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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초소형·저전력 광역 통신 모듈 출시

무선통신·위치추적 칩 전문 기업인 유블럭스가 머신 네트워크용 초소형·저전력 모듈 'SARA-S20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ARA-S200은 저전력 광역 통신(LPWA) 기술인 RPMA를 기반으로 하는 모듈이며 머신 네트워크는 RPMA 기술을 개발한 인제뉴사에서 M2M 및 IoT 전용으로 개발한 무선 네트워크다.세계 각국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2.4GHz ISM 밴드인 RPMA는 현재 20여개 국가에서 보안 무선망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유블럭스는 제 1세대 RPMA 모듈에서 검증된 기술을 65% 더 작은 제품으로 구현했다. 2세대 모듈인 SARA-S200은 지난해 9월 맺은 유블럭스와 인제뉴 제휴를 통해 개발됐고 스마트 미터, 스마트 빌딩, 가스 및 오일, 자산·인원 추적 및 농업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크기를 갖췄다. 안드레아스 틸 유블럭스 공동 창립자 겸 부사장은 "인제뉴의 특허 RPMA 기술은 건물 내에서 IoT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며 "SARA-S200의 출시로 유블럭스의 인기 'SARA 풋프린트'에서 탁월한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A 패키지에 16x26x2.3㎜ 크기로 구현되는 SARA-S200은 내재 설계 방식 덕분에 유블럭스의 다양한 폼팩터, 셀룰러 기술 사이에서도 쉽게 옮겨갈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대기모드에서 평균 전력 소비량을 50?W로 줄이기에 단일 배터리로 10년 이상의 운영도 가능하다. 작동 온도도 영하 40°C부터 85°C까지 지원한다. SARA-S200의 프로토타입은 오는 6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2017-05-29 11:16: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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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체험존 방문객 300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체험존 누적 방문객 수가 제품 출시 한 달여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갤럭시 신제품 체험 마케팅 역사상 최대 수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언팩 직후인 4월 1일부터 전국 80여 곳에서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후 대형몰, 백화점, 영화관, 대학가, 페스티벌 등 소비자들이 많이 모이는 전국 명소를 중심으로 체험존 확대를 지속했다. 특히, 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도시로도 체험존을 늘리며 제품의 혁신성 알리기에 나섰다. 각 체험존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홍채인식, 삼성 덱스(Dex) 등 갤럭시S8 시리즈의 혁신 기능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음성인식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는 지난 5월 1일 '빅스비 보이스' 정식 출시 이후 다양한 음성명령 시나리오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6~7월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감각적인 케이스를 5000원에 구매하고,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 비용 50% 할인(1년 1회 한정), 유투브 레드 3개월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05-29 11:16:1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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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망 중기·벤처 한자리에 모인다…'2017 IR 컨퍼런스' 개최

국내 반도체 유망 중기·벤처·스타트업·중견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반도체 분야 20개사(비상장기업 10개, 코넥스기업 1개, 상장기업 9개)와 함께 '2017 반도체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도체 IR 컨퍼런스는 반도체 중기·벤처·스타트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여 투자 유치 지원과 성장기반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벤처캐피털(VC), 신기술 금융투자자, 사모펀드(PEF), 엑셀러레이터,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반도체 설계·소재·부품·장비와 센서·임베디드SW 등의 분야에서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는 비상장사 10곳, 코넥스기업 1곳과 최근 계속된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계의 상승무드를 견인하고 있는 상장기업 9곳이 참여한다. 이번 반도체 IR 컨퍼런스는 오전 기업설명회와 오후 개별 투자미팅으로 구성된다. 기업설명회는 비상장사 10개사와 코넥스기업 1개사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개별 투자미팅은 기업과 투자자 간 일대다(一對多)의 밀착 투자상담으로, 배정된 미팅룸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개별 투자미팅은 사전 신청한 투자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반도체 IR 컨퍼런스는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술력에 강점을 보이는 반도체 중기와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의 만남으로 그들의 기술력에 시장성을 덧입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9 09:44:1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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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쿠바에 브랜드샵 오픈…IT기업 최초

삼성전자가 글로벌 IT 기업 최초로 쿠바 시장에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현지 유통업체인 TRD(CADENA DE TIENDAS TRD CARIBE)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 삼성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관련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총 219㎡의 규모로 오픈한 브랜드샵은 TV, 냉장고, 세탁기,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현지 판매를 담당하는 TRD는 가전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쿠바 전체 가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삼성전자는 브랜드샵 오픈을 통해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쿠바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인 아바나 엑스포쿠바 컨벤션에 참가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스마트 TV가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디자인상과 기능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국제 공인 경기인 쿠바 철인 3종 경기에 유일한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는 쿠바 최초로 일반 기업이 스폰서에 참여한 것으로, 삼성이 IT 대표 브랜드임을 알리는 선점 효과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7월 중 QLED TV를 쿠바 시장에 선보이고,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 확대 나설 계획이다. 삼성 QLED TV는 이미 쿠바 시장 공략을 위해 제1공항인 아바나 국제 공항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10개 주요 공항으로 확대하는 등 현지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부사장은 "삼성전자 브랜드샵이 쿠바 가전 판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프리미엄 제품과 현지 특화 마케팅을 강화해 쿠바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9 09:27:4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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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5·윈도 만나 강해진 2in1 태블릿, PC 시장 뒤흔든다

스마트폰으로는 하기는 어렵고 PC를 켜긴 부담스러운 작업을 책임져줄 2in1 태블릿 PC가 연이어 출시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휴대성이 뛰어난 2in1 태블릿들이 잇따라 시장에 출시됐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제품들은 윈도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전자 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회사 최초의 윈도 기반 2in1 제품인 '갤럭시북'을 출시했다. 갤럭시북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5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OS를 채택해 노트북과 동등한 수준의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4096단계 필압과 0.7㎜의 얇은 펜촉을 갖춘 전용 스타일러스 'S펜'도 기본 제공된다. 24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윈도 태블릿 '서피스 프로' 출시를 알렸다. 신형 서피스 프로는 기존 서피스 프로3 대비 2.5배 향상된 성능, 서피스 프로4 대비 50% 개선된 배터리를 갖췄다. 인텔 코어 m3부터 코어 i5, i7을 지원하는 서피스 프로를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장 다재다능한 랩탑'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태블릿의 한계를 넘어 노트북과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다. 같은 날 중국 화웨이도 윈도 기반 2in1 태블릿 '메이트북 E'를 999~1299유로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5월 시장에 공개된 2in1 태블릿들은 인텔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 OS 기반 제품군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과거 모바일 프로세서를 채택한 안드로이드 OS 기반 제품이 태블릿 시장의 주류를 이뤘다면 이제는 PC용 프로세서와 윈도 OS 조합으로 전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러한 전환은 태블릿의 한계 극복을 위한 움직임이다. 애초 태블릿은 콘텐츠 소비를 위한 기기로 태어났다. 직관적인 사용으로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터치 인터페이스와 가상 키보드로는 정밀한 작업을 하기 어렵고 효율도 떨어져 생산성이 떨어졌다. 스마트폰용 프로세서와 스마트폰과 동일한 OS를 활용해 성능 역시 PC에 비해 모자랐다. IT제품의 경우 프로세서, 메모리 등이 동일하다면 보다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낮은 제품이 화면이 크고 해상도가 높은 제품에 비해 빠르게 작동한다. 스마트폰과 동일한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PC 성능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다. 스마트폰 화면이 점차 커지며 큰 화면으로 직관성을 제공한다는 태블릿의 장점은 점차 희석됐고 PC의 역할을 대체하지 못한 탓에 용도가 한정되며 시장 규모도 줄어들었다. 영화를 보거나 간단한 게임만 하는 기기를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퍼졌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2014년 세계에서 2억4250만대가 판매되며 정점을 찍은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2억360만대로 감소했다. 다만 성능과 OS 개선으로 생산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글로벌 태블릿PC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이 지난해 63%에서 2020년 57%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윈도 OS 기반 태브릿 점유율이 연 9%씩 늘어나 지난해 15%에서 2020년 20%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윈도 기반 태블릿은 MS오피스와 같이 윈도에서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대부분 지원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0에 들어 PC용과 모바일용 OS를 통합해 호환성이 더욱 높아진 것도 강점이다. PC용 프로세서·윈도 OS 탑재와 함께 나타난 태블릿의 변화는 키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SA는 키보드를 제공하지 않는 태블릿 비중이 지난해 84%에서 2020년 73%로 감소하고 같은 기간 키보드를 기본 제공하거나 별도 구매할 수 있는 태블릿은 16%에서 27%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북, 서피스 프로, 메이트북 세 종은 모두 키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태블릿과 키보드를 함께 사용해도 무게가 1㎏ 수준에 불과하기에 휴대성에서도 노트북에 밀리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휴대성을 앞세운 2in1 태블릿이 PC용 프로세서·윈도 OS·키보드 커버를 무기로 노트북의 대체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만 일부 제조사들은 초경량 노트북도 함께 생산하기에 2in1 태블릿 판매가 급증할 경우 카니발리제이션(자기잠식)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2017-05-29 06:5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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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이제 협력사 직원 질병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가 제조업 최고 수준의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재발을 막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작업환경을 재점검하고 질병지원제도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5년 질소 누출로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사 직원 2명이 사망한 이후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고자 그해 말부터 안전·보건 분야 진단을 실시하는 등 LG디스플레이가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말 세계적인 안전컨설팅 회사인 DNV GL에 의뢰해 안전분야 진단을 실시했다. 진단에서 작업환경이 법적 기준을 충족한다는 인정을 받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외부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보건분야 컨설팅을 받고 파주와 구미 대표사업장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작업환경부터 종합검진 등 임직원 복리후생까지 이루어진 현장점검에서도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의 잠재적 건강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래지향적인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정기적인 건강수준 평가를 통한 예방적 건강정책 추진, 화학물질관리 시스템 개선, 특이질병 발병 시 포괄적 지원 제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구분하지 않고 암 등의 발병이 있으면 업무연관성을 따지지 않고 지원키로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질병 뿐 아니라 1998년 11월 회사 설립 이래 근무했던 직원 중 발생했던 대상 질병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지원대상 여부와 지원규모 결정을 위해서는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선정한 전문가들로 구성한 제3자 운영 형식의 'LG디스플레이 산업보건 지원보상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구성한 지원보상 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향후 10년간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후 필요에 따라 재원을 증액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구성원의 차별 없는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로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7-05-28 19:40:3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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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파주 제2기갑여단에 위문품 전달

LG이노텍이 육군 제2기갑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제2기갑여단을 방문해 LED TV, 최신형 에어컨 등 군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문품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장병 생활관과 교육장 등에 설치된다. 2012년 제2기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LG이노텍은 지속적으로 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제2기갑여단에 가전제품과 도서를 기증해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부대 식당과 도서관 조명을 친환경 LED로 무상 교체하고 회의실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장병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프로야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장병 80여 명이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기도 했다. 제2기갑여단도 매년 LG이노텍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일 병영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일에는 회사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장갑차와 탱크를 시승하고 생활관을 둘러보는 병영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병영 캠프 참가자들은 전차다목적시뮬레이터(TMPS)를 통해 기계화 부대의 모의 전투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위문품 전달에 나선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장병들의 헌신에 고마워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2기갑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8 19:39:5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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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아이폰 안방 일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오픈하고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일본 패션·문화의 중심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뱅크 갤러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25일(현지시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S8 시리즈와 360도 카메라 '기어 360', 가상현실기기 '기어 VR'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6월 초 일본 1, 2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 플러스는 미드나잇 블랙·아틱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은 일본 시장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무덤'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시장은 아이폰 점유율이 51.3%에 달했다. 아이폰7이 출시된 지난해 2분기 이후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절반이 채 안 되는 시장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 거기에 자국 제조사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겹치며 세계 시장에서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소니(13.5%), 후지쯔(5.9%), 샤프(4.1%) 등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8%에서 2013년 10.7%, 2014년 5.6%, 2015년 4.3%, 2016년 3.4% 등 지속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점유율은 3.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연계해 주변 다양한 현지 샵들과 공동 마케팅 활동, 갤럭시 S8 길거리 패션 포토 콘테스트, 고객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갤럭시 스튜디오를 일본 소도시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특성에 맞는 앱도 지원한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일본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현지 모바일 TV 서비스인 '1 Seg', 'Full Seg'를 서비스한다. 일본 오므론(OMRON)과 협업한 일본어 전용 입력기를 탑재했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펠리카(FeliCa)도 제공한다. 다만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의 일본어 지원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4월 21일 한국·미국·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6월 초 일본 출시를 마지막으로 약 50여일 만에 세계 150여 국가에 출시된다.

2017-05-28 19:38:5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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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英 여왕 생일파티를 빛내다

LG전자의 초(超)프리미엄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만 91세 생일 행사에 65형(163cm)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2대를 비롯해 'LG 올레드 TV' 4대를 설치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한 영국상공회의소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선택한 데 따른 것이다. 전 세계에 위치한 영국상공회의소는 각 국가에서 매년 5월 말에서 6월 초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 경매 이벤트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국내 행사에서 주한 외국대사, 국내외 기업인 등 400여 명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주한 영국상공회의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기념 영상 ▲올해 행사 주제인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영상 ▲자선단체 홍보 영상 ▲후원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 시 두께가 4mm(65W7K 기준)도 안 된다.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을 더한 제품이다. 올레드 TV는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빛샘 현상이 없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보여준다. 또, 좌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관람객이 많은 행사장에서도 최적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은, "뜻 깊은 행사에서 LG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0: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