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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머티리얼즈 합병 법인 출범…첨단 소재 1위 노린다

/SK SK㈜가 SK머티리얼즈를 품에 안는다. SK㈜는 SK머티리얼즈와 합병 법인을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SK㈜는 지난 8월 SK머티리얼즈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합병법인은 SK㈜의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SK머티리얼즈 첨단소재 분야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합병법인의 신주는 12월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SK㈜는 첨단소재 기업들 간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소재 ▲전력/화합물반도체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 4가지 영역에서 발 빠른 투자를 통해 핵심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5년까지 5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첨단소재 육성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왓슨 투자 등 배터리 핵심 소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음극재와 양극재 분야 경쟁력을 선점하고, 전력·화합물반도체 분야에도 투자하며 자율주행 핵심 소재 국산화 등을 추진해 웨이퍼부터 칩까지 전기차용 반도체 '풀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디스플레이 소재에서도 OLED 블루 발광층 핵심 기술 기반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고난이도 소재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첨단소재 영역은 고도의 경영전략과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업 분야"라며 "SK㈜는 SK머티리얼즈와의 합병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핵심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4:29: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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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생선가게의 아침' 등 39점 선정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도 열어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서 대상을 받은 권혁만씨의 '생선가게의 아침'.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에서 '생선가게의 아침'(사진)이 대상을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주최한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심사한 결과 최종 39점이 선정됐다. 3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가는 대상에는 권혁만 고객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뽑혔다. 이외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입선 13점, 열정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수장작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역동적인 삶의 모습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서로 격려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도 별도로 열었다. 위원회에선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한 홍석우 위원장(현 상지대 총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향후 운영방향과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란우산은 고객의 복지수요에 부응해 앞으로 2026년까지 복지서비스 5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고객 복지사업으로 휴양시설 회원권 확대, 영화·연극 등 문화관람 서비스, 소상공인 교육지원 서비스, 경영자문·심리상담 서비스 및 건강검진·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석우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복지서비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새로운 복지사업 추진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은 2007년 출범 후 현재 재적가입자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휴양시설 할인 ▲문화관람 지원 ▲전문병원 건강검진 할인 ▲경영·심리상담 지원 ▲재기지원·역량강화 교육 ▲복지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11-30 14: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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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企 수출, '사상 최고치' 역사 다시 쓴다

중기부·관세청 집계, 29일 현재 1052억 달러 역대 가장 높았던 2018년 기록 이미 뛰어넘어 진단키트,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등 '효자' 권칠승 장관, 수출 기업들과 현안 간담회 열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중소기업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특히 진단키트,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가공식품 등이 중소기업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2018년 당시 한 해 동안 기록한 중소기업 수출 1052억 달러를 넘어섰다. 내달 말까지 실적을 집계하면 중소기업 수출은 올해가 역대 최고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국내 수출 벤처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 등이 수출저변을 늘리고 있고, 글로벌 무대에서 강소기업들의 활약이 뒷받침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먼저 지난달 기준 벤처기업확인서에 기재된 수출 벤처기업 수는 9497개로 2010년 10월보다 42% 늘었다. 같은 기간 수출 중소기업 수가 16%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수출 벤처기업의 비중이 높았다. 특히 진단키트 등 의약품이 지난해 이후 벤처기업 수출품목 중 1위를 차지하며 실적을 이끌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소상공인은 90억3000만달러(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9.5%), 창업기업은 180억달러(18.9%)를 각각 수출하며 한국 수출 중소기업의 저변을 넓혔다. 10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수는 1834개, 수출액은 499억달러로 역대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출 중소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품목 가운데 화장품은 한류열풍, K-뷰티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수출품목 62위에서 올해 2위로 급성장했다. 반도체제조장비와 K방역 관련 의약품 수출액도 약 4배까지 성장했다. 가공식품도 성장률이 높았다. K-푸드 열풍으로 농산·수산·축산 가공품 수출이 2010년 대비 161% 증가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자동차 수출은 중고차 수출을 위주로 10위권을 유지해왔으며, 이 가운데 전기차(초소형 자동차 포함)가 2017년 첫 수출 이후 올해 2232만달러를 기록하며 2017년 대비 2201% 증가하며 성장성이 뛰어났다. 주요 수출국가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 없이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등으로 유지됐다. 다만 최근 10년간 10위권 밖에 머물렀던 독일이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7위까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권칠승 장관은 이날 수출 중소기업 6개사와 수출 실적 우수기업인 포토프린터 제조사 프리닉스를 방문, 수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수출최고치 달성을 격려하고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출 관련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수출 최고치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낸 것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향후 수출정책에 반영해 이러한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현 관세청장도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데에는 대기업뿐 아니라 화장품, 반도체제조장비, 의약품, K푸드 등 각 분야의 견실한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중소 수출입기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벤처·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11-30 13:5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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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백년가게 142곳·백년소공인 169곳 추가 선정

전주 피엔비, 부산 동구 신발원등 백년가게 명단에 전북 전주에 있는 '피엔비'. 백년가게 142곳, 백년소공인 169곳이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에 추가 선정함에 따라 백년가게는 1158곳, 백년소공인은 732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2018년 72곳, 백년소공인은 2019년 99곳을 처음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뽑힌 백년가게는 지역 대표 명물을 판매하는 곳들이 두루 이름을 올렸다. 전북 전주시에 있는 '피엔비(PNB)'는 1951년부터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전북 전주의 대표 과자점으로 방부제없이 생산·판매하는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부산 동구에 있는 '신발원'도 1951년부터 3대에 걸쳐 세월의 추억과 맛을 지키고 있는 만두집이다. 신발원은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타며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항특미물회'는 30년 전통 포항식 고추장물회 전문식당이다. 참가자미를 일컫는 포항사투리인 돈지를 사용한 '돈지물회', '특미물회'가 대표메뉴로 고객들에게 맛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 포항 '포항특미물회'. 백년소공인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제조기술로 해외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장인들이 선정됐다. 전북 순창군에 자리잡고 있는 '명인고추장'은 2대째 전통고추장 제조 기능인 인증을 받아 가문의 전통을 맛으로 이어가고 있다. 80여년된 씨간장과 50년 묵힌 된장을 사용해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충남 홍성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한국흑홍삼'은 20년 이상 연구를 통해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홍삼에 비해 약 2배의 사포닌 함량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명품화 대상 신문화 신기술 창조부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세종 연동면에 위치한 '삼우나이프, 세라믹'은 30년간 숙련된 기술로 수입에 의존하던 종이 절단용 나이프 50여종을 최초로 국산화한 곳이다. 국내 제지공장 시장 점유율이 80%에 육박하며 제지용 블레이드 특허권을 보유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 홍성에 있는 '한국흑홍삼'. 중기부 박치형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오랜 경험과 경영 노하우로 끊임없이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꿋꿋이 버텨온 백년가게가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지역상생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온·오프라인으로 방문해 제품 구매 인증, 상품평 등을 작성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별도로 연다.

2021-11-30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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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무료 예식 지원한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 등에 LG 의인상

(왼쪽부터) 백낙삼 신신예식장 대표, 박화자 씨, 안현기 씨 /LG 새로운 영웅들이 LG 의인상을 받게 됐다. LG복지재단은 신신예식장 백낙삼 대표에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 백 대표는 1967년부터 경남 마산에서 예식장을 운영하며 54년간 형편이 어려운 부부 1만4000쌍에 최소 비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예식을 지원해왔다. 가난으로 결혼을 미뤘던 경험에 어려운 부부에는 사진 값 외에는 식장 대관 등 예식 비용을 받지 않는 방식이다. 백 대표는 80세가 넘으면서도 아내와 함께 식장 청소와 주차까지 직접 챙기고 있다. 백 대표는 "저처럼 돈이 없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하루 하루 운영하다 보니 어느덧 50년이 흘렀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예식장을 잘 운영하고, 남은 여생은 아내와 우리가 결혼시킨 부부들이 잘 살고 있는지 한 번쯤 가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백낙삼 대표 내외 /LG 박화자 씨는 2009년부터 12년간 폐품을 수집해 지역 어려운 학생을 도와 LG의인상을 받게 됐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4시간씩 시간을 할애해 4000만원이 넘는 돈을 어려운 학생에 전달했다. 남편도 폐품을 실을 트럭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씨는 "어릴 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공부를 제대로 못했던 게 아쉬워 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최근엔 장학금을 지원해준 대학생이 행정고시에 합격해 내 일처럼 기뻤던 적이 있다"며 "할 수 있는 데까지 폐지도 계속 줍고 기부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현기 씨는 운전자 없이 내리막을 질주하는 차량을 자신의 차로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막아 LG 의인상에 선정됐다. 차량이 심하게 망가지는 상황에서도 차를 막아서 행인들을 구해냈다. 다행히 안 씨를 포함한 누구도 다치지 않았다. LG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선택한 두 분의 이웃사랑 정신과 얼굴도 모르는 이웃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을 막은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1: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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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크 저감용 ESS도 국내 최대로…ESS 토탈 솔루션 승승장구

LG전자 피크 저감용 ESS /LG전자 LG전자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였다. 국내 최대 ESS에 이어 국내 최대 피크 저감용 ESS까지 구축하면서다. LG전자는 최근 충남 당진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LG전자가 공급한 ESS는 LG전자 PCS와 PMS,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LG전자가 배터리를 포함한 ESS 구성 요소 전부를 3년간 무상 보증한다.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를 통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확산 방지 시스템도 적용, 화재가 발생하면 직접 모듈에 물을 주입해 확산을 막는다. LG전자가 구축한 ESS는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15년간 약 960억원 전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가적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74.7메가와트시(MWh),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40메가와트(MW)의 대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우리나라 4인 가구의 월평균 전력소비량이 350킬로와트시(kWh)임을 감안해 가구당 하루 평균 전력소비량 11.7kWh를 기준으로 하면, 1만5천 여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2월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스마트팜앤쏠라시티에 배터리 용량 340MWh의 국내 최대 ESS를 구축한 바 있다. ▲2015년 한국전력공사 신계룡 변전소 주파수 조정용 ESS ▲2017년 경주풍력 신재생 연계 ESS ▲2018년 한국철강 창원공장 피크 저감용 ESS 등을 잇따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 LG전자는 PCS,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등 ESS의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뿐만 아니라 설계, 시공에 이르는 ESS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ESS사업담당 안혁성 상무는 "신재생 연계부터 피크 저감용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성능, 편의성,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ESS 토탈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1:00: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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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렉서스, 천안에 신규 전시장 오픈…연 1300대 수리 가능

/토요타코리아 토요타·렉서스가 천안아산에 새 거점을 마련했다. 토요타는 충남 천안 서북구에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전시장은 충청도 지역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렉서스 전시장도 확장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센터 규모는 연면적 4004㎡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와 서비스, 부품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3S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2층과 3층은 서비스 리셉션과 고객 라운지로 운영하고, 주차공간도 50대 가량 수용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지하2층에 마련됐으며, 일반 정비 약 1200대와 판금도장 약 100대 등 월 1300대 수준 처리 능력을 보유했다. 프리미엄 바디코팅, 문콕이나 덴트수리 같은 바디 복원서비스인 DRS 작업도 가능해 차별화된 종합 서비스센터의 면모를 갖췄다. 토요타만의 VR 체험 서비스 키오스크도 운영한다.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제와 유사한 색상과 느낌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토요타와 확장 이전한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용이한 접근성, 쾌적한 시승코스, 충분한 서비스 역량 등 다양한 편리성을 확보한 대규모 센터"라며, "천안아산은 물론, 그 외 충청지역에 거주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찾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0:42: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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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2022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참가

CES2020에 설치됐던 LG전자 올레드 조형물 /LG전자 LG전자가 CES2022에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LG전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 2000㎡ 부스로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부스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제품을 체험하고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꾸몄다. 뷰포인트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LG 올레드 TV와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 LG 틔운 등 혁신상 수상 제품과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까지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도 선보인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부스에도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친환경성도 높였다. 전시 공간에 접착제 대신 나무 찌꺼기를 압착해 만든 OSB 합판과 페인트, 니스를 칠하지 않은 미송합판 등 자재를 사용했고, 부스 디자인을 간소화해 재활용도 쉽게 만들었다. LG전자는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에게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술선도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감동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A의 CES 담당 부사장 카렌 추프카(Karen Chupka)는 "오랜 기간 동안 혁신을 이끌어 온 LG전자의 CES 2022 참가가 기대된다"며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오프라인 관람객은 물론 온라인으로 CES를 관람하는 고객들은 LG전자의 획기적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이전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이번 CES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이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마음껏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30 10: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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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500억 규모 '사회적 구조화 채권' 최초 발행

물류비 상승, 원자재 수급 불안 겪는 中企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5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구조화 채권'을 처음 발행했다. 이를 통해 물류비 상승,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진공은 ESG채권인 '사회적 구조화채권' 500억원을 최초로 발행하고 중소기업정책자금 대출 재원을 장기·저리로 조달했다고 30일 밝혔다. 'ESG채권'은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Social), 지배구조개선(Governance) 등 특수목적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이 있다. 중진공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재원을 물류비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중진공이 발행한 사회적 구조화채권은 고정금리 형태인 일반채권과 달리 금리와 연계된 변동금리채권이다. 특히 시장에서 스왑거래를 통해 금리변동 위험을 제거해 실질적으로 고정금리화한 게 특징이다. 이번 사회적 구조화채권 발행은 기존의 일반 공모채권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ESG상품을 시장에 제시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또한 원금, 액면이자, 만기를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게 구조화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ESG채권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채권시장을 활성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진공은 2019년 10월 중소기업정책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최초로 사회적 채권 1100억 원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ESG채권으로 대출 재원을 조달하는 등 국내 ESG채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중진공의 ESG채권 발행 잔액은 13조2000억원에 이른다. 또 올해 3월에는 중소기업정책자금 대출에 필요한 재원 전액을 ESG채권으로 조달·공급키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ESG채권을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하고 사회책임투자(SRI) 채권 전용 세그먼트에 등록하기도 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6월 중진공은 사회적 채권에 이어 녹색채권과 지속가능채권 인증을 추가해 ESG채권 통합인증을 획득하는 등 ESG채권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향후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ESG채권 발행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국내 ESG채권시장 성장 및 금융시장 내 사회책임투자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11-30 08:17:0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