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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두산, 해외 근무인력 위한 '24시간 종합안전지원' 서비스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해외 근무인력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해외 출장자, 건설현장 파견 직원, 주재원 및 가족까지 아우르는 '24시간 해외 종합 안전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24시간 해외 종합 안전지원 서비스는 사람을 중시하는 두산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전세계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필요한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연 인원 1만여명이 의료 및 보안지원을 받게 된다. 의료서비스의 경우 전문가의 상시 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현지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검증된 의료기관을 안내하고 도와준다. 입원할 경우, 건강과 의료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의 경우, 본국 또는 인근 국가로 긴급 의료 이송을 지원한다. 보안서비스는 전쟁, 테러, 소요사태 등 다양한 현지상황과 관련해 해외 인력이 지역 보안 전문가에게 긴급 또는 일상 보안 정보와 상담을 수시로 받을 수 있다. 특히 국가별 보안 정보 분석을 통해 사전 대응 단계부터 긴급 탈출단계까지 지원한다. 두산은 이를위해 의료, 보안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내셔날 SOS와 관련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70여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의료 및 보안 전문가, 에어앰뷸런스, 직영 클리닉, 24시간 지원 센터 등을 갖췄다. 두산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길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2014-11-07 13:07:3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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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삼성행복대상' 서울대 정진성 백성희 교수

삼성은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삼성생명 컨퍼런스 홀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정진성 교수(61·서울대 사회학과) ▲여성창조상 백성희 교수(44·서울대 생명과학부) ▲가족화목상 e세대 가정봉사단(단체) ▲청소년상 김솔비(18·제주여상고 3)·박세은(18·관양고 3)·송은혜(18·해남공고 3)·이준영(17·부평공고 2)·정다영(18·전주사대부고 3) 학생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의 인사말과 김문조 심사위원의 심사보고, 수상자 시상에 이어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수상자들의 영예로운 수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여성의 권익향상과 가족가치 확산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발굴해 여성행복, 가족행복, 국민행복을 향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준 삼성생명공익재단의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한다" 라고 말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분들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2014-11-06 16:06:5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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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꿈을 이루려는 열정과 노력이 더 나은 세상 만든다"

구본무 회장 "꿈을 이루려는 열정과 노력이 더 나은 세상 만든다" 구본무 LG 회장이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챌린저 2014' 시상식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구 회장은 이날 "세계 곳곳을 직접 둘러본 경험은 여러분의 앞날을 개척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이 열정 있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게을리 하지 말자"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펼쳐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라"고 당부했다. 또 "LG는 앞으로도 열정과 능력을 갖춘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 및 인사담당 임원과 'LG글로벌챌린저'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LG글로벌챌린저'는 20:1의 경쟁률을 뚫고, 35개 팀 140명의 대학(원)생이 선발돼 여름방학동안 20여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LG는 대학생들이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글로벌상 1팀 등 본상 7개 팀과 특별상 4팀 등 11개 팀 44명을 시상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6개 팀 24명 가운데 4학년에게는 LG 입사자격을, 1~3학년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한다. 'LG글로벌챌린저'를 통해 현재 LG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만 120여명에 이른다. 올해 대상은 '친환경 스티로폼 부표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한 뒤, 식물성 폐기물과 버섯 균사를 이용한 바다위 친환경 부표의 사용방안을 제시한 한동대팀이 수상했다. 현재 널리 쓰이는 스티로폼 부표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먹이사슬을 따라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친환경 부표 제조기술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현황 등을 탐방한 후 국내 도입을 위한 정부 지원과 어민 교육, 의식개선 캠페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신설된 외국인대학생 부문에서는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연구기관 등을 탐방한 서강대팀이 수상했다. LG는 올해부터 'LG글로벌챌린저' 20년을 맞아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5개팀 20명을 선발해 대한민국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예멘, 일본 등 4개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서강대 팀은 외국인의 관점에서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해 ▲막걸리 수출 컨트롤 타워 설립 ▲막걸리병 디자인 표준화 ▲막걸리 연계 건강상품 출시 등을 제안했다.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음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750ml 용량의 유리병 디자인으로 수출용 막걸리병을 표준화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의 원조격으로 현재까지 655개 팀, 2480명의 대원을 배출했다. 이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탐방한 거리는 지구 315바퀴(1257만8622Km)에 이르며 탐방한 국가는 세계 60개국, 770개 도시에 달한다.

2014-11-06 13:12:0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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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발전 설비 무료지원'해피선샤인'사업 전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친환경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인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 을 통해 2014년도에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곳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6일 오전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좋은 이웃' 사회복지시설에서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개 복지기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강기수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기업사회공헌본부장,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 및 30개 복지시설 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18곳 복지기관에 807KWh 규모(일반 4인가족 기준 270여 가구)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1년간 어린 소나무 15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유사하다. 올해에도 아동복지, 모자복지, 노인복지시설 등 32개 복지시설을 선정해 각 기관당 3~12 KWh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지원한다. 특히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복지시설에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고, 복지서비스 재원마련에도 기여해 나눔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 창출에도 기여한다. 강기수 상무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은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김승연 회장이 항상 강조해 온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을 기반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1년 일본 대지진과 원전 사고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에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또 중국에서는 '한화, 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을 통해 2013년 후베이성 우펑현 위약관쩐초등학교에, 2014년에는 칭하이성 다퉁현 시에거우샹 희망학교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하는 등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세계 각지에 전파하고 있다.

2014-11-06 11:47:19 김태균 기자
연말 재계인사 핵심 'CANDY'

연말 재계인사 핵심 'CANDY' 임원감축 세대교체 공대강세 '임원감축' '세대교체' '공대 출신 강세'. 올해 연말 재계인사의 키워드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6일 임원감축(Cut), 총수부재(Absence), 세대교체(Next), 올드보이 퇴진(Delete), 젊은 연구인력 강세(Young, Engineering, Supervisor)의 앞글자를 딴 '캔디'(CANDY)를 연말 재계 인사의 공통분모로 제시했다. 연구소는 먼저 2년 이하의 임원들이 집중적인 감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00대 기업의 임원수를 올해보다 200∼300명 줄어든 6900∼7000명 수준으로 추산했다. 임원축소는 직원 감축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총수 부재 상태인 그룹의 임원인사는 보수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총수가 직접적으로 인사를 주도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기존 임원들이 유임할 공산이 있다. 더불어 오너가의 경영권 승계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인사도 예상된다. 연구소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을 필두로 올 연말 인사부터 이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말 임원인사에서는 부모 세대와 함께 해왔던 전문경영인을 비롯해 측근 고위 임원들이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승진인사의 경우 공학도 출신 인사의 강세가 예상된다. 특히 1966∼1969년생의 신소재 개발 관련 연구 인력이 대거 신임 임원으로 등용되고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영입하려는 작업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2014-11-06 11:31: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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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최첨단 ATM기기로 美 시장공략 나선다

효성의 ATM기기 전문계열사로 미국 비금융권 ATM기기 시장점유율 1위인 노틸러스효성이 최첨단 기술을 갖춘 ATM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나섰다. 노틸러스효성은 지난달 하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페이씽크(PayThink) 컨퍼런스'에서 대형 모니터를 통한 비디오 뱅킹 등의 시스템을 갖춘 신제품 'Monimax7800i'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틸러스효성이'무인(無人)은행'에 가까울 정도로 은행업무를 혁신적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브랜치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BTS)'의 최신 모델이다. 고객이 ATM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LCD 화면의 비디오를 통해 원격으로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은행 차원에서는 고객에게 자사의 메시지를 화면을 통해 소개할 수도 있다. 미국 ATM 시장은 인구 대비 보급률은 높지만, 교체설치 중심이어서 누적 ATM의 판매 및 성장세가 낮은 상황이다. 노틸러스효성은 브랜치 트랜스포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숨은 수요를 공략해 신규 수익을 얻기 위한 해법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ATM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넓은 국토에 비해 ATM 기기 및 은행 지점이 적어 이 제품을 활용할 경우 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점 운영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를 비롯 미국 주요 은행의 관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노틸러스효성은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노틸러스효성이 대형 스크린, 금고보안 강화, 입금 용량 확대 등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에 나서고, 이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시티은행, 체이스 은행 등 미국내 세계적인 금융 회사에 자사의 ATM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노틸러스효성이 지난해말을 기준으로, 수출 매출의 40% 이상을 올리고 정도로 글로벌 금융자동화기기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노틸러스효성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BAI 딜리버리 컨퍼런스'에 참가해 브랜치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의 하이브리드 ATM기기의 신제품인 Monimax8800을 전시할 예정이다.

2014-11-06 10:45:13 김태균 기자
창조경제에 국경없다...한미 재계 협력 강화

박근혜 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제를 놓고 한국과 미국의 재계가 똘똘 뭉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 상공회의소는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4 한미 혁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고 창조경제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재계회의 총회와 연계해 특별행사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등 한미재계회의 양측 위원장을 비롯해 정·재계 250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를 위해 사이버 보안 강화, 개방적 경제 체제 구축,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지원, 국제적 혁신분야의 연구 교류가 이뤄져야 하며 정부정책은 최대한 시장 메커니즘에 따른 혁신을 지원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창조경제의 성공모델로 실리콘밸리의 사례가 소개되며 기업가정신과 창업 활성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조양호 회장은 "한미 양국은 공통적으로 창조와 혁신을 경제전반의 핵심가치로 추진하고 있다. 양국이 이 분야에서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하면 국가경제 성장과 신사업기회 창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 마지막 세션에서는 월드스타 싸이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싸이는 유튜브로 월드스타가 된 경험을 소개하며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14-11-06 09:29:46 박성훈 기자
미국 입국할 때 최대 80분 걸려

재계 "심사 신속화·전문직 비자 확대" 요구 한국인이 미국 주요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최대 80분이 소요된다. 이에 재계가 미국 측에 입국 심사 신속화를 요청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2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가 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을 비롯해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 등 양국 정·재계 인사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재계는 이번 총회에서 미국 측에 한미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4대 과제로 ▲미공항 입국심사 신속화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 ▲미국산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 확대를 요청하고 ▲한국산 유정용 강관 반덤핑 판정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한미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후속조치로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를 촉구했다. 2012년 기준 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7만2295명)는 중국(19만4029명), 인도(10만270명)에 이어 3위임에도 한국에 발급되는 전문직 비자는 전체의 1.9% (2662명)에 지나지 않았다. 미국 유학 후에도 한국인의 현지 취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미국은 호주, 캐나다 등 주요 FTA 상대국에 FTA협정의 일부로서 전문직 비자 쿼터를 제공한 선례가 있다. 현재 미국 의회에 한국인에 연간 1만5000개의 비자를 제공하는 전문직 비자쿼터 법안이 상정돼 있다.

2014-11-05 14:43:13 박성훈 기자
'3억원 때문에' 투자 못받는 벤처기업

상의 "코넥스 기본예탁금 내려야" "코넥스시장의 하루 전체 거래대금이 3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날이 많은데도 일반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3억원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매가 부진하고 코넥스시장은 중소기업 자금조달 창구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계가 침체된 금융산업의 활력 진작을 위해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은행·증권·보험사 등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취합한 ' 금융산업 경영애로와 정책과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에 5일 제출했다. 이 건의문에는 거래활성화, 영업환경 개선, 자금운영 원활화, 이중규제 해소 등 4개분야 20개 현안과제가 담겨있다. 건의문은 먼저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인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는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과 달리 기본예탁금 제도를 두고 있다. 일반투자자가 코넥스시장의 상장주권을 매수하려면 3억원 이상을 기본적으로 예탁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지고 상장된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코넥스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시장참여자를 어느 정도 위험감수 능력을 갖춘 투자자로 제한하려는 제도다.

2014-11-05 11:04:15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