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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지구를 지켜줘' 캠페인 펼친다

본사 위치한 강서구내 아이스팩 수거사업 지원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아이스팩 수거사업 지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홈앤쇼핑 이원섭 부사장,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조동희 회장,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조동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지구를 지켜줘' 캠페인을 펼친다. 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서울특별시새마을회와 함께 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수거사업을 위한 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홈앤쇼핑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통해 강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 5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홈앤쇼핑 사내 봉사단인 홈&스마일 봉사단의 참여로 세척과 포장 작업을 거쳐 강서구내 전통시장 6곳에 배분, 재활용할 방침이다. 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한 참여자들에게는 캠페인 참여인증 굿즈인 친환경 칫솔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홈앤쇼핑은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 텃밭 가꾸기, 환경 도서·친환경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도 펼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폐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7 09:3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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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혹한 현실'에 세트부문 통합하고 사장단 싹 바꿨다

삼성전자 세트부문장을 맡은 한종희 신임 부회장/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핵심 경영 체제를 완전히 바꾸며 '냉혹한 현실' 대응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7일 발표했다. 회장 승진 1명과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과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9명 규모다. CE와 IM 등 세트 부문은 통합한다. 제품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세트 부문장을 맡는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사업지원 TF 정현호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겸임하게 됐다. 아울러 삼성전자 북미총괄이었던 최경식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세트부문 북미총괄이 된다. 법무팀 송무팀장 김수목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세트부문 법무실장으로 이동한다. DS부문장 김기남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 및 이동하고, 대신 삼성전기 경계현 사장이 DS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 사장은 DS부문 미주총괄 사장으로, 대신 전략마케팅실장에 있던 박용인 부사장이 사장 승진 및 시스템LSI사업부장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영진을 승진시키고,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트와 반도체 사업 부문장에 도전과 혁신을 이끌 인물을 내정해 글로벌 경쟁에 변화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함은 물론 미래준비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7 09:24: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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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시장 LG 떠난 자리 지켰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LG전자가 떠난 국내 시장을 확고하게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85%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분기보다 14% 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중저가 시장에서 중국 등 외산 스마트폰 강세가 우려됐지만, 삼성전자가 종전 LG전자 점유율을 대부분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모델별 판매량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8월말 출시한 폴더블폰이 기대 이상으로 판매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A시리즈를 강화하면서 LG전자 점유율을 흡수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 모델별 판매량으로도 갤럭시Z플립3가 1위를 기록했다. 4위인 갤럭시Z폴드3와 함께 100만대 가량 판매됐다. 방수와 듀얼 스피커 등 하드웨어 개선뿐 아니라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전체 시장 규모는 LG전자 철수와 반도체 공급난 등 이슈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는 8%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돌아섰다. 4분기에도 폴더블폰 수요 지속에 아이폰 13 시리즈 출시까지 더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2021-12-06 17:55: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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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돌고래유괴단'과 만든 4번째 영상으로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수상

/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가 독특한 영상 마케팅으로 다시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논코리아는 '2021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광고를 선정하며, 올해에는 2500점이 출품돼 심사위원단 80명의 심사를 받았다. . 캐논은 EOS M50 마크II 바이럴 영상으로 금상을 받았다.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해 만든 4번째 작품으로, 가수 카더가든 음악과 함께 유머 코드를 조합해 7분의 긴 영상임에도 관심을 높이며 조회수 200만건 이상에 '좋아요' 4만6000건을 기록했다. 앞서 캐논은 돌고래유괴단과 함께 만든 영상으로 2016년 서울영상광고제 금상을 받는 등 호평을 이어왔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은 독특한 광고 기법과 창의성으로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7:2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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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탄소 중립 주간' 모범기업으로 선정…'친환경 모빌리티' 계획 발표

SK렌터카가 '무공해차 전환' 사례 대표 기업으로 참석해 올 한해 활동을 발표하고 있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탄소중립'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K렌터카는 6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 중립 주간' 개막행사에 참가해 무공해차 전환 사례와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탄소 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위원회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 중립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다. SK렌터카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참석하게 됐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이 올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 전환을 선언한 SK렌터카의 친환경 차량 보급을 위한 행보를 소개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월 창사 이래 최초 녹색 채권을 발행해 올해에만 전기차 4200여대를 구매했으며, 지난 3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11월에 영국 '더클라이밋 그룹'이 발족한 'EV100'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전력과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2025년까지 제주지점에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7200kW 충전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향후 친환경 차량 중심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따라 국내 '무공해차 전환'을 선도하고 이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이용 고객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행보를 포함한 ESG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경영 평가 통합 등급을 두 단계나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모범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6:33: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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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WSJ와 인터뷰서 현지 투자 두려움 전해…전기차 시장 기대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현지 투자 확대에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를 통해 새 반도체 제조 공장 설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반도체 제조 시설을 짓는 것은 차원이 다른 도전이라며, 기술 엔지니어가 많지 않다며 인력과 비용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공장 투자에 대해서도 비슷한 입장을 냈다. 포드와 '블루오벌 SK'를 설립하기로 한 데에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도, 배터리에 많은 돈과 연구개발 노력을 투자하고 여전히 지출 규모가 엄청나다며 두려움을 숨기지 않았다. 때문에 배터리 공장 증설을 위해서는 자본 지출을 절약하기 위해 기존 장비 제조업체와 합작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시장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아울러 SK그룹이 사회적 가치에 대해 오래 연구하며 ESG 목표와 경제 기여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SKMS를 소개하기도 했다.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바른 소통 방식이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야할 필요성도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6:33: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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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공급난? K-칩은 '이상무'

반도체 공급난이 장비 업계로도 번지면서 위기감이 있었지만, 실제 반도체 업계에는 별다른 타격을 입히기 어려울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업계는 일부 제품 납기 기한을 2~3배 늘리는 등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장비 수요가 대폭 확대되면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는 최근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장비에 사용하는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까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비 완제품뿐 아니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일부 소모품과 관련해서도 공급 우려가 나왔다. 반도체 산업에 핵심 재료인 웨이퍼 수요도 급증하면서 부족 우려도 있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 공급난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며 "최근 물류난까지 겹치면서 공급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 업계는 장비 공급난에도 크게 문제를 겪지 않을 것으로 낙관하는 분위기다. 일찌감치 투자를 계획하고 주문을 마친 상태, 납기가 크게 늦어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장비 소모품과 웨이퍼가 부족하면 생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도 나왔지만, 실제 생산에는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 국내 반도체 업계가 장비 시장에서는 '큰 손'이라는 게 큰 이유로 꼽힌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일찌감치 충분한 물량을 주문한데다가, 장비 업계도 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밖에 없다는 것. 소모품 공급 문제도 심각하지 않은데다가, 생산난 보다는 물류 문제 영향이 더 커서 머지 않아 해소될 것 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분석했다. 웨이퍼 공급난 우려 역시 '기우'라는 분위기다. 웨이퍼 가격이 오르는 것과 별개로 공급망을 충분히 확보해놨을 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 자체가 웨이퍼 효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당연한 사업 방향이기 때문이다. 신규 발주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은 있겠지만, 이 역시 투자 계획과 연관된 터라 사업 자체에는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해석이다. 메모리 시장에 일단 다소 침체된 시기인 만큼, 급하게 장비를 확보해야할 일도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는 주문생산 방식이라 공급 문제가 생겼다고 바로 타격을 받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장비 업계가 공급난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국내 반도체 산업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일 것"이라며 "국내 산업에 끼치는 영향은 미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5:58: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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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무역협회 손잡고 '잠실 MICE' 사업 ICT 파트너로…30년 노하우 녹인다

LG CNS 김영섭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한국무역협회 이관섭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LG CNS LG CNS가 한국무역협회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선점에 나섰다. LG CNS는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과 이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지난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2단계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2029년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7576㎡ 부지를 전시 컨벤션과 야구장, 스포츠 다목적 시설 등 마이스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엄의 전략적 ICT 파트너를 담당하게 된다.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는 세부사업 중 ▲AI, 빅데이터 기반 최적화된 통합관제·운영 시스템 구축 ▲전체 시설물의 통합이용 앱 개발 등 영역에서 긴밀한 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30년 이상 축적한 IT기술력을 한국무역협회의 전시 컨벤션 센터 운영 노하우에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산이다. LG CNS는 세종 스마트 시티 사업으로 입증한 기술력을 이 사업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 CNS는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등 도시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제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 뿐 아니라, 이미 2000년대부터 판교와 청라 U시티 등에서 유비쿼터스 사업을 수행하며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LG전자와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도 참여의향서를 제출, LG그룹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유일의 도심형 전시 컨벤션 복합단지인 삼성동 무역센터를 30년 이상 운영해오며 복합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예측기반 운영관리, 이벤트 통합 원격감시, 표준화된 복합시설 관리체계 등을 자체적으로 구축·활용 중에 있다. 여기에 전략적 ICT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LG CNS의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을 적용함으로써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내 협업 및 실현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 개발사업의 중심 축이 건설사에서 IT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IT기술을 도입해 잠실을 미래형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한국무역협회의 구상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5:58: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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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통원치료 환아 위해 '더 뉴 EQA' 2대 기증

(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제프리 존스 회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유재진 위원(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스타자동차 회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환아들을 위해 더 뉴 EQA를 선물했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6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더 뉴 EQA'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라는 사회공헌위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환아와 가족들이 통원 치료를 위해 머무는 공간으로, 기증된 차량은 병원까지 이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심사를 통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를 수혜 기관으로 선정했고, 앞으로 차량에 대한 보험료와 소모품 교환, 정기점검 등 제반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만든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이동 수단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병원 통원 치료를 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06 14:34:19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