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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 R&D 참여기업 모집

2월27일까지 모집…사전기획, 기술개발 단계 따라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R&D 사업'을 27일 공고하고 2월27일까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각종 규제를 면제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해볼 수 있도록 2019년 7월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32개 특구를 지정하고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친환경차 등 신산업 분야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포스트 규제자유특구 연계R&D 사업'은 특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임시허가 및 규제개선 완료 사업의 신기술·서비스 상용화와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프로그램은 사전기획, 기술개발 2가지로 '사전기획' 단계에선 중소기업과 전문기획기관을 1대1 매칭해 중소기업이 개발하길 원하는 R&D과제의 환경·시장 분석, 사업화 전략 수립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개발' 단계에선 1단계 사전기획을 끝낸 과제 중 우수과제 7개를 선정해 신기술·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BM 개발 등 상용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임시허가를 부여받거나 규제개선이 완료된 신기술의 경제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신산업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2023-01-27 06:00: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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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 기부

KCC 주요 사업장 위치한 지역에 지정 기탁 KCC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김상준 KCC 상무,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KCC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나눔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KCC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KCC는 지난 2017년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활동을 하며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2023-01-26 15:21: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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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 지원위한 '해외거점 역량강화 워크숍'

26~28일 개최…사업 추진계획, 지원 정책 방향등 공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해외거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수출인큐베이터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로 전면 개편한다. 이를 통해 투자·금융, 기술사업화 및 현지 네트워크를 다변화해 정책플랫폼으로서 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날엔 김학도 이사장과 17개국, 27개 해외거점 파견직원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BC 전환에 따른 해외거점 기능 강화 및 글로벌 민·관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해외거점별 2023년 사업 추진계획 ▲중기부 해외진출지원 정책 방향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최근 국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거점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글로벌 초격차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뒷받침해야한다"고 당부했다. 28일까지 열리는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강소기업인 씨젠을 방문해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VC재편전망과 한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한국무역협회 강의와 함께 국가별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3-01-26 13:53: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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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 LVMC홀딩스와 '맞손'…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

K-제네릭 생산 공장 건립,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수출 등 협력키로 동구바이오제약이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LVMC홀딩스와 손잡고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LVMC홀딩스와 한국 내수의 전략적 허브와 라오스의 건강한 미래와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제약 선도 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K-제네릭 생산 공장 건립을 통한 라오스 내수 시장 점유 및 한국을 포함한 인도차이나 반도 내 국가로의 수출 전략, 인도차이나 중심 토탈 헬스케어 산업 분야 진출·선점 등을 위한 신사업 공동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LVMC 홀딩스는 1997년 라오스에서 설립된 한상기업으로 자동차·오토바이 생산, 유통, 판매, 렌탈, 중고차 매매, 은행 등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라오스를 기반으로 인도차이나 반도로 꾸준히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인구 6억7000만명, GDP 3조4000억 달러 규모의 아세안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향후 CDMO 비즈니스로 쌓은 우수 의약품 개발 및 제조 노하우와 피부과 1등 기업이 보유한 의약품 영업·마케팅 역량을 전수하고 전략적 투자로 확보한 파트너사의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중개함으로써 LVMC홀딩스의 인도차이나 반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라오스의 노동력을 확보해 강력한 원가경쟁력을 통한 기업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아시아 피부과·비뇨기과 1등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글로벌 CMO 시장 도전을 위해 라오스 의약품 생산을 통해 아세안 10개국 헬스케어 시장을 진출하게 됐으며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생함으로써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털 헬스케어 리더(Total Healthcare Leader)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1-26 09:3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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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고객 후기 누적 게시물 1.8만건 돌파

특정 선호 제품에 후기 몰려…소비자들 제품 탐색도 수월 에이스침대의 고객 후기 누적 게시물 건수가 1만8000여 건을 돌파했다. 에이스침대가 고객 후기 누적 게시물을 분석해 26일 내놓은 결과 지난해 포토 후기 건수가 가장 많았던 제품은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스테디셀러 모델 LUCE-III와 BMA-11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제품이자 모델인 박보검이 사용해 화제가 된 '에르바(ERBA)'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이스 벨라-3(ACE-BELLA 3) 역시 출시 이후 긍정적인 후기가 꾸준하게 쌓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에이스침대 고객 후기를 기반으로 어떤 상품이 가장 자신에게 맞는지 탐색할 수 있다. 특히 '베스트 리뷰' 항목을 통해 제품 프레임, 매트리스별 상세 후기를 제공해 혼수, 1인 가구용, 어린이·청소년 추천 침대 등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구매 정보 탐색이 쉽다. 또한 신설된 '100일 후기' 코너에선 일정 기간 이상 에이스침대를 사용했을 때의 수면 생활 변화와 만족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에이스침대 철학인 '좋은 잠의 가치'를 알리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올해도 '고객 후기 이벤트'를 운영해 소비자 후기 활성화 통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3-01-26 09:1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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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시몬스 스튜디오'서 송길영 박사 강연 영상 선봬

'깊은 고객 경험이란' 주제로 1·2편 잇따라 공개 시몬스가 신개념 ESG 채널 '시몬스 스튜디오'를 통해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의 강연 영상 2편을 공개했다. 26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박사는 바이브컴퍼니와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사장, 고려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수많은 사람의 일상적 기록이 담겨 있는 소셜 빅데이터에서 인간의 마음을 읽고 해석해 미래의 흐름과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마인드마이너(Mind Miner마음을 캐는 사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울의 '청담 핫플'로 자리매김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송 박사는 '깊은 고객 경험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브랜드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브랜드의 진정성이 팬덤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1편 영상에서 그는 '요즘 브랜드의 숙명, 깊은 고객 경험 만들기'를 주제로 '깊은 고객 경험의 근간이 되는 브랜드 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편 영상에선 '나를 표현하는 '의미 소비'를 주제로 소비자 가치관이 반영된 '의미 소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송 박사는 "소비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에 대한 나의 공감, 동조를 표현하는 것이고 특정한 콘텐츠를 내가 수용하고 있다는 건 나의 지적 취향에 대한 선호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더 나아가 누군가와 교류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와 나의 합치성에 대한 것들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 스튜디오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2023-01-26 08:57: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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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협업 최대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열린다

11개 부처 참여…26일 통합 공고, 9개월간 대장정 시작 10월에 '왕중왕전'…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등 시상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가 협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이 올해에도 열린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중기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후 협업부처 및 예선리그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매년 평균 5000팀 이상이 참가하는 등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도전! K-스타트업은 26일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8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창업자들(200개팀)이 경쟁하는 통합 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린다. 10월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이 때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하는 것으로 9개월간의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왕중왕전에서는 총 상금 15억원(팀당 최대 3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참가 자격이 강화되고 예선 리그를 확대·운영한다. 대회 참가자격은 참가자간 형평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이라는 대회 취지를 적극 반영했다.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에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업력 기준을 강화했다. 투자유치 실적도 기존 누적 50억원 이내에서 누적 30억원 이내로 제한했다. 종전 10개 리그였던 예선리그는 11개로 늘어난다. 공공연구성과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과기정통부 주관의 연구자 리그를 신설·운영한다. 또 교육부 주관의 학생리그 내에 유학생 트랙이 운영된다. 이는 중기부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의 후속조치다.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설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위기 상황일수록 과감히 도전하는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5 15:2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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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직 개편 단행…디지털 전환·채무부담 완화등 지원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0팀→5본부 1연구센터 22실 25팀 전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부정책 이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 조직을 개편했다. 소진공은 소비축제 개최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디지털전환 지원 가속화,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등 업무 수행을 위해 팀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진공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화 측면에서 부서 신설이 아닌 팀으로 편성했다.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0팀 구성에서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5팀 체제로 변경됐다. 신설한 팀은 대규모 소상공인 판촉행사와 해외판로 확대 등을 담당하는 성장지원실 판매촉진팀, 정부의 청년정책 이행을 선도하기 위한 창업지원실 청년창업팀이다. 또 새출발기금 지원 등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관리실 채무조정팀,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화 수준별 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지원실 디지털전략팀, 정책통합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팀이다. 소진공은 시장상권본부 내 업무조정을 통해 지역상권의 글로컬 대표상권으로 전환 등 상권활성화 집중지원에 나선다. 상권육성실을 지역상권실로 개편해 지역상권 회복,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등 상권활성화 업무의 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성도 강화한다. 조직 재정비에 따른 인사발령도 2월1일 부로 시행된다.소진공은 현장 중심 조직운영과 대외협력 강화 등 고객 우선 행정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조직과 인사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3-01-25 15:07: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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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더 나눈 기업들, 전경련 '사회적 가치 보고서 발표…'RE10'이 대세

국내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다. 코로나19 펜데믹이 끝나면서 사회 공헌 노력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1년 기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3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2021년 사회공헌 지출액을 전년 대비 늘린 기업은 50.5%나 됐다. 이 중 26.5%가 25% 이상 증액했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공헌에 힘을 들인 이유는 오히려 코로나19 펜데믹이었다. 22.1%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요구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그 다음으로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증가 및 신규 론칭(20.5%)', '경영성과 호전에 따른 사회공헌예산 증가(17.2%)' 순이었다. 사회 공헌 지출액을 줄인 45.5%도 앞으로 사회 비용에 지출을 늘릴 가능성이 높다. 46.5%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어려움' 때문이었다고 응답했다. 16.3%는 '긴급 구호, 국가적 행사 등 당해연도 이슈 부재로 비용 감소'라고 밝혔다. 사회공헌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55.9%)'이 가장 많았다.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이나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어서 '교육·학교·학술(13.1%)'과 '문화예술 및 체육(11.4%)'에 대한 지원도 많았다. 전경련은 사회공헌활동 10가지 특징을 키워드로 요약하기도 했다. 이른바 'RE:10'으로, ▲REform(비대면 전환) ▲REcycle(자원순환·재활용) ▲REspect (호국보훈·경로우대) ▲REgion(지역사회 지원) ▲RElief(소외·취약계층 지원) ▲REmedy (치료·재활) ▲ REcover (재해·재난 피해복구) ▲ RElation(이해관계자) ▲REward (후원·보상) ▲REcreation(문화·체험) 등이다. 전경련은 이 중에 '비대면 전환'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코로나19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비대면형으로 전환됐다는 것. 친환경 경영 확산에 따른 자원순환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예우와 존경을 담은 활동에도 주목했다. 지역사회와 관련한 비중도 높아졌다. 취업 지원 등 '청년' 대상 사업 비중이 2020년 3.5%에서 7.2%로 증가하며 꾸준히 이어졌고, 기업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도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및 지역 발전 기여'(33.2%)였다. 기업들이 ESG경영과 관련해 중점을 두는 분야는 '탄소배출량 감소 등 기후변화 대응'이 24.3%로 가장 많았다. 고객 및 근로자 안전 강화(17.7%), 생산활동 내 친환경 가치 실현(16.9%)도 있었다. 전경련은 글로벌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들의 동참 요구가 커지고, 최근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 증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전경련 이상윤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위축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하며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했던 한 해였다"라고 평가하며,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과 청년세대 등을 지원한 기업의 노력을 격려하고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5 13:3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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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탄소감축위해 올해 5천억 이상 공급

탄소가치평가보증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등에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경영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5000억원 이상을 공급한다. 25일 기보에 따르면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상품으로 기보가 개발한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금액에 추가 반영함으로써 탄소감축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돕는다. 특히, 고효율 설비 도입이나 탄소저감기술 사업화 중소기업의 탄소감축량을 수치로 산출해 평가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처음 도입해 5007억원을 공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기업(설비생산, 기술개발 기업 등) ▲자체감축기업(시설도입, 연료전환 등) ▲외부감축기업(제품, 부품 등을 생산하여 판매) 등 4가지 유형의 탄소감축기업이다. 기보는 또 자금지원과정에서 기업들의 탄소배출 현황 등 데이터를 확보해 기업의 탄소감축 방안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연계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탄소중립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탄소중립 혁신을 위해 관련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녹색금융과 탄소중립 정책수행의 핵심기관으로서 탄소감축을 추진하는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10:25: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