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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소빅스 '우리옛이야기탐험' 출시

대교의 전집 브랜드 소빅스는 16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전래 전집 '우리옛이야기탐험'을 출시했다. '우리옛이야기탐험'은 옛이야기를 읽으면서 선조들의 지혜와 가치를 배우고 전통문화 지식을 쌓는 언어·사회 통합 전집이다. '금도끼 은도끼' '토끼의 꾀' 등 유명 전래 동화뿐 아니라 우리 문화와 역사가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가 교훈, 지혜, 해학, 신비, 유래의 5가지 주제별로 고루 들어있다. '우리옛이야기탐험'은 이야기와 정보가 결합돼 언어 영역뿐 아니라 사회, 예술 영역의 통합 학습을 이끌어줘 자연스럽게 통합 교과 학습의 기반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된 전통문화 정보를 우리 옛이야기와 결합해 사회, 문화적 특성과 전통을 배울 수 있다. 또 옛이야기와 함께 속담, 사자성어, 순우리말의 의미와 활용을 익히고 흥미롭게 국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멋이 담긴 그림체를 사용해 자녀의 심미안과 감성을 깨워준다. 가격은 전체 세트가 75만원(본책 70권과 별책 4권, 오디오CD 16장)이며 '아라 세트'만 구매할 시 45만3000원(본책 40권과 별책 2권, 오디오CD 9장), '마루 세트'는 34만6000원(본책 30권과 별책 2권, 오디오CD 7장)이다.

2014-10-16 11:28:52 박성훈 기자
국내 스타트업 중국 진출 쉬워진다...트라이벨루가 육성센터 오픈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스타트업 육성 기업 트라이벨루가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인큐베이터빌딩을 16일 서울 강남에 오픈했다. 100% 중국 자본인 트라이벨루가 창업자 릴리 루오 대표는"트라이벨루가의 중점 관심 산업인 환경, 건강, 교육 분야 스타트업들을 집중 육성해 한국, 중국은 물론 실리콘밸리로 진출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복합문화의 기술적 플랫폼에서 글로벌 자문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중국 본토로 진출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은 중국 시장에서 효과적인 제품 개발, 시장진입 전략 수립은 물론 재정적 지원까지 모든 단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사역 사거리에 위치한 트라이벨루가 빌딩의 새로운 인큐베이터의 시설은 젊은 스타트업들의 편의를 고려해 디자인했다. 모든 시설에는 친환경적인 자재들이 사용됐고 건강을 위한 요가 스튜디오, 휴식을 위한 수면실, 협업을 위한 소회의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친선 도모를 위한 게임룸과 조리 시설이 갖추어진 주방 등이 마련되며 옥상 정원에는 유기농야채가 식용으로 재배돼 건강한 식사를 돕는다. 루오 대표는 부동산, 기술, 마케팅, 이벤트 기획 및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에 걸쳐 중국과 미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경험이 있는 기업가다.

2014-10-16 11:26:0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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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시민과 함께'착한 소비'바람 일으킨다

이달 말까지 14개 사회적기업 참여 '착한 소비장터' 운영 한강의 아름다운 인공섬 건축물인 세빛섬(Some Sevit)이 시민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장터'로 사회적 나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빛섬은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채빛섬에서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세빛섬과 함께 하는 착한 소비 장터'를 운영 중이다. 착한 소비장터는 시민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에게 판로를 지원해 좋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은 ▲기증품 판매처인 '아름다운 가게'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활 지원을 위한 기증품 및 재활용품 판매점인 굿윌스토어 ▲장애인을 채용해 네일케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성ITX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등이다. 또 나눔하우징, 협동조합 온리, 바늘한땀 협동조합, 패션공예산업 협동조합, 목화송이 협동조합, 떡찌니, 새터애 협동조합, 이풀약초 협동조합, 한지문화, 에덴복지재단(형원), 클홈 협동조합 등에서 에코백, 장바구니, 패션공예품, 각종 생활 용품, 토종 약초 등을 판매한다. 착한 소비 장터에서는 IB월드와이드 소속 선수의 사인용품도 판매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손연재 선수가 사인한 볼·리본·곤봉 등 리듬체조 용품과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야구배트를 비롯해 박인비, 유소연, 이정연, 백규정 등 프로골퍼가 사인한 볼, 퍼터, 모자 등도 판매한다. 일부 제품은 경매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 전달돼 장애인 취업 지원 및 자립에 쓰일 예정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시민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착한 소비 장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세빛섬을 통해 즐거운 소비와 행복한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빛섬 내 솔빛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한강의 발전사를 보여주는 기록 사진전과 지난 달 시민들이 직접 세빛섬을 촬영하여 응모한 '세빛섬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들이 함께 전시된다.(끝, 감사합니다)

2014-10-16 11:02:39 김태균 기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도입 기업 70% "효과 크다"

종업원수가 약 600명인 경북 소재 식품제조업체 B사는 여직원들이 육아를 이유로 퇴사하는 경우가 늘자 근로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를 도입했다. 시간선택제 도입으로 회사는 직원을 더 뽑아야 하고 통근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하는 등 관리비용이 다소 증가했다. 그러나 직원 만족도가 높아져 퇴사하는 근로자가 줄었고 신규 채용에 따르는 비용도 감소하면서 총 비용이 줄었다. 결혼과 출산을 앞둔 다른 직원들도 언제든지 시간선택제를 활용할 수 있어 회사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기업 10곳 중 7곳이 인력난 해소,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하고 있는 기업 72개사를 대상으로 효과를 물은 결과 75.0%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활용해 피크타임 인력난 해소, 생산성 향상, 근로자 만족도 제고 등의 효과를 거뒀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기업은 25.0%에 그쳤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77.8%)과 중소기업(73.3%) 모두 70%가 넘는 기업이 만족했고 업종별로는 서비스업(79.2%)이 제조업(65.2%)보다 효과를 더 봤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교육·육아 등의 필요에 따라 근로자가 전일제 근로자(8시간)보다 짧은 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받고 최저임금·사회보험 등은 정규직과 동일하게 보장받는 일자리를 말한다. 정부는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도를 도입한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1년간 지원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의 시간제 근로자는 10.2%에 불과하지만 네덜란드(37.8%), 영국(24.9%), 일본(20.5%) 등 주요국에서는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4-10-15 14:49:30 박성훈 기자
30대 그룹 3곳 중 2곳, 대주주 일가 주식 담보 잡혀

30대 그룹 3곳 중 2곳, 대주주 일가 주식 담보 잡혀 두산·동부 등 7곳 50%↑…삼성·현대차 등 11곳 '전무' 30대 그룹 3곳 중 2곳은 대주주 일가 주식이 채권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주주 일가의 주식담보비율은 10%로, 6조원을 넘었다. 두산, 동부, 한진 등 7개 그룹은 주식담보비율이 50%를 넘었고 반대로 삼성, 현대차, 롯데 등 11개 그룹은 주식담보가 전무했다. 15일 CEO스코어(대표박주근)가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보유주식 담보대출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주식가치 63조6300억원 중 10%인 6조3500억원이 금융권 등에 담보 및 질권으로 설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 425명이 상장사 116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고, 108명이 38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제공했다. 대주주 일가는 4명 중 1명, 주식 보유 계열사는 3곳 중 1곳 꼴로 주식담보대출이 이뤄진 셈이다. 부영과 미래에셋은 상장사가 없어 제외했다. 삼성, 현대차 등 담보대출 내역이 없는 11곳을 제외한 17개 그룹으로 좁혀보면 대주주 일가의 전체 주식자산은 17조7700억원이고 담보비율은 37.4%로 높아진다. 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보유 주식은 10월10일 기준이며, 주식담보비율은 보유 주식자산 대비 담보 제공된 주식가치로 계산했다. 주식담보대출은 대주주 일가의 재산권만 담보로 설정하고, 의결권은 인정되기 때문에 경영권 행사에 지장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추후 돈을 갚고 담보 주식을 돌려받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대주주 일가의 주식담보로 투자심리 위축이 일어날 수 있고, 주가가 담보권 설정 이하로 폭락할 경우 금융권의 반대매매(대여금 회수)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소액 주주 피해가 우려된다. 심할 경우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을 상실할 수도 있다. 30대 그룹 중 대주주 일가의 주식담보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두산이었다. 주식자산 9400억원 중 8940억원어치가 담보로 제공돼 주식담보비율이 95.1%에 달했다. 두산은 박용곤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용성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박용만 회장과 박정원·박진원·박태원·박서원 등 3~4세 경영진 15명이 보유한 두산과 두산건설 주식 대부분이 금융권에 담보로 설정돼 있다.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대주주 일가 33명 중 절반에 가까운 수가 빈껍데기 주식을 보유한 셈이다. 2~3위는 유동성 위기를 겪은 동부와 한진으로, 대주주 일가 주식의 90% 이상이 담보로 잡혀 있다. 동부는 김준기 회장과 부인 김정희, 자녀인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 김주원 씨 등 대주주 일가 4명이 동부건설, 동부CNI, 동부제철, 동부증권, 동부화재 등 주요 계열사 보유 주식가치 1조960억원을 담보로 제공했다. 주식담보비율은 90.9%다. 한진은 조양호 회장을 제외한 조원태·조현아·조현민 3세와 최은영 한진해운홀딩스 회장 등이 상장사 지분 1600억원 중 1460억원어치를 담보로 제공해 90.1%에 달했다. 4위는 이호진 전 회장이 중병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태광으로 88.3%였다. 이 전 회장의 경우 담보 제공된 주식의 3분의 2 이상이 공탁(금전·유가증권·기타 물품을 공탁소에 맡기는 것)이었다. 5위는 형제간 다툼에 따른 경영권 방어 자금이 필요했던 효성으로, 조석래 회장을 비롯해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대주주 일가의 주식담보비율이 73.1%였다. 또 한화와 금호아시아나가 각각 66.8%와 66.6%로, 대주주 일가 주식 자산의 절반 이상이 담보로 제공돼 있었다. 이어 CJ(46%)→동국제강(27.4%)→LS(26.9%)→OCI(19%)→GS(18.3%)→LG(12.6%)→SK(12.4%)→한라(11.2%)→현대그룹(10.5%) 순이었다. 코오롱은 1.1%로 주식담보비율이 미미했다. 삼성, 현대차를 비롯해 롯데, 현대중공업, 신세계, 대림, 현대백화점, 영풍, KCC, 한국타이어, 한진중공업 등 11개 그룹은 대주주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내역이 없었다.

2014-10-15 08:28:47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