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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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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유구현 사장 연임…우리PE 김옥정 전 부행장 내정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이 연임할 전망이다. 최근 물러난 김옥정 전 우리은행 부행장은 계열사 우리PE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예상보다 빠른 지난 4일 임원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이르면 이번주 중 계열사 대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 유 사장은 올해 회사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표이사 사장을 1년 연임한다. 우리카드 분기보고서를 보면 올 1~9월 영업이익은 1258억원으로 전년 동기(856억원) 대비 46.96%나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도 1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1% 급증했다. 순이자이익도 2045억원에서 2752억원으로, 순수수료이익은 456억원에서 636억원으로 늘어났다. 배당수익은 38억원에서 70억원으로 증가했다. 자산은 7조원을 넘어섰다. 우리카드 자산 규모는 지난해 말 5조7320억원에서 올 9월 말 기준 7조321억원을 기록했다. 3·4분기 누적 카드론 자산은 1조9000억원으로 1년 새 6000억원 늘어났다. 회원수는 1200만명 수준으로, 이 중 3개월 이내 1회 이상 사용한 유효회원은 670만명 규모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우리카드의 3·4분기 시장점유율은 8.93%로 전년 대비 0.68% 상승했다. 한편 김병효 우리PE 사장의 후임으로는 지난주 우리은행에서 퇴임한 김 전 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카드와 우리PE 등 우리은행 계열사 대표는 연말에 전원 임기가 만료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2년이어서 계열사 사장 임기는 1년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달 말에야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하마평에 대해 가타부타 확인하긴 어렵다"며 "계열사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최대주주여서 계열사 사장 인사는 청와대 검증을 거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12-07 21: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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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카드-티머니 제휴서비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핀테크 제휴 서비스인 앱카드-티머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앱카드-티머니 핀테크 제휴 서비스는 지난 7월 신한카드와 한국스마트카드간에 핀테크 공동 협력 전략적 제휴 조인식 이후,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친 것이다. 제휴 서비스는 2가지다. 앱카드-티머니 선불 충전 서비스는 모바일 티머니앱에서 본인 신용/체크카드로 모바일 티머니 선불카드에 충전할 수 있다. 앱카드에서 친구나 가족에게 모바일 티머니 선불 충전금액을 간편하게 송금/선물할 수 있어서 P2P(Peer to Peer)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티머니 선불충전 시장은 월 1600억원 규모로 연간 2조원에 달한다. 현금 결제 중심인 교통 선불 충전 시장에 앱카드를 통한 간편 카드 결제가 확대됐다. 앱카드-후불형 티머니 연동 서비스의 경우 신한 앱카드 앱과 모바일 티머니 앱을 연동(앱to앱)해 앱카드에서 모바일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다. 한도 조회, 한도 복원,이용 내역 조회 등을 앱카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여러 단계의 가입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앱카드 앱에서는 결제 카드 선택과 이용 동의 절차만 거치면 즉시 후불형 티머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사측은 전했다.

2015-12-06 13:19:59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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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종이영수증 줄인 기금으로 황사방지 숲 조성

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통한 기금 3억6000만원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페이퍼리스 사업은 신용 및 체크카드 거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급해 온 회원용 매출표를 카드회원의 선택에 따라 선별 출력하고, 절감된 매출표 발급 비용을 환경보호 및 페이퍼리스 참여 기업에 환원하는 친환경 업무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금을 통해 생태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 중국 내몽고지역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 사업이 있다. 황사 주요 발생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사막으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 한국 황사 피해의 주 발원지로 꼽힌다. BC카드 역시 쿠부치 사막 공동조림을 위한 3개년 사업에 참여, 올해로 2년째 환경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대국민 친환경 생활소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 후원사로 참여해, 친환경 소비 관련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소비와 관련된 홍보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우수팀 3개를 선정해 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진철 BC카드 프로세싱본부장은 "페이퍼리스 사업은 환경보호 외에도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페이퍼리스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금을 환경보호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2-04 14:41:40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