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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내수기업-주한 외국인 창업 기업 매칭 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공동으로 '내수기업-주한 외국인 기업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내수기업에게는 수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이 창업한 기업에게는 거래처 발굴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역협회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 중인 국내 유망 중소기업 56개사와 SBA의 지원을 받는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13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외국인 기업들은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으로 해외 진출 수요가 큰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보였고 국내 기업들도 중화권뿐 아니라 유럽, 북미 등 다양한 권역으로의 유통 채널 확대를 기대하며 상담을 이어갔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국내 기업 대표는 "지원기관에서 참가 기업들이 취급하는 제품의 정보와 사양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매칭을 해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했다"면서 "연 1회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더 자주 마련돼 내수시장에 머물러 있는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역협회 허덕진 회원지원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수출 환경 속에서 새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내수기업의 수출을 돕는 것이 관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규모와 개최 횟수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5 10:12: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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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페루에 '이노비즈 제도' 전수

10월13~11월2일까지 페루 정부 관계자등 10명 초청 연수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오는 11월2일까지 '2019년 페루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인증제도 전수사업'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인 초청연수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특히 협회의 이번 초청연수사업은 '이노비즈 인증제도 해외수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노비즈협회는 페루 이노비즈인증 제도 전수를 시작으로 기술혁신의 세계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페루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자 10인을 국내로 초청해 약 3주간 이노비즈 인증제도 전수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페루 생산부(Ministry of Production), 페루 국립품질연구소(INACAL), 페루 혁신청 (Innovate Peru), 페루 생산기술연구원(ITP), 페루 개발은행(COFIDE), 페루 중소기업융자보증기금(FOGAPI), 페루산업협회(SNI), 리마상공회의소(CCL)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번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 이노비즈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평가지표분석, 자가진단 실습, 한국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현황 등의 강의로 이뤄져 있으며, 워크숍을 통해 페루형 이노비즈 인증제도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액션플랜 수립을 돕는다. 이노비즈 인증 제도는 기업혁신성 평가매뉴얼인 오슬로 매뉴얼을 근거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라 하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기업군이다. 이노비즈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현재 약 1만8000여개로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57억원, 평균 수출액은 70억원이다. 기업들의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수는 평균 42명이다. 또한 이노비즈기업의 약 51.8%가 수출을 하고 있으며 총 수출액은 397억 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조홍래 회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허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페루에도 이노비즈인증제도를 전수해 우수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돼 한·페루 교류가 활발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10-15 09:1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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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형 스마트공장 기술 현주소' 기술연수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시청한화센터에서 '한국형 스마트공장 기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기술연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제조현장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의 현황을 알아보고, 현실적으로 적용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과 사례를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고민하는 중소벤처기업 CEO와 실무자의 고민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술과 사례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주소 ▲제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 ▲예측 기술을 이용한 위험 대응방법 ▲실시간 지능화 엣지 플랫폼 아키텍처 ▲제조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플랫폼 핵심기술과 사례 ▲엣지 기술의 방향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PLM ▲52시간 환경에서 생산계획과 인력운영 ▲생산운영 프로세스 혁신과 KPI ▲품질혁신에서의 IoT 기술의 역할 등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 이준열 엠아이큐브솔루션 소장 등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윤식 원장은 "스마트공장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현장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2019-10-14 15:35: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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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신청 쉬워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위한 주택특별공급 신청이 편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특별공급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종합사이트에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 서비스는 14일부터 실행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특별공급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메뉴는 산학인시스템에서 전국의 모든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특별공급 모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 특별공급 신청하기 위해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했다. 특별공급 모집 공고도 주택 소재지 관할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타 지역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제때 모집공고를 확인하지 못했다. 중기부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개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뿐 아니라 산학인시스템에도 동시에 모집 공고를 게시한다. 기존 직접 방문과 우편으로만 신청하던 것을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증빙서류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되면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주택에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를 위한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인력 유입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주택공급 물량에서 중소기업 장기 근속자를 위한 주택 물량을 따로 확보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또는 동일 중소기업 3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특별공급하고 있다.

2019-10-13 14:33:2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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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서울지방청, 수출유망중소기업 사업 참여 中企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2019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실적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기 마련됐다. 서울중기청은 올 상반기 104개의 중소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그 가운데 일부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사업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하반기에도 수출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해 해당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는 기업은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의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에서 보증한도 및 보증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에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또는 당해 연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이면 된다. 다만 내수 기업, 금융 기관 등으로부터 채무 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기업, 휴·폐업 중인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제한 대상 기업들이 신청 전 제한 사유를 해소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 기업은 14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박영숙 서울중기청장은 "그동안 중기부는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수출기업은 수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이 수출 강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10-13 14:28: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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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공영홈쇼핑과 대구서 11~12일 中企 홍보마당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영홈쇼핑과 협업으로 11일부터 이틀간 대구 북구 태전동 휴먼시아 1단지에서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 홍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주택관리공단(태전휴먼시아관리소)이 후원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중기유통센터는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판매와 적극적인 홍보로 신규업체를 발굴하고, 주관하는 공영홈쇼핑은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영업담당자(MD)가 입점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생'에 의미를 둬 대구지역 주민을 위해 대구광역시 지역문화단체의 거리공연과 전문무용수의 창작무용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마당과 부모와 아이가 직접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마당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본 행사에는 대구지역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14개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침구, 화장품, 남성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기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는 "중기유통센터는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센터는 중기부 산하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관으로 국내 내수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각 지자체와 협업해 오프라인 기획전이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1 07:4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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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고용 효과 놓고 정부 vs 야당 '갑론을박' 왜?

중기부, 지난 5월 성과 분석 자료서 '1社당 평균 3명 고용' 강조 산자중기위 윤한홍 의원, 전체의 49.2%는 '고용 정체 또는 감소' 정부, 2014~2018년 스마트공장 예산 3283억 솔루션社 등에 지원 2022년 3만개 보급 목표 속, 윤 의원 "바람직한 예산인지 검토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5년간 3000억원이 넘는 돈을 들여 지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의 고용 효과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앞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자료를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들의 고용이 평균 3명씩 늘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이 국정감사 기간 중 반박자료를 내놓으면서다. 윤한홍 의원은 중기부에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관련 자료를 별도로 요청해 자체 분석한 결과 사업 참여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9.2%의 기업에서 고용이 정체됐거나 오히려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고용 효과를 놓고 중기부는 '기업당 평균 3명 고용 창출'을, 윤 의원은 '2곳 중 1곳은 고용 정체 또는 감소'를 각각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시작한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관련 솔루션 공급업체에게 총 328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5003곳을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해 지난 5월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외부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고용의 경우 평균 4.2% 늘어 기업 한 곳당 3명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인 미만 기업의 고용증가율은 84.9%로 50인 미만(5.9%), 100인 미만(3.2%) 등을 훨씬 능가했다. 다만 가장 고용 창출 효과가 큰 10인 미만 기업은 전체 표본의 8.9%에 그쳤다. 이외에 50인 미만이 52.4%로 가장 많았고, 100인 미만(19.7%), 100인 이상(16.9%) 순이었다. 그런데 윤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결과를 살펴보면 중기부의 조사 대상 기업(5003곳) 중 4196곳이 실제 설문에 응답했는데 이 가운데 49.2%인 2064개 기업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후에도 고용이 늘지 않았거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1~2명이 증가한 기업도 전체의 11.6%인 486개에 달했다. 같은 자료를 놓고 해석에 따라 '평균 3명 고용 vs 기업 절반만 고용 창출'로 나뉜 것이다. 윤 의원실 관계자는 "중기부로부터 4196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후 증가 또는 감소한 고용 현황 자료를 받아 변경 인원수대로 나열한 결과 지원 기업의 절반 가량은 고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거나 오히려 인력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마트공장의 고용 효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선 이 방법이 가장 논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 자료에 따르면 분석 대상 기업 중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이후 699명이 늘어난 기업이 고용 창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459명이 감소한 기업도 있었다. 고용 효과를 본 기업의 경우엔 100명 이상이 43곳, 50명 이상~99명 이하가 90곳, 10명 이상~49명 이하가 680곳,1명 이상~9명 이하가 1319곳이었다. 인원이 변동 없는 기업도 264곳에 달했다. 거꾸로 고용이 감소한 곳은 1명 이상~9명 이하가 1266곳, 10명 이상~49명 이하가 473곳, 50명 이상이 61곳이었다. 윤 의원은 "고용 감소 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기업도 응답기업의 39.9%에 달하는 등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일부 기업의 매출 및 고용이 급증한 탓에 전체적인 평균이 높아졌을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5년간 3000억원 이상을 쏟아부은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이 현시점에서 바람직한 예산 활용인지는 심각하게 검토해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올해에도 4000개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2019-10-10 15:2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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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제로페이, 하루 1건조차 이용 無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전국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하루 평균 이용량이 1건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조한 이용 실적에도 불구하고 제로페이 서비스를 적용하는 휴게소가 늘어날 예정이어서 세금 낭비가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김상훈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도입 후 5개월간 제로페이를 도입한 전체 휴게소 24곳의 월평균 결제 건수는 10건, 일평균 결제 건수는 0.35건이다. 제로페이 결제 전체 건수는 1245건으로 전체 결제 건수 1058만건의 0.011%다. 화성휴게소를 제외하고는 23곳 모두가 5개월간 하루 평균 1건도 제로페이가 사용되지 않았다. 충주휴게소의 경우 5개월 동안 단 한 명의 이용객도 없었다. 휴게소 제로페이 결제 건수는 도입 이후 매월 감소 추세다. 월별 현황을 살펴보면 도입 첫 달인 5월은 365건이었던 제로페이 결제 건수는 8월엔 199건을 기록해 첫 달의 55% 수준으로 떨어졌다. 결제액도 5월 203만7500원에서 9월 154만4070원으로 하락했다. 제로페이 결제액도 전체 휴게소 24곳에서 847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 774억704만원의 0.01%다. 휴게소 당 월평균 제로페이 결제액도 35만3248원에 불과했다. 이는 휴게소 1곳당 월평균 결제금액 32억원의 0.011%다.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95개의 모든 휴게소로 제로페이 서비스 시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제로페이 서비스의 취지는 찬성한다. 그러나 수요분석 없이 오직 이용률 제고만을 위해 도입을 강제한다면 이번 고속도로 휴게소의 사례처럼 이용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며 "제로페이의 도입 및 운용 과정에서 도로공사의 정교한 정책과 대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019-10-10 14:25:58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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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中企중앙회장, 개성공단 재개 위해 '미국行'

브래드 셔먼 美 아태소위원장 면담, 한인경제인대회도 참석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사진)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또다시 미국으로 떠난다. 중기중앙회는 김 회장이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하는 브래드 셔먼 아태소위원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국제 제재에서 면제돼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설명하고 미 의회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6월11일에도 개성공단 재개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미 하원을 방문, 브래드 셔먼 위원장을 만난바 있다. 아울러 14일(현지시간)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개최하는 제24회 한인경제인대회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올해 대회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과 유관기관 등 1000여명 넘는 기업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해외 한인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간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진행한다. 중기중앙회는 해외 한인 기업들과 국내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16일(현지시간)에는 니나 하치지안(Nina Hachigian) LA시 국제부문 부시장과 간담을 갖고,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투자 및 교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교환한다. 중기중앙회는 미국 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를 전달하고 LA시와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미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11개사를 파견해 라스베가스와 LA에서 현지 바이어와 매칭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라스베가스에서는 OKTA와 협력해 상담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2019-10-10 09:50:4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