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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형 톤플러스 'HBS-920' 출시

LG전자가 강력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구현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HBS-920'을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HBS-920은 톤플러스 시리즈 최초로 이어폰휠을 장착해 '베이스 온오프'기능을 제공한다. 양쪽 이어폰 후면부의 휠을 돌려 베이스 기능을 켜면 저음이 6데시벨(dB)까지 증가한다. 6데시벨은 볼륨키 2단계 수준이다. 이어폰 내부에는 플라스틱 대신 메탈 소재 진동판을 탑재해 왜곡 없이 균형감 있고 자연스러운 고음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다. 메탈은 플라스틱 등 타 소재 대비 깨끗한 음색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이 제품은 음향 전문 브랜드 하만카돈의 사운드 튜닝 기술을 채용해 사용자에게 생생하고 품격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HBS-920은 미사용 시 이어폰이 양쪽 끝 메탈릭 커버 뒤에 가려지는 '히든 이어팁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얇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블랙, 실버, 핑크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7만9000원이다. LG전자 손대기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은 "HBS-920은 2000만대 이상 팔린 톤 플러스 시리즈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운드 성능과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04-16 17:19:5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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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받고 기부까지'…삼성전자,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PC 등 삼성전자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반납시 최대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상품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카드를 이용해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는 10월까지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스마트 마일리지' 혜택도 추가로 준다. '스마트 마일리지'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 등 7개 품목의 총 63개 모델에 적용되며, 행사 모델은 월별로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체인지' 캠페인을 통해 회수된 구형 가전제품은 분해된 후 재활용 될 예정이다. 재활용율은 최대 97%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 중 일부는 사회적 기업인 한국자원순환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되며, 분해와 재활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랫동안 쓰던 가전제품을 그냥 버리기 보다는 재활용과 기부에 참여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7-04-16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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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시장 상황 어렵지만 100년 역사 이어가겠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준비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 모델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니콘은 오는 7월 25일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지만 이날 간담회장은 100년 기업이 됐다는 기쁨보다는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야 한다는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다.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SLR)' 시대를 이끌었던 니콘은 지난달 말 희망퇴직을 단행해 직원 1140명을 줄였다. 지속된 적자 때문인데, 지난해에도 90억엔(약 990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고큐 노부요시 니콘 그룹 영상사업부장은 "기업 체질개선을 위해 향후 2년 동안 구조개혁을 단행한다"며 "주력이던 정밀기기 사업과 영상사업 매출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평판디스플레이(FPD)와 반도체 제조장치, 카메라 사업이 예전만 못하다는 의미다. 니콘은 1970년대 관민 프로젝트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장치 업계 최강자로 군림했지만 고립주의를 택한 탓에 2000년대부터 점유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기술을 공개하고 오픈이노베이션에 나선 경쟁사에 밀려나며 시장 점유율이 10%대로 급락했다. 카메라 시장은 니콘 매출의 60%를 담당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보급을 기점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1/6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노부요시 부장은 "스마트폰이 특히 컴팩트 카메라에 큰 영향을 줬다. 가장 많이 판매하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재 20~25% 수준으로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법인도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자유롭진 못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2016년 3월 결산에서 영업 외 부분에서 손실이 발생해 적자가 났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냈다"며 "한국 시장 추세를 보면 카메라 시장의 위축도 끝나는 모양새다. 기존 매스(MASS) 마케팅에서 탈피해 원투원(One To One)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부요시 부장 역시 "지금 구조개혁을 단행한 것은 체력이 있을 때 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니콘은 향후 영상 사업에서 고부가 제품 위주의 판매를 추진하고 의료기기와 산업기기 영역을 신사업으로 개척한다는 구상이다. 노부요시 부장은 "스마트폰 카메라가 발전했지만 2000㎜ 줌을 지원하는 쿨픽스 P900s 같은 제품은 수요가 있었다. 그런 제품에 집중할 것"이라며 "DSLR과 미러리스의 렌즈 성능은 스마트폰이 절대 따라올 수 없다. 확실한 우위를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현재 미러리스에는 1인치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보다 큰 센서를 적용한 미러리스를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니콘은 100주년 기념 모델을 선보였다. 프로페셔널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5,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니코르 F2.8 줌 트리플 렌즈 세트, FX 포맷 대구경 망원 줌 렌즈 AF-S 니코르 70-200㎜ f/2.8E FL ED VR, 쌍안경 2종 등이다. 각 제품 외관에는 100주년 로고가 들어가며 제품에 따라 기념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됐다. 신제품 DSLR 카메라 D7500도 공개됐다. D7200의 후속기인 이 제품은 상위 기종인 D500에 탑재된 화상처리엔진 EXPEED5를 탑재했고 2088만 화소를 지원한다. 터치 패널과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채용해 편의성을 강화했고 신소재와 모노코크 구조로 휴대성과 기동성을 높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D500을 계승했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D7500이라 정했다"며 "DSLR의 사용성과 휴대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2017-04-14 17:38: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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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QLED 국제 포럼’서 QLED TV 대세 선언

삼성전자가 TV 제조사, 유통업계, 학계 등과 손잡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 기반의 QLED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중국 북경 옌치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중국 전자상회(CECC, China Electronics Chambers of Commerce)가 주관하는 'QLED 국제 포럼'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QLED의 빛이 세계를 밝히다'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센스,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정부기관, 학계, 양대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동닷컴(JD.com)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리우위펑 전자상회 사무총장은 개막사를 통해 "퀀텀닷 TV는 중국 시장에서 2016년 60만대에서 2017년 120만대로 늘어나는 등 연성장률이 100%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같은 기간 전세계 판매량도 300만대에서 6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퀀텀닷 기술이 TV 산업의 주류가 될 것은 이미 기정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퀀텀닷 소재업체인 나노시스가 QLED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는 등 TV 제조사,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학자들이 퀀텀닷 기술 발전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QLED TV를 소개했다. 삼성 QLED TV는 화면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색 표현력을 의미하는 화질 기준인 컬러 볼륨을 100% 표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TV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병준 상무는 이 날 행사에서 "무기물 소재인 퀀텀닷은 화면에 얼룩이 남는 번인 등의 수명 문제가 없으면서도 최고의 화질을 표현할 수 있어 디스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소재"라며, "2017년은 TV 업계가 함께 QLED TV 시장을 키우는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4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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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글로벌 프로젝트에 한국인 작가 최초 선정

세계를 대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소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소니 글로벌 이미징 앰버서더(SGIA)'에 처음으로 한국인 작가가 선정됐다. 소니코리아는 한국인 작가로는 최초로 김주원, 권오철 작가가 SGIA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니와 세계사진협회(WPO)가 공동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SGIA는 패션, 문화, 스포츠, 전쟁, 재난, 환경 변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특한 스타일과 앵글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모습을 사실적으로 포착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주원, 권오철 작가는 SGIA 공식 사이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으로 '소니 공식 포토그래퍼'라는 로고와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다. 소니는 두 작가의 SGIA 활동을 위해 최신 카메라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SGIA 선정을 계기로 김주원, 권오철 작가는 180개국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사진 촬영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WPO의 회원 자격을 얻어 작품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기회도 가지게 된다. 파인아트 풍경 사진가이자 사진 교육자, 저술가로 활동 중인 김주원 작가는 다양한 사진 강의 저서를 통해 사진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권오철 작가는 별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타임랩스 작업, VR 기술을 활용해 밤하늘을 그대로 천체 투영관으로 옮겨오는 작업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다수의 작품이 내셔널지오그래픽에 게재됐고 나사(NASA) '오늘의 천체사진'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오로라를 주제로 천체 투영관용 영화를 제작해 호평을 받았다 김주원 작가는 "SGIA활동을 통해 세심한 관찰의 눈으로 삶과 주변의 풍경을 새롭고 솔직하게 바라보는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오철 작가는 "내가 느낀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다른 이들에게 사진으로 전달하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국인 작가들의 SGIA 선정에 대해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그 동안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를 통해 세계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SGIA 프로젝트에 국내 사진작가들이 최초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국내 사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공개 모집을 진행한 7인의 '2017 소니 프로 포토그래퍼' 선정을 완료했다고 이날 밝혔다. 소니코리아 2017 PRO 포토그래퍼 1기에는 김나연 작가, 박홍순 작가, 배영진 작가, 이장수 작가, 이봉주 작가, 송철의 작가, 정재인 작가 총 7명이 선정되었다.

2017-04-14 10:32:4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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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 17일 러시아·CIS 지역 출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LG전자는 오는 17일 러시아와 CIS 지역 6개국에 G6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와 CIS 지역을 아우르는 6대 유통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 모두 G6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러시아와 CIS 지역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전자제품 유통사를 통해 스마트폰이 판매된다. 국토가 한국의 170배에 이를 만큼 넓기 때문에 러시아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주요 유통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G6 출시를 앞두고 최근 모스크바에 위치한 가젯 스튜디오에서 미디어 행사도 열었다. 행사에는 60여 매체 2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G6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 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풀비전과 탁월한 내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월 방문자가 1200만 명에 이르는 러시아 최대 IT 전문매체 '4PDA.RU'는 "얇은 베젤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풀비전은 이전 스마트폰에서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전달한다"라고 평가하며 G6를 '최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 러시아 국영방송사 'RUSSIA 24'는 현장에서 직접 낙하테스트를 하는 등 G6의 내구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G6를 "미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군사표준 규격에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14개 항목의 테스트를 통과해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이일환 전무는 "G6를 앞세워 잠재력이 큰 러시아와 CIS 지역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4-13 17:29:5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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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예판 100만대 목표… 소비자 신뢰 얻겠다

삼성전자가 오는 21일 출시되는 갤럭시S8의 국내 사전 예약 판매 목표를 100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잃은 소비자의 신뢰를 다시 얻겠다는 의도다. 삼성전자가 13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S8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S8 시리즈를 정식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에 대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 삼성 덱스 등 다양한 혁신을 시도해 스마트폰의 외연을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국내 사전예약이 72만8000대를 넘어섰다"며 "갤럭시S8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고 다시 시작하는 첫 제품이 될 것이다. 의미 있는 혁신과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사전예약 목표치에 대해서는 100만대를 제시했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 인증을 지원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간편한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해 얼굴 인식 기능도 추가됐다. 생체 인증 서비스인 '삼성 패스'도 확대된다. 삼성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대부분 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홍채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홍채 인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에는 증권, 카드, 보험 가입과 같은 금융 서비스 뿐 아니라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의료 기록 조회, 온라인 쇼핑 등도 삼성 패스로 사용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B2B 전용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아시아나폰', '갤럭시S8 하나카드폰', '갤럭시S8 케이뱅크', '갤럭시S8 신세계' 등을 내놓는다. 갤럭시S8 액세서리로는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 외에도 모션 인식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포함된 '기어 VR',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2017년형 기어 360'을 공개했다. 오키드 그레이 색상의 기어 VR은 14만9000원에, 화이트 색상의 기어 360은 24만97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마트 커버 '삼성 갤럭시 프렌즈'도 출시한다. 이 커버를 장착하면 삼성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엑소(EXO) 스마트 커버'를 내놓을 예정이다. 엑소 스마트 커버는 미공개 화보를 비롯한 170장 이상의 엑소 이미지와 폰 테마, 배경화면 등을 제공한다.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날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제품 파손이나 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 모바일케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 모바일케어는 액정 파손 시 수리비용의 50%를 할인해주며 배터리 효율이 80% 이하로 내려가면 횟수에 관계없이 배터리를 교체해준다. 무상 보증 서비스도 기본 1년에 추가 1년으로 총 2년 제공한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은 출시 열흘 뒤에나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8 시리즈를 21일 발매하며 빅스비 비전과 홈 등은 지원할 예정이지만 보이스 컨트롤은 완성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딥러닝 엔진을 사용하기에 사용할수록 발전하는 서비스다. 이제 시작이니 많이 사용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기어 VR과 기어 360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1000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기어 VR에서 즐길 수 있는 $50 상당의 오큘러스 스토어 컨텐츠 이용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360명에게는 한정판 기어 360 캐릭터 피규어도 선물할 예정이다. 한정 패키지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2017-04-13 17:25: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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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젊은 영업조직 '파랑새', 전동휠타고 현장 누빈다.

20~30대로 구성된 코웨이의 영업조직인 '파랑새' 팀원들이 전동휠 '블루버드카'를 타고 영업 현장을 누빈다. 코웨이는 전국 9개 지역에 있는 17개 브랜치에 전동휠 브랜드 중 하나인 '나인봇' 70여 대를 이달 중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17개 브랜치에는 코웨이 영업사원 '파랑새' 인력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에만 3만6000건의 렌탈고객 가입을 유치해 핵심적인 영업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웨이는 특히 파랑새 영업조직을 청년층 취업난 해소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20~30대의 젊은층으로 꾸렸다. 이들이 타고 다니게 될 전동휠 이름도 파랑새의 영문 단어를 조합해 '블루버드카(Blue Bird Car)'로 지었다. 블루버드카 도입은 기존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난 '스마트 세일즈(Smart Sales)'를 고민하던 이해선 대표가 직접 낸 아이디어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웨이 관계자는 "파랑새는 고객 상담을 위해 하루 평균 6~7가구를 방문하고, 고객을 찾아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는 특성상 자가용보다는 주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동에 소비하는 시간이 많았다"면서 "이번 블루버드카 도입으로 파랑새의 이동시간이 줄어든 만큼 고객상담 횟수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웨이는 파랑새의 안전을 위해 전용 헬멧과 보호장구, 스마트 마스크도 함께 제작했다. 이들 장비는 코웨이의 상징인 블루 컬러로 디자인이 됐으며 코웨이 영문 CI와 파랑새 BI가 새겨져 홍보 효과도 높였다. 회사측은 사용률이 높아지면 순차적으로 '블루버드카' 보급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04-13 13:37:10 김승호 기자