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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성료

41대1 경쟁률…총 19억 투자금 확정, 상금 4500만원 수여 교원그룹이 진행한 '제3회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진행한 '제 3회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1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차별화된 미래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진행해오고 있다.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는 교원그룹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3회차 데모데이는 총 7개 선발 기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지난 4월 공모전을 통해 모집된 스타트업 중 4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교원그룹이 올해 첫 진행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TOCK' 팀이 참석해 총 7개 팀이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사업모델 설명회(IR)을 가졌다.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가 평가위원으로 참석하여 향후 각 기업의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로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온택트로 진행되었으며, 일반 청중에게도 공개해 쌍방향 소통했다. 교원그룹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기업에게 총 19억원의 투자금을 확정하고, 상금 4500만원을 수여했다. 데모데이 결과 1위인 딥체인지상은 딥러닝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레온'이, 2위 미라클상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매칭플랫폼 '인테리어티처'가 각각 차지했다. 클레온은 텍스로 음성과 영상 합성 기술 역량을 갖춘 클레온은 교원에듀와 'AI튜터' 콘텐츠 제작 협업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넥스트유니콘상에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마블러스가'가 선정됐으며, 실내 싸이클 라이브 코칭스타트업 '피버'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AI기반 여행스케줄링 플래너 '마이로'와 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는 혁신상을 수상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선발된 7개 스타트업들과 공동 기술·사업 개발 및 사업성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향후 협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역량을 지닌 스타트업들과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며 교원그룹과 스타트업 간 윈윈(Win-Win)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8 06:07: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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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대·중기협력재단, 창업기업 기술보호 나서

업무협약 맺고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참여社 기술보호 창업진흥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창업기업들의 기술보호를 지원한다. 창진원과 대중기협력재단은 지난 17일 '창업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와 경영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창업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고 대기업의 안전한 사용 보장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도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란 거래관계에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일정한 조건하에 서로 합의해 핵심기술자료를 임치설비를 갖춘 전문기관에 보관하는 제도를 말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대상 기술보호 교육 제공 ▲보안 진단, 법률 상담 등 전문가 현장자문 지원 ▲창업기업 아이디어 임치계약 수수료 지원 ▲기타 양 기관에서 추진 중인 제반 사업에 대한 지식·경험 공유 등 창업기업의 기술보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그치지 않고 기술 보호가 필요한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기술보호 지원을 제공하는 등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창진원 김용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약기(3~7년) 창업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 우려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창업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통해 창업기업-대기업 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8 06:0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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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하반기에 신입직원 70명 공개채용한다

27일부터 홈페이지서 접수…12월 최종 합격자 발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1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7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18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입사 지원은 오는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중진공 채용 홈페이지를을 통해 할 수 있다. 9월말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및 시사논술), 면접 전형(1·2차)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 직군은 행정(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학) 15명, 경력(한국공인회계사) 2명을 채용한다. 업무지원 직군(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20명을 채용한다.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위한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그린 뉴딜 사업을 선도코자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이공계(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IT)) 전문인력을 15명 채용한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올해 상반기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응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철저히 진행한다. 고사장 응시자 간격은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한다.

2021-09-18 05:06: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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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 펼쳐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증…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시몬스 김영훈 상무(왼쪽)가 엄태준 이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시몬스가 추석을 맞아 경기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18일 시몬스에 따르면 올해 기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에어컨,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압력밥솥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해왔다.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시몬스 김영훈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천 지역 주민분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몬스 침대의 한결같은 선행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지난 약 20년간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 및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천 지역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개최하며 지역 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기존 파머스 마켓을 확장한 '그로서리 스토어'를 열어 이천의 농특산물과 함께 성수동 로컬 스토어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했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 (Socializing)'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이천지역 내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천시 모가면 소재 지역 아동센터와 YMCA에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나눔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9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며 이천시의 대표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2021-09-18 05:0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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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새로운 칩 GP2 장착한 히어로10블랙 출시…와이파이 속도 30% 개선

고프로 히어로10 블랙 /고프로 고프로가 플래그십 10번째 시리즈로 새로운 시대를 연다. 고프로는 17일 온라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히어로10 블랙을 공개했다. 히어로10블랙은 새로운 프로세서인 GP2를 장착하고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저작보다 프레임 속도를 2배 높이고, 톤 매핑과 3D 노이즈 감소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디테일도 제고했다. 동영상 안정화 기능도 개선됐다. 하이퍼스무스 4.0으로 4K60, 2.7K120, 1080p120 동영상 촬영 시 최대 45도까지 수평 조절 기능을 지원하며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특히 히어로10블랙은 연결성을 강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와이파이 전송을 최대 30% 늘리면서 스트리밍 방송 기능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면 무제한 클라우드 백업에 충전시 영상 자동 업로드 기능도 추가했다. 가격은 70만3000원으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53만8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일까지 히어로10블랙 사용자를 대상으로 '밀리언 달러 챌린지'를 개최하고 100만달러 상금도 준비했다. 고프로 프로덕트 담당 부사장 파블로 리마는 "히어로10 블랙은 고프로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와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카메라이다"며 "GP2 프로세서로 인해 빠른 촬영, 빠른 전송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연결성까지 업그레이드해 모든 영상을 쉽게 이용, 편집,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고프로 창립자 겸 CEO 닉 우드먼은 "이번 신제품은 고프로에서 가장 사랑받는 히어로(HERO) 카메라의 10번째 플래그십 카메라를 출시하기 때문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히어로10 블랙의 10점 만점 촬영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릭 라커리 고프로 글로벌커뮤니케이션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웹캠과 라이브스트리밍 기능 등 추가했는데 한국에서 이용자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고 있다"며 "특히 캠핑 등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활발히 야외활동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고프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국내시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7 12:10: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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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전장용 아키텍처 'SOAFEE' 발표…'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늘 새롭게

/Arm Arm 아키텍처가 자동차 반도체 산업까지 넘본다. Arm은 16일 온라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인 SOAFEE와 새로운 하드웨어 레퍼런스 플랫폼 2종을 공개했다. Arm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복잡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컴퓨팅을 더욱 중앙 집중화해야 한다고 봤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입증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SOAFEE는 새로운 개방형 표준 기반 아키텍처다. 자동차뿐 아니라 반도체, 클라우드 등 업체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었다. 업계 최초로 실시간 클라우드 개념을 구현했으며,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제공돼 광범위한 지원도 가능하다. 개발 플랫폼도 내놨다. Arm 기반 반도체 상에서 SOAFEE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워크로드 분석과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개발자 워크스테이션과 차량용 제품으로 구성되며, 에이디링크와 함께 만들어 4분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시스템레디와 호환되는 새로운 개발 플랫폼에 제약 없는 성능을 제공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업체들과도 힘을 합쳤다. 폭스바겐과 컨티넨탈, 레드햇과 징 로보틱스 등이 이미 협력을 약속했다. 추후 다양한 산업에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여러 팹리스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폭스바겐 그룹 자회사인 카리아드의 수석 부사장 겸 인텔리전트 콕핏 및 바디 부문 대표인 리클레프 슈미트-클라우센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실현되고 있으며 관련 인프라도 현재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구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과제가 있다"며 "카리아드와 Arm은 주요 기술 과제들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미래를 실현할 강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rm 오토모티브 및 IoT 사업부 부사장인 쳇 바블라는 "오토모티브 분야는 지금 중요한 변곡점에 있다. IP 설계에서 차량 제조사를 아우르는 공급망이 전반적으로 재검토 및 재정의되고 있다"며 "Arm은 공급망 내에서 확보한 독보적인 위상을 활용해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기능 및 안전 요구에 맞춰 설계된 특화 프로세싱 플랫폼, 표준, 소프트웨어, 개발자 리소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6 15:01: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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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여성 정비사·운전자 교육과정 신설

/볼보트럭 볼보트럭코리아가 여성 정비사와 운전자를 키운다. 볼보트럭은 여성 정비사와 운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도 트럭 정비사와 운전자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비사의 경우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을 받은 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정비사로 갖춰야할 기술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에는 볼보트럭 정규직 채용 기회도 준다. 여성 트럭 운전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1종 대형 면허 등 관련 면허 소지자에 한하지만,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면허를 새로 취득해 교육생으로 선발된 경우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 이수 후 주요 운송 협력사들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한편, 볼보트럭 구입 시 특별 할부 금융조건도 제공한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정비사들을 대상으로 볼보트럭만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왔다."며,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트럭 정비 분야는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성별의 제한이나 차이가 적은 분야다. 여성 전문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트럭 정비사 및 운전자로의 도전에 많은 분들이 꿈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6 15:01: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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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패드5 등 모바일·가전 라인업 대폭 추가

샤오미 패드5 /샤오미 샤오미가 국내에서도 생태계를 확대하고 나섰다. 샤오미는 16일 온라인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모바일과 가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샤오미 패드5와 레드미 버즈3 프로를 비롯해 무선청소기 2종, 에어프라이어와 게이밍 모니터 등이다. 우수한 기능과 높은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국내 고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샤오미 인기 제품군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뛰어난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제공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채널을 확대하고 샤오미만의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바일이 IoT 생태계 중심이라는 방침을 설명한 샤오미, 11인치 태블릿 샤오미 패드5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냅드래곤 860에 8720mAh 배터리, 120Hz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도 가격이 44만9000원에 불과하다. 샤오미 무선 진공청소기 라이트 /샤오미 레드미 버즈3 프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하고서도 6만7900원에 판매된다. 블루투스 5.2로 안정적인 연결도 보장한다. 무선 진공청소기는 150AW 흡입력에 최대 65분 가동 시간으로, 헤파필터로 건강까지 지켜준다. 라이트 모델은 1.2kg에 불과하며, 최대 50AW 흡입력에 45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24만9000원, 11만9000원이다. 스마트 에어프라이어는 1500WW 출력으로, 미홈 앱을 통해 100개가 넘는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로 가시성도 높였다. 가격은 7만9900원이다. 게이밍 모니터는 34인치 커브드로 WQHD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21:9 비율에 1500R 곡률, 144Hz 주사율로 몰입감도 극대화한다. 응답속도는 4ms로, 49만9000원으로 출시된다. 샤오미는 스타트업 등 여러 업체들과 협업하며 생태계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라인업을 더해가며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인프라 확충도 검토 중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16 14:11:5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