 상품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2-02 11:29:5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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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저금리·고한도 특별상품 출시

카카오페이는 대출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대출비교' 특별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대출이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사와 협력해 저금리·고한도의 특별상품을 출시한다. 먼저 씨티은행과 함께 최저금리 2.36%, 최대한도 1억8000만원의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온라인 금리인하 0.5%에 카카오페이 우대금리 0.8%가 더해져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앞서 지난 10월 카카오페이는 여러 대출 상품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대출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대출비교는 '신용조회'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한 후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조건, 상황에 부합하는 다양한 대출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출 수요가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22개 금융사(1금융권 6개, 2금융권 16개)의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 50여개를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신용등급에 맞춰 원하는 한도와 금리 조건 등을 편리하게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다. 상품을 선택하면 예상금리 확인 및 상환금 계산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상대적으로 대출이 용이한 고신용(1~3등급) 사용자뿐만 아니라 중신용(3~7등급) 사용자들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는 신용등급 기준으로 상품 비교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대출 수요자의 신청 정보를 바탕으로 확정된 대출 조건에 맞는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 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 정보를 사용자에게 중개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받은 바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갖춘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결로 사용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출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02 10:08:2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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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1000원당 최대 아시아나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적립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에서는 기본적립에 1000원당 아시아나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을 제공해 총 2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5000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에서는 기본적립에 이용금액 1000원당 아시아나 2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돼 총 3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통합으로 월 2000 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추가 마일리지 적립한도 초과 시에는 기본 적립만 적용된다. 자세한 대상 가맹점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놀이공원, 워터파크, 차량점검, 주유 관련 혜택이 제공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는 자유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등 워터파크에서는 입장권 3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1회, 연 4회 제공된다. 스피드메이트와 오토오아시스에서는 엔진오일 교환 현장할인, 타이어 펑크 무상 수리 등 차량점검 혜택을 각 연 1회 받을 수 있다. S-OIL 주유소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40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일 2회 제공한다. 1회당 주유금액은 10만원까지, 월 주유금액은 40만원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SC제일은행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카드 발급시 결제 계좌를 본인 명의의 SC제일은행 계좌로 연결하면 해당 카드로 ATM 또는 CD기에서 체크카드처럼 현금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 '퍼스트 가계 적금'에 월 납부금 10만원 및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월까지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월평균 30만원 또는 연 36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자를 제외한 적금 만기 금액의 최대 3.4%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전월 카드이용 청구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SC제일은행에서 개인신용대출(드림론) 우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SC제일은행에서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아시아나 삼성지엔미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용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마일리지 혜택 제공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02 09:20:0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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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경영진 디지털 향상 위한 코딩 교육

KB국민카드는 경영진의 데이터 관련 이해도 제고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코딩의 이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경영진의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상을 바꾸는 글자 코딩'의 저자 박준석 변리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론 교육을 통해 코딩의 개념과 원리, 필요성 등 코딩에 대한 이해도와 데이터 관련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습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였다. KB국민카드는 이번 경영진 대상 코딩 교육 외에 직급별로 다양한 데이터·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경영진과 디지털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고객관계관리(CRM) 및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총 4개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Data Analytics Academy)'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디지털 역량 향상과 디지털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핵심인재 아카데미'를 시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디지털과 정보기술(IT) 관련 교육 과정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들의 데이터와 디지털 관련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 결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이 데이터 관련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업무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2-02 09:19:5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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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사내 소통 레시피 “같이 요리할까요?”

신한카드는 직장 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유도함으로써 건강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생활 별책부록, 특별한 식탁(이하 회사생활 별책부록)'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임직원들을 공모·선정해 쿠킹 스튜디오에서 사연을 소재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사내 이벤트로, 바쁜 회사생활에 찾아온 별책부록 같은 하루 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료들과 함께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기획됐다. 신한카드는 업무 특성상 서로 자주 보지 못하는 팀원, 제휴사와의 특별한 인연, 사내 동호회 인연 등 특별한 사연을 담은 쿡(Cook)방·먹방 에피소드를 사내방송 '채널 디(Channel D)'를 통해 방영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 직원에게는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조직 전체에는 즐거움과 건강한 활력소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초협력'을 통해 고객과 직원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3초(초연결·초확장·초협력)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신입사원들의 생각과 애환을 담은 '신입사원 토크'와 주변의 멋진 동료를 칭찬·격려하는 '칭찬 배송'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라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한편, 채널 디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10분간 운영되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지식·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를 통해 직원들에게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직원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간 상호 격려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내 소통 채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회사생활 별책부록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컨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사내 밀레니얼 세대 호응 등 세대간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향후에는 내부 콘텐츠와 연계한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 등 대외 소통채널 활성화를 통해 영상 소비자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29 11:50: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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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해외 결제·신규 디자인 추가된 새로운 토스카드 출시

비바리퍼블리카는 해외 결제 기능과 새로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추가된 새로운 토스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초 출시된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물카드다. 출시 이후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 토스머니 무제한 무료 출금,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 저축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캐시백 이벤트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올해 11월 기준 누적 발급량 160만 장, 누적 결제 금액 6600억원을 넘어섰다. 새로운 토스카드는 마스터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해 해외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해외 ATM 인출의 경우 건당 이용수수료는 면제되고 인출금액의 1%만 수수료로 부과된다. 국내 결제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비씨카드의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토스카드 발급자에 한해 보다 안전한 카드 사용을 위해 토스 앱에서 사용자가 직접 카드의 해외 사용 기능을 상시로 켜거나 끌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해외결제 사용을 희망하는 기존 토스카드 사용자는 토스 앱에서 재발급비 1000원을 토스머니로 결제한 후 신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등록을 하면 되며, 기존 카드는 자동 해지된다. 새로운 카드 디자인도 추가됐다. 기존에 제공되던 블랙과 실버 색상에 이어 파스텔 톤의 오로라 색상이 이번에 추가됐으며, 실버 색상의 카드 플레이트는 메탈 느낌의 소재로 변경됐다. 토스카드 발급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에 가입하고 토스머니에 금융기관의 계좌가 1개 이상 연결된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 등록이 된 외국인 중, 만 17세 이상의 사용자라면 토스 앱 내 토스카드 메뉴에서 간단한 비대면 발급 과정을 거쳐 별도의 연회비 없이 무료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이번 토스카드는 고객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기존 토스카드의 기능과 혜택을 새롭게 확장하고, 디자인 역시 더욱 강화했다"며 "토스는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는 새로운 토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용 실적 및 횟수와 관계없이 결제 건당 최대 0.4%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규 혜택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토스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기존에 제공되는 영역별 10% 캐시백 혜택과 신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내 토스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1-29 11:50:4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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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자금세탁방지 국무총리 표창 수상

KB국민카드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 주관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 KB국민카드는 카드, 은행 등 17개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STR : 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실적 △고객현금거래보고(CTR :Currency Transaction Report) 현황 △고객확인의무(CDD :Customer Due Diligence) 이행 △자금세탁방지 교육 등 총 32개 항목을 평가하는 '2019년도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종합이행평가'에서 카드업권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이동철 사장 부임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프로세스를 업무 친화적으로 전면 개선하고, 고객확인의무 이행에 필요한 전산 시스템을 개발·확충하는 등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인프라와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금세탁방지 관련 임직원 교육 시간을 전년 대비 1.5배 늘리고 준법감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특화 교육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해외법인과 신규 진출 업무에서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펼친 노력과 활동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외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에 고객확인의무와 의심거래보고를 위한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법인 실소유자 확인 목적의 별도 모니터링 조직도 구축했다. 또 할부금융, 리스 등 신규 영위 업무에 대한 위험평가모형을 개선하고 의심거래 여부 판단을 위한 기준을 신설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 교육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임직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자금세탁방지 업무가 임직원들에게 또 다른 업무 부담이 아닌 각종 법령과 규정에 맞춰 담당 업무를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29 11:50:33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