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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협회. 핀테크 업계 ESG 위원회 발족식 참가…친환경 캠페인 추진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는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핀테크 업계 ESG 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발족식을 통해 핀테크 업계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친환경캠페인을 시작하며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협회는 핀테크 업계가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적극 돕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 ESG 실천을 위한 회원사 공동행사 및 캠페인 진행 △ 핀테크 ESG실천 활동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핀테크 ESG 위원회는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회장을 비롯해 ▲김수연 전문위원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이성주 ESG 테크 대표 ▲이원부 동국대 교수 ▲정유신 서강대 교수 ▲천창민 서울과기대 교수 ▲ 현석 연세대 교수 ▲ 홍기훈 홍익대 교수 등 전문 위원 9명과 함께 ▲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이사 ▲ 문경록 뉴지스탁 대표 ▲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 ▲ 김종서 아톤 대표 ▲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 ▲ 권혜원 페이콕 대표 ▲ 김항주 투게더아트 대표 ▲ 김경훈 한패스 대표 등 12명의 회원위원으로 구성됐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그동안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한강청결 캠페인 ▲ 아름다운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주거환경개선캠페인▲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 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옥상 쿨루프 캠페인▲에너지절약 교육캠페인 등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산림복원 캠페인으로 강원도 산불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찬선 회장은 " 핀테크 업계 400여개 회원사들과 함께 기업의 ESG 실천을 위한 이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아카데미 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도로환경캠페인(도로변 자동차배출 가스, 미세먼지, 비산먼지 개선)을 진행하고, 숲 체험과 숲을 꾸미는 환경 캠페인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1:0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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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최신 트렌드 반영한 리모델링 패키지 2종 선봬

MZ세대 겨냥 '슬림패키지', 부문공사 수요 공략 '심플패키지' 한샘이 리모델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23년 상반기 리모델링 패키지로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겨냥한 '슬림패키지'(Slim Package)와 부분공사 수요를 잡는 '심플패키지'(Simple Package)를 선보였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슬림패키지는 슬림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싱글, 신혼부부, 3인 가족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슬림비비드(Slim vivid) ▲슬림뉴트럴(Slim neutral) ▲슬림화이트(Slim white) 3가지 컨셉트(concept)로 출시했다. 슬림패키지는 공통적으로 한샘의 건자재 신상품을 적용했다. 복도를 따라 길게 연결된 선과 문의 12㎜ 얇은 선만 보이도록 깔끔하게 시공한 '라인 문틀', 슬림한 천장 마감재로 천장과 벽을 일체감 있게 마무리한 '히든 몰딩(hidden molding)' 등을 활용해 라인이 돋보이는 공간을 완성했다. 심플패키지는 최근 살면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수요를 반영해 부분공사 특화상품으로 선보인다. 부분공사의 문턱을 낮추는 맞춤형 서비스 '세이프티 서비스'(Safety service)도 새롭게 도입했다. 살면서 부분공사를 진행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세이프티 서비스'는 ▲사전 방문 서비스 ▲실내 짐 이동 서비스 ▲특수 보양 서비스 ▲책임시공으로 구성된다. 거주 중인 집을 공사할 때 집 내부에 있는 짐을 비워야 하고, 공사 중 먼지가 발생하는 등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준다.

2023-01-30 09:47: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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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방송인 피터빈트 출연 새 브랜드 캠페인 펼쳐

딸 엘리빈트 출연…'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 담아 교원 빨간펜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영어대세 도요새 잉글리시'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30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빨간펜은 영어교육 방송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사랑받는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빈트와 그의 딸 엘리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워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 20초 분량의 광고는'너도나도 요새 도요새로 해요'라는CM송에 맞춰 피터빈트와 엘리빈트가 도요새 잉글리시로 즐겁게 학습하는 장면을 담았다. 영상은 빨간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포함해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대형마트에서 도요새 CM송을 송출해 주 타겟층인 학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교원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영어발음 챌린지'이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4차례에 걸쳐 올라가는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피터빈트의 영어 발음을 따라하는 모습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4회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를 증정한다. 1회 이상 참여한 응모자 중 30명을선정해 라꽁비에트버터를 제공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 브랜드를 쉽고 정확하게 각인시키기위해 도요새 CM송을 제작하고 각종 시사교양 프로그램 및 강연을 통해 널리 사랑받고 있는 피터빈트를 공식 모델로 내세웠다"며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우자는 도요새만의 메시지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0 09:0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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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위기 극복·재기에 1464억 쓴다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경영위기, 폐업, 재기 등 4개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영위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 및 폐업 소상공인 재기 등을 위해 올해 1464억원을 지원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폐업, 재기 등 단계에 따라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우선 '경영개선지원'은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 경영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교육,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스톱폐업지원'은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함께 사업정리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자문, 채무조정 상담 등을 연중 상시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포철거비 지원단가를 3.3㎡당 8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해 규모가 작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용 부담이 더욱 완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폐업 소상공인들이 임금근로자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의 1대1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해 맞춤형 교육 및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재창업지원'은 e-커머스, 토탈뷰티 등 유망업종으로 다시 창업을 희망하는 폐업 소상공인들에게 업종별 특성에 맞는 경영·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재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코로나19에 이어 작년부터 지속된 '3고 복합위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고용보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지원 강화와 함께 폐업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의 자세한 지원내용 및 참여요건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이나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의 경영개선지원, 재취업지원 및 재창업지원 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할 주관기관도 2월10일까지 모집해 평가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3-01-29 12:0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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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빙하기'…작년 벤처투자 6조7640억, 전년比 11.9%↓

중기부, '2022년 벤처 투자 동향' 결과 발표 미국 -30.9%, 이스라엘 -40.7% 비해 선방 ICT서비스, 유통, 바이오·의료에 70.5% 몰려 초기 기업 매력 높아 창업 3년 이하 투자 '관심' 지난해 벤처 투자 시장 빙하기가 여실히 증명됐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3고 복합위기'로 시장이 위축되며 전년에 비해 10% 넘게 벤처 투자 규모가 줄어들면서다. 다만 감소세가 더 컸던 미국, 이스라엘 등에 비해선 선방했다. 이런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바이오·의료 분야에 전체 자금의 70.5%가 몰리며 투자가 집중됐고, 업력 3년 이하의 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 벤처투자조합 투자금액과 창업투자회사 직접 투자금액을 집계해 29일 발표한 '2022년 벤처 투자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 투자액은 총 6조764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1년의 7조6802억원보다 11.9%(9162억원) 감소한 액수다. 같은 기간 미국은 3447억 달러에서 2383억 달러로 -30.9%, 이스라엘은 236억 달러에서 140억 달러로 -40.7% 각각 감소한 것에 비해선 한국의 투자 감소가 상대적으로 덜한 모습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 벤처 투자는 2분기까지 1조9315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었다. 이는 시장이 경색되기 이전에 검토했던 투자들이 상반기까지 집행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3분기 들어서 고물가, 고금리 등이 벤처 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하반기 투자 시장이 급격히 위축돼 전반적으로 투자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1분기부터 4분기까지 투자 규모는 2조2214억→1조9315억→1조2843억→1조3268억원으로 하반기 눈에 띄게 감소했다. 전년의 경우 투자 규모가 1조3187억(1분기)→1조9053억(2분기)→2조913억(3분기)→2조3649억(4분기) 등으로 증가 추세이던 것과는 비교된다. 투자는 ICT 서비스 업종에 전체의 34.8%인 2조3518억원이 몰렸다. 다만 이 역시 전년보다는 3.2%(765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외에도 유통·서비스에 1조3126억원, 바이오·의료에 1조1058억원이 몰렸다. 바이오 투자도 상장 기업들의 주가 하락과 기술특례상장 심사 강화 등으로 전년에 비해 34.1%(5712억원) 줄어든 수치다. 업력별로는 창업 3년 이하의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일하게 늘었다. 초기기업 투자는 전년 대비 7.8%(1452억원) 증가한 2조5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가격협상 여지가 많고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초기기업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반면, 중기(업력 3~7년) 기업은 2조7305억원(-21.6%·-7509억원), 후기(업력 7년 초과) 기업은 2조285억원(-13.3%, -3105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벤처펀드 결성액이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하고, 투자도 외국에 비해 선방한 것은 우리 벤처캐피탈들이 발로 뛰어 일구어낸 결과"라면서 "최근 감소세가 심화되고 있어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한편 중기부는 작년 11월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얼어붙은 벤처 투자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대책에 포함한 벤처투자 조기집행 인센티브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4일 공고한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투자목표비율을 달성한 모태자펀드 운용사에 관리보수 등을 추가 지급하고, 다음년도 모태펀드 출자사업 선정 시 가점도 준다. 모태펀드 우선손실충당 비율도 상향(10→15%)해 벤처캐피탈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또한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민간 모펀드를 조속히 도입하고, 대책에 포함된 세제 인센티브도 법령 개정을 통해 제도화할 계획이다.

2023-01-29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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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공聯 회장 "소상공인 성장·경영안정 도모하겠다"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이영 중기부 장관, 플랫폼기업 대표들도 참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과 함께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다짐을 했다. 29일 소공연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정부와 국회 관계자를 비롯해 홍은택 카카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세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을 소상공인의 '가려운 곳을 찾아 현안을 하나하나 시원하게 해결하고 바라던 일이 술술 풀리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의 해로 만들겠다"며 "업종별 구분적용 등 최저임금 제도 개선,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소상공인 인력지원법' 제정, 소상공인과 온라인 플랫폼 상생 기반 마련, T커머스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현안을 해결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신년영상을 통해 각 시대별로 우리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온 소상공인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며 발전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삼중고로 힘든 시간을 보낸 소상공인들은 영상을 통해 원부자재 가격 안정, 소비 활성화 등의 신년 희망을 메시지로 전했다. 이영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대규모 동행축제를 통해 경영활력 및 전국민 상생소비 생활화에 기여하겠다"며 "골목상권에 지역문화와 혁신을 더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23-01-29 04:54: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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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 신설…업계 최초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ESG경영 TF도 꾸려 삼표시멘트가 ESG 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9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시멘트 업계에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별도로 설치·운영하는 곳은 삼표시멘트가 유일하다. 특히 회사 경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ESG위원회 위원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삼표시멘트 ESG위원회는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영 세부계획, 운영 성과 등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방향성을 담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내재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의결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를 장으로 하는 ESG경영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129건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실행과제로 E분과는 ▲리더십 및 거버넌스 ▲위험관리, S분과는 ▲직장 내 안전보건 ▲정보보호·지역사회 기여, G분과는 ▲이사회 리더십 ▲주주권 보호 등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성장중심 경영에서 지속가능 경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 구축 활동에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깨끗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9 04:54: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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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일산가구단지에 일산점 새단장 오픈

연면적 893㎡, 3층 규모…신혼가구, 침실, 홈오피스, 주니어가구등 에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가구단지에 '에몬스 일산점'을 새로 단장해 열었다. 일산가구단지는 1문부터 3문까지 80개 브랜드가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가구업체 직접단지로 꼽힌다. 29일 에몬스에 따르면 일산점은 연면적 893㎡(270평), 지상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각 층별로 콘셉트를 차별화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제품 및 크기 제품을 편리하게 상담 받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신혼 가구, 2층은 침실과 거실 가구, 3층은 홈 오피스와 주니어 가구를 전시해 층별로 편하게 가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기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에 마련된 매트리스 체험 공간에선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에몬스침대의 최고급 매트리스를 직접 보고 만지며 경험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의 핵심인 독립 포켓스프링과 고탄성 메모리 폼 내장재를 그대로 옮겨 전시했다. 매장 리뉴얼 오픈을 맞아 에몬스 일산점에선 오는 2월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제품을 구매하면 에몬스 일산점만의 오픈 혜택과 신년세일 추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9 04:53: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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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R&D 참여기업 모집

2월27일까지 모집…사전기획, 기술개발 단계 따라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R&D 사업'을 27일 공고하고 2월27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2019년 7월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32개 특구를 지정하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친환경차 등 신산업 분야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R&D 사업'은 특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임시허가 및 규제개선 완료 사업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프로그램은 사전기획, 기술개발 2가지로 '사전기획' 단계에선 중소기업과 전문기획기관을 1대1 매칭해 중소기업이 개발하길 원하는 R&D과제의 환경·시장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개발' 단계에선 1단계 사전기획을 끝낸 과제 중 우수과제 7개를 선정해 신기술·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BM 개발 등 상용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임시허가를 부여받거나 규제개선이 완료된 신기술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신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2023-01-27 06: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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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 기부

KCC 주요 사업장 위치한 지역에 지정 기탁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김상준 KCC 상무,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KCC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나눔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CC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지난 2017년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활동을 하며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2023-01-26 15:21: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