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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NH농협카드, 겨울나기 할인·캐시백 이벤트 실시

NH농협카드는' 2014년 겨울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의 신나는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주리조트와 대명리조트, 보광리조트 등 전국 14개 주요 스키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만2000원에 살 수 있는 놀이공원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12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에 코오롱스포츠 및 K2, EIDER, 블랙야크에서 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캘빈클라인(일부 매장 제외)에서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이 12월 한 달간 음식점 등 요식업종에서 농협카드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시 추첨을 통해 최대 1백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21~31일까지 이벤트 응모고객이 빕스, 아웃백, 베니건스, TGIF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빕스 및 뚜레쥬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온라인쇼핑몰 이벤트와 공연할인 이벤트, 할부 캐시백 이벤트 등 다양한 겨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협카드 홈페이지(card.nonghyup.com) 및 이벤트 홈페이지(nhcardeve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12-10 13:48:46 박선옥 기자
카드사 보험 불완전판매 적발 … 징계 절차 착수

카드사들이 전화상담원을 이용해 보험 상품을 불완전판매하다 대거 적발, 중징계를 받게 됐다. 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를 대상으로 카드슈량스 불완전판매 검사를 마치고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슈랑스는 카드사가 보험사와 연계해 판매하는 보험상품이다. 카드사가 전화로 판매하고, 실적에 따라 보험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화상담원이 비과세 저축보험 가입을 권유하며 이자율에 대해서만 언급할 뿐, 중도해지시 원금보장 여부나 가입기간 등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됐다. 이에 금융 당국은 불완전판매를 내버려뒀다가는 제2의 동양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달 말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불완전판매를 한 카드사들에 기관 경고 및 임직원 문책 등의 중징계를 내리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08년 8292억원이었던 카드슈량스 판매액은 지난해 1조5428억원까지 급증했다. 올해 1분기에만 4300여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출금리 인하로 카드사의 먹을거리가 크게 줄어둔 가운데, 카드슈량스 불완전판매 징계까지 내려질 경우 수익성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13-12-09 09:28:25 박선옥 기자
이달부터 카드사에 금리인하 요구 가능

앞으로 고객이 카드사에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금리 인하요구권 시행 뿐 아니라 고지 의무를 강화하라고 지도하고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 임원들을 긴급 소집해 고객의 금리 인하요구권을 제대로 시행하라고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 인하요구권은 취업이나 연봉상승 등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변화가 생겼을 때 고객이 신용대출 금리를 내려달라고 제안할 수 있는 권리다. 그동안 일부 은행계 카드사가 '여신거래기본약관'에 넣기는 했으나 금리인하 요구가 받아들여진 사례가 수백 건에 불과해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강제 시행을 압박하면서 삼성카드가 지난 1일부터 삼성카드론, 삼성프라임론, 리볼빙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 중 신용등급이 개선되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표전화로 금리 인하를 요청하면 10일 이내 유선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한카드 역시 지난 1일 금리 인하요구권을 공지하고, 대출 이후 6개월 이상 지나고 신용등급이 2개 이상 개선된 경우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콜센터 등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롯데카드도 2일부터 금리 인하요구권 시행에 돌입했다. 다만, 신용등급이 좋아진 경우 약정 후 6개월이 지난 카드론 대출 상품에 한하며 대출 약정 기한 내 2회에 걸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13-12-03 10:34: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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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한글시리즈 '훈·민·정·음'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글시리즈 카드인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4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훈', '민', '정', '음'의 각 음절에 따라 지정된 4종의 카드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했다. 훈 카드는 자녀 교육과 자기계발에 특화한 카드다. 학원 10%, 레저·피트니스 5%, 약국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민 카드는 쇼핑과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대형마트 10%, 편의점 5%, 이동통신 요금 최대 10%를 깎아준다. 정 카드는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10%, 뷰티업종 5%, 백화점과 면세점 최대 10% 할인을 적용한다. 음 카드는 커피 30%, 영화·공연·소셜커머스 5%, 골프 및 KB투어 최대 10%를 깎아준다. 앱 카드 'K-모션'을 발급받으면 편의점 이용액 5%를 할인해주고 시즌별로 특화 가맹점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B국민은행 장기거래 고객에게는 추가로 5%를 더 깎아준다. 이 카드의 연 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KB국민카드 측은 "이 상품은 KB국민카드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 후 내놓은 첫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한다"며 "한글 상품명을 쓰고 카드 디자인에 전통색상인 오방색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2013-12-02 17:12:5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