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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O2O 플랫폼 '지인몰' 새단장해 오픈

최신 시공사례 정보, 시공가이드, 트렌드등 담아 LX하우시스가 직영 온라인 쇼핑몰이자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지인몰'(사진)을 새롭게 단장해 열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지인몰은 기존처럼 LX Z:IN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주거형태, 예산, 스타일에 따른 고객별 맞춤 인테리어 추천 및 가까운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연결 서비스를 추가하며 O2O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인몰에 접속하면 먼저 '커뮤니티' 메뉴를 통해 최신 시공사례 정보와 시공가이드,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 평형·공간·제품·색상별 다양한 실제 시공사례 및 시공가이드 630여건, 최신 트렌드 50여건이 등록되어 있어 인테리어를 준비 중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시공사례와 트렌드를 살펴 본 후에는 '스토어' 메뉴를 통해 바로 지인패키지 등 나에게 딱 맞는 맞춤 인테리어 제품을 고르고 시공 연계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지인몰 인테리어 전문가가 고객이 선택한 제품에 대한 상세 안내는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시공까지 결정할 수 있도록 가까운 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매장으로 연결해준다. 아울러 '스토어' 메뉴에서는 가구·홈데코·가전 등 고객이 선택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여러 제품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지인몰에는 50여개의 제휴 업체가 입점해 주택 리모델링시 필요한 10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파세인리빙 식탁, 세레스홈 아기소파, 바이빔 러그, 올루미 조명 등 등 LX지인 바닥재·벽지·키친 등과 조화가 가능한 콜라보 제품들(Z:IN Edition)은 지인몰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좋은재료로 감각있게 제대로 완성하는 LX Z:IN만의 퀄리티 인테리어를 온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인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0:26: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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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RE100 가입 최종 승인…20년 빨리 달성 계획

LG이노텍이 RE100을 시작한다. LG이노텍은 RE100 이니셔티브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RE100은 2050년까지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영국 더 클라이밋그룹과 글로벌 단체 CDP가 함께 발족했다.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을 가입 대상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 사업장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2월에는 ESG 위원회에서 2040년 탄소중립도 선언했다. 이를 위해 고효율 설비를 도입하고 폐열 재활용 등 에너지 절감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국전력에 추가 요금을 내면서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받는 '녹색 프리미엄' 제도도 참여해 연간 전력 소비량 3분의 1인 192GW를 공급받고 있다. 사업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려 직접 전력을 생산하기도 한다.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발전 업체에 직접 전력을 구매하는 전력구매계약(PPA)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샘 키민스 더 클라이밋 그룹 글로벌 RE100 총괄은 "LG이노텍의 2030년 100% 재생에너지 목표는 제조 부문의 진정한 리더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 내 재생에너지의 수요를 늘리는데 기여하여 타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철동 사장은 "RE100 가입을 계기로 기후 위기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ESG경영에도 내실을 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5 09:51: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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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제 표준 준법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SK㈜ C&C(대표 : 박성하)는 5일 한국경영인증원(KMR, Korea Management Registrar)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준법경영시스템은 지난해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이다. SK㈜ C&C는 ESG관점 준법경영에 대한 회사 내?외부 기대 및 니즈에 부응하고, 제반 법규 준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행하고자 ISO 국제표준에 따른 준법경영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SK㈜ C&C가 작년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이후에 반부패 영역만이 아니라 준법 전 영역에서 더욱 확장된 개념을 적용한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획득을 준비한 결과다. SK㈜ C&C는 지난해부터 ▲국제표준을 반영한 사내 규정 및 지침 정비 ▲이해관계자 요구사항 분석 ▲리스크 식별 및 조치계획 수립 ▲ 준법준수 책임자 등 책임기구 및 주관 부서 운용 ▲교육훈련 등 준법경영 내실화를 추진해 왔다. 박철현 SK㈜ C&C 법무담당은 "SK㈜ C&C는 환경?안전보건?부패방지?품질관리?정보보호?준법 경영 등 ESG 경영 전반에 걸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며 "기업 경영 분야 전반에 있어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08:59: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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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업 성공스토리 담은 '길을 찾는 사람들' 발간

기보 거래 8.5만개 기업 중 20개사 선정…'기업가정신' 담아 기술보증기금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기보 거래기업 가운데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견실하게 성장한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길을 찾는 사람들'(사진)을 발간했다. 5일 기보에 따르면 우수성공기업 사례집은 기보와 거래하고 있는 8만5000여개의 중소기업 가운데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20개사를 선정했다. 사례집은 ▲성공기업의 정석 ▲유니콘으로 키우는 희망 ▲세계속 코리아 파워(KOREA POWER) ▲함께, 질주의 시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성공스토리를 담았다. 책은 상장 기업, 예비유니콘기업, 해외진출 성공기업, 소재부품 강소기업, 소셜벤처기업, 문화 콘텐츠 관련 기업, 재기지원 성공기업, 스타트업 등 기보가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경제시대에 각 산업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 극복방법, 기술개발 과정 등 성공 노하우(Know-How)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어 중소기업 성장에 대한 롤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혁신과 도전으로 본인만의 길을 찾아 나선 기업가들의 소중한 경험과 성공이야기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소기업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보는 작지만 강한 기술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는 중소벤처기업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보는 전국 영업점과 중소벤처기업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에 '길을 찾는 사람들' 책을 배포할 계획이다. 기존 중소기업 경영인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에게도 널리 전파해 기업가 정신을 살려 창업 붐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2-07-05 08:14: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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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

상담 신청시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인테리어 상담·실측 진행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한 달간 상담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인테리어, 보다 쉽고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새롭게 도입한 홈씨씨 인테리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는 상담 신청 시 본사가 검증한 전문 컨설팅 파트너가 고객의 집에 직접 찾아가 무료로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을 진행한다. ▲욕실 ▲거실 ▲현관 등 공간별로 선택 시공이 가능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상담뿐만 아니라 창호와 바닥재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컨설팅 파트너가 직접 고객의 집에 방문하는 만큼 집의 구조와 상태를 감안한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상담 고객에게 홈클리닝 서비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달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홈씨씨몰'에서 토털 인테리어 패키지 무료 방문 상담을 신청하고 내달 14일까지 상담을 끝낸 고객 전원에게는 국내 대표 홈클리닝 앱인 '청소연구소' 서비스 쿠폰 6만원권을 제공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공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있지만 시간을 내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무료 방문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간단한 신청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에서 인테리어 전문 컨설팅 파트너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07:58: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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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제품 공모전'서 10팀 선발

대상 1팀에 1000만원등 총 5500만원 상금 공영홈쇼핑이 '2022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제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열었다. 5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공판로확대 및 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전국 중소기업, 벤처,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공영홈쇼핑 첫 공모전인 '2022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5월2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자격심사, 2차 전문가 평가, 3차 오프라인 프리젠테이션(PT) 등 세 차례의 평가를 거쳤다. 이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9명 등 총 10명을 선발했다. 대상은 '곤드레비벼요 시리즈 4종'을 기획한 산채만 주식회사의 박상미 대표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쿼드비 최용석 대표의 '초유단백질 분말', 주식회사 보틀웍스 김미경 대표의 '마시는 차 정기구독 상품' 등 9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등 총 5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공영홈쇼핑은 향후 10개 수상작에 대해 TV홈쇼핑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상품화 코칭뿐만 아니라 방송영상물제작 예산지원, 판매수수료 전액을 무료 방송으로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는 "공영홈쇼핑이 주최한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혁신제품으로 응모해주신 많은 청년기업, 벤처·스타트 기업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특허를 획득하고 기술개발연구에 매진해온 수상자들의 노고가 빛날 수 있도록 TV홈쇼핑 런칭 및 시장히트상품 육성 강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7-05 07:4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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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반도체등 핵심산업 中企 R&D에 90억 지원

'中企 기술혁신개발사업' 대상 유망 기업 47개사 선정 정부가 반도체, 바이오 등 중소·벤처기업의 미래 핵심산업 연구개발(R&D)에 9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미래 핵심산업 유망 중소기업 47개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4년간 6억~20억원을 지원하는 R&D 사업이다. 선정 과제들의 기술분야를 살펴보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초격차 확보를 위해 반도체 설계기술 및 장비 국산화를 위한 과제들이 다수 선정됐다.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인 팹리스 및 패키징·테스트 분야 선정과제가 많았다. 팹리스 분야에선 5G 통신용 반도체, 초고속 영상 인식용 고성능 SoC(System on Chip), 고신뢰성 측정 센서 개발 등에서 7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 패키징·테스트 분야에선 패키징용 플라즈마 처리장치, 검사용 프로브 헤드기술 등 제조·검사장비 관련 9개 과제가 뽑혔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미래 유망 과제가 다수 선정됐다. 세포치료제 개발, 항암 및 유전성신경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 개발 관련 6개 과제가, 뇌졸중, 암세포 등 주요 질병 진단장비, 딥러닝 기반 구강 질환 진단서비스 등 헬스케어분야에 11개 과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 장대교 기술혁신정책관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특히, 중기부는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핵심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집중해 중소·벤처기업의 잠재 성장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2:0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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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규제 개선 권고 실효성 높아진다

이행계획 제출 의무화등 담긴 '중소기업기본법' 5일 시행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규제 개선 권고 실효성이 더욱 강화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규제·고충을 전담해 해결하는 옴부즈만의 활동에 더욱 탄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규제애로 개선 권고시 이행계획 제출 의무화, 정당한 사유 없는 권고 미이행시 의무적 공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 법률이 5일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국무총리가 위촉한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관련 사항의 개선을 권고할 수 있다. 하지만 옴부즈만이 규제개선을 권고하더라도 상대 업무기관에는 이에 대한 이행계획이나 회신을 반드시 보내야하는 의무 규정이 없었다. 이에 따라 특별한 이유 없이 규제개선 이행이 이뤄지지 않거나 협의가 지연되는 등 규제개선에 애로가 발생해 왔다. 또 개선을 약속한 사안임에도 옴부즈만과 민원 당사자들은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알 수 없는 일도 종종 벌어졌다. '중소기업기본법'이 본격 시행되면 이런 어려움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규제애로 개선 권고를 통보받은 업무기관은 권고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행계획 또는 이행할 수 없을 경우에는 그 사유를 옴부즈만에 회신하여야 한다.(이행계획 제출 의무화) ▲옴부즈만은 규제애로 개선 권고를 받은 업무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권고를 이행하지 아니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공표하여야 한다(개선권고 미이행시 공표 의무화)는 내용이 각각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옴부즈만의 규제애로 개선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을 법정 기한내 제출하도록 해 제도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권고 미이행시 언론 등에 공표할 경우 업무기관의 대외 이미지 관리와도 직결돼 개선 권고에 대한 이행력도 높아질 전망이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개선 권고의 실효성이 높아진 만큼 이 권한을 보다 적극적이고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애로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4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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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뿌리업종 中企 '상생형 스마트공장' 참여社 모집

기초·5000만원, 소기업·2000만원 구분해 사업비 100%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가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모집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의 지원유형은 유형1(기초, 5000만원), 유형2(소기업, 2000만원)로 각각 나눠 참여기업이 자부담 없이 사업비의 100%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엔 컨설팅, 원가계산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프로세스 혁신(PI) 컨설팅 등도 병행해 지원한다. 상생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정부의 공공구매 중기간 경쟁 제품 신인도 평가 가점, 연구개발(R&D) 및 정책자금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준다. 뿐만 아니라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 수출상담회 등 우대,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및 홈앤쇼핑 참여시 가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중기중앙회와 한전은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뿌리 관련 조합이 보유하고 회원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변전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설치된 노후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시 비용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사업은 뿌리기업·협동조합이 내일채움공제 납입시 기업부담금의 절반을 한전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에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퍼펙트 스톰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와 한전은 상생 사업을 통해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에너지 소비 체질을 개선하여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04 12:00: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