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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하락 걱정…' 中企 절반, 확진자 발생해도 '정상근무'

중기중앙회, 제조등 중소기업 300곳 대상 조사 확진 근로자엔 휴가…유급 62.9%·무급 18.6% 오미크론 급증세에 기업들 '매출 하락' 가장 우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오미크론 변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확진자가 발생했어도 '정상근무'나 '정상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하락과 고객 이탈 등을 우려해서다. 확진 근로자에 대해 유급휴가가 아닌 무급휴가를 준 곳도 10곳 중 2곳에 달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서비스 관련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실태조사를 실시해 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1일 이후 공장이나 회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답한 곳은 응답기업의 23.3%에 달했다. 반면 76.7%는 확진자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가 발생했어도 회사는 '정상근무했다'는 답변(복수응답)이 46.4%로 가장 많았다. 물론 '재택근무'(41.1%)도 적지 않았다. 확진 근로자에 대해선 '유급휴가 또는 병가 부여'가 62.9%로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무급휴가'도 18.6%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지금과 같은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될 경우 중소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복수응답)은 '영업·가동 중단에 따른 매출 하락'(43.9%), '근로자 이탈에 따른 인력난 심화'(21.5%), '판로 축소 및 고객 이탈'(17.1%), '분산·재택근무에 따른 렌탈비 등 비용 증가'(8.3%), '방역비용 부담 증가'(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심화되는 인력난 극복을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28.3%),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7%), '금융지원 확대'(19.7%)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늘고 와중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감염확산과 경영차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장 인력난이 가장 심화되고 있는 만큼 주52시간제 보완 등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들이 근로자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거나 예정인 사항으로는 '마스크·소독제 등 지급'(28.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 '정기적 소독'(24.3%), '분산식사 및 다중이용시설 폐쇄'(13.5%) 순으로 파악됐다.

2022-03-01 12:0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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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컬렉션에 스톤 클레이 핑크·스톤 실버 추가…팬톤 연구소와 공동 연구

LG 오브제컬렉션이 고급스러운 색상을 추가했다. LG전자는 오브제 컬렉션에 스톤 클레이 핑크와 스톤 실버 색상을 더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스톤 클레이 핑크는 자연 속의 희귀 암석인 핑크화강암에서 영감을 얻은 진한 핑크 계열의 색상이다.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소재에 시각적 깊이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톤 실버는 스톤 질감에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실버를 적용하고, 스톤 질감을 더한 핑크나 실버 색상의 표면은 깊은 입체감을 띄어 흠집이 생겨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 색상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부터 출시해 여러 제품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출하가는 360만~590만원이다. LG전자는 올해 스톤 클레이 핑크와 스톤 실버에 이어 자연의 풍부한 컬러감을 모티브로 만든 클레이 계열과 우유를 섞은 듯한 파스텔톤 크림 계열 등의 신규 컬러를 추가해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연내 19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미국 팬톤 컬러 연구소와 함께 오브제 컬렉션 색상을 개발하고 있다.전문 디자이너가 조합한 ▲세련된 예술가의 공간에 어울리는 홈 아틀리에 패키지 ▲화사한 감성의 공간에 맞는 홈 가든 패키지 ▲모던한 안정감의 공간에 적합한 홈 카페 패키지 ▲안락한 휴식의 공간에 적합한 홈 테라스 패키지 등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LG 오브제컬렉션은 차별화된 성능과 멋진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디자인을 모두 갖춰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차원이 다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1 11:34: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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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 미리 장만 페스티벌'…신형 비스포크 갤러리 미리 사면 혜택

삼성전자는 3월 비스포크 무풍 미리 장만 페스티벌을 열고 신형 에어컨 구매자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형 에어컨을 출시하면서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무풍 미리 장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증정과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매장에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 시리즈를 구매하면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 또는 로봇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최대 20만원 상당의 에어컨 추가 설치비도 지원한다.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II 시리즈 역시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에 하이패스 서큘냉방 기능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냉방해주는 제품이다. 제품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지케어' 기능이 있으며, 전 모델 공기청정 기능으로 4계절 활용할 수도 있다.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하고 솔라셀 리모컨을 탑재하는 등 환경도 지킨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에어컨이 사계절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여름 성수기 이전에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제품 구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01 11: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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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年 8000억 상당 상생결제 '전면 시행'

3월부터 상품 부문까지 확대…모든 계약 대금, 상생결제 원칙 공영홈쇼핑이 연간 8000억원 상당의 상생결제를 전면 시행한다. 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달부터 상생결제제도를 상품 부문까지 확대해 모든 계약의 대금에 대해 상생결제를 원칙으로 적용한다. '상생결제제도'는 협력업체가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조기 현금화가 가능한 제도다. 은행이 대금 지급을 보증하고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할인 때 공공기관의 저금리를 2·3차 협력업체도 누릴 수 있는 등 낙수효과가 가능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국가계약법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 부서에 진행하는 각종 물품구매, 용역입찰 및 수의계약 등에 대해 상생결제제도를 의무화했다. 또한 협력사의 거래대금 조기현금화 시 공영홈쇼핑의 신용도를 활용해 시중금리 보다 낮은 이자율을 제공함으로써 자금 순환과 운용에도 이점이 있다. 이는 기업의 성장을 돕는 공익적 역할로도 이어진다. 아울러 ▲환출 이자 및 장려금 등 금융수익 발생 ▲발행 실적에 따른 세액공제 가능 ▲여신한도 영향 없음 등 다양한 장점도 있다. 공영홈쇼핑 경영기획팀 이현정 팀장은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최저 판매수수료 적용, 입점 협력사 3회 방송보장, 정률판매수수료 100%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거래 부문까지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공익과 공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도움되는 정책과 제도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1 09:0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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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첫 ESG보고서 美 '2020/21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

8개 항목 중 6개 만점…100점 만점에 98점 KCC글라스의 첫번째 ESG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0/21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ESG보고서는 LACP 비전 어워드의 8개 평가 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100점 만점에 98점을 받았다. 특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의 디자인 역량이 반영돼 보고서 첫인상과 보고서 표지 등 디자인 관련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서는 KCC글라스가 설립된 이후 처음 발간했다.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4개사에 불과한 'TOP100' 수상에 포함됐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성과에 대한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에 나섰다. 보고서에는 KCC글라스의 ESG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이 영역별로 상세히 담겼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주요 제품의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 기준(GRS)' 취득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KCC글라스의 다양한 노력이 투명하게 소개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로부터 첫 번째 ESG보고서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선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 윤리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1 08:07: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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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VR 쇼품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 선봬

체험형 디지털 서비스 완성…비대면 활용해 고객과 접점 확대 신세계까사가 가상현실(VR)을 통해 다양한 홈 스타일을 제안하는 VR 쇼룸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를 새로 선보였다. 1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해 'VR 3D 인테리어 서비스', 'AR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VR 쇼룸을 오픈해 핵심이 되는 가상·증강현실 기반의 체험형 디지털 서비스를 모두 완성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활용, 고객과의 접점 다각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VR 쇼룸은 3차원의 가상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여줄 수 없던 다양한 콘셉트의 홈 스타일을 제시한다. 고화질의 3D 랜더링으로 실사 수준으로 구현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제공해 체험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현재 보고 있는 쇼룸에서 바로 제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신세계까사의 디지털 플랫폼 굳닷컴을 연동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VR 쇼룸은 '까사미아 그랜드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운영하며 층별로 9개의 가상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실제 적용한 아파트는 현재 입주를 시작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과 내년 입주 예정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로 신축 입주, 리모델링 등을 앞둔 고객에게 현실감 있는 가구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VR 쇼룸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를 오는 3월 27일까지 굳닷컴에서 진행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비대면 쇼핑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따라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서비스 구축에 힘써왔다"며 "고품질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3-01 08:07: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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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소셜벤처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지원

예비창업묶음(패키지) 사업 분야…3월17일까지 벤처기업협회가 이달 17일까지 예비창업묶음(패키지) 사업의 소셜벤처 분야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예비창업묶음'은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갖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뽑힌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준비와 실행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벤처협회는 예비창업묶음 특화분야 중 소셜벤처 분야 주관기관으로 2020년부터 연간 10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예비창업자 100명을 선정해 창업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자율프로그램(임팩트 투자,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 소셜벤처 MBA 과정 등),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으로 벤처기업협회(소셜벤처분야)를 선택하고 사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월24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법인)이 없어야 한다. 다만, 사업공고 전일까지(2월23일) 폐업한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를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한 예비창업자는 협약 종료일 2개월 전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상의 창업을 이행해야하며, 창업 후 3개월이 속한 월말까지 소셜벤처 판별 기준을 충족해 판별을 받아야한다.

2022-03-01 06:07: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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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서 만든 중소벤처기업부, '5주년 백서' 살펴보니

전통시장·소상공인부터 창업·벤처기업까지 사업체 99.9% '관장' 코로나19 여파에 재난지원금·손실보상금등 지원위한 '첨병' 역할 권칠승 장관 "소상공인 폭넓고 두터운 지원위해 국회·정부 힘써야" 중소기업 수출·벤처투자, 2021년 '역대 최대' 등 주요부문 성과도 '1033만명에게 재난지원금 총 16조2000억원 지급, 중소기업 수출 1171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 기록,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2만5039개 보급…3명의 장관, 3명의 차관 그리고 1차관 4실 15국단 49과, 13지방청, 4사무소, 3국립공고의 조직.' 현 문재인 정부에서 유일하게 장관급 부처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가 2017년 7월26일 출범 이후 1679일 동안 달려온 기록을 '5주년 백서'에 담아 발간했다. 중기부는 중앙부처중에서 정책 스펙트럼이 가장 넓은 부처로 꼽힌다. 실제로 중기부가 맡고 있는 섹터만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혁신기업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방대하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총 사업체수 689만3706개 가운데 99.9%인 688만8435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중기부가 관장하고 있다. 1일 중기부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기부 5주년 백서 발간 기념사를 통해 "(중기부는) 불과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경제가 기존의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벤처기업이라는 또다른 성장동력을 갖춘 균형잡힌 경제로 전환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면서 "이번 백서 발간을 계기로 중기부가 대한민국 경제의 '추월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선봉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부의 지난 5년 기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절대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세번째 수장이자 현 정권의 마지막 중기부 장관인 권칠승 장관은 지난 2월10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신년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가 4% 성장하며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대상자였던 소상공인들이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것에 대해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소상공인의 희생에 대해)사회 전체가 보상하고 배려해야하지 않느냐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서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가 상륙한 이후 중기부는 새희망자금, 버팀목자금, 버팀목자금플러스, 희망회복자금 등 4차례에 걸쳐 총 16조2000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 소기업들에게 지급했다. 또 지난해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올해까지 총 170만여 곳(중복 지원 포함)에게 약 8조4000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했거나 예정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을 위해 법까지 만든 것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기간 1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과 1000억원 가량의 방역물품지원금도 지급했다. 권칠승 장관은 5주년 백서 발간사에서 "코로나19 여파와 방역조치 장기화에 대해 중기부는 29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난지원금, 방역지원금, 손실소상 등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도모해왔다"면서 "그럼에도 서민경제 중추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더욱 폭넓고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정부 등이 중지를 모야야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정에서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1300만명(중복 지원 포함)이 훌쩍 넘는 소상공인 등에게 총 19조원에 가까운 지원금을 집행하는데 비지땀을 흘리기도 했다.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중소기업과 벤처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018년 당시 1052억 달러를 기록했던 중소기업 수출은 2019년(1009억 달러)과 2020년(1007억 달러)에는 잠시 주춤하더니 지난해(추정치)엔 1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에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액도 2021년엔 6억70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는 K뷰티(화장품), K패션(의류), K팝(음향기기) 등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직전년의 3억5000만 달러에 비해서도 1년새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벤처분야에선 2021년 기준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이 9조2000억원, 신규 벤처투자금액은 7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 2017년 당시 3곳이던 유니콘기업은 지난해엔 18곳으로 크게 늘었고, 같은 기간 예비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도 115곳에서 2배가 훌쩍 넘는 392곳으로 증가했다. 중기부 5주년 백서엔 이외에도 ▲중소기업 R&D 투자 확대 등 R&D 역량 제고 ▲소재·부품·장비 육성 생태계 조성 ▲정책금융 지원규모 지속 확대 등 혁신금융 공급·금융안전망 강화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등 고용친화적 인력유입 여건 조성 ▲스마트공장 보급 등 AI·데이터 기반의 중소제조업 디지털화 등의 내용이 두루 담겼다.

2022-03-01 06:0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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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북2 프로 공개…PC인듯 모바일 아닌 갤럭시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삼성전자 모바일이 PC 자리를 위협하는 상황, 갤럭시북이 PC 장점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특징까지 흡수하며 PC 존재 이유를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28일 온라인에서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개최하고 갤럭시 북2 프로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2 프로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장착하며 강력한 성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갤럭시 DNA도 접목해 휴대성과 다양한 기능까지 제공한다. 특히 1080p 풀HD 카메라에 최대 87도 시야각을 갖춘 카메라로 영상 통화 기능을 극대화했다.'스튜디오 모드'도 '오토 프레이밍'과 새로운 배경 및 얼굴 효과를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AI 노이즈 캔슬링으로 음성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고, 5W 출력 스마트 앰프로 사운드 출력도 강화했다. 그러면서도 모바일처럼 휴대성과 높은 연결성을 구현했다. 와이파이6E를 지원하고 5G 지원 모델도 있다. 두께는 11mm, 무게는 870g에 불과하다. 사용 시간도 21시간에 달하며 65W USB-C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다. 삼성 디바이스 케어도 노트북 최초로 구현해 성능을 최적화해준다. 보안도 강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일반 노트북 처음으로 충족했다.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도 보안에 최적화했다는 얘기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콘텐츠 공유 기능인 프라이빗 쉐어와 기기간 간편하게 파일을 주고 받는 '퀵쉐어'도 지원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갤럭시 기기들 /삼성전자 연결성도 막강하다.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으로 갤럭시만의 사용 팁 확인 및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삼성 계정 매니저로는 삼성 갤러리와 삼성 노트 등 갤럭시 기기와 연동해 콘텐츠와 앱을 연결하거나 갤럭시 버즈 연동도 한번에 할 수 있다. 원UI 북4로 갤럭시 기기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휴대폰 기능으로는 스마트폰에서 쓴 앱을 바로 실행하고 작업할 수 있다. 삼성 멀티 컨트롤은 갤럭시 탭 S8을 노트북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전작과 같이 홈 허브 역할도 맡았다.스마트싱스를 통해 조명이나 온도를 끄고 켜거나 보안 카메라를 확인하는 등이다.빅스비를 지원해 음성 명령도 가능하다. 분실시 스마트싱스 파인드로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도 함께 한다.갤럭시S22와 같이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터치패드 홀더 및 브래킷 내부에 적용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알고리즘도 내장했다. AMOLED 디스플레이도 UL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제품이다. 포장재도 역시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다. 시리즈는 갤럭시 북2 프로와 갤럭시 북2 프로 360, 15.6형과 13.3형으로 구분된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는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3월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28일 열리는 MWC2022에서 처음 선보인다. 삼성전자 MX사업부 NC(New Computing) 개발 팀장 김학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시켜 PC를 재정의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28 11:28:2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