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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현대 서울'에 올레드 TV '아트 오브제' 디자인 소개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알리고 나섰다. LG전자는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팝업전시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간은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의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 나만의 갤러리가 되다' 콘셉트로 ▲조화로운 느낌의 베이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레드우드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주는 그린 등 3가지 컬러마다 매력을 소개한다.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은 65형으로, 벽에 기대거나 밀착하는 방식의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전용 리모컨으로 위치를 조정하며 화면 일부만 보거나 시계, 뮤직 모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공간은 올레드 에보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리빙샵 두오모앤코, 예술품 판매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도 함께 연출했다. 고급 가구브랜드 놀의 바르셀로나체어와 김현수, 배세진 등 국내 작가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LG전자는 매일 방문 고객 중 SNS에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를 작성하면 선착순 50명에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수요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12 10:00: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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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 나선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렌탈 서비스 공급 협약 지난 10일 열린 웰스·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협약식에서 (왼쪽 3번째부터)교원 최재영 웰스사업본부장,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웰스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렌탈 서비스를 공급해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12일 웰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기기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웰스는 해당 기관 지원 프로그램에 발맞춰 건강식단 모종 공급, 기기 정기 관리, 쉬운 조작을 돕는 점자 스티커 제작 및 부착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 최재영 웰스사업본부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을 웰스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우리집 스마트 텃밭 사업'뿐 아니라 다른 대외기관들의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내에만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많은데 웰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이들이 스마트팜 재배에도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1-12-12 09:4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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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에 한·중 기술교류센터 오픈

중진공 운영 전 세계 6번째 교류센터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과 업무협약도 지난 10일 열린 중진공·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 업무협약식에서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오른쪽)과 우청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 부주임이 화상으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 한국과 중국 기업들의 기술교류를 위한 거점이 생겼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내에 한·중국 기술교류센터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교류센터는 양국 기업 간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 내에 설치한다. 현재 이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카자흐스탄에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선 중국 칭다오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베이징 중국과학기술교류중심(CSTEC), 그리고 한국 서울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했다. 'CSTEC'는 중국과학기술부 소속 국가급 대외과학기술교류 전문기관으로 국제과학기술협력, 전략수립 및 정책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진공은 또 CSTEC와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중진공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양국 중소벤처기업 간 기술교류 수요 발굴,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현지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중국 기술교류상담회도 열려 국내기업 15개사와 중국기업 45여개 사가 온라인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기술협상 중재 등 기술수출 애로해결과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진공 김문환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국은 제1의 교역국으로 중국과학기술교류 중심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또 다른 경제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중진공은 한·중국 기술교류센터가 양국 기술교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2 09:3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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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폐 PVC 창호등서 PVC 추출 '국내 최초' 개발

폐 건축자재 속 PVC 원료 재활용길 열려 서울 마곡에 있는 LX하우시스 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폐 건축자재에서 고순도 재생 PVC를 추출하고 있다. LX하우시스가 폐 PVC(폴리염화비닐) 창호·바닥재에서 PVC를 추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PVC를 원료로 한 건축자재에서 각종 첨가제를 제거하고 고순도의 PVC를 회수하는 기술로, 그동안 기술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던 폐 건축자재 속 PVC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2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PVC는 각종 건축자재, 건축용 파이프, 전선 피복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하고 있는 범용 고분자 물질 중 하나다. 하지만 PVC 고분자 속에 포함된 염소 성분 때문에 화학적·열적 재사용에 제한이 컸고, PVC를 가공할 때 추가하는 각종 첨가제 제거도 쉽지 않아 이를 회수해 재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컸다. 이런 이유로 폐 건축자재를 분쇄해 스크럽 형태로 기존 제품 제조 시 혼합 투입하는 방식으로 재활용을 하고 있었다. LX하우시스는 독자 기술인 '선택적 매칭 제거 기술(SMET)'을 활용해 PVC 창호 및 바닥재 제조시 포함되는 가소제, 안정제 등 다양한 첨가제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버진(Virgin) PVC와 물성이 동등한 수준의 고순도 재생 PVC(rPVC)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LX하우시스의 기술로 회수된 재생 PVC는 새로운 창호 및 바닥재 제품 제조에 직접 사용해도 제품 특성이 저하되지 않고, 자체 테스트 결과 각종 환경기준에서 정하는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 기준치 등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 건축자재에서 추출한 재생 PVC를 건축자재 말고도 다른 PVC 가공제품에 똑같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재생 PVC 사용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현재 SMET 기술을 활용한 '재생 폴리염화비닐의 제조방법'으로 총 6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LX하우시스는 PVC 원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건축자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PVC 재활용 기술 개발에 꾸준히 노력해 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며 "향후 국내 화학공정 전문 업체들과 협력해 SMET 기술을 적용한 재생 PVC 양산 공정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2 09:1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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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사장단 인사로 상생 전문가 중용…'삼성 글로벌 리서치'로 '초일류화 싱크탱크'

삼성경제연구소가 상생 전문가를 중용하고 이름까지 바꾸며 ESG 경영을 강화한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022년 사장단 인사를 10일 발표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우선 삼성SDI상생협력센터장이었던 김완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상생연구담당으로 맞이했다. 김 신임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SDI 상생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한 상생협력분야 전문가다. 상생연구담당을 맡아 선진 상생협력모델 연구, 미래 상생협력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거쳤다.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았던 성인희 사장은 조직문화혁신담당으로 이동한다. 그동안 삼성전자 인사팀장과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을 지낸 인사 전문가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과 근무문화 혁신을 도모하게 됐다. 삼성화재 대표였던 최영무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았다. 그동안 안내견 사업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경제연구소는 이달 말 사명을 삼성 글로벌 리서치로 변경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영환경 분석과 관계사 산업 및 경영 연구 관련 선제 지원을 통해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화에 기여하는 싱크탱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2021-12-10 17:07: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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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대국민 대상 방역캠페인 펼쳐

행복한백화점서 시민들에게 마스크등 배포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왼쪽 3번째)가 임직원들과 방역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국민 방역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백화점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으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수칙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방역캠페인을 펼쳤다. ] 캠페인에선 정진수 대표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자 10여명이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앞에서 마스크 3000장과 함께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생활화 등 간단하고 쉽게 지킬 수 있는 생활방역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정진수 대표는 "특별방역대책의 성공을 위해 기관의 역량을 동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중기유통센터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995년 12월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 목동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지원사업, 동반성장몰, 브랜드K, 아임스타즈, 소상공인 판로지원, 공공구매지원센터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12-10 08:2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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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성장관리앱 그로우,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사회공헌부문 특별상…'착한 성장 커뮤니티' 역할 호평 휴넷이 운영하는 성장관리 앱 '그로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사회공헌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10일 휴넷에 따르면 출시한지 1년 남짓한 신생 앱 그로우는 개인과 사회의 비경쟁 공동 성장을 지향하는 '착한 성장 커뮤니티'로서 인터넷 긍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로우는 '비전 관리', '목표 관리', '감사 일기' 등 개인의 성공 습관을 돕는 기능을 담고 있다. 목표 도전자들 간의 경쟁이 아닌 상호 응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비경쟁 착한 성장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MZ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하루 평균 목표 인증 2000여 건, 감사 일기 1000여 건이 등록된 상태다. 또한 같은 목표를 가진 이들과 함께 도전하는 '챌린지'에서는 사회적인 가치에 기반한 챌린지가 인기를 끌며 유수의 목표 달성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달음식 줄이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분리수거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환경보호' 챌린지를 비롯해 ▲홈리스 자립 돕기 캠페인 ▲독도의 날 캠페인 ▲탄소중립 캠페인 ▲물품 기부 캠페인 등 가치 있는 챌린지를 상시 진행하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휴넷 그로우사업부 김사영 상무는 "그로우는 '기술이 어떻게 하면 사람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란 물음에서 시작한 앱으로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경쟁보다는 함께 성장을 얘기하고 개인을 넘어 사회의 성장에 기여하자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행복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성장 앱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선 휴넷을 비롯해 당근마켓, 메가존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12-10 08:18: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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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서 국무총리 표창

전국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등 나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1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매년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해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분야 최대 행사다. 소진공은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과 전국 전통시장에 ▲전기장비 과부하 사전진단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 작업장 환경개선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전기 안전의식 고취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진공은 전문가 사전진단을 통한 전기장비 과부화 방지, 노후장비 교체,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등을 지원해 수작업 위주 공정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10인 미만 제조업체인 소공인 38백여개사에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마련했다. 또한, 점포가 밀접한 미로식 구조, 노후화 등의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재산과 인명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안전 점검, 화재알림시설 보급 등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관리에도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의 전통시장에 있는 점포에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화재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예방→초기진압→피해복구 단계별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전통시장 내 다중이용시설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진공은 현장 특성에 맞는 산업재해 예방 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소공인,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작업환경 개선과 더불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2-10 08:03: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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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롯데백화점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3년만에 다시 체결…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등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10일 동반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3년간의 협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대기업은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게 경영진단컨설팅 지원, 컨설팅 지원, 복리후생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성과공유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무상직무교육, 동반성장펀드·기금, 조기 대금 지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혁신주도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임금 및 복리후생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한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유통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롯데백화점이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에 다시 한번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면을 통해 진행되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모델을 시행하는 롯데백화점의 상생협력 활동이 유통업 전반으로 확산돼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2-10 07:57:1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