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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직구 '아이허브'와 마케팅 제휴

KB국민카드가 차별화된 해외직구 마케팅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외 온라인쇼핑몰인 '아이허브(iHerb)'와 손잡았다. KB국민카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허브 본사에서 글로벌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과 장미리 아이허브 물류/고객관리팀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 프로세스 개발 △쇼핑몰 이용객 대상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상호 시너지 창출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과 금융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해외직구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아이허브는 한국인의 해외직구 이용이 많은 온라인쇼핑몰이다. 건강식품, 허브용품 등 3만50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 150개국으로 직배송하는 자동화 시스템에 기반한 빠른 물품 배송이 강점으로 꼽힌다. KB국민카드는 업무제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선착순 1만명에게 아이허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원 범위 내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음달 아이허브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전환 신청은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에서 가능하다.

2015-11-15 14:31:54 이정필 기자
여신금융협회, 대학교 포스단말기 해킹사건 해명

여신금융협회는 일부 대학교 주변에서 카드 가맹점의 POS단말기가 해킹돼 해당 카드정보가 불법 유출된 사건에 대해 13일 해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일부 보안수준이 낮은 POS단말기를 통한 카드정보 유출이다. 카드사는 복제된 카드정보로 발생한 부정사용 거래를 자체 운영 중인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조기에 차단(전체 3만9500건 중 97.6%(3만8537건)의 거래 승인을 차단)했다. 이후 즉시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부정사용에 대한 고객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며, 카드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고객에 대해서는 안내를 통해 재발급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일부 결제가 승인된 거래에 대해서도 카드사가 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고, 고객에게 카드 대금이 청구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으로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7월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신용카드 단말기 정보보호 기술기준'은 카드 정보의 암호화를 의무화하고 있어 법 시행 후 신규로 설치되는 IC단말기에서는 이와 같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다. 향후 이와 같은 카드 단말기 해킹을 통한 정보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은 점차 감소할 전망이다. 카드업계는 카드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총 1000억 원의 IC단말기 전환기금을 조성해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IC단말기를 무료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안이 취약한 기존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영세가맹점은 IC단말기 전환사업자에 단말기 교체를 신청해 IC단말기로 전환(소요비용 없음)할 수 있다.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사업자는 금융결제원(1577-5500), 한국스마트카드(080-208-2992),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1600-9939) 등이다.

2015-11-13 09:14:49 이정필 기자
홈센드, 지오스위프트와 제휴로 중국송금 서비스

마스터카드, 이서브글로벌, BICS와의 합작법인인 홈센드는 해외에서 중국으로 송금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오스위프트와 제휴를 맺고,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홈센드 글로벌 협력사의 모든 고객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과 사업자에게 중국 화폐인 위안화로 직접 송금할 수 있게 됐다. 홈센드는 세계 각국의 금융기관, 비금융기관, 통신사와 같은 기관 및 단체를 연결시켜주는 해외송금 글로벌 허브다. 서로 다른 결제 서비스를 상호 연결해줌으로써 소비자가 통신사 계좌, 은행계좌, 카드, 송금 사업자 등 방법으로 현지에서 해외로 곧바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게 해준다. 협력사와 구축한 연결망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지 해외송금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홈센드는 해외 거주자에게 중국 본토 가족이나 친지에게 안전하고 쉽게 송금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수단인 셈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2위의 해외 송금 수취국이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타국에 거주하는 중국 이민자가 본국으로 송금한 금액은 총 200억 달러 이상이다. 지오스위프트는 중국을 세계와 연결해주는 결제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오스위프트의 중국 내 네트워크는 홈센드 고객과 협력사가 카드나 은행계좌를 통해 자금을 매끄럽게 중국 본토로 송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오스위프트는 현재 중국에서 국내외 원스톱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해 세계 곳곳의 기업이 지오스위프트의 원스톱 서비스에 의존해 중국에 자금을 송금하고 있다. 홈센드는 지오스위프트와의 제휴로 중국 내 개인 또는 사업용 금융계좌를 갖고 있는 소비자에게 보다 빠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5-11-12 09:25:18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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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SK플래닛과 모바일 앱카드결제 전략제휴

신한카드(사장 위성호)가 SK플래닛(사장 서진우)과 플랫폼 및 빅데이터 분야를 결합해 모바일 기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전날 오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SK플래닛은 양사가 보유한 O2O 커머스 플랫폼과 신용카드 데이터 기술을 연계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편결제 및 앱카드의 연계 시너지로 온·오프라인 지불결제 경쟁력을 강화해 O2O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SK플래닛과 올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를 완성해 신용카드, 정보기술(IT), 커머스가 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카드는 38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월평균 모바일 결제는 3300억원 규모다. 이번 제휴로 신한 앱카드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에 탑재돼 결제뿐 아니라 본인의 카드 이용현황, 실적 정보를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와도 연동돼 서비스 접근 및 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 위 사장은 " SK그룹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SK플래닛과 제휴를 맺으면서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얼라이언스가 1차 완성됐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제휴모델을 선보여 고객입장에서 신한카드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O2O서비스 등 다양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MG::20151111000005.jpg::C::480::1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플래닛 사옥에서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오른쪽)과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이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2015-11-11 09:57:05 이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