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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KB국민카드, 소망실현 '징검다리 프로젝트' 실시

KB국민카드가 소원을 이뤄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로 변신했다. 19일 KB국민카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평소 가지고 있던 소망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중 행사로 진행될 '징검다리 프로젝트'는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꿈과 소망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국민들에게 소망 실현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소망 실현 대상은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지인 등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사연에 대한 주제 제한은 없다. 1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행사 응모 후 이메일(wish.kkg@kbfg.com)로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총 3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상 인원 제한 없이 연말까지 소망 실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망 실현 지원 대상자는 12월 5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권오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이번 행사는 KB국민카드가 고객 소망 실현을 위한 징검다리가 되어 고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잠재력 있는 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9 10:41:2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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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아이디어가 현실로"…삼성카드, 체험형 이벤트 '쿠킹 데이' 실시

고객이 원하는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뤄졌다. 18일 삼성카드는 지난 15일 스타 쉐프와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 '삼성카드 쿠킹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CJ 제일제당 본사 1층 'CJ백설요리원 빅키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삼성카드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체험형 이벤트 아이디어 제안' 결과에 따라 기획됐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1월 스키&보드 데이를 시작으로 캠핑, 트레킹 데이 등 회원의 다양한 소비와 관심영역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쿠킹 데이에는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카드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14명, 16명의 2차수로 나뉘어 레이먼 킴 쉐프에게 남미식 생선조림, 멕시칸 라이스를 배웠고 오세득 쉐프에게는 등심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 비법을 전수 받았다. 쿠킹 데이에 참여한 한 고객은 "전문적인 요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오늘 배운 경험으로 꼭 다시 한번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경제적 혜택을 넘어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거운 실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8 15:30: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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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직구 쇼핑몰' 오픈 다양한 상품으로 할인 혜택 제공 '눈길'

# 평소 피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이지은(21·여)씨는 국내에 없는 유기농 화장품을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고 싶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서면 겁이 난다. 영어도 잘 못하는데다 복잡한 구매방식과 배송이 늦고, 반품이 어렵다는 등의 이야기에 구매버튼을 누르기가 두렵기 때문이다. 그런 이씨가 오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미국 연말 세일 시즌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 직구 초보를 호갱님의 수령에서 이끌어 줄 방법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잘 따라오기만 하면 최대 90% 세일부터 배송비 할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직구'성공법을 알아본다. ◆ '이지쇼핑·맞춤형 카드'로 직구초보도 안심하고 구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카드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배송과 구매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직구 쇼핑몰'을 열었다. 올 상반기 해외 직구족이 한국 경제의 민간소비(370조원) 중 0.2%에 해당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해외직구 쇼핑몰'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해외 쇼핑몰로 연결되는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이곳에서는 해외직접구매가 어려운 초보고객을 위해 '이지(Easy) 해외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이 외국어 쇼핑 주문, 배송비 사후 결제 등의 별도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쇼핑몰들의 할인과 행사 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현재 이베이(Ebay), 갭(GAP), 랄프로렌(Ralph Lauren), 드럭스토어(Drugstore), 샵밥(Shopbop) 등 180여 개의 유명 해외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며 KB국민 누리카드나 정체크카드를 이용시 최대 7%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 누리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해외 직구 등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월 최대 1만원까지 1% 할인을 캐시백 형태로 제공한다. 체크카드로도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 정 체크카드'가 바로 그것. 정 체크카드는 해외직구와 해외에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 5%를 할인해준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해외직구와 해외이용은 월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직구 등 해외이용이 잦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카드도 있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KB국민 마일리지 가온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실적조건과 적립한도에 제한없이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이른바 '통합형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 상품으로 이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면세점 이용시에는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 개인정보, 가상의 번호로 보호 해외 직구 전용카드와 쇼핑물품까지 준비됐다면 이젠 결제 단계다. 직구 초보가 가장 걱정하는 점이 구매 과정에서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와 결제 오류 등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 앞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9월 마스타카드와 손잡고 가상의 카드번호로 결제가 이뤄지는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SecurePay)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 시 해당 가맹점에 실제 카드번호가 아닌 가상의 카드번호를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이용 목적에 따라 각각의 가상 카드번호별로 이용횟수와 한도, 유효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행사 응모 후 '해외 온라인 안전결제 서비스'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이용금액이 15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5000원을 캐시백 해 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해외 온라인 가맹점은 고객의 결제정보를 저장하고 있어 해킹 등의 사고 발생 시 카드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우려가 컸다"며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선 보이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직구 등 해외 온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도 KB국민카드 고객들은 보다 안심하고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배송비 할인-캐시백 등 혜택도 팍팍 한편 오는 연말까지는 쇼핑몰 오픈을 기념해 추가 캐시백과 배송비 할인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12월 14일까지 청구 할인 쇼핑 카테고리 내 행사 대상 쇼핑몰에서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4%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1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300만원과 2등(3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200만원, 3등(5명) 트래블 프리셋카드 100만원 등 총 8명에게 경품도 증정한다. 주문한 물품이 손상될 경우 등을 대비해 '해외쇼핑 안심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12월 말까지 미화 기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일로부터 3개월간 파손과 고장 수리 비용을 최대 50만원(자기부담 50%)까지 보상하며, 같은 기간 배송대행업체 '아이포터'를 이용할 경우 배송비도 5%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마스타 체크카드(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 후 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을 통해 배송대행 신청을 하면 배송료 10달러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생활서비스부 부장은 "해외직구 1조원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쇼핑몰을 마련했다"며 "블랙 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세일 시즌에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8 10:48:4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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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외환카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더블 나눔 이벤트' 실시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는 17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더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외환카드의 '사랑의 물주기' 행사를 확대 시행한 것으로, 올해는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는 고객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만큼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가 후원하는 방식이다. 외환카드는 예스포인트 또는 신용카드로, 하나SK카드 하나포인트 혹은 하나SK캐쉬백 포인트로 기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31일까지 고객센터나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나SK-외환카드 더블 나눔 이벤트'로 조성된 금액은 전액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외환카드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마음이 있어도 기부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고객님들이 금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SK카드 상품운영팀 관계자도 "외환카드의 전통 있는 기부행사를 통해 하나SK카드 고객까지 나눔 실천의 기회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포인트 활용과 고객의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4-11-17 15:05:5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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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MS신용카드로 ATM 카드대출 못받는다"

앞으로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ATM)에서 마그네틱(MS)신용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의 카드대출이 제한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위·변조 등을 통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MS신용카드 카드대출 이용이 가능한 ATM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S카드와 전자칩(IC)카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TM 비중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달간 전체 ATM기의 50%, 내년 1∼2월엔 20%로 줄어든다. 특히 내년 3월부터는 MS 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을 전면 받을 수 없게 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거래 제한을 추진해 왔다. 이 결과 올해 9월말 현재 개인신용카드의 IC전환율은 97.6%이며 아직 IC카드로 전환하지 않은 MS카드는 183만장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 9~10월 모두 28개 기관, 9만여대의 ATM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에 탑재된 IC칩을 이용해 카드 위·변조 여부 등을 확인 후 대출을 승인하는 IC승인 시범운영을 한 결과 특별한 전산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고객편의 차원에서 내년 2월까지 IC신용카드의 IC칩 인식 오류 등 장애 발생시에는 MS방식으로 자동전환해 거래되도록 조치하고 금융기관별 전담 대응반을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MS신용카드를 소지한 소비자는 해당 카드사로 문의해 보안성이 우수한 IC신용카드로 조속히 전환발급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11-17 12:29:00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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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마일리지 적립에 딱"…KB국민카드, '마일리지 가온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16일 해외직구 등 해외이용이 잦은 고객을 위한 'KB국민 마일리지 가온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실적조건과 적립한도에 제한없이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통합형 항공 마일리지 적립형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건별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 대한항공은 1500원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단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대학(원) 등록금, 지방세, 연회비 등은 제외된다. 또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면세점 이용시에는 더블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특히 해외직구 등 해외가맹점과 면세점 이용 시에는 1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해 아시아나 항공은 건별 이용금액 1,000원당 2마일리지, 대한항공은 1,500원당 2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 5000원, 국내외겸용은 2만원이다. 동영철 KB국민카드 상품기획부 팀장은 "적립과 할인으로 나눈 가온과 누리의 상품 포트폴리오 중 적립에 있어 항공 마일리지를 추가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장했다"며 "특히 전월 실적조건과 적립한도를 없애고, 해외이용에 대해서는 더블 마일리지를 적립해줘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 팀장은 이어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세일 등 본격적인 미국 내 연말 세일시즌동안 이 카드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 결제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해외직구족은 더블 마일리지 적립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고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마일리지 가온카드 출시를 기념해 배송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6월 30일까지 이 카드로 해외직구를 하고, 해외 배송대행 업체인 '한진이하넥스'와 '아이포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해외 배송료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014-11-16 13:11:1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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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박지성 맨유 앰버서더와 함께 '아름人 축구 교실' 진행

신한카드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Ambassador)인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 교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원 영통 소재 ' 축구센터'에서 열리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앞서 맨유는 앰버서더의 국내 첫 활동으로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오랫동안 제휴 관계에 있는 신한카드에 공동 행사를 제의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이날 초청된 유소년들은 신한카드의 제휴 기부처인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축구 동아리에 소속된 20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유소년들은 스트레칭과 축구 트레이닝을 거쳐 박지성과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의 축구 게임을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 씨가 맨유 앰버서더로 위촉된 이후 첫 행사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고, 특히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8:38:2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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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한국윤리경영대상'서 대상 수상

현대카드는 14일 한국윤리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한국윤리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국내 기업과 공기업, 준정부조직, 민간 비영리단체 중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윤리경영을 위한 시스템과 성과,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실질적인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다. 현대카드는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의 확고한 인식과 노력이 이번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고 자평했다. 현재 현대카드는 '고객정보 보호'와 '협력업체 거래 투명성', '담합 금지'를 '3대 무관용정책(Zero Tolerance Policy)'으로 적용하고 최고경영자의 부정까지도 조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내·외부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10가지 이상의 세분화된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외부제보 핫라인, 사이버감사실 등의 특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같은 제도들의 실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우성 경희대학교 교수는 "현대카드는 국내 기업 중에서 드물게 윤리경영 측면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과 제도, 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은 "현대카드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믿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3:33:4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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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화면이 휴대폰으로?"…KB국민카드, '모바일홈 앱·웹' 개편

KB국민카드는 14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홈 앱'과 '모바일홈 웹'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은 고객에게 친숙한 PC 환경과 유사한 컨셉으로 구성됐다. 또 카드신청과 이벤트 응모, 각종 조회와 결제대금 납부 등 고객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이미지의 가독성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KB국민카드는 설명했다. 모바일홈 앱과 웹의 메인 화면은 메뉴 아이콘을 단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의 가시성을 높이는 형태로 구현했다. 특히 모바일홈 앱의 경우,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이라운지'를 '결제예정금액', '내가 받은 혜택' 등 고객의 주요 관심 정보를 강조해 나타냈다. '이용내역과 명세서' 조회 화면 역시 PC와 동일한 방식을 적용했다. 아울러 PC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던 각종 '이벤트 응모' 역시 이미지를 삽입해 직관성을 향상시켰다. 또 고객이 응모해야 참여가 가능한 응모형 이벤트의 경우에는 '응모' 문구를 추가했다. 카드신청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선 카드신청, 신속발급신청, 간편신청, 전화신청 등 최대 4가지의 발급신청 경로를 개설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 보다 쉽게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카드, 혜택별카드찾기, 키워드 검색' 메뉴를 신설했다. 공희성 KB국민카드 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친숙한 PC환경과의 차이를 줄여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고자 했다"며 "증가하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스탑 업무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4 11:22:2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