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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화학융합시험硏과 우리 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나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추가 진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기정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지난 24일과 2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각각 한국과 베트남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제2차 한-베트남 기술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정원이 주최한 이번 기술 상담회에서는 국내 화장품 및 뷰티케어 분야 중소기업 10개사와 베트남내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상호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술 상담회에 앞서 열린 기술 세미나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수비 교수가 '한국 코스메틱과 SPA 사업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K-Beauty에 대한 국내외 수요 및 베트남 현지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베 기업 간 기술교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칭, 계약 체결 등 베트남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차 기술상담회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베트남 기업 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기술이전 및 수출계약이 다수 체결되는 등 성과도 거뒀다. 기정원 최철안 원장(사진)은 "이번 기술 상담회는 한국 코스메틱 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였다"면서 "기정원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9-09-29 09:37: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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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해외 상호 우대보증'으로 신남방 국가 진출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해외 교역을 확대하고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상호 우대보증'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 상호 우대보증'은 기보와 외국 보증기관이 상호지원 체계를 구축해 해외에서 창업한 내국인은 해외보증기관에서, 국내에서 창업한 외국인은 기보에서 보증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기보는 정부의 '제2벤처 붐 확산전략'의 후속 조치로 스타트업 진출수요가 많은 태국과 대만의 보증기관과 상호 우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해외 상호 우대보증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중소기업은행과 '외국인 국내 혁신 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보와 중소기업은행은 외국 인재의 국내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성공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태국과 대만 국적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할 경우 기보는 전액보증 지원 및 보증료 0.3%포인트 감면을, 기업은행은 금리 인하 및 보증료 지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보와 기업은행은 우수한 외국인재가 국내의 다양한 창업지원제도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 기관이 보유한 컨설팅 지원과 벤처캠프 등 비금융 지원방안도 활용할 계획이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외국 인재가 다양한 국내 창업제도를 활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창업 메카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27 16:37:56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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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군용트럭 개발 선언…'두돈반' 등 대체한다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량도 만든다. 기아차는 27일 국방부에 '중형표준차량 및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발 사업은 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2.5t(톤)과 5톤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신형 5톤 방탄차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5년간 177억원이 투입된다. 신형 차량은 현대차의 준대형 신형 트럭 '파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7ℓ(리터)급 디젤 엔진에 자동변속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장착하고 군용 차량에 걸맞는 전륜 구동, 영하 32℃ 시동, 하천 도섭 능력 등을 추가 적용한다. 기아차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군 기동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유일 상용 및 군용차량 연구 인력 및 시설을 갖춰 추가 사업 참여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사업제안서 제출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해 온 군용차량 연구개발 노하우와 경험, 최신 상용차량 기술을 결집하여 군의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중형표준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2016년 실전에 배치된 소형 전술차량을 개발하는 등 군용차량 제작에 노력해왔다. 해외 20여개국에 2만3000대 이상 군용차량을 수출하기도 했다.

2019-09-27 12:4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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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GT 국내 공개…그랜드 투어러 '뉴 룰' 제시

맥라렌이 GT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맥라렌은 2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맥라렌 GT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맥라렌 GT는 긴 거리를 편안하게 달리는 목적인 그랜드 투어러카 기본을 지켜 개발됐다.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수납 공간이다. 엔진을 차량 가운데에 배치하는 미드십 구조로 전면 트렁크, 후면 러기지 베이를 장착했다. 총 570ℓ(리터)에 달하는 용량, 러기지 베이만 420리터를 쓸 수 있게 했다. 카본 파이머 모노셀II-T의 독창적인 설계 덕분이다. 몸무게도 줄였다. 공차 중량이 1466kg으로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100kg 이상 가볍다. 여기에 620마력에 최대토크 약 64kg·m를 내는 4.0리터 V8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7단 듀얼 클러치 SSG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힘을 제어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내는데까지 3.2초, 200km/h내는데는 9초가 걸린다. 최대 326km/h까지 달릴 수 있다.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 가능하다.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 덕분이다. 도로를 미리 파악하는 '옵티멀 컨트롤 씨어리'로 스스로 서스펜션 강도를 조정하는 기능도 장착했다. 고급성도 배가했다. 알칸타라와 캐시미어 소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나사와 공동 개발한 '슈퍼패브릭'을 적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이른바 '모던 럭셔리'다. 가격은 2억9700만원부터 시작한다.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해흥 맥라렌 서울 대표이사는 "맥라렌 GT는 '룰 브레이커'와 '모던 럭셔리'로 설명할 수 있다.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획일화된 인식을 바꾸는 콘셉트와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맥라렌 GT는 맥라렌의 기술과 감성에 새로운 경험까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맥라렌 고유의 영역을 그랜드 투어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7 12:33: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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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닷컴, 진단·보증 거점 30개로 확대 예정…중고차 신뢰 제고 나선다

SK엔카닷컴이 진단·보증 거점을 확대하고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SK엔카닷컴은 최근 청주엠시티와 북대구오토월드 단지 등에 잇따라 새 광고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도 전주지점과 수원오토컬렉션 등에 광고지원센터를 만들어 전국 30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쩡이라고 덧붙였다. 광고지원센터는 전문 진단평가사가 중고차를 진단하고 결과를 보증하는 곳이다. 일반 딜러가 판매한 차량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해준다. 진단 항목은 세부 등급, 변속기, 연식, 배기량과 사고여부, 편의장치 유무 등 다양하다. 진단 결과 오류시 3개월/5000km 이내에 진단비 최대 20배를 보상해주는 보증도 제공한다. SK엔카는 홈페이지에 '엔카진단차량'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SK엔카 진단평가사 총평과 함께 입체적 이미지로 프레임과 패널 교환 여부 등을 쉽게 설명해준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SK엔카 광고지원센터가 입점하면 허위매물이 사라지면서 해당 중고차 매매단지의 신뢰도가 올라가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지역 매매단지와 상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광고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27 12:05: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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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뿌린다…美 커민스와 MOU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북미 도로에 깔리게 됐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분야 협력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가 커민스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커민스는 여기에 자사 기술을 추가 적용한 후 북미 지역 시내버스와 스쿨버스, 트럭 제조사 등 상용차 업체에 판매하게 된다. 데이터 센터 백업 전력용 발전기로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커민스는 미국 버스용 엔진 시장을 95%, 대형 트럭 엔진 시장을 38% 점유한 업계 1위 회사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연료전지 스택과 공급장치, 열관리 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현대모비스가 생산해 현대차에 공급한다. 현대차는 커민스와 함께 북미 전동화 파워트레인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공동 브랜드 도입도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 중인 북미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H2USA에 따르면 미국은 2035년까지 수소충전소를 450만대 충전이 가능한 수준인 3300곳까지 늘릴 예쩡이다.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김세훈 상무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국산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커민스와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민스 전략기획담당 태드 이왈드 부사장은 "양사가 각자의 장점을 활용하고 고객에게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근 1년간 하이드로제닉스 인수를 포함해 연료전지 사업 역량을 가속화 하기 위한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온 커민스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또 하나의 진전"이라고 전했다.

2019-09-27 12:05: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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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국내 기업 불가리아 진출 기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불가리아 보이코 보리소프 총리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우호 강화에 나섰다. 허청수 전경련 회장은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불가리아 총리 초청 경제5단체 환영만찬에참석해 "양국은 오랜 역사에도 언어와 종교 등 고유한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온 공통점이 있다"며 "특히 최근 불가리아에서는 한류의 인기로 한국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인적교류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3억 달러 규모인 양국 교역과 투자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이 강점이 있는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제5단체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만찬에 한국 측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박인구 무역협회 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경제5단체 대표와 1992년부터 불가리아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등이 참석했다. 불가리아 측은 보리소프 총리, 카라카차노프 부총리, 고라노프 재정부 장관, 시메오노프 불가리아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측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만찬에 참석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불가리아는 투자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양국이 경제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양국의 교역규모는 2015년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으며, 한국의 합성수지와 승용차, 불가리아의 곡류와 배전 부분품 등이 주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의 경우 2018년 신고 누계액 기준 한국은 불가리아에 삼성물산, 남동발전 등 2억7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불가리아는 한국에 136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요구르트, 장미, 와인으로 유명한 불가리아는 우리나라와의 경제적 관계가 아직까지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번 보이소프 총리의 첫 방한을 계기로 양국의 관계가 보다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유럽의 발칸반도 국가 중에서도 불가리아에서 두드러지는 한류의 인기는 양국의 미래를 밝게 한다"고 말했다.

2019-09-26 19:0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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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서울사무소에 브랜드 최초 '헬스&뷰티 리서치랩' 오픈

다이슨이 서울에 브랜드 최초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리서치랩은 한국에 상주하는 엔지니어들이 모발 과학 및 대기질 등 주제에 대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영국과 싱가포르 엔지니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정 내 연구 및 사람들을 위한 연구 프로세스 길잡이 역할을 맡았다. 우선 오는 10월 연구 참가자 모발 샘플 물리 측정과 서베이 등 모발 관리 방식과 생활 습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초정밀 현미경을 사용하는 공기 필터 분석 보고서 작성도 예정했다.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인 폴 도슨은 "우리는 건강 및 뷰티 분야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기 흐름, 필터레이션, 배터리, 로봇 공학 및 모터에 대한 전문 지식과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다이슨 최초의 '다이슨 헬스 & 뷰티 리서치 랩'의 서울 오픈을 통해 한국 소비자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실제 한국 가정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지화 된 통찰력을 발전시켜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여정의 길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26 18:18:0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