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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자랑스러운 中企人에 차형철·이영진 대표

씨에이치씨랩,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설비 분야 리더 제너시스템, 실시간 서비스 유지·업계 최고 성능 제공 씨에이치씨랩 차형철 대표. 올해 3·4분기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씨에이치씨랩 차형철 대표(사진), 제너시스템 이영진 대표(사진)가 선정됐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씨에이치씨랩은 1996년 창립 이후 37종의 특허 및 인증을 바탕으로 실험대, 흄후드(Fume hood), 생물안전작업대 개발·제조와 컨설팅을 통한 실험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실험실 기초장비 및 설비 분야에서 리더기업으로 성장했다. 차형철 대표는 미국 및 유럽 수입에 의존했던 바이오 산업 필수장비인 생물안전작업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미국의 엄격한 국가 규격인 NSF49(미국 국립과학 재단) 인증을 획득해 수입대체 효과와 미국, 유럽 및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증대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6년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제너시스템 이영진 대표. ㈜제너시스템은 1997년 창업해 시스템통합(SI) 및 시스템운영(SM)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6건의 특허와 저작권을 바탕으로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영진 대표는 '국가용 정보보호 제품 보안 요구사항'에 따라 망연계시스템 IEUM(이음) V1.0을 개발해 망분리 이전과 동일한 실시간 서비스 유지 및 업계 최고의 성능과 편리한 연계기능을 제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엔 (사)서울유스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IT교육 및 강연프로그램에 인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장학회 홈페이지 구축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실천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1-09-08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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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컴업 스타즈' 참가 국내외 스타트업 72개사 선정

37개국서 783개 몰려 10.9대 1 경쟁률 기록 71개사에 해외 16개사 포함…싱가포르 6곳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 컴업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열리는 컴업 행사에 참여할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7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관련 선발에는 37개국에서 총 783개 스타트업이 신청,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나라를 제외한 36개국에선 161개사가 몰렸다. 8일 중기부에 따르면 '컴업 스타즈'는 글로벌 생태계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스타트업 간 교류와 글로벌 투자 비즈매칭,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기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로켓리그', 잠재력이 뛰어난 '루키리그'로 각각 구분해 지난 1개월 동안 모집했다. 컴업 스타즈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온라인 발표, 컴업 조직위원회 심의를 각각 거쳤다. '로켓리그'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넥스트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혁신 선두 스타트업 36개사를 한국벤처투자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루키리그'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스타트업 36개사를 공모를 통해 뽑았다. 최종 명단에 오른 스타트업 중에 국내는 56개사, 해외는 16개사가 포함돼 있다.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받은 곳 중에선 우리나라의 바즈바이오메딕, 와이낫미디어, 딥엑스, 피플펀드, 설로인, 고피자, 니어스랩, 이뮤니스바이오와 말레이시아 에어로다인이 컴업 스타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루키리그의 글로벌 이력서 작성 플랫폼 스타트업인 '레지'의 제이콥 자케 대표(미국)와 로켓리그에 뽑힌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태그하이브'의 아가르왈 판카즈 대표(인도)는 한국에서 창업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선정된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6개사로 가장 많고 미국(3개사), 이스라엘(2개사), 태국(2개사) 그리고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가 1개사씩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뽑힌 '컴업 스타즈'는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컴업 행사기간 중에 기업 소개(IR), 비즈매칭, 부스 전시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비즈매칭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동료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컴업 2021은 오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컴업2021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컴업 스타즈 평가위원장을 맡은 직방 안성우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컴업 스타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컴업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이 넥스트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8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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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출시…성능·내열·내구 높였다

마이크로SD카드 프로 플러스와 이보 플러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마이크로 SD카드가 성능과 안정성을 더 높였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PRO PLUS'와 'EVO PLUS'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5년 처음 출시된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확장형 스토리지로 활용됐다. 이번 신제품은 성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4K UHD 영상과 같은 고사양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 Plus'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60MB/s, 120MB/s으로 이전 세대 대비 약 1.6배, 1.3배 빨라졌다. 'EVO Plus' 역시 이전 세대 대비 약 1.3배 빨라진 최대 130MB/s 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두 제품군 모두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의 외부 충격에 대비한 특수 보호 기능을 적용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내부 테스트를 통해 영하 25~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내열 기능과, 1만번 스와이프에 마모 보호 기능을 검증했다. 삼성전자 브랜드제품Biz팀장 이규영 상무는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를 더욱 원활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졌다"면서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두루 겸비한 차세대 마이크로 SD카드 제품군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08 11:28: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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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MS 기술 활용 3D 센싱 솔루션 개발 협약

/LX세미콘 LX세미콘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3D 센싱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LX세미콘은 최근 MS와 3D ToF 센싱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3D ToF 센싱은 공간을 인식하는 기술이다. 피사체에 광원을 쏘아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공간을 파악하는 원리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에 필수적, 모바일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MS는 업계에서 최고 수준 ToF 센싱 기술을 보유했다고 알려져있다. '키넥트' 등 제품에 적용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로봇과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LX세미콘은 홈 IoT와 물류 등 신규 분야에 적용할 센싱 솔루션을 모색하며 MS 기술을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플랫폼 애저를 통한 고객 기반 물체 인식 서비스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MS의 실리콘 및 센서 그룹의 하드웨어 아키텍트 파트너인 사이러스 밤지는 "LX세미콘과의 협업은 '애저 뎁스 플랫폼(Azure Depth Platform)'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LX세미콘이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MS의 ToF 전문성을 결합해 3D비전과 인공지능에 기반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X세미콘 이재덕 전무는 "MS의 클라우드 기반 3D 센싱 플랫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9-08 09:54: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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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온라인 채용행사 열린다

중기부 주최, 벤처·이노비즈協등 단체 동참 소프트웨어(SW) 개발 인재를 찾는 온라인 채용행사가 열린다. 8일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에 따르면 '맞춤형 SW인재 양성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매칭데이' 행사가 오는 13일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도 동참한다. 인재매칭 행사는 벤처·스타트업의 SW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추진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인재매칭 이벤트로 진행된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SW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수료 후 채용연계를 위한 훈련비용과 인건비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이다. 멀티캠퍼스, 멋쟁이 사자처럼, 앨리스 등의 교육기관에서 풀스텍, 시큐어코딩 앱 등의 교육 훈련을 담당하고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행사에선 드림시큐리티, 메가존클라우드,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포인트모바일, 캐플릭스, 차봇모빌리티 등 우수 IT기업들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쏠리드랩스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토크 콘서트, 우수 벤처스타트업 38개사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채용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벤처기업협회 한인배 성장지원본부장은 "일반적인 기업 채용설명회와는 달리 본 행사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훈련 시작에 앞서 채용예정자를 선발하고, 수요기업과 연결하는 매칭 행사로 진행돼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코로나 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SW개발 전문인력의 양성과 채용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에 벤처협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W개발인력 온라인 공동채용관'은 채용사이트인 사람인을 통해 오는 11월23일까지 운영한다.

2021-09-08 08:34:3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