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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광고 속 인도 소녀, 인도 네티즌 사로잡다

LG전자가 인도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동영상이 인도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유투브에 공개한 이 동영상은 최근 4주만에 조회 수 2500만 뷰를 돌파했다. 일평균 조회수가 약 100만 뷰에 이른다. 약 4분 분량의 동영상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녀가 우주비행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별에 있다고 믿는 소녀는 우주비행사를 꿈꾸게 됐고, 어머니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TV를 팔아 딸의 꿈을 돕는다. 우주비행사가 된 딸은 어머니에게 LG 올레드 TV를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을 본 인도 네티즌들은 "감동적이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다", "광고를 보면서 눈물 흘린 건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는 가족을 특히 소중히 여기는 인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기 때문에 동영상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영상 기획 단계부터 인도법인이 소비자들의 삶과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했다. LG전자는 1997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난 20년간 인도 국민브랜드로 자리잡으며 정상에 우뚝 섰다. LG전자는 현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0주년 기념영상 제작 외에도 20개월 무이자 할부, 제품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장 김기완 부사장은 "인도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인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8 10:21:3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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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반도체 인수전 승자, 끝나봐야 안다

일본 도시바 반도체 부문 매각 본입찰이 마감됐지만 여전히 대혼전 양상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미국 브로드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이달 중 도시바와 추가 협의를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수전에 참가한 기업들은 브로드컴이 도시바 반도체 부문을 차지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면서 역전의 발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도시바가 인수액 2조2000억엔이라는 호조건을 제시한 브로드컴에 우선교섭권을 주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중심으로 결성된 '미일연합'이 인수 조건 제시를 미뤘기 때문이란 게 아사히 측의 설명이다. 인수 자금으로 쓰일 미일연합의 민관펀드 자금이 도시바가 원하는 수준까지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차선책으로 선정된 곳이 브로드컴이라는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날 "산업혁신기구를 축으로 결성하려는 미일연합과 브로드컴 두 개 진영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브로드밴드가 도시바를 인수할 수 있을지는 실제로 발표가 나와봐야 안다는 입장이다. 인수전 참여자들이 저마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만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며 막판까지 가봐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SK하이닉스도 막판 뚝심을 발휘할지 관심이다. SK하이닉스는 당초 베인케피털과 도시바메모리 지분 51%에 대한 인수 가격으로 1조엔(약 10조1225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금융회사 오릭스도 끌어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가 해외로의 기술유출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만의 폭스콘도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미국의 애플, 아마존 등과 연합을 구성해 최종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영하고 싶다"며 도시바 측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도시바와 대립 중인 웨스턴디지털(WD)도 미일연합에 가세할 가능성도 나온다. WD는 도시바메모리의 제3자 매각을 반대하며 도시바메모리 주식의 과반을 취득하겠다는 방침을 고집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출자 비율을 20% 선으로 낮추겠다는 설을 흘리며 유연해진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미일연합에 산업혁신기구와 일본정책투자은행에 WD도 가세하고, 미국 투자펀드 KKR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도체 업계관계자는 "매각을 둘러싼 정세는 매우 유동적이라 누가 우선협상자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막판까지도 도시바메모리를 둘러싼 수싸움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바는 원전 사업 실패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채무 때문에 상장 폐지 위기에 몰려 있다. 도시바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도시바 메모리 매각처를 선정,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계약을 맺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06-08 06:00: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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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기레인지 인덕션', 英 전문매체로부터 만점 획득

삼성전자는 자사의 '전기레인지 인덕션'이 영국의 유명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로부터 별 5개의 만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국내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높은 열효율에 청소까지 간편해 최근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강력한 기능과 다재 다능한 '플렉스 존 플러스(Flex Zone Plus)'를 갖춘 인덕션의 진정한 승자"라고 극찬했다. 특히 플렉스 존 플러스에 대해 극찬을 했는데 "최대 4개의 팬을 놓을 수 있으며 탁월한 파워와 일관성 있는 보온 능력으로 용기를 뜨겁거나 차가운 부분 없이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고 언급했다. 전기레인지 인덕션 좌측에 위치한 직사각형의 플렉스 존 플러스는 4개의 코일을 탑재하고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 트러스티드 리뷰는 가정의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60cm의 적절한 너비로 원형을 구현한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며 "미슐랭 스타 셰프가 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2017-06-07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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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기로 존재감 커지는 실속형 스마트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그늘에 가려졌던 실속형 스마트폰들이 빛을 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고가모델 중심이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실속형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플래그십 제품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한편, 실속형 제품들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돼 일상적인 사용이 불편이 없을 정도로 개선된 덕분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삼성전자 갤럭시S8의 경우 가장 저렴한 갤럭시 S8 64기가바이트(GB) 모델 출고가가 93만5000원으로 100만원에 근접했다. 가장 고가인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은 115만5000원에 달한다. LG전자 G6도 89만9800원으로 90만원에 가까운 수준이다. 하지만 100만원에 달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한다고 사용 기간이 늘어나진 않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12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는 평균 2년 7개월마다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을 할부로 구매해 2년 7개월 동안 사용한다면 사용 기간 내내 이자를 포함해 단말기 가격으로만 매달 약 4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해외 시장에서도 실속형 스마트폰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400달러 이하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량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갤럭시S8과 G6 출시 전 SA 조사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와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실속형 제품군의 판매가 늘어난 효과다. 이 때문에 제조사들은 실속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제조사들의 집중에 기기 성능도 크게 개선되며 실속형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를 낸 것이다. 삼성전자는 중저가형 라인업으로 A 시리즈와 J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2017년형 갤럭시A5'는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9㎓ 엑시노스 7880 프로세서, 3GB 램, 32GB 저장용량, 1600만화소 전·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를 갖췄다. 출고가는 갤럭시S8의 절반 수준인 54만89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 흥행을 위해 미뤄뒀던 '갤럭시A7' '갤럭시J5' '갤럭시J7' '갤럭시C10' 등 중저가 신제품의 순차 출시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과 실속형 모델 투 트렉 전략을 세운 LG전자는 보다 활발하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30만원대 가격에 'X300'과 'X400'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9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X500'을 31만9000원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모델 'LG X파워2'의 국내 전용 제품인 X500은 5.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 2GB 램, 32GB 저장용량을 갖췄다.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1회 충전으로 동영상 재생 또는 인터넷 검색을 20시간 연속 수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실속형 스마트폰의 성능 차이가 지속 감소해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다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카메라, 보안, 배터리 등 모든 기능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실속형 스마트폰은 일부 기능에 특화된 경우도 많으니 이를 잘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IMG::20170606000057.jpg::C::480::삼성전자가 선보인 2017년형 갤럭시A5. /삼성전자}!]

2017-06-07 06:36:1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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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산업도 인정했다"…CGV 영화관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삼성전자가 전국 CGV 영화관 50곳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는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앞으로 해당 CGV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영화 예고편을 비롯해 광고, 상영관 정보, 티켓팅, 입장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여러 대의 사이니지를 조합해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디오월 형태의 사이니지 약 500대와 대형 UHD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을 왕십리, 강남, 수원, 대전,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50개 CGV 영화관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46형과 55형의 비디오월 형태의 스마트 사이니지와 대형 85형 UHD 사이니지는 7일 내내 24시간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00니트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매우 선명하게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CGV를 찾는 고객들의 행태에 맞춰 크게 두 가지로 사용 용도를 구분해 비디오월을 설치했다. MAB(Movie Advertisement Board)형 비디오월은 매표소와 티켓 판매기 상단에 위치해 영화 예고편과 상영 정보를 노출해 고객들의 영화 선택 및 예매에 도움을 준다. ID(Information Display)형 대형 비디오월은 눈에 로비나 출입구 등에 설치해 영화 시작 전 대기 고객들에게 입장 안내 정보와 생생한 화질의 기업 광고를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CGV와의 거래를 통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의 우수성을 B2B(기업간 거래) 분야를 대표하는 영화 산업에서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17-06-06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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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경북교육청과 손잡고 196개 학교에 태양광 발전 설치

한국전력이 경상북도교육청과 손잡고 경북지역내 196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전은 지난 5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이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이들 학교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는 연 400만원(1kW)의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햇빛새싹발전소(주)는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가 총 5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총 25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전력 생산 및 사업운영을 하기 위해 지난 6월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태양광 발전을 운영해 생긴 추가 수익은 학교에 환원한다. 또 학교의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전기 및 에너지 관련 교육활동 등의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한전은 지난해 대전과 서울시교육청, 올해 경남도 교육청, 포스코 교육재단과도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전 김시호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태양광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큰 추진동력이 될 것이며, 한전은 설치지원금 지급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홍보해 교육복지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6-06 10:11: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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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친환경 발자국 인증' 획득…직수형 정수기 최초

LG전자는 자사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직수형 정수기로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과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에 대해 각각 인증했다. 탄소 발자국과 물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각각 탄소 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이라는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따른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친환경 경쟁력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인덕션 히팅 기술(IH: Induction Heating)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을 차갑게 만든다. 빠른 시간 안에 물을 뜨겁게 해주는 인덕션 히팅 기술은 40℃, 75℃, 85℃ 등 3단계 맞춤형 온도로 필요한 만큼만 물을 데워준다. 직수 방식이 저장된 물을 계속 데우고 있을 필요가 없어 에너지 효율이 높다. 핵심 기술들이 정수기의 전력 소모량을 낮춰 기존 저수조 방식의 정수기보다 에너지 효율이 35% 높아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위생적인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직수 방식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전력 소모량과 물 사용량에서도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7-06-06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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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맥북 전용 초고화질 5K 모니터 국내 출시

LG전자가 애플 맥북 프로·맥북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모니터를 이번 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27인치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27MD5K)'를 글로벌 순차 출시했다. 맥북 전용인 이 제품은 5K(5120x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화소수가 1400만 개를 넘어 초고화질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 전문가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영상 전송 속도가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Gbps)인 썬더볼트3 단자를 적용해 5K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최적화됐다. 썬더볼트3 단자는 최신 USB 3.1 단자보다도 전송 속도가 약 4배 빨라 4K 화질 영화를 30초 만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기에 용량이 큰 5K 영상도 손실 없이 보여준다. 썬더볼트3 단자가 적용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사용자들은 5K 영상을 보기 위해 모니터와 PC 사이에 케이블 2개를 연결해야 했다. 이 제품은 IPS패널을 적용해 색상도 정확히 표현한다.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해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보여주며 측면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도 내장해 편의성도 높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사진·영상 전문지 발행인 협회 'TIPA'는 4월 이 제품을 '최고 모니터'로 선정하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해상도가 4K 이상인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 규모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약 70% 성장하며 10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국내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해 성장세가 빠른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1.5인치 화면에 4K(4096x2304) 해상도를 적용한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22MD4K)'도 함께 출시한다.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만족하며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맥북의 4K 화면을 전송 받는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015년 출시된 맥북(맥OS 10.12.1)부터 호환된다. LG전자는 윌리스 등 애플 공식 인증점과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신제품을 판매한다. 출하가는 LG 울트라파인 5K 모니터가 159만9000원,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가 85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2017-06-05 10:00: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