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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일회용품 사용 ↓ '용기내 챌린지' 진행

사내 행사 기획…ESG 경영 확대 코웨이가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용기내 챌린지는 식품이나 음료 포장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다회용기, 물병, 천 주머니 등을 직접 챙겨가 담아오는 운동으로 '용기(勇氣)'를 내 '용기(容器)'를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처음 진행한 이래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코웨이는 ESG 경영을 확대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 1주일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내 커뮤니티에 참여 사진과 소감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0 09:17: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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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7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서 '결산 정기세일'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온라인 한샘몰 등서 한샘이 이달 31일까지 상반기 결산 정기세일을 펼친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정기세일은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가구 1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바흐 801 월넛 식탁 ▲유로 603 리에 소파 ▲밀란 카린 사이드 테이블 ▲밀란 303 카린 보조 수납장 등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의 감성 숙소를 닮은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대'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침대 프레임을 포시즌6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할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용품은 올해 첫 오프라인 정기세일 행사를 연다. 청량한 여름 글라스 '까사무띠 내열 이중 유리컵', '루나 스테인레스 쿡웨어 시리즈', 시원한 숙면을 위한 여름 패브릭, 여름 장마철 쾌적한 옷장을 만들어 주는 흡습제 '습기케어 장안애(愛)' 등 총 3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도 세일은 계속된다. 한샘은 한샘몰에서 시즌오프 세일과 '생활용품 써머 페스타(Summer Festa)'도 개최한다. '생활용품 써머 페스타'에선 10만 원 이상 구매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몰은 침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매주 릴레이 특가 판매하는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시즌오프 세일에서는 상반기 출시한 한샘 가구들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0 09:17: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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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개국 7주년 맞아 'Best Awards' 특집방송

할인·적립 혜택…히트상품 등 17개 선정도 공영홈쇼핑이 오는 14일 개국 7주년을 맞아 'Best Awards'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아울러 11일부터 17일까지 개국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해당기간 TV 방송으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모바일앱 주문 시 5%할인, 10%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개국 7년을 맞아 그동안 판매한 상품 중 히트상품, 인기상품, 재구매율이 높은 총 17개 상품을 선정했다. 해당 상품은 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24시까지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쿡 프라이팬, 도미솔김치, 자연한알, 김규흔 하루한끼영양바, 창억떡, 모나리자 화장지 등 공영홈쇼핑 인기 상품을 최다구성, 최저가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 1주일 간 개국7주년 기념 '모바일 앱 5% 할인, 결제금액의 10% 적립'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TV 방송 상품을 모바일앱으로 주문하면 5% 즉시할인을 받는다. 쿠폰 할인 및 적립금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구매금액 10% 적립은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한 최종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적립금은 지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배송완료 기준으로 자동으로 적립한다. 다만 해당 이벤트 혜택들은 쌀, 순금, 여행·무형 등 일부 상품은 제외한다. 카드사별 7% 청구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 공영라방도 7주년 기념행사에 동참한다. 공영홈쇼핑 조중환 마케팅전략팀장은 "공영홈쇼핑이 많은 고객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개국7주년을 맞이하게 돼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다양한 할인, 적립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공영홈쇼핑을 통해 날개를 달고, 고객님들께 좋은 제품 계속해 선사할 수 있도록 든든한 공공판로가 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0 09:1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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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인천 남동에 '에이스스퀘어 인천논현점' 오픈

33번째…지상 4층, 727㎡ 면적에 제품 체험공간등 구성 에이스침대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대형 프리미엄 매장인 '에이스스퀘어 인천논현점'(사진)을 오픈했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인천논현점은 33번째 에이스스퀘어 매장으로 지상 4층 규모, 약 727㎡(220평) 면적을 자랑하는 인천 최초의 에이스침대 대형 매장이다. 대규모 주거단지 및 지하철 수인선 호구포역·인천논현역과 인접해 있고 배곧신도시, 송도국제도시 지역까지 아우르는 위치에 자리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에이스스퀘어 인천논현점에선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에이스침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에이스침대 베스트 제품 및 신제품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전시된 것은 물론,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침실 인테리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에이스스퀘어 인천논현점에는 에이스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및 프리미엄 매트리스 라인 '로얄 에이스' 전 제품이 진열돼 있는 체험존이 있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 조명은 실제 침실처럼 느껴질 수 있도록 밝기 조절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현실적으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 상주하는 침대 전문가와의 상담과 추천을 통해 개인의 체형과 수면 습관 등을 고려한 침대를 선택할 수 있다. 에이스스퀘어 인천논현점에선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에이스침대의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하면 웨딩 프로모션 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결혼 관련 증빙 자료(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2022-07-08 07:4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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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기관혁신, ESG경영 부문…8월31일까지 접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2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기관 혁신 및 ESG 경영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여 우리 사회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기관혁신(공공서비스 혁신, 사업구조 혁신, 경영 효율화) ▲ESG경영(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으로 세부 분야 중에서 주제를 택일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1·2차 내·외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심사항목은 ▲공공성 ▲시급성 ▲적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논리성·창의성 5개 분야로, 공단 업무와 무관한 제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은 대상 1건, 금상 1건 등 총 6건으로, 이사장상 포상과 총 240만원의 상금(온누리상품권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월31일까지로 소진공 누리집이나 국민생각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두드림마당→대국민혁신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국민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해 주신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공단 사업과 혁신과제로 적극 반영하겠다"며 "소진공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8 07:44: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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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경영진 총출동'2030 부산엑스포' 유치전… 중남미 외교사절단 면담 이어가

삼성전자 경영진들이 한국을 찾은 중남미 외교 사절단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7일 중남미 4개국 외교 사절단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찾은 외교 사절단은 도미니카공화국 라파엘 에너지광물부 차관, 코스타리카 아르놀도 안드레 외교부 장관, 엘살바도르 파브리시오 메나 대통령실 혁신부수석 등이다.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이들 외교 사절단을 접견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도 파나마 카르멘 베르가라 투자진흥청과 면담을 이어갔다. 앞서 이재승 사장은 6일 서울에서 온두라스 엔리케 레이나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5일에는 한종희 부회장이 멕시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부 장관을, 4일에는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이 삼성이노베이션을 관람한 외교사절단을 만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경영진들이 중남미 외교 사절단과 만나는 이유는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정현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부산엑스포 지원 태스크포스를 조직했으며, 이인용 사장이 지난달 파리에서 진행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현장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부산에 있는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등 매장에는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2022-07-07 15:55: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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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새지방정부 출범 활성화 절반 이상 '기대감 없어'...왜? 원자재 지속↑

전국 지역기업들이 새 지방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전국 23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기업의견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지역 기업들은 새 지방정부가 시급하게 추진할 과제로 '입지, 환경, 시설 등 규제 해소'(50.3%)를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지역 특화산업 육성'(36.7%), '기업투자 유치'(29.4%), '인프라 확충'(20.4%), '인력양성'(19.8%), '기타(5.1%)'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경제위기 속에서 출범하는 민선 8기 지자체장들에게 시급하고 심각한 지역경제 상황을 극복할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보인다. ◆ 새 지방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 기대 없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기업들의 바람과는 달리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높지 않았다.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기대한다'(40.1%)는 답변보다 '기대하지 않는다'(59.8%)가 오히려 많았다. '기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원자재가 상승 지속'(79.7%)을 가장 많이 꼽아 최근 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그 다음으로는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38.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20.9%), '지역 주력산업 약화'(16.3%), '투자 가로막는 규제'(12.4%) 순이었다. 반대로 민선 8기 지자체에 '기대한다'고 답한 기업들은 '새정부 규제개선 정책'(58.3%),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34.2%),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28.7%),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육성 정책'(21.2%)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강원(59.1%)만이 '기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으며, 광주(25.0%), 전남(28.3%), 전북(33.9%), 인천(34.3%), 울산(34.4%) 순으로 기대감이 낮게 조사됐다. ◆ 새 지방정부가 가장 경계해야할 사항... '탁상 행정'(76%)과 '오락가락 행정'(44%) 지역기업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정부가 가장 경계해야할 사항으로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탁상행정'(76.7%)과 '일관성 없는 정책 추진'(44.2%)을 가장 많이 꼽았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실장은 "지역문제는 규제, 인프라, 생활여건, 교육, 일자리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과거 단편적인 지원책에서 벗어나 미래산업 유치를 지역경제의 목표로 삼고 여기에 필요한 모든 사항들을 통합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07 14:24:5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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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멕시코 외무장관' 만나...'부산엑스포' 유치 호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SK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최 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의제가 멕시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인 ▲그린 비즈니스(배터리 등) ▲바이오 ▲디지털 ▲반도체 및 첨단소재 등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멕시코와의 세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최 회장은 "SK온이 북미 지역에서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을 이미 갖췄고, 미국 자동차 회사와 협력해 생산시설을 추가로 짓는 등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면서 멕시코와의 배터리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과 함께 자리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정식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 백신 공유 프로그램인 코백스를 통해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뒤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백신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멕시코가 관심을 가질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에브라르도 장관은 "현재 멕시코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고 전기차배터리 원료인 리튬을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자원과 제조경쟁력을 가진 멕시코와 한국이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 역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제조 인프라와 기술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자"고 화답했다.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의 경쟁력을 설명한 뒤 한국이 엑스포를 유치할 경우 멕시코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민간위원장 등 3개의 모자를 쓰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기후위기 등 세계가 맞닥뜨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부산엑스포를 기획 중이며 엑스포를 계기로 양국이 장기간 우호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후보지 선정까지 1년의 시간이 남았는데 전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판단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2-07-07 11:23:3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