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CJ대한통운·SK E&S등 수소경제 활성화위해 '맞손'

SK플러스하이버스·한국복합물류 참여해 업무협약 물류센터 화물차·지게차 수소 연료車로 적극 전환 전국 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연료전지 개발·보급도 CJ대한통운, SK E&S 등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화물차를 수소차로 전환하고 관련 충전소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골자다. CJ대한통운은 SK E&S,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 한국복합물류와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SK E&S와 미국의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가 수소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수소 연료전지 제조,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경기 군포, 동탄, 양지 등 주요 물류센터에서 운행중인 화물차·지게차를 수소 화물차 및 수소 지게차로 적극 전환한다. SK E&S는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수소충전소에 원활히 공급키로 했다. 한국복합물류는 전국 물류기지에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SK플러그하이버스는 한국복합물류의 전국 물류기지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모빌리티용 연료전지를 조기 개발·보급한다. CJ대한통운은 SK플러그하이버스가 생산하는 연료전지 제품과 수전해 설비의 물류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 지게차의 경우 1회 충전으로 8시간 운행이 가능하고, 충전 속도도 3~5분 내외로 짧아 생산성과 효율성이 높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운송량이 많고 충전속도가 빨라서 물류센터 내 수소 모빌리티용으로 사용하는데 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주요 물류센터에 화물차와 지게차를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로 전환을 촉진하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한 예정이다. 경기 군포, 경남 양산 등 전국에 4곳의 대형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복합물류는 전국 물류기지에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SK플러스하이버스가 액화수소충전소를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한국복합물류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 군포복합물류를 수소에너지 전진 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수소 생태계 내의 산업별 선도기업들이 협약에 참여했다는 점을 들어 화물차, 지게차 등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전환과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산업에서 화물차의 비중이 높아 탄소감축의 효과가 높고 물류센터 설비 첨단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소에너지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 전환과 충전소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ESG경영 확산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SK E&S 권형균 부사장은 "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액화수소를 적기에 공급하고 수소버스는 물론 지게차, 화물차까지 수소상용차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8 09:42:0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동반위, 전력거래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협력 中企 맞춤형 지표 선정 후 교육, 컨설팅등 종합 지원 한국전력거래소가 협력사 ESG 경영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8일 한국전력거래소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의 협력사 ESG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력거래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코트라·코이카)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은 "전력거래소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설치와 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하는 등 전력산업의 체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전력산업 가치사슬을 이루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18 09:18: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한샘, '한샘홈케어' 사전 예약 이벤트 마련

20일까지…주방, 욕실, 가구, 가전 등 관리 서비스 한샘이 오는 20일까지 여름을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한샘홈케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 18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홈케어는 ▲주방 ▲욕실 ▲가구 ▲가전 ▲홈클리닝 ▲인테리어 리폼 등 카테고리별 주거 공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전 예약한 고객은 매트리스, 에어컨, 세탁기 등 전문 케어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샘홈케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케어마스터'가 집에 방문해 코팅, 분해 청소, 살균 등 맞춤 공간 케어를 제안해준다.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매트리스와 소파는 케어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내·외부 먼지를 제거하고 자외선으로 오염을 살균해 준다. 에어컨, 제습기 등 가전 제품은 분해 청소를 통해 먼지와 곰팡이로 차단됐던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한샘홈케어는 장마 후 증가한 날벌레와 모기 방지를 위한 방충망 교체도 1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홈케어 '미세먼지 차단 방충망'은 나노코팅 기술과 고강도 특수 섬유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작은 날벌레는 물론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도 차단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높아 부식 현상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주거 환경에 따라 미세먼지를 50~90%까지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와 이후 이어질 무더위는 높은 습도로 인해 곰팡이, 세균 등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거 공간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한샘홈케어를 통해 여름철 위생 관리와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8 08:40:1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 고용기업 57% 외국인근로자 부족 호소...대한상의, 제도 개선 건의서 제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올해 외국인 근로자를 확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5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외국인력 활용실태 및 개선사항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규모에 대해 '올해 도입규모인 11만명을 유지'(43.2%)하거나 '더 확대해야 한다'(46.8%)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9.2%에 그쳤다. 생산 활동에 필요한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 고용인원이 충분한지를 묻는 문항에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7.2%)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외국인력은 평균 6.1명이다. 응답기업이 고용한 평균 외국인근로자는 9.8명이며, 이는 내국인 근로자 대비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족한 이유로는 가장 많은 41.5%가 내국인 이직으로 인한 빈 일자리 발생을 꼽았다. 이상택 외국인근로자전문위원은 "올해 11만명 외국인근로자가 들어오고 있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회원업체들의 인력갈증이 일부나마 해소될 수 있겠지만 현장 인력들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청년세대들의 취업기피가 지속되고 있어 인력부족 문제는 여전하다"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년간은 올해와 같은 규모 이상으로 외국인력을 들어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하지만 근로자들이 회사를 옮기기 위해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잦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도 드러났다. 실제로 외국인근로자에게 사업장 변경을 위한 근로계약 해지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기업의 52.4%가'있다'고 답했다. 기업이 근로계약 해지를 거부하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태업(41.1%), 무단결근(14.8%), 무단이탈(8.7%), 단체행동(4.2%) 등에 나섰다고 기업들은 전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외국인 근로자를 충원하기 위해 올해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 도입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명으로 결정한 바 있다. 대한상의는 금번 실태조사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활용 제도 개선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기업이 바라는 외국인력 제도 개선사항으로'외국인근로자 재입국기간 완화'(53.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문외국인력인 숙련기능인력(E-7비자) 관련한 건의도 있었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농어촌 등의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해결하는데 외국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인구감소와 도심 인구집중화로 인해 앞으로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규모 또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단순히 내국인 인력을 대체하는 차원을 벗어나 다양한 수준의 외국인력을 도입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5일 수도권 등으로의 외국인근로자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그동안 업종내에서 전국 이동이 가능했던 사업장 변경제도를 일정한 권역과 업종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개편을 실시해 오는 9월 입국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23-07-17 16:01:4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CC를 찾습니다' 이벤트

같은 대학·직장 커플들 사연 23일까지 접수…경품 증정도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는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CC(Campus & Company Couple)'들을 대상으로 한 사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HOMECC가 CC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같은 대학 또는 직장에서 만나 함께하고 있는 커플들의 사연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같은 공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거나 가정을 이룬 커플을 일컫는 용어 'CC'와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하는 공간인 집(Home)을 만드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키워드 'CC'가 일치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개인 인스타그램에 CC를 인증하는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린 뒤 홈씨씨 인테리어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해당 게시글의 주소(URL)를 남기면된다. 처음 커플이 되었을 때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리면 선정 가능성이 커진다. CC로 만나 현재에도 함께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뽑힌 사연자에게는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1명),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2명), GS25 모바일 상품권(10명) 등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HomeCC)는 'Home Creation Center'의 약자로 '주거 공간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CC라는 공통된 키워드로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고자 풍성한 경품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소중한 추억을 가진 많은 CC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7 10:29: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소상공인 역량 강화 '소상공인 점프업컨퍼런스' 후원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주최…창업노하우등 공유 홈앤쇼핑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열린 '2023 소상공인 점프업컨퍼런스'를 후원했다. 17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주최로 열린 '2023 소상공인 점프업컨퍼런스'에선 부자습관, 사업 브랜딩, 라이브커머스 운영방법, 디지털마케팅, 창업노하우, 아이디어 창업, 마인드셋 등을 소상공인들에게 생생히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분들의 멋진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무척 뜻깊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관계자는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까지도 위기를 겪고 있는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이번'2023 소상공인 점프업 컨퍼런스'가 다시 점프업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물가상승, 인건비 부담 등 다양한 요인으로 소상공인이 더욱 힘들어하는 요즘"이라며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도울 기회가 생긴다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2023-07-17 10:08:4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착한 침대' 뷰티레스트1925, 누적 기부금 3억 넘었다

5개월 만에 성과…소비자가격 5% 적립해 기금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비용 활용 시몬스의 '착한 침대' 뷰티레스트 1925가 기부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 2월 출시한 업계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침대 '뷰티레스트 1925' 누적 기부금이 다섯달도 안돼 3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레스트 1925는 시몬스 침대의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제품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가 2025년 완공 예정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된다. 이 침대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라는 입소문을 타고 가치소비 열풍을 이끌며 단숨에 1700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소비자와 기업·병원 협력으로 이뤄냈다. 시몬스 침대와 삼성서울병원의 동행은 2020년부터 시작했다. 시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소아암과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의료비 3억원을 제공했다. 이후 4년째 매년 선행을 이어가며 누적 기부금 12억원을 달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뷰티레스트 1925'의 누적 기부금과는 별도다. 지금까지 100여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았다. 시몬스는 올해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을 시작하며 질병 치료를 넘어 환아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정호 시몬스 대표는 "3년 전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의료체계 붕괴 위기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의료지원비 기부를 시작했고, 이후 기부 문화가 브랜딩 된다면 영속성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에 '뷰티레스트 1925'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시몬스의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소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과 함께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17 09:49:3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KCC,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동 본사에 門 열어

클렌체 모델 김희선씨도 참석…창호제품 라인업 소개·체험 공간 KCC가 하이엔드 창호 Klenze(클렌체)를 앞세워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The Klenze Gallery(더 클렌체 갤러리)'를 서울 서초동 본사에 열었다. 17일 KCC에 따르면 오픈 행사에는 Klenze 모델인 배우 김희선씨와 KCC 정재훈 사장,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KCC 프로슈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The Klenze Gallery'에선 KCC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브랜드 Klenze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호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어 KCC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창호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The Klenze Gallery'는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창호의 중요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전시장이다. 여기에 최상위 품질의 클렌체 라인업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 요소와 어우러져 주거의 품격을 높이고 차별화된 하이엔드 공간을 제안한다. 전시장은 ▲Klenze zone ▲차음 테스트 zone ▲컬러베리에이션 zone 등 크게 3개 구역으로 꾸몄다. 또한 창호의 소음 차단 효과를 검증하는 '차음 테스트 zone'과 창호에 적용하는 색상의 변화를 비교해보는 '컬러베리에이션 zone' 등 다양한 체험존도 설치했다. 아울러 'The Klenze Gallery'는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CC 창호사업부 서호영 상무는 "'The Klenze Gallery'가 고객에게 새로운 주거공간과 프리미엄 라이프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7 09:38: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