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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 열고 '사회적 책임' 실천

아주그룹이 아름다운가게와 바자회를 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아주그룹은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아주 좋은 꿈터'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제1회 '아주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엔 아주의 임직원 등 구성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 아주그룹 법무팀에서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을 함께 열기도 했다. 바자회에 앞서 아주복지재단은 아주그룹의 임직원으로부터 1900여 개에 달하는 기부 물품을 모집했다. 또 베테제(VETEZE)와 노이지컴퍼니(NOIZY COMPANY)로부터 의류 및 슬리퍼를 전달받아 총 2600여 개에 달하는 바자회 물품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롯데제과에선 풍성한 바자회를 위해 제과류 후원을, 아름다움가게는 다년간의 바자회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기부물품을 분류 및 손질하고 가격을 책정해 바자회 준비에 함께 참여했다. 행사가 열린 '아주 좋은 꿈터'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주기 위해 아주그룹이 지난 2017년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의 생가터에 건립한 시설로 지역의 교육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아주복지재단 이동규 매니저는 "지역 주민에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3 09:18: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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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 소공인 육성 '명문소공인 지정제도' 도입

뛰어난 장인정신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적극 육성하는 명문소공인 지정제도가 도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기술력과 성장역량을 갖춘 우수 소공인을 명문소공인으로 선정해 롤모델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에서 경영환경 및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100개를 처음 선정한다. 명문소공인은 내년에 200개를 추가 선정한다. 명문소공인으로 선정되면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 등을 위해 소공인특화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융자금리를 0.4%p 인하하고, 성장촉진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몰 입점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및 기술개발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도 준다. 내년 관련 예산은 124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지원금액은 판로 분야 3000만원, 기술 분야 5000만원이다. 아울러 매년 시행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자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명문소공인 지정제도 도입을 통해 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축적된 숙련기술이 제대로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문소공인 신청은 23일부터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전국에 설치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접수하면 된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관련 협·단체에선 지역 내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소공인을 발굴해 명문소공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9-09-22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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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한국타이어] (上)실적 악화 가속화, 조현식·현범 3세 경영 흔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전 한국타이어)이 글로벌 톱티어와 빠르게 멀어지는 모습이다. 업황에 따른 실적 악화는 물론, 경쟁력 악화에 3세 경영 능력까지 의심받는 상황이다. '죽음의 공장'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면서 지역민들에도 외면받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3편에 걸쳐 한국타이어 실적 하락과 경영 논란, 지역민들 여론과 경쟁력 확보 등을 살펴본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전 한국타이어)가 올해에도 실적 하락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이렇다 할 품질 경쟁력을 내세우지 못하면서 수주전에서도 밀려나는 분위기다. 그러면서도 일감몰아주기와 높은 브랜드 사용료, '셀프 연봉 인상' 등 부적절한 거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총수 일가의 '사익 편취' 의혹이 더 커지는 이유다. 3세 경영 능력도 의심 받고 있다. 조양래 회장 대신 아들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조현식 부회장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조현범 사장이 최근 몇년간 경영을 주도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승계 정당성도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평가다. ◆날개 없는 추락 2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상반기 영업익은 2463억원으로 전년비 33% 추락했다. 2017년 상반기(4369억원)과 비교하면 44%, 2016년 상반기(5614억원)보다는 56%나 급감했다. 회사 실적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다. 연결제무재표를 보면 2016년 1조1032억원이던 영업이익이 2017년 7934억원으로 거의 반토막 났다. 2018년에도 7027억원으로 더 떨어졌다. 올해에도 추가 하락이 유력하다. 영업이익률도 빠르게 곤두박칠치는 모습이다. 2016년만해도 10.8%에 달했지만, 2017년 4.99%, 2018년 4.88%로 추락했다. 순이익률도 2016년 12.83%에서 2017년 8.86%, 2018년 7.64%로 떨어졌다. 주식 시장에서도 한국타이어를 향한 실망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한국타이어 주가는 2017년 7월 21일 6만7800원을 마지막으로 하락을 거듭해 지난 8월 16일에는 26800원으로 최고가의 30% 수준으로까지 떨어졌다.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더 심각하다. 2013년 9월 17일 2만7000원이 최고가, 2015년까지 하락하다가 2016년 반등하는듯 보였지만, 또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 16일 1만3750원까지 주저앉은 상태다. 한국타이어는 경기 침체와 수요부진, 판매 가격 하락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경쟁사들은 상반기 실적 상승에 성공해 한국타이어 변명을 무색케 했다. 금호타이어는 10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넥센타이어는 전년보다 영업익이 42.5%나 급증했다. 기술력이 더이상 경쟁사 대비 크게 높지 않은데다가 고가 정책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도 외면받았다는 해석도 있다. 특히 넥센타이어 성장이 가파르다. 넥센타이어는 2017년 포르쉐 카이엔과 마칸에 OE(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프리미엄 제품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달에는 포르쉐 타이어 개발 총괄 책임자 출신 마이클 하우프트를 넥센중앙연구소로 영입하며 기술력 확보에 가속을 붙였다. 체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글로벌 입지도 크게 강화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차와 친환경 타이어를 함께 개발해 코나EV와 쏘울 부스트 EV,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등에 OE 타이어를 납품했다. 한국지엠도 스파크에서 가장 큰 16인치휠에 신겨줄 타이어를 넥센타이어로 낙점했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경쟁사가 기술력 제고에 온힘을 쏟은데다, 한국타이어 출신 핵심 인력들도 많이 영입하면서 일반 제품 품질면에서는 거의 비슷해졌다"며 "프리미엄급에서도 마찬가지, 친환경 제품 등 일부는 오히려 경쟁사 제품이 가격 대비 더 나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너만 배불리나 인력 유출 현상은 경영 악화와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타이어 평균 근속연수를 보면 2012년 인적분할된 후 꾸준히 1년씩 상승하다가 2017년 0.8년, 2018년 0.7년으로 증가폭이 감소했다. 평균급여액도 2016년 6800만원에서 2017년 7100만원으로 올랐다가 2018년 6900만원으로 후퇴했다. 그러면서도 조현범 사장은 지난해 전년(2017년, 12억7300만원)과 비슷한 12억5300만원을 챙겼다. 성과금을 7억600만원에서 2억900만원으로 줄인 대신, 연봉을 5억1300만원에서 10억390만원으로 2배 가까이 올렸다. 브랜드 사용료도 문제다. 한국타이어는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매년 매출액의 2% 가량을 브랜드 사용료로 지급하고 있다. 다른 사례와 비교하면 10배나 많다는 지적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조양래 회장(23.59%)과 조현식 부회장(23.59%), 조현범 사장(19.31%) 등 특수 관계인 지분이 73.92%에 달한다. 지난해 배당성향을 13.29%로 대폭 늘리기도 했다. 최근 계열사인 아트라스BX와 엠프론티어 사명을 각각 '한국아트라스BX', '한국네트웍스'로 바꾼 것도 브랜드 사용료를 노린 개편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일감몰아주기' 의심도 크다.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내부거래 비중은 43.5%에 달했다. 올 상반기에도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한국타이어는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전 엠프론티어)와 거래 규모를 2배 가까이 늘리기도 했다. 조현식 부회장이 금산아노텐 지분을 확대하고 에이치투더블유티이 등 개인회사를 모으는 배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대부분 폐타이어와 관련한 사업체로, 한국타이어와 내부거래를 염두에 둔 투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승계를 위한 조치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3세 경영 능력을 향한 의구심도 여전하다. 조현식 부회장과 조현범 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선지 수년이 지났지만, 그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왕자의난을 우려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여전히 후계자가 특정되지 않은 데다 두 형제 지분도 균등한 상황이어서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라는 얘기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형제가 일찌감치 보이지 않는 경쟁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며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2019-09-22 11:3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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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TV 누적 540만대 판매…OLED와 격차 강조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QLED TV 판매량을 과시하며 올레드 TV와의 격차를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QLED TV 판매량이 2017년부터 누적 54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적만으로는 5.478km², 약 166만평으로 여의도 면적 2배에 달한다. QLED TV는 올 상반기만 해도 약 200만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보다 127%나 성장한 수치다. 122만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5% 성장하는 데 그친 올레드 TV와 격차도 더 커졌다. 하반기에도 QLED TV는 300만대 판매가 예상되는 상황, 연간으로는 전년보다 92%나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2017년 3분기부터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분기에도 53.9%나됐다. 북미에서는 1~2분기 58% 안팎으로 특히 인기가 높다. 삼성전자는 QLED TV를 앞세워 초대형 라인업을 강화하고, 8K TV를 먼저 시장에 안착시킨 등을 높은 점유율 비결로 분석했다. 삼성전자 추종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8K를 포함한 QLED TV 시장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TV 시장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유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22 11:00: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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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KBIZ AMP, 가을 맞아 '따뜻한 산행'

육군 3사단에 위문품 전달하고, 남북통일 기원 산행도 중소기업중앙회 AMP(KBIZ AMP) 총동문회가 가을을 맞아 따뜻한 산행을 했다. 중기중앙회는 KBIZ AMP 총동문회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1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3사단(백골부대)에 위문품 600만원을 기부하며 국군장병을 응원하고, 남북통일 기원 정기산행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IZ AMP 정기산행은 이날로 33회째를 맞았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 및 정기산행에는 KBIZ AMP를 수료한 총동문회 동문 120여명이 참가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KBIZ AMP 총동문회 김성복 회장, 정병천 등산회장과 중기중앙회 장경순 감사,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 KBIZ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정용주 이사 등이 참여했다. KB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of SMEs)는 중기중앙회가 2008년부터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business Network)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중소기업CEO 특화과정이다. 총동문회는 KBIZ AMP 과정을 수료한 753명의 동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 등산, 동문업체 탐방, 조찬특강 등 지속적으로 교류와 학습,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하고 있다. KBIZ AMP 김성복 총동문회장(거성철강 대표)은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 속에서도 KBIZ AMP 총동문이 십시일반으로 최전방에서 복무중인 국군장병을 응원하고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남북이 상처를 극복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에서 자유롭게 왕래할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22 08:33: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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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업조정권고 4%에 그쳐…사업조정제도 실효 '0'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조정권고 조치 없이 대부분 자율조정에 맡기고 있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의 대표성 문제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사업조정 신청 중 완료조치 된 건의 96%가 자율조정 단계에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7월까지 신청된 사업조정 건수는 총 264건이다. 완료 조치된 사업조정 203건 중 4%인 9건만이 조정권고 처리됐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사업조정제도는 대기업 등의 진출로 인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현저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대기업에 일정 기간 사업의 인수 및 개시, 확장 등을 연기하거나 사업의 축소를 권고하는 제도다. 업종별 자율조정 조치 결과를 살펴보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조정완료 142건 중 자율조정 건수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정권고 처리는 6건에 불과했다. 대형마트는 조정완료 22건 중 자율조정 20건, 조정권고는 2건이었다. 주요 대기업별 SSM 사업조정 현황을 살펴보면, 롯데슈퍼가 신청 건수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정완료 33건 모두 자율조정 단계에서 마무리했다. 이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32건이 접수됐고, 조정완료 24건 중 자율조정 21건, 조정권고 3건이었으며, GS슈퍼는 23건의 신청 중 조정완료 14건 모두 자율조정 처리됐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단체가 사업조정에 소극적이거나, 단체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힘든 등 문제로 제도의 실효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조정제도의 핵심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당사자 간 상호 자율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는 과정이다. 그러나 현행 규정에 따르면, 사업조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피해 업종의 법인격 단체인 중소기업단체나, 단체가 없는 경우에는 중소기업 3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어 신청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기업 유통업으로 인해 실제 피해를 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용주 의원은 "영세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유통 공룡이라 불리는 대기업을 상대로 자율적 합의를 도출해낸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불과하다"며 "사업조정 신청 권한에 대한 신청 자격 및 권고 범위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조정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제도개선 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조정 권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이들 영세 중소기업 등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9-20 15:06:29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