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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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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 개최

신한카드는 19일 인사동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초등학교 고학년부 등 모두 3개 부문의 대상과 협회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9명이 참석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해당 어린이의 그림으로 디자인된 기프트카드를 수여했다. 시상을 맡은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꼬마피카소 그림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고객들에게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감성 마케팅 행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행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가족 행사로 지난 9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고객과 가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해 '나의 위대한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신한카드는 본상 수상작 9점과 특선 수상작 30점 등 모두 39점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21일까지 인사동 소재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하고 있다.

2014-10-19 14:47:5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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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대출가능하다더니"…금감원, 신용카드깡 등 불법업체 313곳 적발

# 지난 6월 한 금융업체로부터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은 양지훈(남·가명)씨는 주민등록증 사본과 카드 번호를 업체에 보냈다. 하지만 이 업체는 797만원의 허위매출(24개월 할부)을 발생시킨 후 수수료(264만원)를 제외한 533만원만을 입금했다. 이 결과 양 씨는 카드사에 매월 34만원 씩, 원금의 33%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양씨의 사례처럼 신용카드깡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한 불법행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과 생활정보지에서 신용카드깡과 휴대전화 소액결제 대출광고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 불법 자금융통 혐의업체 313개 곳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깡 업체는 140곳, 휴대전화 소액결제 불법 대출업체는 173곳에 달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해 소비자의 신용카드로 허위매출을 발생시킨 후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소액결제를 일으킨 후 고액의 수수료를 떼는 불법행위의 혐의를 받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신용카드깡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카드 양도로 금융질서문란자로 등재될 수 있고 형사처벌 대상에도 해당된다는 점이다. 또한 카드와 개인정보 제공은 다른 범죄에도 이용될 소지가 있다. 이에 금감원은 적발 업체 중 불법 광고를 지속·반복적으로 게재한 8곳에 대해서는 경찰에 우선적으로 수사하도록 요청했다.또 불법 대부광고 혐의가 있는 등록 대부업체 75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가 게시된 사이트 313개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포털업체에 사이트 차단과 게시글 삭제를 요청했다. 아울러 불법 자금융통업체가 사용한 전화번호(20개)와 메신저 아이디 11개에 대해서도 이용중지 등을 추가로 조치키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자금융통 업체 이용 시 과도한 수수료(10~40%) 부담으로 단기간에 큰 빚을 질 수 있다"며 "본인의 신용도에 맞는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한편 신용카드 정보제공을 절대 하지 말고, 피해발생 즉시 관련 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4-10-16 16:12: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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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부산·경남銀,"지역 주민에 힘 되는 '탑모아 체크카드' 발행"

BC카드는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경남은행, 서원유통과 함께 '탑모아(TOP more)체크카드' 발행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탑모아 체크카드'는 부산·경남지역의 금융과 유통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좋은 상품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에 힘을 드린다"는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 카드는 서원유통이 운영하는 탑마트에서 결제시 이용 금액의 1%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마트, 학원, 미용실, 제과점, 영화관, 주유소, 놀이 공원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다양한 업종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월 실적에 따라 탑마트에서 결제시 이용금액의 최대 7% 할인(월 3회) 되며 ▲전국 영화관 예매시 2000원 청구할인 ▲전국 주유소 리터당 30원 청구할인 ▲전국 7개 놀이공원 최대 50% 할인혜택을 준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체크카드 상품을 발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만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모아 체크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일부터 부산·경남은행 전지점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2014-10-16 15:32:1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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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 "카드사 저신용층에 고금리 장사"삼성카드 현금카드 수수료율 24.92% 가장 높아

카드사가 운용중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업카드사 9곳의 신용등급별 평균수수료율을 비교해본 결과,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신용층의 경우 최하 19%에서 최고 24.9%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금서비스의 경우, 신용등급이 우량등급(1-3등급)인 고객도 15%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했다. 카드사별로도 최저 12.16%에서 최고 16.97%로 4.81%나 차이가 났다. 카드론 서비스의 경우 현금서비스보다 수수료율이 낮은 수준이지만, 6등급 이하 저신용층의 경우 최하 15.02%에서 최고 19.90%의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었다. 1~3등급의 우량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어도 12%이상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수수료 역시 카드사별로 천차만별이었다. 현금서비스의 경우 삼성카드 최저등급(9~10등급) 평균 수수료율이 24.92%로 저신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부과했다. 이어 신한(24.7%)과 KB국민카드(23.89%) 가 뒤를 따랐다. 카드론의 경우 현대(19.54%), 삼성(17.95%), 하나SK(17.94), 롯데(17.64) 순으로 6등급 저신용자에 대한 카드론 수수료율이 높았다. 유 의원의 국감자료에서 지난해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챙긴 수입은 총 1조2893억원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5897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가 47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KB국민카드(2119억원) ․ 삼성카드(1916억원) 순으로 많았다. 유 의원은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수준을 차등화하고,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단계적인 대책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10-16 13:57:4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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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뉴욕현대미술관과 만나다"…디지털 서체로 첫 콜라보레이션 전시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MoMA)이 만났다. 15일 현대카드는 MoMA와 공동으로 기획한 '디지털 타이프페이스(Digital Typefaces)'전(展)을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년 2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 아래 뉴욕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23개의 디지털 타이프페이스(Typeface·서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타이프페이스에는 Verdana와 같이 일상적 용도로 쓰이는 서체부터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에 쓰였던 Gotham, 서양에서 생산된 제품의 바코드 아래쪽에 새겨지는 OCR-A 등이 포함됐다. 또 값싼 잉크를 사용해 신문용지 위에 작은 크기로 인쇄되기 위한 목적으로 디자인된 Bell Centennial와 Walker, Template Gothic처럼 흔히 접할 수 없는 서체 등 20세기 후반의 다양한 서체 디자인이 총망라됐다. 컬렉션 전체가 뉴욕현대미술관 외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뉴욕현대미술관 시니어 큐레이터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는 "활자는 자체적인 디자인 세계를 갖고 있어 현대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전시에 들어간 서체들은 브라운관 모니터에서부터 프로그래밍이나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20세기와 21세기의 서체 디자인 해법의 전반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뉴욕현대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3회 시리즈로 공동기획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4-10-15 18:09: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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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감]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 79억원…유의동 "FDS도입 등 대책 마련 시급"

신용카드를 위변조해 부정사용한 금액이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57억원이던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은 2012년 67억원, 지난해 79억원으로 급증했다. 불과 1년 새 10억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카드사별로는 우리카드가 18억4600만원으로 지난해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 중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14억8400만원), 현대(11억2900만원), 신한(10억7000만원), 롯데(10억3300만원) 카드 순으로 나왔다. 문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 도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현재 카드사들은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위해 FDS(이상금융차단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국제카드FDS도입카드사는 롯데,신한,외환카드 3사 뿐이다. FDS란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나 접속정보, 거래내용 등 다양하게 수집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의심거래를 탐지하고 이상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카드사별로는 KB국민카드가 FDS를 이용해 올해 8개월 동안 536억원을 적발했고, 롯데카드는 157억원, 삼성카드는 91억원 상당의 위변조 부정사용액을 적발했다. 다만 외국인들의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제카드에 대한 FDS 시스템은 신한, 롯데, 외환 등 3개 카드사만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신용카드 위변조 부정사용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드사들은 FDS 도입 등 관련 대책 마련에 인색하다"며 "금융위가 신용카드 부정사용에 대한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업계와 보안전문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의 위변조 부정사용액은 8억700만원"이라며 "포함하지 말았어야 할 금액은 해외에서 발생한 위변조 건 중에서 부정사용이 확인돼 승인 자체를 부도처리 한(해외부도회수) 금액"이라고 반박했다.

2014-10-15 16:21:2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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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뮤지컬 보이첵', 한장으로 함께 보세요"…'1+1 예매 이벤트' 실시

KB국민카드는 15일 '뮤지컬 보이첵(WOYZECK)' 관람 고객을 위해 동반자 무료 초청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한 '뮤지컬 레베카' 예매 이벤트에 이은 두 번째 문화공연 할인 행사로 KB국민카드 고객은 '뮤지컬 보이첵(WOYZECK)' 티켓 예매 시 동반자 1인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모두 1000여석 규모의 원 플러스 원(1+1) 예매 이벤트는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오는 31일 오후 8시 펼쳐지는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1인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별 요금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한편 '뮤지컬 보이첵(WOYZECK)'은 독일이 낳은 천재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연출가 윤호진이 뮤지컬 형태로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김다현, 김소향, 김법래 등이 출연한다. 윤창수 KB국민카드 홍보 팀장은 "'뮤지컬 보이첵(WOYZECK)'은 대형 뮤지컬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 뮤지컬에 비해 티켓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돼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잘 이용하면 보다 부담 없이 뮤지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행사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15 10:59:1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